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소식>
퇴임 앞둔 바이든, 내달 로마서 교황 만난다…고별무대 될 듯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 1월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등과 만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19일 발표했다.
“북, 가상화폐 플랫폼서 약 2조원 절취…역대 최대”
북한이 올해 가상화폐 플랫폼들로부터 가로챈 가상화폐 규모가 우리 돈 약 2조 원으로 역대 최대라는 분석이 나왔다.
푸틴 “트럼프와 언제든 만나겠다…서방에 ‘미사일 결투’ 제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언제든지 만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우크라, 북한군에 투항 권고 전단지 살포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 지역에서 드론으로 북한군에 투항을 권고하는 전단지를 살포하고 있다고 RFA방송이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BOJ ‘금리인상 연기’ 시사에 엔화 약세 전망…달러/엔 160엔 가시권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다음 금리 인상 시기를 연기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엔화가 달러당 160엔을 넘어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36만개 조명, 56m 높이 트리…강풍에 휘청이다 ‘와르르’
브라질의 한 해안가에 설치된 56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구조물이 강풍으로 무너져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은 세금 200%”…’조선 최강국’ 한국에 온 기회
법안에는 동맹과 협력을 모색하자는 내용도 있어 차기 의회에서 통과될 경우 조선 강국이자 미국의 동맹인 한국에 기회가 생길지 주목된다.
EU, “어떤 시나리오든 우크라편”…헝가리 또 이탈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EU 27개국 정상회의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전쟁이 발발한) 2022년 2월 말부터 그랬듯 무슨 일이 일어나든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푸틴 “내가 러시아 지켜”…4시간 마라톤 회견서 건재 과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각 19일 4시간이 넘는 마라톤 기자회견을 소화하며 러시아의 건재를 과시했다.
학교 행사 열었다 35명 압사…인파 몰린 이유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서남부의 한 고등학교 행사장에서 압사 사고가 나서 최소 35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은 주최 측이 선물과 음식을 나눠주기 시작해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란, 충격의 셧다운…정부도, 학교도, 공장도 문닫았다.
이란에서 공공기관을 1주일 셧다운하는 충격적인 조치가 단행됐다. 이란 정부는 지난 17일 전국의 공공기관과 학교, 공장을 1주일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소식>
트럼프·머스크 압력에 美정부 21일 셧다운 유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압력으로 여야 지도부 사이 합의됐던 임시예산안이 무산되고, 공화당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예산안도 미국 하원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정부가 21일부터 ‘셧다운’(업무 일시 중지)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트럼프 또 돈줄 끊을까”… 떨고 있는 WHO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기후 변화와 전쟁 같은 글로벌 이슈들과 자금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국제 기구를 불신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할 경우 최대 재정 기여국인 미국의 지원 중단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1기 행정부 당시 WHO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탈퇴까지 감행한 전력이 있다.
“美 중립금리가 오른다”…초저금리 시대 완전히 끝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마지막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파적 인하’를 단행하자 시장에서는 연준의 중립금리(자연이자율) 추정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 인구증가의 84%가 이민자…미국 성장의 핵심
지난해 미국에서 증가한 인구 중 이민자가 84%를 차지한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 보도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까지 이민자가 미국 인구 증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이 안됐다.
‘트럼프發 인플레 우려’ 덮친 美·英…장기 국채금리 폭등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발(發) 인플레이션 우려가 미국을 덮친 데 이어 영국에도 드리워지고 있다.
트럼프 취임 앞두고…”텍사스로 불법 입국하면 체포” 광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한 달 앞두고 멕시코 접경 지역인 텍사스주에선 불법 이민을 억제하기 위한 광고판 캠페인에 돌입했다.
옛 영광 어디로…中저가 쓰나미에 US스틸 실적 악화
‘미국 산업화’의 상징에서 일본제철의 인수 매물로 밀려난 US스틸이 중국산 철강 쓰나미에 실망스러운 4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았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올해 중국산 철강에 대응하기 위해 관세 장벽을 쌓아 올렸음에도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AI 발전 속도 한계에 달했나…인터넷 데이터 고갈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인공지능(AI) 개발 기업들이 AI를 훈련하는데 필요한 데이터가 고갈되면서 AI의 빠른 발전이 저해될 수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9일 보도했다.
“영화가 왜 이렇게 정치적이야!” 결국 트랜스젠더 삭제…눈치 보는 디즈니
디즈니는 픽사 애니메이션 신작에서 트랜스젠더 서사를 삭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와 CNN에 따르면 디즈니는 이날 성명에서 신작 애니메이션 ‘이기거나 지거나’(Win or Lose) 일부를 편집했다고 밝혔다.


