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12.24.화요일

남녀 불문 일생에 두 번 크게 늙는다44세 그리고 60, ?

“美 스탠퍼드대, 108명 혈액·피부·구강 등 추적 관찰 40대 중반 심혈관 질환…60대 초반 면역 기능 변화”

인체가 44세와 60세 두 차례에 걸쳐 급격한 노화를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연구진은 인체의 단백질과 대사산물 등 수만 가지의 분자와 미생물을 분석해 국제 학술지 ‘네이처 노화'(Nature Aging)에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25~75세 자원자 108명을 대상으로 1~7년간 혈액과 대변, 피부, 구강과 비강에서 정기적으로 면봉으로 표본을 채취해 노화 경과를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연구진은 13만5000여개의 다양한 분자와 미생물을 추적해 40대 중반과 60대 초반에 각각 큰 변화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 특히 평균적으로 44세와 60세에 노화가 집중됐다.

연구진은 40대 중반의 이러한 변화가 여성의 폐경 전후기인 탓에 결과가 왜곡됐을 것이라 추정했지만 추적 결과 40대 남성에게도 유사한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40대 중반의 첫 노화에는 주로 심혈관 질환이나 카페인, 알코올, 지방질 대사 능력과 관련된 분자에서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60대 초반에는 면역 조절과 탄수화물 대사, 신장 기능에 관여하는 분자의 변화가 관측됐다.

다만 연구진은 이 시기에 노화가 급격히 이뤄지는 원인을 밝혀내지는 못했다.

연구진은 노화가 생활 습관 등과 관련 있을 수 있다며 40대부터 건강 관리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논문 제1저자인 샤오타오 셴 싱가포르 난양공대 의대 교수는 “40대가 되면 적어도 1년에 두 번 이상 건강검진을 받고 생활 방식을 조정해야 한다”라며 운동과 건강한 식단이 도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동 저자이자 연구를 이끈 마이클 스나이더 스턴퍼드대 유전학 교수도 이번 연구 결과가 어느 기간에 운동량을 늘려야 하는지 보여준다며 “우리가 아직 건강할 때 생활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인이 입은 상처

중국에서 은행원이 대출받으려는 부부를 폭행한 것은 물론, 부인에게 성 상납을 요구해 큰 물의를 빚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4일 보도했다.

최근 중국 북부 간쑤성에 사는 두모씨는 더우인(중국의 틱톡)에 올린 글에서 은행에 대출을 받으러 갔다 폭행은 물론 아내의 성 상납 요구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그는 최근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간쑤성에 있는 중국농업은행을 방문했다. 그는 은행원 톈모씨와 상담을 했다.

톈씨는 대출을 받으려면 보증이 있어야 한다며 부인을 따로 부른 뒤 성상납을 요구했다.

부인이 이를 거부하자 대출은 무산됐다.

두씨 부부는 돈이 급해 다시 한번 은행원 톈모씨를 찾았다. 그가 이런저런 핑계로 만나는 것을 피하자 그의 집까지 갔다.

그러자 톈씨는 부인이 자신의 요구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부부를 폭행한 것은 물론, 무릎을 꿇고 자비를 구하라고 요구했다.

부부가 무릎을 꿇는 것을 거부하자 톈씨는 재떨이와 몽둥이 등으로 부부를 마구 폭행했다.

이에 따라 두씨는 얼굴을 20바늘 정도 꿰매야 했고, 부인도 이마를 17바늘 정도 꿰매야 했다.

이들 부부가 경찰에 신고하자 톈은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은행 당국은 지난 7일 톈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 경찰도 추가 조사를 위해 톈을 구속했다고 SCMP는 전했다.

1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1일 대구의 한 무한 리필 돼지고깃집을 운영하는 A 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 씨에 따르면 가게 CCTV를 보고 있던 남편으로부터 40~50대로 보이는 남녀 2명이 음식을 따로 가져와 용기에 포장하는 모습을 봤다는 연락을 받았다.

