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여름부터 가을까지 3개월간 초대형 산불

빙하 녹아 강물 쓰나미, 인도 200여명 숨져

서유럽 100년 만의 폭우, 240여명 사망
2021년 환경 재앙이 줄지어 발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지난 7월 13일~10월 25일 계속 된 산불 진화 모습. 2월 7일 인도 북부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는 빙하가 녹아 호수에 떨어지면서 홍수가 발생해 최소 83명이 숨지고 121명이 실종됐다. 7월 12~25일 서유럽은 폭우로 독일·벨기에 등에서 최소 240명이 사망했다 [AP·AF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