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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뉴스>
연말연시 교통안전 강화, 음주운전 단속 강화
연말연시를 맞아 차량 운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사업 및 통신부(MOPC)는 도로 순찰대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MOPC는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당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속도 준수: 도로 상황에 맞는 적정 속도 유지
-안전 운전: 부주의한 추월 금지
-음주운전 금지: 음주 후 운전 금지
-서류 지참: 운전면허증, 차량 등록증, 신분증 지참 (실물 또는 디지털)
특히 음주운전 단속에 대한 강조가 눈에 띈다. MOPC는 전국 경찰서 및 파출소에서 음주측정을 실시하며, 필요 시 검찰이나 경찰의 요청에 따라 추가적인 음주측정을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형마트나 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서의 교통량 증가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MOPC는 음주운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고 강조했다. 음주운전 단속 결과는 다음과 같이 처벌된다.
–혈중알코올농도 0.001~0.199mg/L: 최저 일일 임금 3일분 벌금
-혈중알코올농도 0.200~0.799mg/L: 최저 일일 임금 10일분 벌금
-혈중알코올농도 0.800mg/L 이상: 최저 일일 임금 20일분 벌금 및 형사처벌
단, 사망 또는 중상을 야기한 교통사고의 경우 형법에 따라 운전면허 취소 등 추가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
MOPC는 모든 운전자가 안전운전을 실천하여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라과이, 칸나비스 사료 생산 허가하며 브라질 시장 진출 기대

파라과이가 칸나비스를 함유한 가축 사료 생산을 허가하며 동물 복지 향상과 함께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는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칸나비스 사료 시장을 보유한 브라질 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과이 정부는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칸나비스 사료 생산을 위한 규제를 마련했다. 농림축산검역청(Senacsa)은 칸나비스 씨앗과 칸나비디올(CBD)을 함유한 사료의 생산, 등록, 판매를 위한 기준을 마련하여 발표했다. 이는 파라과이가 칸나비스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칸나비스 사료는 스트레스 감소, 통증 완화, 염증 감소 등 동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료의 개발은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과이 칸나비스 산업 협회장인 마르셀로 뎀프는 “이번 규제 완화는 파라과이가 칸나비스를 활용한 제품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인 추세를 따라잡고, 브라질과 같은 해외 시장에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큰 칸나비스 사료 시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생산 및 가공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파라과이는 이러한 시장의 잠재력을 인지하고, 브라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뎀프 협회장은 “브라질은 이미 칸나비스 사료 수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파라과이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다. 파라과이의 새로운 규제는 브라질 기업들이 파라과이에 투자하고, 함께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라과이는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칸나비스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칸나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함께, 관련 산업의 성장을 통해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부동산세 기준 변경, 세액 인상 예상: 정부, 부동산 공시지가 대폭 상향 조정…세 부담 증가 불가피

파라과이 정부가 2025년 부동산세 부과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를 대폭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법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대부분의 부동산 소유주들이 기존보다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변경 내용
공시지가 상승률: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3.6%)을 반영하여 모든 부동산의 공시지가가 인상되었다. 특히, 도시 지역의 경우 지가 상승률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
평가 기준 변경: 기존의 단순한 면적 기준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토지의 종류, 위치, 건물의 노후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세율 유지: 부동산세율 자체는 변동이 없지만,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실제 세액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공시지가 변동
수도권: 아스팔트 포장 지역의 경우 평균 12.8만~54.2만 과라니/㎡, 비포장 지역의 경우 평균 9.8만~32.4만 과라니/㎡로 상승했다. 건물의 경우 신축 건물은 평균 22.7만~159.6만 과라니/㎡, 노후 건물은 평균 11.3만~803.7만 과라니/㎡로 평가되었다.
지방: 아스팔트 포장 지역의 경우 평균 5만~6.8만 과라니/㎡, 비포장 지역의 경우 평균 3만~3.7만 과라니/㎡로 상승했다.
농촌 지역
동부 지역: 헥타르당 평균 154.2만~339.4만 과라니
서부 지역: 헥타르당 평균 16.1만~955.1만 과라니
2025년 예산안 국회 통과 임박
한편, 정부는 2025년 예산안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총 예산 규모는 약 133조 1천억 과라니(약 175억 6천만 달러)로, 국회는 여기에 약 3천 5백만 달러를 추가 편성한 상태이다. 특히, 국회의원들의 급여 인상안이 포함되어 논란이 예상된다.
전문가 의견
이번 공시지가 상향 조정은 정부의 재정 확충을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서민들의 세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세수 증대와 함께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구촌 소식>
“완벽한 가족 행세”…입양한 아들에게 ‘몹쓸 짓’ 게이 부부, 징역 100년