A 씨는 손님들에게 다가가 음식을 밖으로 가져가면 안 된다고 주의를 줬다. 이에 손님들은 사과하며 고기를 돌려주고는 급하게 가게를 빠져나갔다.

이후 A 씨는 CCTV를 다시 돌려보는 과정에서 손님들이 양념 된 고기를 초벌 해서 넣고 반찬과 채소를 담아 몇 번씩 옮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A 씨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 제보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신유진 변호사는 “2명이 현장에서 합동으로 역할을 분담해서 절도 행위를 하는 것”이라며 “명백하게 특수절도죄, 업무방해죄로 처벌될 수 있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저런 행위들이 단순히 ‘집에 가서 먹으면 되지’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특수절도라는 중범죄에 해당하는 행위라는 걸 인식하고 앞으로는 저러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닛케이 중국, 일본 수산물 수입 내년 상반기 재개 검토

중국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중단했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내년 상반기에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중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혼다닛산, 합병 협상 공식 발표

일본 2, 3위 자동차 업체 혼다와 닛산이 23일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상을 공식 개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아사드 무너진 시리아 맡겨도 되나반군 오디션돌입한 서방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갑작스러운 붕괴로 권력 공백이 생긴 시리아의 앞날을 두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이 고민에 빠졌다.

공짜 음식에 수천 명 몰려나이지리아서 사흘간 67명 압사

나이지리아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린 여러 자선행사에서 무료 식료품을 받으려는 인파가 몰리며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시내 성당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4명을 포함해 10명이 사망했다.

검색 독점구글, 일본서도 규제배제 조치 명령 내려

수십년간 인터넷 검색 시장을 독점해온 구글이 미국 뿐 아닌 세계 곳곳에서 규제에 시달리고 있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공정거래위원회는 구글 검색서비스가 독점금지법을 위반했다고 판정하고, 배제조치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전문가 트럼프 2, 에 유리4년간 전쟁은 안 할 것

“미·중 간 긴장이 높아질 수 있지만, 트럼프의 고립주의는 중국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일본 국민민주당, 젊은층 지지율 30%대로 1돌풍비결은?

일본 제 3야당인 국민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제 1야당인 입헌민주당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는 여론 조사가 나왔다.

IMF “우크라 전쟁 빠르면 2025년 말 종전

2022년 2월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내년 말 또는 2026년 중반께 끝날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예측했다.

우크라 보병 없이 드론 등 무인 장비만으로 러 공격 성공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진지를 보병 없이 일인칭 시점 드론(FPV) 등 무인 장비만으로 공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3000m 정상까지 고작 18알프스에 가장 가파른 케이블카 등장

스위스 알프스의 쉴트호른 정상에 위치한 식당에 빠르게 갈 수 있는 케이블카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 실토른반 유한회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주 슈테헬베르크와 뮈렌을 직통으로 잇는 1구간 노선의 개통식을 열고 다음 날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유로뉴스가 보도했다.

“CEO 출퇴근 전용기 띄울 돈만 있나스타벅스 노조, 임금인상 요구 파업

미국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임금 인상 및 근무 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파업에 돌입했다. 연말 대목에 벌어진 파업의 충격으로 실적 타격이 우려된다.

, 홍해서 아군 전투기오인 사격전원 무사

미군이 22일 아군 전투기를 오인 격추하는 일이 발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중동과 이집트, 서아시아 등을 담당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홍해 상공에서 미 해군 F-18 전투기가 ‘아군 오인사격’으로 격추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파나마운하, 바가지통행료 징수, 반환 요구할 수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파나마 정부가 파나마 운하에 과도한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면서 소유권 반환을 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나라서 태어나지 않아트럼프, ‘머스크 대통령실세설에 발끈

