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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코로나 19 치료제 Molnupiravir 판매를 위해 보사부의 긴급사용 승인을 기다리는 국내 제약회사중 한 곳인 Quimfa S.A.의 알도 하리슨 책임이사는 라디오 650A.M.과 가진 인터뷰에서 의약품관리국Dinavisa 승인이 떨어지면 영국이 승인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 Molnupiravir 제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리슨 사장은 Dinavisa측이 모든 연구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다면 빠르면 15일이내에 긴급 사용 승인이 나올 것이라고 약속했다면서 승인만 나온다면 바로 다음날부터라도 약국에서 해당 약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빠르면 12월부터는 약국 진열대에서 먹는 치료제를 찾아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가가 어느 정도가 될지 묻는 질문에 대해 그는 저렴한 수준은 아닐 것이라며 해당 약품이 영국에서 700달러에 팔리고 있는데 파라과이의 경우 이 가격의 10%보다 낮은 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49만과라니 미만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Molnupiravir는 코로나 19 확진후 사용하는 약품으로 무증상, 유증상 환자 모두에게 사용되며 5일간 매일 복용하는 형태로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 한다.
해리슨 사장은 영국을 비롯해 보건 선진국가들이 먹는 치료제 사용을 허용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치료에 상당히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3차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제약회사들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Molnupiravir는 대량 생산이 가능한 합성 의약품이기 때문에 국내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 Molnupiravir는 치료제로 감염예방을 위한 백신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