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2. 8. 토요일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의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 함양 정도를 파악하고 재외동포정책 수립 및 통계에 활용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재외동포 한민족 정체성(Korean National Identity)’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조사 개요 >

가. 조 사 명 : 2024 재외동포 한민족 정체성 함양지수 조사

나. 조사대상 : 재외동포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중 선택하여 설문 가능

다. 조사기간 : 2025년 1월~2월

라. 조사방법 : 온라인조사

* 설문링크(https://seolmoon.com/?2625A=) 혹은 이미지의 QR 코드 접속

이와 관련하여, 많은 동포분들께서는 본 설문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파라과이 정부, 보케론 지역 원주민 가정에 172채 주택 지원




[남미동아뉴스]보케론, 파라과이 – 파라과이 정부가 보케론 지역 원주민 가정에 총 172채의 주택을 지원했다고 2025년 2월 6일 발표했다. 이번 주택 지원 사업은 정부의 “Fondo Nacional para la Vivienda Social (Fonavi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과 후안 카를로스 바루자 주택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페냐 대통령은 “모든 파라과이 국민은 자기 집을 가질 자격이 있다”며 “주택은 사치가 아닌 필수품이며 권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욱 공정하고 포용적인 파라과이를 건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루자 장관은 “오늘 172가정이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주택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주택은 총 3곳의 원주민 마을에 건설되었으며, 각 마을의 문화와 전통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주택은 침실 2개, 기본 욕실, 베란다 및 가족 모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투자액은 183억 2,345만 6,749 과라니에 달한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 정부는 취임 후 1년 반 만에 총 12,898 가구에 주택을 지원했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관리되는 23,732 가구의 일부다. 정부는 MUVH를 통해 6,872채의 주택을 제공했으며, AFD와 BNF는 6,026 가구에 금융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주택 지원 사업은 보케론 지역 원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주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든 파라과이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ㅕ

파라과이 여성, 브라질 아동 축구 경기 중 인종차별 혐의로 체포 후 보석 석방




[남미동아뉴스]상파울루, 브라질 – 파라과이 국적의 루시아 인프란 페랄타 씨가 아들의 아동 축구 경기 중 상대팀 감독에게 인종차별적 제스처를 한 혐의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체포되었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카를로스 베라 아길레라 영사는 나시온 미디어의 우니베르소 970 AM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법원이 인프란 씨에게 보석 석방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인프란 씨는 아들의 경기를 관람하던 중 상대팀이 골을 넣고 환호하자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대팀 감독은 인프란 씨의 행동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베라 영사는 상파울루 영사관과 협력하여 브라질 법원이 요구하는 주소지를 정하고 인프란 씨가 파라과이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브라질 법원의 소환 요구가 있을 경우 인프란 씨가 출석할 것을 약속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 금요일 상파울루의 라비니아에서 열린 아동 축구 경기 중에 발생했다. 인프란 씨의 아들이 속한 팀과 상대팀 간의 경기 중 상대팀이 골을 넣고 환호하자 인프란 씨가 인종차별적 제스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프란 씨의 보석 석방 조건은 아직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브라질 법원은 인종차별 혐의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으며,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밝힐 예정이다.

