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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냐시오 병원, 26세 여성에게 12kg 난소 낭종 제거 수술 성공
[남마동아뉴스]26일, 파라과이 산 이냐시오 병원에서 26세 여성에게 무려 12.45kg에 달하는 거대 난소 낭종 제거 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되었다.
수술을 집도한 아마도 아퀴노 박사는 “환자는 6개월 전부터 복부 팽만감과 통증을 호소하며 마치 임신한 것처럼 배가 불러오는 증상을 보였다”며 “정밀 검사 결과, 난소에 거대한 낭종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술은 난소 낭종이 위, 대장, 방광 등 주변 장기에 심각하게 유착되어 있고, 맹장에도 염증이 발생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되었다. 아퀴노 박사는 “40년 의료 경력 중 가장 큰 규모의 낭종 제거 수술이었다”며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환자는 회복 중에 있다”고 전했다.
산 이냐시오 병원은 지난해 9월에도 33세 여성에게 19kg의 난소 낭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이처럼 대형 난소 낭종 제거 수술이 잇따라 성공함에 따라 병원의 의료 수준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복부 팽만감이나 통증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알베르디의 불안: 경찰의 무관심 속에 강도 피해자 늘어
[남마동아뉴스]알베르디에서 강도 피해를 당한 상인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더 많은 치안 확보를 요구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최근 며칠 사이 이 지역에서 무려 다섯 건의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월 18일, 바르가스 가족이 운영하는 환전소가 네 명의 복면 강도들에게 털렸다. 강도들은 극악한 폭력을 행사하며 거액을 탈취했다.
이번 달 27일 새벽 2시경, 디에고 바르가스 비야르바는 집에 침입해 가족들을 결박하고 금품을 훔친 강도들과 격투를 벌인 후 필사적으로 알베르디 경찰서를 찾았다.
온몸에 상처를 입고 피투성이가 된 디에고는 경찰서 앞에서 영상을 찍으며 절박한 심정을 호소했다. 그는 “강도들이 우리 집에 침입해 문을 부수고 아버지의 돈을 가져갔다. 어머니와 아버지를 지키려고 싸우는 동안 이웃이 경찰에 신고했다”라고 말했다.
디에고는 강도들이 달아난 후 경찰서로 향했지만, 근무 중이던 두 명의 경찰관은 순찰차가 없다는 이유로 그의 신고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디에고는 응급처치를 위해 보건소를 찾았지만, 구급차 운전자가 없다는 이유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부모에게 응급처치를 해줄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지난 1월 18일, 디에고의 형인 브루노 바르가스 비야르바(54세)도 자신이 운영하는 환전소에서 네 명의 복면 강도들에게 3억 구아라니, 1만 7천 달러, 1,200 유로, 700 헤알, 2,500만 아르헨티나 페소 등 거액을 털리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가 올해 초 이 지역에서 발생한 다른 세 건의 강도 사건에도 연루된 동일범일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밍가과수에서 전기 작업 중 감전사 발생
[남마동아뉴스]밍가과수 지역 주택에서 전기 설치 작업을 하던 34세 남성이 감전 사고로 사망했다.
사망자는 오스카 비센테 알메이다 비야르바(34세)로, 밍가과수 지구 14km 지점 몬데이 지역 코로치레 지역에 위치한 자녀의 집에서 감전 사고를 당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산업재해는 일요일 오후 1시경 발생했다.
알메이다 비야르바는 집 외부에서 전선 작업을 하던 중 사다리에 올라 고압 전류에 접촉하여 감전됐다.
목격자들은 그가 감전되면서 균형을 잃고 땅에 떨어졌다고 진술했다.