사진처럼 완벽한 가족을 자랑한 동성애자 부부가 아들 두 명을 입양한 뒤 강간해 징역 100년을 선고받았다.
2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조지아의 게이 커플 윌리엄(34)과 재커리 줄룩(36) 게이 커플이 입양한 두 아들을 끔찍하게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가석방 없는 징역 100년을 선고받았다.
랜디 맥긴리 지방 검사는 “이 두 피고인은 진정으로 공포의 집을 만들고 극도로 어두운 욕망을 다른 사람보다 우선시했다”고 말했다.
아들들은 각각 12세, 10세 형제로 줄룩 부부에 의해 기독교 특수 기관에서 입양됐다. 부부는 부유한 애틀랜타 교외에서 아들들을 키웠다.
윌리엄은 공무원이었고, 재커리는 은행에서 일해 외부에서는 그들이 완벽한 부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부부는 아들들에게 성관계를 강요했고, 아동 포르노를 만들기 위해 학대 장면을 촬영하곤 했다.
이들은 이상 성욕을 가진 친구들에게 학대 사실을 자랑했으며, 한 친구에게는 “오늘 밤 아들을 때리겠다. 기다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학대당하는 남자아이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고.
그뿐만 아니라 이 부부는 마치 포주처럼 SNS를 통해 지역 소아성애자들이 모인 그룹 중 최소 두 명의 남성에게 아들들을 넘기기도 했다.
이 그룹의 한 멤버가 아동 포르노를 다운로드하다 적발되면서 부부도 체포됐으며, 이 멤버는 경찰에 “줄룩 부부가 집에 사는 어린 남자아이들과 함께 포르노를 만든다”고 고발했다.
이에 부부는 아동 성추행, 아동 성 착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았다.
노르웨이 공주, ‘난 부활했다’는 미 무속인과 ‘신들린’ 결혼