파라과이 차코 지역 주민들을 위한 희소식: 마리스깔 에스티가리비아에 대형 병원 건설 발표




[남미동아뉴스]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은 오늘 차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 줄 마리스깔 에스티가리비아 대형 병원 건설 계 획을 발표했다.페냐 대통령은 이 프로젝트가 파라과이와 브라질 간의 새로운 관세 협정을 통해 확보된 이타이푸 비네셔널의 자금 지원을 받아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작년에 이타이푸의 자금이 파라과이의 모든 지역에 도달할 수 있도록 역사적인 협상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했다.”고 보케론 지역 정부 행사에서 페냐 대통령은 말했다. 그는 또한 “이 사업은 삶의 질과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람들의 주머니를 채워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클라우디아 센투리온 공공사업부 장관은 새로운 병원이 현재 건설 중인 바이오세아닉 회랑의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입찰 절차는 3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올해 이 중요한 사업을 차코 지역 전체를 위해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마리살 에스티가리비아 시장 빅토르 디아즈는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과 마리아 테레사 바란 보건부 장관에게 보건부에 할당된 8헥타르의 시유지 소유권 증서를 전달했다. 이 중요한 조치는 오랫동안 염원해 온 차코 지역 대형 병원 건설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파라과이, 사법부 뒤흔든 스캔들: 판사 사임과 뇌물 의혹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사법부가 거대한 스캔들에 휩싸였다. 앰밤바이 지역의 형사 법원 판사인 사디 에스텔라 로페스 사나브리아가 살해된 국회의원과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에 휩싸여 사임했다. 이번 사건은 뇌물, 영향력 행사, 돈세탁 등 다양한 범죄 혐의를 포함하고 있어 파라과이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스캔들의 발단은 살해된 국회의원인 Eulalio Lalo Gomes의 메시지가 공개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로페스 판사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며, 뇌물, 영향력 행사, 돈세탁 등 다양한 범죄 혐의를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특히 로페스 판사는 Gomes 의원에게 자신의 사건에 대한 영향력 행사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거세지자 로페스 판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사임이 스캔들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파라과이 검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공개된 메시지를 바탕으로 로페스 판사를 비롯한 관련 인물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검찰의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파라과이 사법부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인 정치권의 영향력 때문이다.

이번 스캔들은 파라과이 사법부의 부패와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냈다. 파라과이 사법부는 오랫동안 정치권의 입김에 휘둘려 왔으며, 이는 사법 불신을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파라과이 사법부가 근본적인 개혁을 이루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부 지원 5,000개 장학금 선발 과정 진행 중: 사회경제적 평가 단계 연장




[남미동아뉴스]2025년 정부 지원 5,000개 장학금 선발 과정이 계속 진행 중이다. 지원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경제적 평가 단계가 3월 7일까지 연장되었다.

기본 역량 시험에 합격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이 진행된다. 통계청(INE) 조사관들이 WhatsApp 또는 전화를 통해 지원자들에게 연락하여 방문 일정을 조정할 것이다.

조사 과정의 안전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조사관들은 개인 정보를 제공하며, 지원자는 INE 공식 포털 사이트(www.ine.gov.py)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시 지원자는 가족 거주지 및 부양 의무자의 소득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에는 거주 증명서, 최근 공과금 청구서, 고용 증명서 또는 자영업자의 경우 소득 신고서와 같은 부양 의무자의 소득을 증명하는 서류가 포함된다.

INE 국장 Iván Ojeda는 이 단계가 장학금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정 방문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엄격한 선발 과정의 일부다. 이 분석에는 소득 외에도 주택 상황, 건축 유형, 기본 서비스 이용 가능성 및 가족의 일반적인 교육 수준이 포함된다.

방문 시간은 주말까지 연장되며, 조사관은 지원자가 18세 미만인 경우 책임 있는 성인의 서명을 받도록 할 것이다. 이번 주 방문은 수도권과 센트럴 지역에 집중되지만 앞으로 며칠 안에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파라과이 사법 시스템 뒤흔든 스캔들: 여성 의원, 동료 의원의 부패 혐의 주도




[남미동아뉴스]아순시온, 파라과이 – 파라과이 법조계가 고(故) Eulalio “Lalo” Gomes 의원과 여러 판사, 검사, 국회의원 간의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메시지들은 국가를 뒤흔든 사법 부패 의혹을 드러내며 공분과 우려를 낳고 있다.

전직 검사이기도 한 Rocío Vallejo 의원은 이 스캔들을 법치주의의 안정성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으로 규정하며 맹렬히 비난했다. Vallejo 의원은 Radio Monumental 1080 AM과의 인터뷰에서 판사와 검사가 점점 더 많은 압력에 직면하고 있으며 “조직 범죄 집단이 어떤 판사는 내쫓고 어떤 검사는 남겨둘지 결정한다”고 지적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Vallejo 의원은 이번 사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Gomes의 메시지에 이름이 언급된 동료 의원 Orlando Arévalo에 대한 고발장을 작성했다. 그녀는 Jurado de Enjuiciamiento de Magistrados (JEM)에서 공공 부패 혐의에 연루된 Arévalo의 탄핵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지지를 얻기를 희망하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메시지들은 논란이 되고 있는 경찰 작전 중 사망한 Gomes의 휴대 전화에서 추출되었으며, Arévalo가 Katia Uemura와 Stella Mary Cano 두 검사의 돈세탁에 관여되었음을 암시한다.