주변 주민과 가족들이 즉시 구조에 나섰지만, 그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파라과이 의회, 페시 검사 살인 사건 진상 규명 위한 비공개 회의 소집
[남마동아뉴스]파라과이 의회 상임위원회는 2025년 1월 27일, 마르셀로 페시 검사 살인 사건의 최신 수사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비공개 회의를 소집했다. 이번 회의에는 내무부 장관, 외무부 장관, 검찰총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페시 검사 살인 사건의 주요 증인인 프란시스코 꼬르레아 갈레아노가 암살된 후, 유족들이 진범 체포를 촉구하며 사건 재수사를 요구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특히 유족들은 배후 세력 규명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현재 의회 다수당인 온라인 공화당(Colorado Party) 내부에서 회의 참석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온라인 공화당은 검찰총장의 출석 요구가 위법이라고 주장하며 회의에 필요한 정족수를 채우지 않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건을 둘러싼 파라과이 정치권의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야당은 정부의 미온적인 대처를 비판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반면, 여당은 야당의 정치 공세라고 맞서고 있다.
이번 회의의 성과 여부는 페시 검사 살인 사건의 진상 규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회의가 무산된다면, 파라과이 국민들의 불신은 더욱 커질 것이며,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타이푸 장학금 시험 유출 논란, 교육부는 “공정성 확보” 주장
[남마동아뉴스]파라과이 이타이푸 장학금 시험에 응시한 1만 8천여 명의 지원자 중 한 명이 시험지를 불법 촬영하여 SNS에 유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각 시험지가 다르기 때문에 공정성에 문제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지난 주말 실시된 이타이푸 장학금 시험에서 한 응시생이 시험지를 촬영하여 다른 지원자들에게 유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교육부 페데리코 모라 차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각 시험 시간대별로 다른 시험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번 사건이 시험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모라 차관은 “이미 예전 시험지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사건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휴대폰 사용이 금지되어 있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타이푸 장학금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8천여 명이 지원하여 5천 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경쟁이 치열했다. 특히 수학 시험을 위해 계산기 사용만 허용되는 등 공정한 선발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교육부는 이번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 없이 시험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모라 차관은 “이미 시험이 종료되었고, 시험지 유출이 시험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 때문에 별도의 조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시험지 유출이 시험의 공정성을 훼손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교육부의 조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파라과이 이타이푸 장학금 시험 유출 사건은 교육의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교육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험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공정한 선발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다.
끔찍한 폭행 끝에… 22세 여성, 손 잃고 생명 위협
[남마동아뉴스]파라과이 카아구아수에서 끔찍한 가정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22세 여성이 전 남자친구에게 잔혹하게 공격당해 손을 잃고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지난 금요일, 피해 여성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전 남자친구에게 습격당했다. 가해자는 미리 준비한 흉기와 총기로 피해 여성을 위협하고, 잔혹하게 공격했다. 피해 여성은 손이 절단되는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이웃의 신고로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가해자를 추적했지만, 결국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되었다. 조사 결과, 가해자는 피해 여성과 헤어진 후에도 계속해서 괴롭히며 협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여성은 이미 한 차례 가해자의 폭력을 피해 브라질로 도피했었지만, 결국 다시 돌아와 비극을 맞았다.
이번 사건은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피해 여성은 육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상처를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사회는 데이트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파라과이, 미주인권위원회에 첫 판사 진출
[남마동아뉴스]파라과이 출신의 디에고 모레노 로드리게스 알칼라 변호사가 미주인권위원회(IACHR)의 새로운 판사로 선출되었다. 이는 파라과이 법조계의 역사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모레노 판사는 1월 27일 취임하여 향후 6년간 미주 지역의 인권 보호를 위한 국제적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미주인권위원회는 미주기구(OAS) 산하 기구로, 미주 지역 국가들의 인권 침해 사건을 심리하고 판결하는 국제 법원이다. 모레노 판사의 선출은 파라과이가 국제 인권 보호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파라과이의 대표적인 성지인 카아쿠페에서는 ‘하느님의 말씀의 날’을 맞아 연대와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미사가 열렸다. 셀레스티노 오캄포 카라페구아 주교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인용하며, 가난한 이들과 소외된 이들을 위한 관심과 실천을 호소했다.
