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1.10.금요일

남부지역 종합병원, 2천 명 넘는 직원 채용 예정



[남미동아뉴스]이따뿌아 주에 건립된 남부지역 종합병원이 2천 명이 넘는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관계 당국은 개원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리아 떼레사 바란 보건부 장관은 지난 9일 제7보건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남부지역 종합병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개원 준비를 위한 세부 사항을 조율했다.

새 병원은 다양한 진료과와 함께 암 환자 전문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병원 운영을 위해 의료진은 물론 행정, 청소, 조리, 시설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2,100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건축 공사는 이미 완료되었지만, 아직 정확한 개원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검찰, 지난해 화재 피해 입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연금관리공단 현장 방문



[남미동아뉴스]검찰은 지난 5월 화재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다. 

검찰은 특히 화재 당시 소실된 환급금 관련 서류를 중심으로 증거를 수집했다.

9일 오전, 라우라 지아쿠모 페르난데스 검사가 수도 아순시온에 위치한 피해 건물을 방문했다. 
검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관과 함께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고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조사는 지난해 5월 발생한 화재 당시 환급금 관련 서류를 고의로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26세의 라몬 페르난도 키에셀 베하라노에 대한 추가 기소를 위한 것이다. 그는 공공의 위험을 야기한 혐의로도 기소된 상태다.

파라과이, 중소기업 지원 강화… 36만 개 기업 자동으로 혜택 확대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법률을 시행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약 36만 개의 중소기업이 자동으로 중소기업 증명서를 발급받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중소기업들이 중소기업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복잡한 행정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번 법률 개정으로 사업자등록번호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 증명서를 발급받은 기업들은 법에서 정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미소기업의 경우 3년간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이후에도 소기업은 75%, 중소기업은 50%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치는 파라과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nformconf 데이터 삭제 약속하며 사기 행각 벌이는 사례 급증



[남미동아뉴스]최근 사기범들이 Informconf의 신용 정보를 삭제해주겠다고 속여 금전을 갈취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quifax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기에 속아 피해를 입고 있다고 경고했다. 사기범들은 신용 정보를 ‘깨끗하게’ 해주겠다는 달콤한 제안으로 피해자를 유혹한다.

Equifax의 마리오 아루아 부사장은 Informconf의 데이터는 채무자가 채권자와의 빚을 재협상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절대 삭제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루아 부사장은 “안타깝게도 이러한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사기범들은 빚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해 돈을 뜯어내려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Equifax가 전 세계 26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기업이며, 데이터 보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역할은 시스템 내 모든 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보장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파라과이 IPS, 항암제 부족으로 유방암 환자들 고통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국민연금공단(IPS)에서 항암제 부족으로 인해 유방암 환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8일, 수십 명의 유방암 환자들이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지만, 필수 약물인 docetaxel 80mg이 부족하여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환자들은 장거리에서 왔음에도 불구하고 긴 대기 시간 끝에 치료를 받지 못해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특히, 해당 약물 한 개의 가격이 390만 과라니(약 60만원)에 달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병원 측의 미흡한 정보 제공이다. 환자들은 약물 부족 사실을 미리 알지 못했으며, 병원에 도착하여서야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큰 심리적 충격을 받았으며, 추가적인 경제적 손실을 감수해야 했다.

또한, 병원 내 환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문제도 제기되었다. 많은 환자들이 오랜 시간 대기해야 했지만, 앉을 공간이 부족하여 불편을 겪었다.

의료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파라과이의 의료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항암 치료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병원 측은 약물 수급에 더욱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 또한, 환자들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파라과이 IPS의 항암제 부족 문제는 단순한 의료 시스템의 문제를 넘어, 환자들의 생명과 직결된 심각한 문제이다. 정부와 의료계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아순시온시의 노후된 나무 관리 문제 심각, 안전을 위한 조치 필요



[남미동아뉴스]아순시온시는 최근 시내 공원의 노후된 나무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판단하에, 이들 나무에 대한 전수 조사 및 위험 나무 제거에 나섰다. 특히 카를로스 안토니오 로페스 공원의 경우 오랜 세월 동안 풍화와 해충 피해로 인해 가지가 부러지고 나무가 쓰러질 위험이 높아져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아순시온시 공원 관리 부서의 아르만도 아리엘 베크보트 엔지니어는 “이미 한 차례 나무 조사를 실시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무의 상태가 변화했기 때문에 재조사가 필요하다”며 “위험 판정을 받은 나무는 즉시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순시온시에는 수명이 짧은 외래종 나무인 치바토 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는데, 이 나무들은 수명이 30~40년 정도로 짧아 많은 나무들이 노후화되어 있다. 베크보트 엔지니어는 “치바토 나무는 아름다운 꽃을 피워 관상용으로 많이 심었지만, 도시 환경에서는 수명이 짧아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노후된 나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많은 시민들이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나무를 베어내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에 아순시온시는 국립 임업청과 같은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나무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할 계획이다.