이 사건은 Arévalo가 2023년 JEM 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발생했다.
고발장은 사망한 의원의 전화기에 대한 감식 작업 후 대화 내용을 입수한 Osmar Legal 판사가 제출했다. Vallejo 의원은 이것이 “정치적 박해”가 아니며 채팅 내용은 실제이며 진행 중인 조사 중에 입수되었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20명의 의원이 Arévalo에 대한 고발장에 서명했으며, 해당 문서는 이번 주 목요일 하원 의회에 공식 제출될 예정이다.
이번 스캔들은 파라과이 법조계의 사법 독립성을 강화하고 투명성을 보장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민들은 해명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패 행위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법의 심판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파라과이, 어린 소녀의 의문스러운 죽음




[남미동아뉴스]트리니닷 – 목요일 새벽, 한 어린 소녀가 부모와 다른 한 사람에 의해 트리니닷 모자보건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3시간 전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병원에 있던 프레디 끼뇨네스 부사관은 한 대의 차량이 병원에 도착하는 것을 목격했고, 이후 당직 의사는 소녀가 이미 사망한 상태로 도착했으며, 성기와 몸의 다른 부위에 상처가 있었다고 밝혔다.

부모는 수사관들에게 수요일 밤에 저녁 식사를 위해 외출했을 때 집에 돌아왔을 때 아이가 생명이 없는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그들은 목요일 새벽 1시 30분경에야 병원으로 아이를 옮겼기 때문에 그들의 진술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소녀의 시신은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영안실로 옮겨졌으며, 부모인 브라이언 모이세스 카브랄 센츄리온(27세)과 파비올라 이네스 자야스 로시(24세), 그리고 아버지의 친구인 세자르 엔리케 산타크루스 이바롤라(22세)는 검찰의 명령에 따라 구금됐다.
사건 담당 검사는 호륵헤 로메로다.

법원, Seprelad에 Gafilat 행사의 재정 지원자 정보 공개 명령




[남미동아뉴스]미겔 팔라시오스 판사는 돈세탁방지국(Seprelad)에 작년에 파라과이에서 열린 중남미 금융 행동 기구(Gafilat) 총회 행사의 재정 지원자 및 참석자 정보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이번 법원 명령은 환경법률경제연구소(IDEA)의 에세키엘 산타가다 대표가 Seprelad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 공개 청구 소송에 따른 것이다. Seprelad는 소송에 반대했지만, 법원은 산타가다의 손을 들어주었다.
법원은 Seprelad에 5일 이내에 Gafilat 행사에 대한 정보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제출해야 할 정보는 다음과 같다.

행사 재정 지원자 (국내외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이름 또는 명칭, 기부 금액 및 조건
행사 참석자 (이름, 소속 기관, 직책)의 상세 목록
Seprelad의 릴리아나 알카라스 대표는 Gafilat 행사가 환전소, 부동산, 은행 등 금융 기관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고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회사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중남미 금융 행동 기구(Gafilat)는 남미, 중앙아메리카, 북미 18개국으로 구성된 정부 간 기구다. 자금세탁, 테러 자금 조달 및 대량 살상 무기 확산 자금 조달을 예방하고 퇴치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회원국 간 협력을 통해 관련 정책을 개선하고 있다.

한편, 산타가다 변호사가 제기한 또 다른 정보 공개 청구 소송에서 법원은 아순시온 시에 재정 상황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라고 명령했다.

학교 지붕 붕괴, 학부모와 교사들의 우려 자아내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오르케타 – 새 학년 시작을 며칠 앞두고 콘셉시온 지역 오르케타에 있는 한 학교가 지붕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를 겪어 학부모와 교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학부모들은 지역 및 시 당국에 학교 시설 수리를 요구하고 있다.

