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자릿세 정산 요구하자 거리 봉쇄 시위 예고

아순시온 시정부 산하 4시장 관리사무소에서 4시장 입주 상인들에게 밀린 자릿세 납부 청산을 통고하자 연체중인 상인들은 화요일인 16일 낮 11시부터 4시장을 통과하는 주요 도로인 뻬띠로씨 길과 로드리게스 데 프란시아 길을 봉쇄하고 시위하겠다고 경고했다. -오이-

4시장 관리사무소측은 매일 내는 자릿세가 밀린 상인들에게 72시간내 정산하라고 통보하고 기한내에 밀린 요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해당 노점 자리는 시조례에 의거, 시정부에 귀속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신임 관리사무소장은 4시장 전기 연결 내용과 현재 점유 매대 실태 파악 조사가 끝날때까지 새로운 노점 매대 허가 수속은 모두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시정부 및 4시장 관리사무소측은 4시장 재정비 사업을 위해서는 비공식적인 노점들을 모두 철거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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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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