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산 쇠고기 수출 최대 실적 보도

-라나시온-
EuroMeat New라는 해외 정육가공 포털 뉴스매체에서 파라과이산 쇠고기 수출의 역대 최대실적 달성 보도가 나왔

이 보도에 의하면 파라과이는 2021년 1월~10월까지 283.214톤을 수출, 파라과이 사상 최고 쇠고기 수출실적을 올렸다. 파라과이 가축검역센터(Senacsa)측에 따르면 국내 정육가공업체들은 올해 같은 기간 중 쇠고기 수출로 총 1억3천만달러를 벌어들였다.

파라과이산 쇠고기 주요 수출국은 여전히 칠레로 총 116.887톤의 쇠고기를 수입했으며 2위는 러시아로 68.996톤, 3위 브라질 25.814톤, 4위 대만 25.429톤, 5위 이스라엘 15.339톤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과이 정육가공업계는 내년도 미국시장 진출에 성공해 쇠고기 수출이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 11월 초순 미국 농무부측은 파라과이의 쇠고기 가공산업 실태 조사를 통해 파라과이산 쇠고기 수입 허용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조사단을 파견한 바 있다.

파라과이 축산업협회의 마리오 발멜리 의장은 미국의 쇠고기 수입 심사가 까다롭지만 11월의 조사 평가후 파라과이산 쇠고기가 수입허가를 받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발언, 내년도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파라과이측은 미국시장 수출 쿼터분량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의 연간 2만톤 분량으로 허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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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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