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파라과이 비즈니스 포럼, 글로벌 네트워크와 혁신의 미래를 조명하다

▲ 박찬영 지회장

지난 12월 12일, 월드옥타 아순시온 지회(박찬영 지회장)는 코트라와 함께 파라과이 월드트레이드센터 ALTEA 이벤트홀에서 2024 월드옥타 파라과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6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혁신을 주제로, 한국과 파라과이의 경제적 협력을 심화하고 한인 사회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 김대현 코트라 과장

김대현 코트라 과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월드옥타의 성장 배경과 2년 만에 다시 열린 비즈니스 포럼의 의미를 되짚으며 막을 올렸다. 김 과장은 “월드옥타 아순시온 지회는 꾸준한 노력과 발전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왔다”고 소개했다.

박찬영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파라과이와 남미 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월드옥타를 중심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사회와의 유대 강화, 한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회의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비전을 공유하며, 2022년우수 지회에 걸맞는 아순시온 지회가 되기를 다짐했다.”

▲ 윤찬식 주파라과이 한국대사

윤찬식 주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의 경제적 성과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소개했다. 윤 대사는 “블룸버그 혁신지수 7년 연속 1위, 세계 3위의 산업용 로봇 이용률을 자랑하는 한국의 혁신을 파라과이와도 공유하고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대인 사회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데이터 기반의 구체적인 전략으로 글로벌 경제에서 한국의 위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파라과이와 한국 간 경제적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을 제안했다.

▲ 코트라 김동천 관장

코트라 김동천 관장은 파라과이의 2025년 경제 동향과 한국과의 수출입 동향을 분석하며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강조했다. 김 관장은 “파라과이는 세계 3위의 전기 수출국으로, 수력발전과 스테비아 농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국 기업들이 K-농업 우수 사례를 통해 파라과이 경제와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파라과이는 한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김대연 연사

이어진 강연에서 김대연 연사는 삼성전자 혁신 연구소에서 21년간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그는 삼성전자 멕시코 공장에서의 시스템 개발과 글로벌 표준화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혁신은 기존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했던 자신의 경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파라과이 내 한인 사회가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을 통해 직면한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한국과 파라과이 간의 경제적, 사회적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길 기대하며, 월드옥타가 글로벌 도약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을 희망했다.

박찬영 지회장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 경제 속에서 월드옥타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와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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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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