지난 22일 미국 의회 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보수 단체 터닝 포인트의 ‘아메리카 페스트’ 행사에서 “그(머스크)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 나는 안전하다. 왜 그런지 아는가. 그는 이 나라에서 태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출생시민권 이번엔 폐지될까트럼프, 법적 싸움까지 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출생시민권 폐지를 위해 취임 전부터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출생시민권 폐지는 트럼프 당선인이 1기 행정부 때부터 주장한 오랜 공약으로, 이번에는 법적 대응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사상 최대 추방임박하자분주해진 민간 교도소

오는 1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미국 민간 교도소들이 분주해지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직후 불법 이민자에 대한 ‘사상 최대 추방 작전’을 펼치겠다고 공언한 만큼, 대규모 추방 대상 이민자를 수용할 시설과 물품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트럼프 2, FBI국장 등 인도계 약진인도계 스타들 탄생한 해

미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인도계 흑인으로 미국 내 인도계의 부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데 이어, 공화당이 집권하는 새 정부에서도 인도계 인사들이 대거 발탁되면서 미국 주류사회에 깊숙이 진입한 인도계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취임 첫날 WHO 탈퇴 검토지구촌 질병대응 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팀이 취임 즉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탈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우크라빨리 끝내야임기 초기 푸틴과 회동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우크라이나 전쟁을 빨리 끝내기를 원한다면서 자신의 임기 초기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파라과이, ‘대만과 단교 촉구중국 외교관에 추방 명령

유네스코 행사 참석 中 대표단 관계자, 파라과이 의회서 “올바른 결정하길”

남미의 유일한 대만 수교국인 파라과이가 공개적으로 대만과의 단교를 촉구한 중국 외교관에 대해 내정간섭을 이유로 추방 명령을 내렸다.

파라과이 외교부는 5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우리 국내 정치에 대해 부당하게 참견한 중국 외교관 쉬웨이의 비자를 취소하고 24시간 동안 출국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쉬웨이는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회의 참석차 중국 대표단 자격으로 이곳에 방문 중이었다고 현지 매체 ABC콜로르는 보도했다.

ABC콜로르는 그러면서 그의 신분을 ‘중국 외교부 중남미 연락관’으로 적시했다.

앞서 쉬웨이는 전날 의회를 찾아 일부 의원들을 접견한 뒤 현지 취재진에 “저는 남미에서 유일하게 빠진 지도를 완성하러 왔다”며 “파라과이는 가능한 한 올바른 결정을 하길 바란다”고 단호한 어조로 대만과의 단교를 촉구했다.

대만에서 지원한 자금 일부로 건설된 의회 건물 안에서 쉬웨이는 “외교관계 수립을 위한 첫 단추는 파라과이 관리에게 달렸다”며, “우리와의 수교에 따른 수천 가지 이점 가운데 특히 (파라과이는) 교역 확대를 통한 경제력 신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주파라과이 대만 대사관은 “우리와 파라과이 간 확고한 우정을 훼손하려는 침입자”라며 규탄 성명을 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후안 바이아르디 파라과이 외교부 차관은 이날 현지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중국 특사가 방문 임무를 저버리고 정치에 전념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달 말 루벤 라미레스 레스카노 파라과이 외교장관은 대만을 찾아 라이칭더 총통을 예방하고, 1957년부터 이어져 온 양국 관계 심화를 약속했다.

현재 대만 수교국은 마셜제도, 투발루, 팔라우 이외에 과테말라, 파라과이, 바티칸 시국(교황청), 벨리즈, 에스와티니, 아이티, 세인트키츠네비스,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등 12개국이다.

중남미에서는 최근 몇 년간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온두라스 등이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의 손을 잡았다.