아순시온시는 시민들에게 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각 공원에 있는 대표적인 나무에 QR코드를 부착하여 나무의 종류와 특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공원을 산책하면서 나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순시온시는 카를로스 안토니오 로페스 공원을 시작으로 시내에 있는 250여 개의 공원에 대한 나무 조사를 실시하고, 노후된 나무를 교체하는 등 공원 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순시온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된 나무를 제거하고, 새로운 나무를 심는 등 도시 녹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나무 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라과이 원주민, 학교와 물 부족 등 문제 제기하며 시위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까아구아수주의 후안 마누엘 프루토스 지역에서 온 여러 부족 인디오 그룹이 파라과이 원주민연구소(Indi) 본부 앞과 우루과이 광장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Indi가 자신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항의했다.

원주민들은 Indi 당국과 협의를 통해 일부 그룹이 경찰의 호송 하에 원래 거주지로 이송됐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그룹들이 불만을 품고 있으며, 해결되지 않은 여러 가지 요구 사항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Indi 앞에 텐트를 치고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주요 요구 사항으로는 토지 부족, 식수 부족, 전기 공급 부족, 그리고 무료 및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부족 등이 있다.

파라과이 국회, 부패 스캔들 연루… 국민 분노 폭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국회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부패 스캔들로 인해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국회 의원들은 높은 급여를 받으며, 가족과 지인들을 공무원으로 채용하여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국회 의원의 자녀들이 고액 연봉을 받으며 비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국회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이다. 

음주운전, 뇌물 수수, 횡령 등의 비위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공무원들은 국회 공무원이라는 신분을 악용하여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부패 행위는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회에서 자행되고 있어 더욱 큰 문제로 지적된다.  국민들은 국회의원과 공무원들의 부패 행위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파라과이 산 베르나르디노, 문학으로 물들다



[남미동아뉴스]올 여름, 파라과이 산 베르나르디노가 문학의 향기로 가득하다. ‘문학 프로젝트 산 베르 2025’가 개최되어 다채로운 문학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파라과이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파라과이 여름 휴가철의 대표적인 도시인 산 베르나르디노에서 문학 축제가 열린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문학을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행사는 파라과이 작가협회(SEP)와 관광부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부트너 가옥(Casona Büttner)에서 오는 2월 22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문학 강연, 시 낭송회, 어린이를 위한 동화 구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파라과이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신작 소개와 함께, 독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작가와 독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학 프로젝트 산 베르 2025의 기획자인 셀레스테 갈레아노(Celeste Galeano)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 베르나르디노가 단순히 휴양 도시를 넘어, 문화 예술이 꽃피는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문학은 사람들을 연결하고, 생각을 나누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작가 클라이드 코웬(Clyde Cowen)은 “문학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며 “이번 행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문학의 가치를 알리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문학 프로젝트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학을 통해 사람들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브라질, 민주주의 수호 활동가 유니스 파이바상 기념상 제정: 영화 ‘아직 여기 있어’ 실제 주인공 기려


브라질 정부가 지난 8일, 군사 독재 시절 인권 운동가로 활동하며 영화 ‘아직 여기 있어’의 실제 모델이 된 유니스 파이바를 기리는 ‘유니스 파이바 민주주의 수호상’을 제정했다. 

이는 2023년 1월 8일 발생한 의회 난입 사건 2주년을 맞아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파이바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이 상은 브라질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브라질 민주주의의 ‘보존, 복원 또는 강화’에 기여하고 ‘민주주의 국가의 헌법적 가치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특히 1971년 남편 루벤 파이바 의원이 실종된 후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파이바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되었다.

영화 ‘아직 여기 있어’는 파이바의 아들이 쓴 동명의 책을 바탕으로 월터 살레스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영화에서 파이바 역을 맡은 페르난다 토레스는 최근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브라질에서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도 올랐다.