<<내달 29일 비공개 결혼식 올리기로 직함 버리겠다 했지만 신랑과 출시 예정인 술병에 ‘공주‘ 표기>>
노르웨이 왕위 계승 서열 4위인 마르타 루이세 공주가 무속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루이세 공주는 내달 29일부터 서부 게이랑에르에서 3살 연하 무속인 듀렉 베렛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 베렛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할리우드의 영적 지도자를 자칭하는 인물이다. 그는 자신이 죽었다가 부활했다고 주장하며, 다양한 영혼과 소통하고 고대 유사 의학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공주 역시 자신이 천사와 대화하는 초능력이 있다고 말해온 인물이다.
‘공주와 무당’ 조합은 2019년 처음 교제 사실을 알린 후 노르웨이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루이세 공주가 베렛과 함께 출시한 주류에 자신의 직함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자 엄청난 비난을 받기도 했다.
루이세 공주와 베렛 모두 술병 라벨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알코올성 음료 광고 금지 규정 위반 여부와 관련해 보건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아버지 하랄 5세 국왕은 루이세 공주가 왕족이라는 직함은 유지하겠지만, 개인적 사업 활동과 왕실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차이를 분명히 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루이뷔통 죄수복 입은 트럼프?…머스크 ‘AI 합성’ 패션쇼 ‘눈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 미국 국내외 유명 정치인과 기업인들이 마치 런웨이를 걷는 듯한 패션쇼 영상을 만들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머스크가 22일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1분 23초 분량의 ‘AI 패션쇼 영상’은 24일 정오 기준 1억4000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에는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등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이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머스크는 해당 영상에서 각 인물들이 직면한 상황을 위트있게 풀어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루이뷔통 로고가 새겨진 죄수복을 입고 양손에는 수갑을 든 채 런웨이를 걸었다. ‘성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형사재판에 넘겨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5월 1심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점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고령에 따른 인지력 논란으로 지난 21일 대선 레이스에서 중도 하차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휠체어를 타고 런웨이를 누볐다. 시 주석은 자신을 비꼬는 데 쓰이는 곰돌이 푸 캐릭터가 그려진 옷에 ‘중국 공산당(CPP)’이라고 적힌 벨트를 입었고, 지난해 성전환 금지법에 서명했던 푸틴 대통령은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빛깔의 여성용 드레스를 착용했다.
최근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발(發) 정보기술(IT) 기기 먹통으로 연대 책임을 쓰게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도 풍자거리로 쓰였다. 게이츠는 턱시도를 멀끔하게 차려 입고 등장했지만, 그가 들고 있던 모니터는 순식간에 ‘블루 스크린’으로 돌변했다. 지난 19일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보안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 과정에서 MS의 운영체제(OS) ‘윈도’와 충돌하자 윈도 기반 IT 기기들만 비정상 종료된 점을 직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소식>
사이버공격 받은 일본항공, 시스템 복구…항공권 판매도 재개

일본항공(JAL)이 26일 사이버 공격에 따른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일부 항공편이 지연되고 항공권 판매가 중단됐다가 시스템이 복구되면서 정상화됐다.
핀란드·에스토니아 해저 전력케이블 돌연 ‘스톱’…사보타주 우려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잇는 발트해 해저 전력케이블이 25일(현지시간) 알 수 없는 이유로 가동이 중단됐다.
대만 법원, ‘뇌물 혐의 기소’ 제2야당 대표 보석 허가

부동산 비리와 정치헌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대만 제2야당 민중당 주석(대표)에 대해 보석이 허가됐다고 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이 27일 보도했다.
아제르 “’38명 사망’ 추락 여객기, 러시아 미사일 맞았다”…예비조사 결론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아제르바이잔 여객기 추락 사고의 원인이 러시아 미사일 때문이라는 예비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진핑 ‘숙청 숙청 또 숙청’…중국에 부는 ‘피바람’ 공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연이아 군 고위 인사들을 숙청하며 군 조직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충성도를 강화하고 자신의 장기 집권 체제를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나 군 내부에서의 불만과 반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군 개혁 작업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크라軍 “최전선 북한군 보급선 끊겨…식수 부족”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쿠르스크 전선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었고 보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측이 주장했다.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뉴욕타임스(NYT), 할리우드리포터, 가디언 등 주요 매체는 전작에 비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비쳤지만 버라이어티,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연기력에 호평했다.
이스라엘 전선 확대…가자·레바논·시리아 이어 예멘 정조준

이스라엘이 26일(현지시간)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의 주요시설을 타격한 것은 이른바 ‘저항의 축’에 대한 압박을 한층 더 강화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중국, 6세대 전투기 시험비행 실시한 듯…”모양 은행잎 같아”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중국 6세대 전투기로 추정되는 항공기가 쓰촨성 청두 상공에서 비행하는 영상이 확산됐다고 전했다.
엔달러 환율 158엔 ‘엔저’…일본은행 “美경제 불확실 인내심 필요”
일본은행이 지난 18~19일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다수 위원이 금리 인상을 판단할 시기가 가까워졌다고 보면서도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일단락되는 것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소식>
트럼프 2기, 불법이민 가족 구금 부활…美출생 자녀 있어도 추방

내년 1월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경 차르’에 지명된 톰 호먼이 미국에서 출생한 아이가 있는 불법이민자의 가족을 수용시설에 함께 구금하겠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NYT, 바이든 정부 외교 실패 사례로 한국 제시…
”한국 등 미국이 공들인 동맹이 미 가치에 반하게 행동해”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조 바이든 행정부의 동맹국에 대한 외교적 실패를 지적하며 한국을 핵심 사례로 제시했다.
‘가족 동반’ 대규모 이민자 추방 벼르는 트럼프…군 동원 가능성은?