또 다른 소식으로는, 파라과이의 산 안토니오 시가 신차 등록세 인상 법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산 안토니오 시장은 이 법안이 위헌이라며 헌법재판소에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넴비 시와 빌라 엘리사 시에서도 유사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파라과이는 국제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적으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신차 등록세 인상과 같은 정책을 둘러싸고 지역 사회의 반발이 일어나는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파라과이 이민국 직원들, 아르헨티나 관광객 상대로 뇌물 요구
[남마동아뉴스]아르헨티나 코리엔테스 주의 일간지 ‘엘 리토랄’의 디지털판에 따르면, 파라과이 국경에서 아르헨티나 관광객들이 파라과이 이민국 및 세관 직원들로부터 뇌물을 요구받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파라과이 측 직원들이 특정 아르헨티나인을 미리 지정하여 오랜 시간 동안 작은 방에 가둬놓고 기다리게 하며, 이 과정에서 뇌물을 요구한다고 한다. 이러한 행위는 아르헨티나 관광객들에게 큰 불편과 정신적인 고통을 야기하고 있다.
피해 사실을 접한 아르헨티나 정부는 파라과이 주재 아르헨티나 대사관을 통해 이 문제를 제기했지만, 아직까지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과이 엔카나시온과 아르헨티나 포사다스를 연결하는 산 로케 곤잘레스 데 산타크루즈 국제 다리는 양국 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으로, 지난해에만 445만 명 이상이 이곳을 통해 국경을 넘었다. 또한, 파라과이 푸에르토 호세 팔콘과 아르헨티나 클로린다를 잇는 국경 검문소 역시 210만 명 이상이 이용하며 혼잡을 빚고 있다.
이번 사건은 양국 간 국경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뇌물 수수 문제는 양국 국민 간 신뢰를 저해하고, 관광 산업 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양국 정부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파라과이 산안토니오 시, 자동차 등록세 인상 법안에 반발하며 법원 제소
[남마동아뉴스]파라과이 산안토니오 시가 새롭게 시행된 자동차 등록세 인상 법안에 강력히 반발하며 법원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시는 이번 법안으로 인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며, 특히 열악한 도로 상황과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세금 인상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산안토니오 시장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며, 법적 절차를 통해 부당한 법안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시장의 결정에 박수를 보내며, 정부의 무리한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산안토니오 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들도 동일한 법안에 반대하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새로운 등록세가 형평성에 어긋나며, 시민들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새로운 자동차 등록세 법안은 차량의 연식에 따라 세율을 차등 적용하며, 기존보다 세금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법안이 정부의 재정 확보를 위한 방편이지만, 시민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무리하게 추진되었다고 지적한다. 또한, 지자체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법안 시행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파라과이에서 자동차 등록세 인상 법안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시민들은 정부의 부당한 정책에 맞서 강력하게 저항하고 있으며, 법원의 판결에 따라 파라과이의 자동차 등록세 정책이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카아쿠페 미사에서 오캄포 주교, “가난한 이들에 대한 연대” 강조
[남마동아뉴스]카라페구아 교구장 셀레스티노 오캄포 주교는 지난 일요일 카아쿠페 미사 강론에서 신자들에게 가난한 이들에 대한 연대를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가난한 이들은 존엄한 삶을 살 권리가 있으며, 억압받지 않아야 합니다.”라고 오캄포 주교는 강조했다.
성경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오캄포 주교는 예수님께서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병든 이들을 치유하며,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키셨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 사이의 격차가 심각하며, 이러한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캄포 주교는 신자들에게 단순히 말씀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천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를 더욱 연대하고 베푸는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우리는 가장 어려운 처지에 있는 형제자매들과 연대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캄포 주교는 정부 관계자들에게도 가난한 이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가난한 이들은 존엄한 삶을 살 권리가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미사는 카라페구아 교구장인 리카르도 발렌수엘라 주교가 로마에 순례 중인 관계로 오캄포 주교가 대신 집전했다.