유니스 파이바는 누구인가?
유니스 파이바(1929-2018)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인권 운동가이다. 남편이 실종된 후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며 수많은 정치범들을 변호했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헌신했다. 그의 삶은 브라질 민주주의 역사에서 중요한 한 획을 그었으며, 그의 용기와 헌신은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상이 가지는 의미
이번 상 제정은 단순히 한 개인을 기리는 것을 넘어,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최근 브라질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를 깨닫게 되었으며, 이 상을 통해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브라질 정부가 유니스 파이바를 기리는 상을 제정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는 단순히 한 개인을 기리는 것을 넘어,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파이바의 삶과 정신을 본받아 우리 모두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브라질, 2024년 3.6% 성장 전망… 재정적자 목표 달성: 미국 경제 불안 속 헤알화 급락, 정부 소통 강화 필요


브라질이 2024년 3.6%의 경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페르난두 아다지 재무장관은 지난해 기초 재정수지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0.1% 적자를 기록하며 재정적자 해소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 경제 불안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브라질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다지 장관은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자산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브라질 정부의 소통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말 발표된 세출 삭감 대책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헤알화 가치가 급락했다. 

아다지 장관은 소득세 감면 조치 발표 지연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외환시장의 과잉 반응이 조만간 진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헤알화는 지난해 27%나 급락하며 인플레이션 기대를 높이고 금융긴축으로 이어졌다. 

아다지 장관은 브라질 정부와 중앙은행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룰라 대통령이 정책 당국자의 결정을 존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OBRAS와 브라질 한인대학교수협회, 업무협약 체결… 한-브라질 교류 확대 기대



서울 송파구 KOBRAS 사무국에서 양 기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가 브라질 한인대학교수협회와 손을 잡고 양국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8일 KOBRAS는 서울 송파구 사무국에서 브라질 한인대학교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 개발, 브라질과의 학술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브라질이 올해 브릭스 의장국을 맡으면서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한-브라질 관계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무원 KOBRAS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살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교류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술 연구 교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트와 세미나 활동들이 함께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성기 브라질 한인대학교수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브라질 한인 대학교수협회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브라질 내 한인 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OBRAS는 그동안 한국과 브라질 간 교류 증진을 위해 기업의 교역 및 통상 협력 지원, 양국 산·관·학 전략적 제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에는 브라질 정부로부터 경제 교류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히우브랑코 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BRAS와 브라질 한인대학교수협회는 양국 간 교류를 더욱 심화시키고,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칠레 금값 전망: 불확실성 속에서 찾는 기회



2025년 칠레 금값은 다양한 국내외 요인에 따라 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경제 상황, 금리 변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금값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칠레 금값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글로벌 경제 상황: 세계 경제 성장률 둔화, 인플레이션, 금융 시장 변동성 등은 안전 자산 선호 심리를 높여 금값 상승을 촉진할 수 있다. 특히,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질 경우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정책: 미국의 금리 인상 또는 인하 결정은 달러화 가치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반대로 금값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금리는 인하될 때 금값이 상승하고, 인상될 때 금값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 국제 정세 불안, 지정학적 갈등 등은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높여 금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다.

칠레 내부 요인: 칠레의 경제 성장률, 정치적 안정성, 광업 정책 변화 등도 금값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25년 칠레 금값 전망
현재로서는 2025년 칠레 금값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상승: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금리 인하 등이 발생할 경우 금값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하락: 글로벌 경제 회복, 인플레이션 둔화, 금리 인상 등이 발생할 경우 금값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변동성 확대: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금값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투자 시 유의 사항
전문가 의견 참고: 금 투자는 고위험, 고수익 투자 상품이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고 충분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분산 투자: 한 가지 자산에 집중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 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여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좋다.

장기적인 관점: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야 한다.

2025년 칠레 금값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글로벌 경제 상황, 금리 변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위에서 언급한 요인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


북한의 ‘엉터리’ 미사일…’1500㎞ 비행’ 거짓말인 이유


북한은 ‘트럼프 2기’ 출범을 보름 앞둔 지난 6일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주장했지만,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북한의 주장대로 1500㎞를 비행했다면 일본 영토에 떨어졌어야 했기 때문이다. 군 당국은 ‘기만’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나라, 리튬 매장량 세계6위에서 순식간에 2위로

중국의 리튬 매장량이 세계 6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다.

“김정은의 선물” 북한 자주포, 러시아 최전선에 등장

북한산 170mm 자주포인 M-1989, 이른바 ‘주체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전선에 투입된 정황이 포착됐다.