멕시코 정부, 국경 주지사들과 이민자 대량추방 대비책 논의

대통령 “제3국 출신, 멕시코 아닌 고향으로 보낼 수 있도록 美와 협의”

멕시코 연방정부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예상되는 불법 이민자 대량 추방에 대비하기 위해 국경 주지사들과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부 국경 주지사와 안보 분야 내각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가 진행된다”며 “그런 일(대량 추방)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지만, 우리는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멕시코 정부는 바하칼리포르니아, 소노라, 치와와, 코아우일라, 누에보레온, 타마울리파스 등 미국 국경 지대 모든 주지사를 멕시코시티로 초청해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고 밝혔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우리나라 출신자들을 모두, 어떻게 챙길 수 있을지에 대한 중지를 끌어내야 한다”며 “다른 나라 출신 추방자들의 경우엔 출신 국가로 보낼 수 있도록 미국 새 정부와 합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멕시코는 과거 도널드 트럼프 1기 정부 때 미국에서 쫓겨난 다른 나라 출신 불법 이민자들을 일부 수용한 적 있다.

다만,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등 일부 국적자들이 멕시코 범죄 조직에 흡수되면서 내부적으로 문제로 지적되기도 했다.

트럼프 당시 미 대통령은 2018년 멕시코 당국이 국경 단속을 강화하지 않으면 양국 간 무역협정을 폐기한다고 압박한 데 이어 이듬해엔 관세 부과를 단행하면서 초강경 자세를 유지했다.

이에 멕시코 정부는 ‘보복 관세’로 응수하면서도 과테말라 남부 국경에서 올라오는 ‘캐러밴'(대규모 이주 행렬)을 최루탄과 진압봉 등까지 동원해 강하게 틀어막으며 미국에 보조를 맞추는 제스처를 보였다.

멕시코의 조치에 이어 연쇄적으로 2020년 과테말라에서는 남부 온두라스 이민자들을 자국으로 돌려보내는 등 육로를 이용한 북중미 지역 이동 통제가 한 때 전체적으로 강화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멕시코는 최근 몇 년간 미국에서 추방된 쿠바, 아이티,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등 국가 출신 이민자를 받아들이면서 미국 이민 정책을 측면 지원해왔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이 타국과의 외교 관계로 인해 해당 국적 이민자를 직접 추방하기 꺼렸다고 보도했다.

조태열 트럼프 2기 출범 대책 보완하라주미공관장 화상회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미국 주재 10개 공관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관련 대책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경력 있는 중진” “도로 친윤당비대위원장 동상이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의 키를 쥔 권성동 권한대행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여당의 위기상황을 돌파할 적임자를 두고 며칠간의 의견수렴 기간을 거쳤지만, 자중지란에 빠진 보수 진영을 아우를 수 있는 ‘인물 찾기’에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이재명 추경 반드시 필요국민의힘은 내란 동조 행위 멈춰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절실한 비상상황에서 추경(추가경정예산)이라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점을 (정부가)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 나경원 향해 그러니 내란 공범 소리 듣는 것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이러니까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심을 받는다”며 선거관리위원회 비판 글을 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그러니까 내란 공범 소리 듣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권성동 헌법재판관 추천안 통과 땐 권한쟁의심판법조계 어불성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앞두고 국회 몫 헌법재판관 임명 지연 전략을 거론해 빈축을 산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3명의 헌법재판관 추천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시 즉시 저희는 권한쟁의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제소해서 법적으로 다툴 수밖에 없다”고 했다. .

안철수 비대위원장, ‘영남·친윤·극우에서 자유로운 사람 돼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여권 내에서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권영세·김기현·나경원 의원에 대해 “저는 다른 후보가 또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사, 북한 인민군복 구매 목적은암살·체포또는 사회 혼란의혹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지난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2·3 비상계엄을 앞두고 계엄에 투입된 정보사령부가 긴급하게 인민군복을 제작했다며 북풍 의혹을 제기했다.

몸 푸는 홍준표? “아수라판 조속히 정리돼야또 이사가야 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이사 가야 한다는 생각에 연말이 뒤숭숭하다”며 “그(이사) 시기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조급해진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등에 따른 조기 등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박정훈, 홍준표 직격 대구시정 마음 떴다고 스스로 선언정말 노답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탄핵 찬성파를 징계하라더니 이젠 탄핵 인용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벌써부터 마음이 들떠 있다”고 비판했다.