파라과이, 구글 지도로 대중교통 정보 제공 시작… 이용 편리성 향상 기대
[남마동아뉴스]파라과이 정부가 구글과 손잡고 대중교통 정보를 구글 지도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파라과이 국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MOPC)는 구글 지도를 통해 버스 위치, 노선, 정류장, 요금 등 다양한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파라과이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노후화되고 정보 부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MOPC는 구글 지도를 통해 제공되는 대중교통 정보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일부 이용자들은 아직 정보가 정확하지 않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MOPC는 구글과 협력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서비스는 파라과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 시스템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IT 기업인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파라과이 정부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교통 체증을 완화하며,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파라과이와 단교…마두로 반대파 지지 이유

[남마동아뉴스]베네수엘라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반대파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파라과이와 단교를 선언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파라과이 대통령이 국제 규약을 무시하고 우리 내정에 간섭했다”며 “이런 맥락에서 베네수엘라는 파라과이와 외교 관계를 끊고 우리 외교관을 그 나라에서 즉시 철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는 에드문도 곤살레스 전 대사 및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와의 화상 통화를 통해 베네수엘라 야권에 대한 강력한 연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냐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저는 베네수엘라 대통령 당선인 등과 대화를 나누며 베네수엘라의 민주적 절차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는 게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우리는 또한 권위주의 정권 유지를 막기 위한 역내 단결 필요성도 확인했다”고 적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에 대해 “민주주의 원칙과 자유 국민 의지를 훼손하는 의제 추진으로 외교 정책을 외세의 이익에 종속시키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베네수엘라는 2017년 부정 대선 논란 이후 마두로 대신 후안 과이도 당시 국회의장을 지원한 이른바 ‘리마그룹’을 언급하며 파라과이를 성토하기도 했다.
리마그룹은 베네수엘라 위기의 평화로운 해법을 찾기 위해 만들었던 협의체로, 미국 정부와 보조를 맞춰 마두로 정권 압박에 앞장선 바 있다.
과이도 전 국회의장은 2019년 1월부터 ‘임시 대통령’을 자처하며 야권을 이끌다 구심점을 잃고 2022년 12월 말에 불명예 퇴진했다. 베네수엘라의 ‘한 지붕 두 대통령’ 사태도 4년 만에 종식됐다.
니카라과, NGO 15곳 또 폐쇄…세이브더칠드런도 결국 철수

언론 “오르테가 정부, 최근 6년간 5천 곳 이상 문닫게 해”
[남마동아뉴스]정권에 비판적인 비정부기구(NGO)를 강하게 압박하는 니카라과 정부가 세이브더칠드런을 비롯한 15곳을 폐쇄했다.
니카라과 내무부는 8일(현지시간) 온라인 관보를 통해 운영 허가를 취소한 15개 NGO 명단을 공개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인터내셔널을 비롯해 에벤에셀 기독교선교재단, 거리 아동을 위한 돌봄 및 직업 훈련 센터, 헬프 포 니카라과 재단 등이 포함돼 있다.
단체명만 놓고 보면 대부분 종교와 관련돼 있거나 어린이 구호와 연계된 활동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경우 자발적으로 해산을 요청해 이를 받아들였다고 니카라과 당국은 관보에 설명했다.
정부 비판 성향 언론매체인 라프렌사는 “대체로 오르테가 정권이 자의적인 판단으로 폐쇄를 명령할 것으로 예상될 때 NGO에서는 자발적 해산 결정을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폐쇄 명령이 나오면 자산까지 몰수된다”고 보도했다.
장기 집권(1985∼1990년·2007년∼현재) 중인 다니엘 오르테가(79) 대통령은 2018년 반(反)정부 시위와 2021년 대선 등을 전후로 시민사회단체와 NGO에 대한 예속 조처를 강화하고 있다.
폐쇄 명령의 경우 외견상으로는 상세한 재정 정보 미공개 같은 규정 위반에 따른 조처라고 당국은 설명하는데, 최근엔 나흘 전 수립한 의무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러 NGO에 철퇴를 가하기도 했다.
지난해 니카라과 당국은 약 1천500개의 NGO를 한꺼번에 해산시키는 등 최근 6년간 최소 5천여곳의 문을 닫게 했다고 라프렌사는 전했다.