“100만명에 58조원 피해” 가상화폐 폭락사태 권도형 재판 내년 1월 시작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3)씨의 미국 내 형사재판이 내년 1월부터 진행될 전망이다.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폴 엥겔마이어 판사는 8일(현지시간) 열린 권씨 사건의 첫 재판 전 협의에서 본재판 개시 일정을 내년 1월 26일로 잠정 결정했다

“세상의 종말인 줄”…시뻘건 거대 화마에 LA 주민들 패닉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각지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 산불로 주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내 몸매가 최고인데” 미스유니버스 패배 후 ‘대회 조작’ 음모론…왕관 잃어

‘2024년 미스 유니버스’에서 아르헨티나 대표로 참가했던 마갈리 베네잠이 대회가 조작됐다고 주장한 뒤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자위대 호위함’ 인니 판매, 이번엔 될까? 시험대 오른 이시바 외교

일본 정부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해상자위대 호위함의 수출을 염두에 두고 두 나라 당 국간 협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남중국해에서 대중국 견제를 위한 포석의 하나로 일본에선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직접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핀란드 “나토 가입만이 우크라에 신뢰할 만한 유일한 안보 보장”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만이 우크라이나에 신뢰할 만한 유일한 장기 안보 보장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고대 로마인들 IQ 떨어진 이유…’이것’에 중독돼서

고대 로마 환경은 심각한 납 오염에 노출됐으며, 이 때문에 로마인의 평균 지능지수(IQ)가 심각할 만큼 낮아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새로운 설이 제기돼 관심이 쏠린다.

젠슨 황 “유용한 양자컴퓨터 등장은 20년 걸릴 것”
인공지능 반도체 업계를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유용한 양자 컴퓨터가 시장에 나오는 데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속 160㎞ ‘악마의 바람’ 탄 LA 산불… 8만명 대피령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 8만명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피해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건조한 기후의 해안가에서 발생한 산불은 LA 일대에서 일명 ‘악마의 바람’으로 불리는 국지성 돌풍, ‘샌타애나 바람(Santa Ana wind)’을 타고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미국, AI칩 수출통제 전세계로 확대…한국 등 동맹은 예외”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반도체를 동맹국에만 제한 없이 수출하고 나머지 국가에는 구매할 수 있는 양을 한정하는 새로운 수출통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앤디김 “트럼프 정부 동맹관계 훼손땐 강력한 목소리 내며 맞서겠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한·미 관계,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당연히 강력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미 관계의 가교 역할을 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美 Fed 2인자’ 월러 “관세發 인플레 가능성 낮아…추가 금리 인하 적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2인자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오는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인상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산불 급증에 보험사들 이미 대거 발뺐는데…LA화재 피해보장 막막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를 덮친 대형 산불로 천문학적 규모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수년간 보험사들이 이 지역에서 보험 규모마저 줄여온 터라 피해 복구가 더욱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 취임 첫날 경제 정책은…”바이든 지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0일 취임 첫날 수많은 행정명령과 다른 조치들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마켓워치가 8일 보도했다.

“트럼프 고문들, 파월 등 지도부 물갈이 명단 작성중”

오는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고문들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지도부 물갈이를 위해 후보들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美재무 “코로나19 지출 인플레에 ‘약간’ 영향”
퇴임을 앞둔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경기 부양 지출이 이후 인플레이션 문제에 약간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트럼프, 4년만에 美 의회 방문…’국경·감세’ 입법전략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워싱턴DC의 미 의회 의사당을 찾았다. 공화당 상원 의원들과 비공개로 만나 자신의 주요 대선 공약 실현을 위한 입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트럼프, 미국판 ‘경제 계엄령’ 선포 검토…”보편관세 매기려”
트럼프 당선인이 보편 관세를 밀어붙이기 위해 ‘국가경제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 중이라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의회 승인 없이도 대통령이 무역 정책을 통제할 수 있게 되는데, 미국판 ‘경제 계엄령’인 셈이다.


이재명, 박정훈 대령 1심 무죄에 “법원 판결 환영…진실은 반드시 승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중앙지역군사법원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관련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게 1심에서 무죄를 선고하자 “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찬대 “’외환죄 추가 내란 특검법 곧 재발의…북 군사공격 유도”
더불어민주당이 외환죄를 추가한 ‘내란 특검법’을 곧바로 재발의하기로 했다.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살펴보니…범야 이재명 80%·범여 오세훈 19%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이 펼쳐지면서 조기 대선 실시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층이 선호하는 차기 범여권 대권주자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차범위 안 선두를 달리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대상 범야권 대권주자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독주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권성동 “김상욱 탈당 권유…함께 할 수 없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본회의 표결에서 당론과 다른 선택을 한 의원들에게 유감을 표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부터 지속해서 당과 반대로 표결해온 김상욱 의원에겐 탈당을 권유했다.

野의원 “국수본 메신저 역할” 언급 논란, 與 “내통 자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경찰 국가수사본부간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찰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당과 국가수사본부 간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는 내용의 글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소재원 작가, ‘尹 공개 지지’ 최준용에 “연기 개판…배우들 욕보이지 마”

영화 ‘소원’, ‘비스티보이즈’ 등의 원작자인 소재원 작가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배우 최준용을 비판했다.

