코로나 19 방역 수준 11월 30일까지 변동 없이 유지

-이뻬, 오이, 울티마 오라-
행정부는 제6278호 행정령으로 현 수준의 코로나 19 방역 수칙및 공중 방역 수준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령 제6278호는 현 수준의 점진적 격리 봉쇄 완화 수준을 전국에서 11월 30일까지 동일하게 유지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폐쇄된 공간의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사용이 의무적으로 요구되며 단거리~장거리 대중교통 수단 탑승시에도 마스크 착용이 요구된다. 마찬가지로 거리두기 조건을 지킬 수 없는 장소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개인 거주지에서 갖는 모임의 경우 거주자포함 최재 25명까지 모임이 허용되며 사회적 모임의 경우 적절한 환기가 이뤄지는 실내 장소에서 200명까지, 야외의 경우 350명이내 모임이 허용된다. 그러나 야외와 실내를 오가는 형태의 모임은 허용되지 않는다.

공연 및 종교행사의 경우 해당 시설 수용 가능 인원의 50%까지 참석이 허용된다. 스포츠 활동과 연습의 경우 체육부 기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허용되며 4미터 거리두기 기준으로 힘나시오, 스포츠 아카데미, 종합 체육관시설 이용등이 가능하다.

보사부가 발표한 코로나 19 감염상황 보고에 의하면 파라과이는 2020년 3월 첫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총 462.003명의 누적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16.340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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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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