<한국소식>
이재명 “한덕수 총리 거부권 유감…국민의힘, 여전히 내란 동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해 “정부에 의한 삼권분립 훼이 지속되고 있어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탄핵소추단 “윤 대통령, 거대한 반격 시도…끝까지 탄핵 완성”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검사 역할’을 할 국회 탄핵소추단과 대리인단은 “끝까지 탄핵심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국힘 비대위원장 선수별 의견 취합…중진 3~4명 거론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의 사퇴 나흘째인 20일에도 당 지도부 구성을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비대위원장 인선을 두고 선수별 의견을 취합 중인데, ‘당 개혁’이라는 인선 원칙만 제시됐을 뿐 구체적인 후보군이 거론되지 않았다.
국정원 “러시아 파병 북한군 100여명 사망…추가 병력 차출설”
국가정보원(국정원)이 19일 “현재 북한 폭풍군단 내에서 추가 병력 차출설이 돌고 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훈련 참가 준비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국방 수장 통화…”즉각 대응태세 유지”
한미 국방 당국 수장이 전화 통화를 하고,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로 인한 한반도 안보 우려와 관련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與권성동, 韓 권한대행에 “국방부·행안부 장관 임명 시급” 촉구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겸 권한대행이 2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만나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할 것을 촉구했다.
국회 대반격에 당혹한 尹 “뭐 투입 병력 500명? 거봐라”
’12·3 내란 사태’ 당시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한 직후, 윤 대통령이 극소수 핵심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거봐라, 국회에 1천 명은 보냈어야 한다”고 말했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한동훈 암살’ 보고서 수정…박선원 “가능성 배제하지 않아”
방송인 김어준씨가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한 계엄군의 ‘한동훈 사살’에 대해 “신빙성이 낮다”고 봤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보고서를 수정했다.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가결 정족수 논란…200석 VS 151석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 가능성을 경고하며 정부 길들이기에 나선 가운데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 의결 정족수를 두고 해석이 갈린다. 국정 안정성을 감안해 가중정족수(200석)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일반 국무위원 정족수인 의석 과반(151석)을 준용하면 된다’는 게 학계의 중론이다.
친윤 김재원의 추경호 옹호 “의원들 못 가게 할 의도 없어”
‘친윤석열계’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2.3 윤석열 내란 사태’ 당시 마지막까지 자당 의원들을 국회 본회의장이 아닌 당사에 모이도록 유도한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옹호했다. 최근 언론을 통해 국민의힘 단체방에서 오간 당시의 대화 전문이 공개됐음에도, 추 전 원내대표를 감싸고 돈 것이다.


<중남미소식>
칠레 산티아고 공항, 택시 사기 주의보…외국인 관광객 피해 속출

칠레 수도 산티아고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택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칠레 경찰은 최근 공항 주변에서 활동하며 바가지 요금을 청구한 택시 기사 9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주로 심야 시간대에 공항에 도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노려 카드 결제 단말기 조작 등의 수법으로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비타쿠라, 라스콘데스 등 부촌을 목적지로 하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짧은 거리를 이동하고도 수천만 원에 달하는 요금을 요구하는 등 범행 수법이 매우 악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불법 행위로 챙긴 금액은 총 1억 페소(약 1억 4천 7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식 택시 사칭, 주의해야 할 점
문제는 이들이 마치 정식 택시 기사인 것처럼 행동한다는 점이다. 공항 출구 인근에서 ‘공식 택시’라고 적힌 안내판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이들은 대부분 불법 운행 차량이거나 사기 조직에 연루된 경우가 많다.
안전하게 택시 이용하는 방법
칠레 주재 한국 대사관은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공항 이용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권고하고 있다.
공식 운송수단 부스 이용: 공항 도착 후 제한 구역 또는 1층 출구 옆에 위치한 공식 운송수단 부스에서 먼저 요금을 지불하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택시에 탑승한다.
미터기 확인: 택시 탑승 전 미터기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목적지를 정확히 알려 요금을 미리 확인한다.
카드 결제 시 주의: 카드 결제 시 단말기 조작 여부를 유심히 살펴보고, 의심스러운 경우 카드 사용을 중단하고 다른 결제 수단을 이용한다.
신뢰할 수 있는 앱 이용: 택시 호출 앱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칠레 여행 시 주의사항