작년에 한국 주재 대사관을 폐쇄하고 북한에 대사를 임명한 오르테가 정부는 대통령 임기를 기존 5년에서 6년으로 늘리는 한편, 국제사회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공동 대통령’ 체제를 도입한 바 있다.
오르테가와 함께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인물은 그의 부인인 로사리오 무리요다.


부진 늪에 빠진 유럽 자동차 시장…EU가 직접 심폐 소생 나선다

유럽연합(EU)이 지난해 최악의 한 해를 보낸 유럽 자동차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
한국인 10대 청소년, 오사카에서 일본 여성 성추행 혐의로 체포돼
일본 오사카에 여행 간 한국인 10대 청소년이 현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
철군 시한 됐는데 병력 안 빼는 이스라엘…레바논 “빨리 철수하라”
레바논에 거점을 둔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의 임시 휴전이 현지시간 26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레바논은 이스라엘이 휴전협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아시나요? 베트남엔 고양이띠·일본엔 멧돼지띠가 있다는 사실을
십이지신에 어떤 동물을 넣었는지는 각 국가마다 조금씩 다르다. 이러한 차이를 통해 각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다. 베트남으로 넘어가면서 십이지신은 구성원이 무려 셋이나 바뀌었다. 베트남은 소를 물소로, 토끼는 고양이로, 양은 염소로 바꿨다. 한국에선 ‘검은 토끼의 해’로 불렸던 2023년 계묘년도 베트남에선 ‘고양이의 해’로 기념됐다. 일본도 전체 구성은 중국과 유사하나 마지막 동물이 돼지가 아니라 멧돼지라는 점이 다르다
우크라 “北, 러가 전쟁에 쓰는 탄약 60% 공급”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하는 탄약의 60%를 북한이 공급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폭발할 수도” 불안 불안한 후지산…섬뜩한 전망 나왔다
일본 후지산 폭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실제로 분화가 발생하면 수도권을 포함해 많은 지역에서 화산재로 인한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아나운서 동원 성상납 의혹 日방송사의 ‘촬영금지’ 회견 강행 왜?
일본 국민 아이돌 ‘스마프’ 출신의 나카이 마사히로의 성 추문으로 촉발된 일본 후지 TV의 유력 연예인 성 접대 알선 의혹이 일본 방송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미나토 코이치 후지TV 사장의 ‘동영상 촬영 금지’ 기자회견 이후 비판의 화살은 후지TV로 전환된 분위기다. 당시 회견에는 19개사 33명이 출석한 가운데 질문수 제한은 없었지만 동영상 촬영을 인정하지 않고, 주간지나 웹매체는 출입을 금지해 ‘칸막이 회견’, ‘연극 회견’, ‘최악의 회견’ 등의 비난이 쇄도했다.
“중국인 반응 폭발”…’6000만원 車’ 보름 만에 13만대 팔렸다 [테슬람 X랩]
테슬라는 올해 몇 대의 차량을 판매할까. 테슬라 전문매체 테슬라라티는 26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중국에서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 새 버전(코드명 주니퍼)을 출시한지 16일 만에 13만건의 주문을 받았다며 현지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취임 6개월만에 ‘인기 바닥’인 영국 스타머 총리, 경제에 발목 잡혔다
영국 노동당이 지난해 7월 영국 총선에서 집권한 이후 6개월 만에 지지율이 폭락해 위기를 맞고 있다.
금보다 비싼 우황… 중국 수요에 밀수 급증
중국 전통의학에서 귀중한 약재로 사용되는 우황(소의 담석)이 금보다 두 배 비싼 가격에 거래되면서 브라질과 호주 등 주요 우황 생산국에서 밀수와 강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칼 뽑아든 트럼프, ‘이민 추방’ 막은 콜롬비아에 25% 관세 철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하던 콜롬비아 국적자들을 태운 항공기 2대의 착륙을 콜롬비아가 거부하자 즉각적인 관세 및 여행금지 조치 등 전면적인 보복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LA 산불 지역 주택 임대료 20% 폭등…일부는 3배 이상
대형 산불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주택 임대료가 20%나 급등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밴스 “귀중한 미군 아껴야, 모든 곳에 보내서는 안 돼”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은 2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전에 왔던 많은 사람(전직 대통령)과 다른 점은 첫 번째, 우리의 가장 귀중한 자원을 배치하는 방식에 있어서 아끼면서(sparingly) 해야 한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 나라를 위해 군복을 입고 자신의 목숨을 내걸 의지가 있는 남녀를 모든 곳에 보내서는 안 된다.