트럼프 1기 땐 ‘무관용 원칙’에 따라 불법 이민자를 모두 형사기소했고, 이 때문에 부모가 교도소 등 아이가 함께 머물 수 없는 곳에 수용되면서 대규모 ‘가족분리’ 문제가 발생했다. 논란을 빚었던 형사처벌보다 행정절차에 집중해 대규모 추방을 달성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다만 ‘미성년자 최대 구금 기간 20일’이라는 한계가 있어 온가족 동시 구금이 장기화할 경우 논란은 불가피하다..
올해 美 증시 주인공은?…내년엔 이 종목 오른다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종목은 앱러빈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팔란티어, 로빈후드, 그리고 엔비디아 이렇게 다섯 곳이었다. 월가 분석가들이 ‘매수’ 등급을 부여한 비율이 가장 높고, 목표 주가까지 최소 30% 상승 여력이 있는 기업들인데, 엔비디아와 퀄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다이아몬드에너지, 그리고 메르카도리브레 등 6개다.
FBI, 3년 전 ‘코로나19 실험실 유출’ 결론…“자연발생 아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결론을 3년 전에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금 1,702,115,000,000원…복권의 끝판왕 보여주는 미국 복권
24일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성탄절 전야인 이날 밤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잭폿(모든 번호가 맞은 1등 당첨)이 나오지 않았다. 27일 밤으로 예정된 다음번 추첨에서 잭폿이 나올 경우 받을 수 있는 당첨금이 11억5000만 달러(1조7021억원)로 치솟았다.
샘 올트먼·빌 게이츠·제프 베이조스까지, 원전에 올인하는 IT 거물들
AI 발전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전력 확보를 위해 원전이 필요하다는 일치된 견해가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정책 고문에 이민자 기용’ 논란에 머스크 “미국 인재 부족” 옹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인도계 이민자인 정보기술(IT) 전문가를 최근 주요 정책 고문으로 임명한 뒤 보수 진영 일각에서 논란이 일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기술 인재 부족을 지적하며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트럼프式 관세, 미국 차량 판매가 3000달러씩 높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예고한 관세 인상안으로 인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의 평균 가격이 3000달러가량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공무원들 사무실서 일하라는 트럼프…외신 “말처럼 쉽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택근무를 하는 연방정부 공무원을 사무실로 불러오겠다고 밝혔으나, 그 과정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소식>
나경원 “민주당, 국민 인질로 망국의 오징어게임 하려고 하나?”

나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오늘 기어코 한 대행에 대한 정치공세용 탄핵소추안을 처리할 태세”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민주당이) 대통령 대행 권한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라 겁박하더니, 이번엔 200명 대통령 탄핵 기준이 아닌, 151명 총리 기준 정족수로 탄핵한다고 한다”며 “(이는) 아전인수(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태) 꼼수해석, 모순적 고무줄 잣대”라고 비판했다.
안철수 “한덕수 탄핵은 동의 못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은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상목 긴급 입장 발표… 국회에 韓 권한대행 탄핵 재고 요청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긴급 입장 발표를 통해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소추는 내각 전체에 대한 탄핵 소추와 다름 없다”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소추 재고를 요청했다.
권성동 “禹의장, 헌법 해석권한 없어…野 탄핵폭주 제동 걸어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겨냥 “야당의 폭주를 견제해야 할 국회의장이 ‘국회 과반으로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이 가능하다’며 사실상 민주당과 한몸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국회의장에게 헌법을 해석할 권한은 없다”고 27일 비판했다.
근거도 정족수도 불분명한 초유의 ‘권한대행 탄핵’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강행하기로 하면서 탄핵안 의결정족수에 대한 논란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재명 “반란 완전히 제압, 尹 옹위세력 뿌리 뽑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 명령에 따라 탄핵을 한다”며 “내란을 완전 진압하는 그 순간까지 역량을 총결집해 역사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총리 탄핵소추는 양아치 패거리 정치의 극치”…민주당 맹비난