칠레는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이지만, 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낯선 곳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사전 정보 조사: 여행 전 택시 이용 관련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안전한 이동 수단을 미리 알아둔다.
동행인과 함께 이동: 가능한 한 혼자보다는 동행인과 함께 이동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소지품 관리: 귀중품은 가방 안쪽이나 옷 주머니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현금은 최소한으로 휴대한다.
칠레 산티아고 공항에서 발생하는 택시 사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사전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구촌소식>
“아버지 손 잡고 신부 입장 하지 마”…스웨덴 ‘전통 아니다’며 금지

“처녀를 새 보호자에게 넘기는 가부장제의 상징”
스웨덴 교회가 결혼식에서 신부가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관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루터교인 스웨덴 교회는 최근 아버지가 신부를 인도하는 관행을 금지하자는 내용의 안이 제출되면서 논쟁이 벌어졌다.
현재 스웨덴 교회는 신랑 신부의 입장 방식을 개별 목사의 판단에 맡기고 있으나, 원칙상 신랑 신부가 동시에 입장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 10~15년간 할리우드 영화 등 영미권 미디어의 영향으로 스웨덴에서는 여성들이 아버지와 함께 입장하는 방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특히 2010년 스웨덴 왕세녀 빅토리아가 아버지인 칼 구스타브 국왕의 손을 잡고 결혼식에 입장한 사건 이후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많아졌다.
이에 금지안을 추진한 한 목사는 “아버지가 신부를 통로로 인도하고 남편에게 넘기는 새로운 트렌드는 우리 교회의 전통에 없다”며 “이는 아버지가 어린 처녀를 새 보호자에게 넘긴다는 가부장적인 의미를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스웨덴은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성평등지수 1위이며 페미니즘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선두인 국가다.
“병원이 내 난자 유출한 듯”…딸 꼭 닮은 길거리 소녀에 ‘경악’

시험관 아이 출산을 위해 난자를 보관했던 여성이 길거리 미아 동영상을 보고 자신의 딸과 너무 닮았다며 난자 유출 의혹을 제기하자 중국 누리꾼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지난 13일 상하이에 사는 왕모씨는 한 블로거가 기차역에서 길을 잃은 어린 소녀를 발견하고 그녀의 부모를 찾아달라는 온라인 동영상을 봤다.
왕씨의 친구가 “혹시 딸을 잃었냐?”며 동영상을 보내 주어 이 사실을 알게 됐다.
동영상에 나오는 미아는 자신의 딸과 너무도 닮아 있었다. 왕씨는 “동영상에 나오는 소녀가 내 딸을 너무 닮았고, 표정조차 똑같았다”고 말했다.
왕씨는 약 5년전 아이를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 출산했고, 두 번째 아이를 가질 가능성에 대비해 난자가 아직도 병원에 보관돼 있다는 사실을 상기했다. 그는 자신의 난자가 오용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왕 씨는 동영상을 올린 블로거에게 DNA 검사를 위해 소녀의 가족에게 연락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블로거는 소녀의 부모를 찾아 주었으나 연락처는 따로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왕 씨는 소녀의 가족에게 연락하기 위해 공개 동영상을 만들었다. 그는 영상에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 가족을 찾고 싶다. 닮은 점이 순전히 우연의 일치라면, 우리는 친구가 될 수도 있다. 나쁜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진실을 알고 싶을 뿐”이라고 호소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대부분 누리꾼들은 “기우”라고 보고 있지만 일부는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라며 왕씨를 응원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한편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매년 약 30만 명의 아이가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 태어나며, 이는 전국 신생아의 2%에 해당한다.

<해외언론인협회소식>
LA한국교육원, “자녀 학교 생활 가이드” 학부모 특강 성료

– 교육 전문가 초청, 학부모에게 학교 생활 및 진로 진학 가이드
– 한국 유학설명회도 함께 열려 다양한 정보 제공
LA한국교육원(강전훈 원장)은 12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LA 카운티 거주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 학교 생활 가이드” 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의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학교 운영 방식과 교육 과정을 이해하고, 학년별 특성에 맞게 생활 지도와 진로 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강사로 초청된 글렌데일 통합 교육구(GUSD)의 유니스 최 장학관은 학교 운영 체계 설명, 자녀의 학년별 지도법 소개, 그리고 학부모 질문에 대한 답변과 개별상담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장아영 학부모는, “그동안 학교 운영 방식에 대해 막연히알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어 자녀의 학교 생활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 강사님께서 학부모 입장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자녀와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강의에는 중·고생 자녀의 진로·진학지도에 필요한 한국 유학설명회도 함께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유학 상담 예약도 이루어졌다.
강전훈 원장은 “이번 강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교육과 학교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며 ” 자녀의 성공적인 학업과 성장을 위해 부모니므이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