“트럼프, 바이든 때 보류한 900kg급 폭탄 이스라엘에 보내기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임 바이든 행정부에서 보류했던 2000파운드(약 9000kg)급 폭탄을 이스라엘에 전달하기로 했다
미국 틱톡 사업자가 정부? “퍼플렉시티, 합병 지분 50% 정부에”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도움으로 미국 서비스 중단 위기를 넘긴 가운데 미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AI’가 틱톡 합병을 추진하며 미국 정부에 지분 절반을 넘기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X 떠나자” 탈퇴 러시 이어지는데···틱톡, 머스크 품으로?
유럽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집단 탈퇴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머스크가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후 시작된 ‘엑스 탈퇴’ 흐름은 머스크의 정치 간섭 논란과 맞물려 유럽에서 더 심화하는 분위기다.
트럼프 금리 인하 압박에 파월의 대응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임기에는 자신이 1기에서 임명했다가 갈등을 빚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어떤 관계를 유지할지도 관심사다. 그는 취재진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라는) 말을 들을 것이라고 기대하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연준이 왜 그 말을 따를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내가 그들보다 금리에 대해 더 잘 알고, 그 결정을 주로 내리는 사람보다 더 잘 알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밴스 “40년 평생 한 번도 美 전쟁 승리 못 봐…군 개혁해야”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자국이 지난 40년 동안 전쟁에서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며 군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700만명 목숨 앗아간 ‘코로나19’… FBI 이어 CIA도, ‘실험실 유출설’ 지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25일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팬데믹은 자연발생보다는 연구와 관련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美 빅테크 이번주부터 실적 발표…테슬라 29일·애플 30일
미국 대형 기술 기업, 이른바 빅테크가 이번 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정권 연장’ 46% vs ‘정권 교체’ 49.1%…2주 연속 ‘팽팽’

‘정권 연장론’과 ‘정권 교체론’이 2주 연속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율이 소폭 내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개혁신당 이준석계 “당원소환 투표로 허은아 퇴진”…許 “공당 사유화”
개혁신당이 허은아 대표에 대한 당원소환 투표 결과 90%이상의 찬성으로 허 대표의 직위 상실을 선언했다. 이에 허 대표 측은 “원칙과 절차를 모두 위반한 투표”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허 대표는 당원소환 투표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한 데다 이준석 의원과 천하람 원내대표 등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소·고발하면서 당 지도부 분열 사태는 지속될 전망이다.
대통령실 “불법에 편법…대통령 구속, 야속하고 안타까워”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기소된 가운데, 대통령실이 “여전히 국가원수인 대한민국 대통령을 불법에 편법을 더해 구속기소한 현 상황이 너무도 야속하고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기본사회는 기본’에 與 “야욕만 가득하다 자백한 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지역위원장 단체방에 ‘기본사회는 그야말로 기본’이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에 대해 “기본도 갖추지 못한 주장”이라고 맹비난했다.
尹대통령 구속기소에…與 “검찰, 법적·정치적 책임 피하지 못할 것”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소와 관련 “현직 대통령에 대한 ‘잘못된 부실 기소’에 대한 법적·정치적 책임을 검찰은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北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 합참 “사전 인지”
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전략순항 유도무기 시험 발사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심상치 않은 호남 민심…이재명 대세 속 의문표 달린 이유는”
최근에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호남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세가 눈에 띈다. 이달 3주차, 또 4주차 여론조사 결과들을 보면 국민의힘이 호남에서 최소 9%에서 최대 33%까지 집계됐다.