대선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는 양아치 패거리 정치의 극치”라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했다.
조국혁신당 “‘내각 전체 탄핵’ 최상목, 번호표 뽑고 기다려라”
조국혁신당이 27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가 ‘내각 전체에 대한 탄핵소추’라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번호표 뽑고 기다려라”고 경고했다.
국정원 “우크라, 북한군 1명 생포”…귀순 원하면 받아줄까

헌법·북한이탈주민법에 北주민 보호 근거…”국가안보 위해 우려자 등은 제외, 귀순 의사가 중요”
원희룡 “한덕수 탄핵? 그 다음엔 국민이 민주당·이재명 탄핵”
원 전 장관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하겠다고 한다”면서 “대한민국 신인도 하락, 동맹을 포함한 세계의 우려, 국민의 불안을 무시하고 많은 논란이 있는 권한대행 탄핵을 강행하려는 이유는 오직 하나, ‘이재명을 위한 조기 대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권한대행 탄핵까지 강행한다면, 그다음에는 국민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탄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뒷골목 양아치 정치”, 나경원 “망국의 오겜”..한 대행 탄핵에 맹비난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자 국민의힘 중진들이 “뒷골목 양아치”, “망국의 오징어게임”이라며 맹비난했다.


<중남미소식>
올해 79세 브라질 룰라, 뇌출혈 추가 수술…건강상태 우려 확산

올해 79세 브라질 룰라, 뇌출혈 추가 수술…건강상태 우려 확산
주치의 “문제 없이 회복 중”…대변인 “대통령, 2026년 4선 도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세계 인구 7위(2억1천만명)의 브라질을 이끄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뇌출혈로 이틀새 2차례 수술대에 오르면서, 대통령 몸상태에 대한 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브라질 대통령 주치의 호베르투 칼리우 교수는 12일(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룰라 대통령이 뇌출혈로 지난 10일에 이어 이날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합병증은 없었고 신경계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고 현지 매체 G1과 폴랴지상파울루가 보도했다.
칼리우 교수는 “화요일(10일)에 이은 보완 조처였고, 룰라 대통령은 매우 안정된 상태”라며 “대통령은 경과에 따라 다음 주 중 퇴원해 브라질리아로 이동, 집무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 주치의 팀은 그러면서 “또 다른 출혈 위험은 통계학적으로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낮다”며 “대통령은 신경학적으로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룰라 대통령은 10월 관저에서 넘어지면서 머리 뒷부분을 다쳐 치료받은 바 있다. 당시 충격으로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현지 의료진은 보고 있다.
그는 지난해 9월엔 마모된 대퇴부 연골을 보철물로 교체하는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았다.
‘대통령은 문제 없다’는 주치의 설명에도 현지에서는 올해 79세로 고령인 룰라 대통령 나이와 건강 등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를 의식한 듯 파울루 피멘타 브라질 대통령실 대변인은 CNN 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룰라 대통령은 2026년 10월 치러질 대선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며 “그는 건강하고 나이는 출마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진화’에 나섰다.
브라질에서 대통령은 한차례 연임할 수 있다. 중임도 가능하다. 임기는 4년이다.
룰라 대통령은 2003∼2010년 연임에 이어 2022년 대선에서 당시 현직이던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따돌리고 브라질 역사상 첫 3선 대통령에 올랐다.