與 권성동 “기업들,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해달라”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무산을 두고 월스트리트저널은 “국가보다 정당을 중시하는 길을 선택한 최악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평양에서 서울까지단 ‘1분’…북한, 음속 12배 ‘극초음속 미사일’ 과시

북한이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음속 12배에 달하는 속도로 날아간 미사일이 목표 지점에 정확히 탄착됐다고 주장.

황 CEO는 “새로운 GPU 지포스 RTX 50시리즈에는 삼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의 GDDR7 제품이 들어간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황 CEO는 “새로운 GPU 지포스 RTX 50시리즈에는 삼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의 GDDR7 제품이 들어간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또 “삼성을 시작으로”라며 언급하며 “다양한 파트너사” 중 하나에 삼성을 포함했다.

당정 “배추 등 16대 성수품 공급 물량 1.5배 확대”
국민의힘과 정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물가 안정과 소비 진작을 위해 16대 성수품 중심으로 공급 물량을 평소보다 1.5배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정글의 왕 타잔’의 생을 살다 간 위대한 수영선수 [역사&오늘]


((6월 2일, 영화 ‘타잔’의 주인공 조니 와이즈뮬러 출생))
1904년 6월 2일, 미국의 수영선수 출신 영화배우 조니 와이즈뮬러가 출생했다. 그는 영화 타잔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큰 인기를 얻었다.

와이즈뮬러는 헝가리 태생으로 3세 때에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주했다. 어린 시절 빈곤한 환경 속에서 자랐지만, 수영에 대한 타고난 재능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19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00m 자유형, 400m 자유형, 800m 자유형 계주에서 우승해 당시 수영계의 최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4년 후인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에서도 100m 자유형과 800m 자유형 계주 2연승을 했다.

와이즈뮬러는 뛰어난 수영 기술과 혁신적인 다이빙 기술로 유명했다. 그의 독특한 크롤 스트로크는 ‘와이즈뮬러 롤’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수영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수영선수로서 52개의 세계 기록을 세웠으며, 62개의 미국 신기록을 보유했다. 또한, 수영 명예의 전당과 국제 수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등 수영계에 큰 업적을 남겼다.

수영선수 은퇴 후 와이즈뮬러는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더욱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1932년 영화 ‘타잔’에서 주인공 타잔 역할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타잔은 에드가 라이스 버로스가 창작한 가상의 캐릭터다. 1912년 소설 ‘유인원 타잔’에 처음 등장한 이후 다양한 소설, 영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와이즈뮬러는 1932년부터 1948년까지 총 12편의 ‘타잔’ 영화에 출연했다. 수영으로 다져진 그는 타잔 역할을 맡은 역대 배우 중에서도 가장 타잔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타잔의 대표 아이콘이 됐다. 그가 최초로 사용한 타잔 특유의 ‘아아아’ 소리 지르기는 타잔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그는 1984년 7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알고 보니 신부가 남자였네” 결혼 12일 지나 들통


인도네시아 남성이 결혼한 지 12일이 지나 신부가 남성임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인니는 이슬람 국가로 여성들이 히잡을 착용하기 때문에 1년간의 연예에도 신부는 여장 남성임을 숨길 수 있었다고 SCMP는 전했다.
사태의 전말은 이렇다. ‘AK’라는 가명을 요구한 남편은 올해 26세로, 자바섬의 나링굴 출신이다.

그는 26세의 여성(?) 아딘다 칸자와 1년여의 연예 끝에 최근 결혼했다.
AK는 연예할 때 칸자가 항상 얼굴을 가리는 전통 무슬림 복장을 하고 있었지만 독실한 무슬림이라고 생각하고 개의치 않았다. AK는 칸자가 항상 히잡을 착용하는 것을 이슬람에 대한 헌신의 표시로 여겼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계획할 때 칸자는 결혼식에 참석할 가족이 없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지난 4월 12일 AK의 집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데 결혼 이후 칸자는 집에서도 히잡을 고집했으며, 생리 등을 이유로 성관계를 거부했다. 이에 의심을 품은 AK는 칸자에 대한 조사에 나섰으며, 그가 2020년부터 여장을 해온 남성임을 알아내고 경찰에 신고했다.

칸자는 경찰에서 AK의 재산을 훔치기 위해 그와 결혼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칸자의 목소리가 영낙없는 여성이어서 의심하지 않으면 속을만하다고 밝혔다. 칸자는 사기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으며, 최대 4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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