‘다 된 밥’ 못 먹는 이재명…그가 놓친 3번의 기회
정말 중도층 민심이 원하는 국가지도자는 원칙과 명분에 충실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후보다.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고,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한다 한들 민주당의 지지율이 치솟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 대표가 지금이라도 다른 면모를 보이지 않는다면 이번 대선 레이스도 순탄치 않을 수 있다.
김민전 “제왕적 대통령제가 문제? 제왕 尹 구속은 뭐냐…尹 정말 열심히 하려 했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정치권이 가장 시급히 해야 할 일은 ‘개헌’이 아니라 나라과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글자 그대로 ‘제왕’이라면 그 누구도 접근할 수 없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야 하지만 “헌법이 바뀐 것도 아닌데 제왕적 대통령은 오간 데 없고 대통령은 영어 몸이 됐다”며 이를 볼 때 모든 문제의 근원을 ‘제왕적 대통령제’로 돌릴 수 없음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오세훈·홍준표-이재명 양자대결 오차범위 내 ‘접전’
조기 대선이 실시돼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국민의힘 후보로 나설 경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비행기 좌석 위 짐칸 드러누운 여성 ‘쿨쿨’…”어떻게 올라갔지”

비행기에서 좌석 위 짐칸에서 잠을 자는 여성이 포착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최근 틱톡에서 5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화제의 영상을 소개했다.
사우스트웨스트항공 여객기 객실에서 찍힌 해당 영상에는 한 여성이 좌석 위 짐칸에 올라가 자신의 손으로 머리를 베고 태연하게 드러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객실에서는 이륙 전 안내방송이 나오고 있었고, 해당 영상이 찍힌 시점에는 승무원이 짐칸의 여성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저기에 어떻게 올라간 거야”, “아주 편안해 보이네”, “관종이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놀라워했다.
뉴욕포스트는 짐칸에 올라간 사람이 목격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지난해 여름에도 스페인 이비자에서 출발하는 라이언항공 여객기에서 한 남성이 짐칸에서 낄낄거리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한인동포 2세
소피아박, 영국 ‘오픈댄스 페스티벌’ 2위 차지

< 사진 : 소피아박 앞 열에서 두 번째 >
영국 남부 해양도시 본모스에서 지난 22일 열린 ‘브리티시 오픈 댄스 페스티벌’ 25세 미만 라틴댄스 성인부 카테고리에서 한국 국적 소피아박(19세) 양이 파트너 피르소프 아르촘(러시아 23세)과 함께 96쌍이 참여한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폴란드, 3위는 러시아, 4위 이탈리아, 5,6위는 중국이 가져갔다.
소피아 박양은 러시아 모스크바에 소재한 겨레일보 박종권 발행인이자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종권 대표의 장녀로서 모스크바에서 태어 났으나 현재 한국 국적자이다.
2016년 댄스올릭픽이라 불리는 블랙풀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소피아박은 오는 4월에 블랙풀 대회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현재 소피아박은 모스크바에서 다수의 세계챔피언을 배출한 러시아 루슬란 아이다예프에게서 사사받고 있다.

< 사진 : 경기장 모습 >
-소피아박 대표적 수상경력
*2014년 11월 네델란드 국제대회 <주비날레> 1위
*2016년 4월 영국 블랙풀 국제대회 <주비날레> 1위
*2017년 4월 <모스크바 스타> 국제대회 <주니어> 1위
*2017년 9월 <가을 모스크바컵> 국제대회 <주니어> 2위
*2017년 10월 <상트 페테르부르그컵> 대회 <주니어> 1위
*2018년 2월 모스크바 <모스크바 인터내셔날 오픈> 국제대회 <주니어> 1위
“2018년 3월 모스크바 <러시아챔피언쉽> 대회 <주니어> 1위
*2018년 12월 프랑스 국제대회 <주니어> 2위
*2019년 3월 모스크바 <러시아챔피언쉽> 대회 <주니어> 스탠다드 1위
*2025년 영국’오픈댄스 페스티벌’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