1945년 10월 27일생인 그는 2026년 10월에 치러질 대선 즈음에 81세가 된다.
룰라 대통령은 2010년 임기를 마친 뒤 물러날 당시 80%대 지지율을 구가하면서 국민적 사랑을 받았으나, 최근엔 여론의 부정적 평가에 직면해 있다.
로이터통신은 ‘응답자 52%가 룰라 재선을 원치 않고 있다’는 현지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브라질 유권자 성향이 보수화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전했다.


<해외언론사협회소식>
[기고] “영적(靈的) 가스라이팅” 대한민국을 강타!!

[뉴스비전] 가스라이팅(gaslighting)의 사전적 의미는 뛰어난 설득으로 타인 마음을 움직여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하고 그 사람을 꼭두각시로 만들어 《지배력》을 행사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러한 일은 직장에서, 심지어 연인 사이에도, 무작위로 불특정 다수에게 접근하는 보이스피싱에서도 종종 나타난다.
특히 종교계, 또는 무속인들 사이에서 빈번히 일어나는데, 소위 무슨 무슨 《영적 권위》란 것을 앞세워 이단과 사이비에서 나타나는 심각한 현상 혹은 넌지시 이용해서 타인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조종하려 하는데 그것이 바로 ‘영적 가스라이팅’이다.
때로는 설교나 상담, 그리고 이른바 《영적 은사》라는 미명하에 얼마든지 가스라이팅에 사용될 수 있다.
따라서 종교인이라면 누구나 《조심해야 할 일》이다. 가스라이팅을 안 당하려면 일단 《건강한 자아상》과 《분별력을 키워야》 한다는 두말 할 필요조차 없다.
건강한 자아상은 주체성을 말하고, 분별력은 이 세상에 ‘속임’과 ‘강압’으로 교묘히 꾀거나 은근히 불안과 두려움, 염려와 같은 것으로 압력을 가하는 사탄의 세계를 분별하는 것을 말한다.
2024년이 얼마 남지 않은 세밑 탄핵정국에서 국내 포털사이트를 통해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무당, 주술, 가스라이팅이란 단어다.
야권 정치원로 유인태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전인 지난 11월 14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한때는 사람들이 ‘수신제가(修身齊家)를 못하는 것 아니냐’ 했는데, 지금은 그런 정도가 아니고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어떤 영적인 세계에 포획돼 있는 게 아니냐, 수신제가가 문제가 아니고 거기서부터 좀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질타했다.
“완전히 김건희 여사의 논리, 그리고 어떤 영성의 세계라고 하는 데 대통령마저도 완전히 이렇게 푹 빠져 있구나. 저기에서 벗어나는 게, 그래서 보통 사람의 상식을 회복하는 게 우선”이라고 미리 경고한 적이 있다.
그는 “우리가 모르는 세계가 있지 않느냐”며 “‘천공 스승’이랄지 ‘건진’이랄지 이런 분들의 세계”, “그러니까 ‘명태균 선생’한테 완전 의지하고 있지 않느냐.”고 했다. 그는 “대통령마저 거기에 완전히 소위 가스라이팅이 된 게 아니냐.”며 “거기에서 좀 벗어나서 보통 사람의 상식을 찾아주지 않고는 국정이고 모든 게 하나도 풀리지 않지 않겠느냐.”고 했다.
아닌 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와중에 윤 대통령과 친분을 과시했던 인물들을 둘러싼 수사와 논란이 불거지면서 영적 가스라이팅에 대한 사례가 더욱 가중되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의 대선 당선 전 윤 대통령과 연락하며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받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무속인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 등이 공교롭게도 일제히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명씨는 공천개입·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역술인 천공도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윤 대통령 앞날을 낙관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려 눈총을 사고 있다.
천공은 지난 12월 18일 영상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 “윤 대통령이 굉장히 힘들지만, 공부하는 기간이다. 3개월을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세상이 힘을 보태줄 것”이라며 “동지(冬至)를 기해서 살살 정리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인물들에서 파생된 일종의 영적 가스라이팅 논란이 자칫 여권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이와 관련 “명태균·건진법사의 경우 윤 대통령뿐만 아니라 여러 여권 인사들과도 관계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추가 의혹이 이어진다면 