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조직과 교전-조직원 4명 사살

콘셉시온주에서 FTC는 19일 게릴라 조직과 교전, 4명의 조직원을 사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발표했다. 콘셉시온주 뿌엔떼시뇨(사르헨토 호세 펠릭스 로뻬스 지역)지역에서 ACA-EP조직과 이틀에 걸친 교전으로 4명의 조직원을 사살했다. -아베세, 울티마 오라, 라나시온-

군 관계자는 사살한 게릴라들의 신원에 대해 엘리산드로 발부에나 마리스(산 알프레도 경찰서 습격 및 농장습격사건), 프레디 플로렌시아노 깜뿌사노, 에밀리아노 로메로 발리엔떼, 빅토르 마리스 도밍게스(2009년 라구나 베라 목장 살인사건으로 체포영장 발부)등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전에서 FTC측 사상자는 없다고 알려졌다. FTC군은 빠소 브라보 국립공원 지역에서 군첩보활동중 부근에 게릴라 조직들이 자리잡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면서 이들을 포위, 추격했으며 첫번째 교전에서 3명을 사살하고 다음날 추가 교전에서 1인을 사살했다. 군당국은 이번 작전으로 게릴라 조직들이 반격해올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군당국은 3명의 게릴라원들이 위방복과 무장한 상태였으며 1명은 민간인 복장을 하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ACA-EP 조직은 지난 6월 28일 콘셉시온주 브라질 접경지역에서 호르헤 리오스 청년을 납치, 몸값을 요구하다 살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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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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