안됩니다현수막 불허에이러니 부정선거 의심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당 의원의 ‘이재명은 안 됩니다’ 현수막은 불허하고 조국혁신당의 ‘내란 공범’ 현수막은 허용한 것과 관련해 “이러니까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심을 받는다”고 비판했다.

▪보건부 장관 테오도로 허보사

마간다통신 [필리핀-마닐라] 보건부 장관 테오도로 허보사는 월요일에 노인들이 약품 할인을 받으려면 더 이상 구매 안내서를 제시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했다.

이전에는 노인들이 약국에서 할인을 받으려면 구매 영수증과 유효한 신분증, 의사의 처방전을 제시해야 했다.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을 대신하여, DOH에서 모든 노인들에게 편리함과 더 저렴한 의약품이라는 선물을 드린다. 메리 크리스마스!” Herbosa가 기자 회견에서 dlekx이 말했다.

“나도 노인이다. 항상 구매 책자를 가지고 다니는 게 힘들다는 걸 알고 있다. 노인들은 약에 대한 할인이 필요하고, 우리는 그들이 그것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Herbosa가 말했다.

보건부 장관은 이 책자가 할인 혜택을 불법으로 이용하는 사람을 적발하는 데 사용됐다고 밝혔다. “중요한 것은 적어도 노인들이 필요할 때 약을 바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Herbosa는 말했다.

한편, 알바이 대표 조이 살세다는 보건부 명령을 환영했다. “안녕, 책자. 노인, 장애인, 홀로 사는 부모의 혜택에 대한 하원 합동 위원회 청문회에서 우리가 요청한 변경 사항을 영구화해 준 보건부에 감사드린다. 오래전에 필요했던 변경 사항이다. “대통령과 장관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하원 재정 위원회 위원장인 상주 경제학자 살세다는 노인 약품 할인 혜택을 받을 때 노인 수첩 제시 요건을 삭제한 보건부 AO No. 2024-0017이 발표된 후 성명을 발표했다.

“하원 청문회에서 책자 요건으로 인해 노인들이 필수 의약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노인들은 종종 이러한 서류를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린다.”라고 살세다는 말했다.

의원은 약품에 대한 20% 할인과 상당수의 약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혜택이 많은 고령자들에게 생명의 은인이 되었다고 말했다.

Salceda는 DOH AO No. 2024-0017 발행을 위한 Martin Romualdez 의장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위원회를 모아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모든 것을 바로잡자는 것이 로무알데스 의장의 아이디어였다”고 말했다.

“그 청문회는 많은 것을 성취했다. 우리는 스타벅스가 표준 할인의 오용을 보상하기 위해 40% 할인을 하도록 할 수 있었다.”

▪이민국은 월요일에 POGO 금지에 대한 연말 마감일 전에 약 6,0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필리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파일 사진

마간다통신[필리핀-마닐라] 이민국(BI)은 월요일에 필리핀 해외 게임 운영자(POGO)에 대한 금지 조치에 대한 연말 마감일 전에 약 6,0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필리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BI 대변인 다나 산도발은 공개 브리핑에서 해외 POGO 직원에게 비자를 낮출 것을 촉구하면서, 금지령이 발효된 12월 31일 마감일은 연장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2월 31일 기한 연장은 없다고 거듭 밝혔다. 이를 연장할 희망이 없으며 외국인 POGO 근로자에게까지 확대하지 말라”고 산도발이 말했다.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인신매매, 불법 구금, 금융 사기 등의 범죄와 POGO 산업을 연결하는 여러 사건이 발생한 후, 7월에 전국적으로 POGO를 금지하도록 명령했다.