탄핵 국면과 맞물려 허약해진 보수 진영 전체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마디로 2024년의 대한민국은 정치와 무속, 주술이 혼재된 기이한 풍경 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중요한 결정을 미루고 있다는 보도와 함께, 그 배경에 무속과 주술적 믿음이 자리 잡고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한덕수 총리의 부인은 무속에 심취해 있으며, 이는 내란수괴 혐의 윤석열 부인 김건희 씨 및 장모 최은순 씨와 연결되어 있다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특히 한덕수 총리가 부인의 영향을 받아 정치적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지경이다.
게다가,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운이 좋다.”는 점괘를 이유로 버티기를 시도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윤석열과 보수 진영이 내년 대선을 겨냥해 무속적인 결속과 시간 벌기에 나서고 있다는 비판은 단순한 정치적 논란을 넘어,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윤석열이 이른바 ‘버거 보살(전 정보사령관)’로 불리는 민간 무속인을 동원해 비상계엄 사태를 기획했다는 의혹도 나온다. 이는 단순히 무속적 신념을 넘어 헌법적 절차와 민주주의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으로 해석된다. 무속이 국가의 비상 상황 관리와 결부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과 의구심은 점차 증폭되고 있다.
전 정보사령관이 비상계엄 선포 직전 점집을 운영하며 주요 인사들과 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는 ‘무속 내란’이라는 비판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과 국민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 더 이상의 묵과는 불가능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태다.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손바닥에 왕(王)자를 새기고 토론장에 나온 윤석열의 무속 의존은 여러 차례 지적돼 왔다. 윤석열뿐만 아니라 그의 부인 김건희 씨 주변에는 건진법사, 천공, 등등 숱하게 많은 무속인들이 주변을 맴돌고 있다.
무속과 주술이 국가의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다. 지도자 개인의 믿음은 사적인 영역에 머물러야 하며, 국가 운영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에 기반해야 한다. 무속적 믿음으로 비상계엄에 친위 쿠데타까지 저질렀다면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대한민국은 무속과 주술의 그림자를 떨쳐내야 한다. 한덕수 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개인적 신념과 공적 의무를 명확히 구분하고, 국가를 위한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국민은 “내란범들이 나라가 마비되든 말든 처벌을 피하기 위해 결사적으로 버티고 있다.”면서 이 지경으로 이기적일 줄은 몰랐다고 혀를 차고 있다. 지난 24일 윤석열 부부가 용산 관저에서 성탄 예배를 봤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자기 반대하는 사람들을 배에 싣고 나가서 죽이려고 했던 사람이 목사를 집에 불러 성탄 예배를 보다니 소름이 끼친다.”고 한다.
– 무속과 주술로 포획된 세계에서 벗어나야
천공 등에 의해 제기되고 있는 ‘100일 후 부활설’을 아직도 믿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게 주변의 시각이다.
2024년도 사흘만 지나면 마무리된다. 이제 남은 며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결정적인 시험대다. 무속과 주술로 포획된 세계에서 벗어나, 합리와 원칙에 기반한 국정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주술 속에서 이들의 얘기를 듣고, ‘나는 시간만 벌면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한덕수 총리와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이성을 되찾고 무속과 주술에 빠져 내란까지 일으킨 윤석열 부부와의 차별화를 통해 지금이라도 제자리로 돌아와야만 한다. 그것이 늦었지만 국민의 마음을 그나마 얻는 길이다.
야당인 민주당도 이 같은 탄핵정국에서 정권을 가져오는 데에만 급급하지 말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이 어디 있는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2024년을 지혜롭게 보내길 거듭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