BI는 전 외국 POGO 근로자가 9G 취업 비자를 관광 비자로 다운그레이드하여 최대 59일 동안 합법적으로 국가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마감일을 10월 15일로 정했다. Sandoval은 21,000명 이상의 외국 근로자가 다운그레이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앞으로 필리핀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노동자들에게 상기시켰다. “그들에게 아내가 있고 여기 필리핀에 자녀가 있는 등 필리핀으로 돌아올 이유가 있다면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그들은 등급 강등의 일환으로 출국해야 하며 필리핀으로 돌아갈 정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배우자나 자녀가 있는 등 돌아올 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규정을 따라야 하며, 다운그레이드 절차의 일환으로 해당 국가를 출국해야 하며, 정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들은 가족과 재회하기 위해 lalong magiging mas mahirap에서 필리핀에 재입국하는 것이 금지된다. 그래서 우리는 국가 정부의 정책을 따라야한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필리핀 재입국이 금지된다. 이로 인해 가족과 재회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 정부가 정한 정책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11월, 마르코스는 불법 해외 게임 운영, 신규 라이센스 신청, 라이센스 갱신 및 진행 중인 운영을 포함하도록 금지 조치를 확대하는 행정 명령 제74호를 발표했다.

중앙정보국(BI), 법무부(DOJ), 노동고용부(DOLE)를 포함하는 기관 간 태스크포스가 POGO 폐쇄를 감독하고 영향을 받은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필리핀 오락 및 게임 공사(PAGCOR)도 연말까지 해당 국가에서 POGO가 운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한인투데이] 지난 21일(토),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BR-116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최소 38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는 대 참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2007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연방 도로 참사로 기록되었다.

이번 사고는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테오필루오 오토니의 라지냐 지역에서 발생했다. 사고는 이 날 새벽 3시 30분경, BR-116 고속도로 285k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승객 44명과 운전자가 탑승한 엠트람(Emtram) 버스, 승용차 한 대, 그리고 석재를 실은 화물차 등의 연쇄추돌사고 였다. 화물차가 운반 중이던 화강암 블록이 떨어져 버스와 충돌했고, 이로 인해 버스가 폭발하면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피해를 키웠고, 그 후, 뒤 따라오던 승용차가 화물차 뒤를 추돌하면서 사고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 사고로 사망한 38명 중 대다수는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이며, 주로 화재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구조 작업에 투입된 소방당국은 11명의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그 중 7명은 테오필루오 오토니의 응급 치료소(UPA)로, 4명은 산타 로살리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이 위태로워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경찰청은 피해자들의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모든 사망자는 벨루오리존치에 있는 법의학센터(IML)로 이송되어 DNA, 치아 기록, 지문을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사망자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법의학팀은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브라질 연방경찰(PRF)은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서 화물차의 석재 블록이 떨어지면서 버스를 충돌시킨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고 당시 버스의 타이어가 터져 차량이 제어를 잃고 화물차와 충돌했다는 일부 목격자들의 증언도 확보했지만 현재까지 화물차 운전자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를 일으킨 엠트람 회사는 사고 발생 직후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엠트람은 차량의 정기 점검이 완료되었으며, 타이어 또한 새것이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경찰의 조사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교통 카메라 영상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ANTT)는 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해당 버스와 운송 회사의 문서 및 허가가 모두 준수하다고 확인했다. 또한, 버스는 모든 법적 규정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사고 당시 보험과 안전 인증도 유효했다고 덧붙였다. ANTT는 현재 진행 중인 조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

현재 경찰과 관련 기관들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과 사후 처리도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새로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로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시내의 12월 교통 혼잡이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9% 증가했다고 교통 공사(CET)가 10일 발표했다.

12월 첫 10일 동안 평균 혼잡 거리는 510km로, 지난해 469km에서 크게 증가했다. 이는 2019년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당시 12월 평균 혼잡 거리는 570km였다.

CET는 12월 중순까지 혼잡이 지속될 것이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는 평소보다 20% 더 혼잡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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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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