산토 도밍고에 위치한 Paz del Chaco 4339번 기본 학교의 Clotilde Rojas 교장과 학교 협동조합(ACE) 관계자들은 2월 5일 월요일 콘셉시온 주지사 관저를 방문하여 심각한 상태에 놓인 교육 시설의 긴급 수리를 요구했다.

지역 주민들은 지붕 붕괴로 인해 벽의 안정성까지 위협받고 있으며 학생과 교사들에게 위험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셉시온 지역 오르케타 시에서 약 15km 떨어진 이 학교는 방치와 유지 보수 부족으로 인해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되었다.

Rojas 교장, 교사 및 학부모들은 주지사 관저 사무총장 Wilfrido López 변호사와의 회의에서 상황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López는 지역 사회의 요청을 주지사에게 전달하여 즉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학부모들은 오르케타 시청을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학생들의 안전이 위험에 처해 있기 때문에 개학이 다가올수록 학부모와 학교 공동체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약 10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유치원부터 9학년까지 이 교육 기관에 다니고 있다.

파라과이, 미국 코셔 시장 첫 진출: 미국 축산 농가 반발에도 24톤 수출 성공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가 미국 축산 농가의 수입 제한 압박 속에서도 코셔 인증을 받은 소고기 24톤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Frigomerc SA가 주도했으며, 파라과이 국립 품질 및 동물 건강 서비스(Senacsa)는 이번 성과가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협력을 통해 이룬 결과라고 평가했다.

Senacsa 회장 José Carlos Martin은 이번 수출이 파라과이 시장의 기회를 확대하고, 미국 내 파라과이산 소고기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셔 소고기는 유대인 사회에서 수요가 높으며, 미국 내에서도 상당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코셔 소고기는 유대교 율법에 따라 도축된 소고기를 의미하며, 특정 종교적 의례를 거쳐야 한다. Martin 회장은 코셔 인증을 위한 추가적인 투자는 필요하지 않지만, 특정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파라과이는 이미 이스라엘에 코셔 소고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 수출을 통해 코셔 소고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과이 작가 클라이드 코완, 유니버설 출판사와 계약 체결 및 신작 발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겸 배우인 클라이드 코완이 최근 유니버설 출판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코완은 이번 계약을 “새로운 시작”이라고 표현하며 자신의 커리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세마나리오’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코완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인정을 넘어 국경을 넘어 꿈을 현실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영혼의 발광”의 저자인 코완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자신의 글과 음악, 이야기가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파라과이에서 태어난 코완은 아버지의 고향인 아르헨티나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그녀에게 이번 성과는 자신의 정체성 전체를 끌어안는 듯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아르헨티나는 저에게 단순한 이웃 나라가 아닙니다. 제 애정과 뿌리의 나라다. 아르헨티나 혈통을 가진 파라과이 작가로서 이번 성과는 제 정체성 전체를 끌어안는 포옹과 같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채식주의 고양이”의 저자는 말했다.

유니버설 출판사의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코완은 이번 계약이 자신의 경력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며, 글쓰기, 음악, 예술 전반에 대한 수년간의 노력, 열정, 헌신에 대한 인정이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그녀에게 이번 계약은 단순한 합의가 아니라 자신의 작품이 새로운 관객에게 다가가 국경을 넘어 “감동과 영감을 주고 변화시키는” 작품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코완은 “영혼과 영혼을 잇는 다리로서 말의 힘을 항상 믿었다”며 유니버설 출판사를 통해 그 다리가 확장될 것이라고 고백했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플랫폼 중 하나와 함께 제 예술을 더 큰 규모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자 책임감을 느낀다.”고 그녀는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코완은 독자에게 다가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독자들이 책을 읽을 때 책은 생명을 얻고 영혼과 영혼을 잇는 다리가 된다. 모든 페이지에서 작가는 자신의 본질, 마음, 세상에 대한 비전을 조금씩 남긴다.

코완은 또한 자신의 신작 “물고기의 가격($)”이 2월 말 파라과이에서 출간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디마벨 국장, “마우저 7.62mm 소총은 국가 보안군의 독점 무기”




[남미동아뉴스]멜라니오 세르빈(Melanio Servín) 디마벨(Dimabel, Dirección de Material Bélico) 국장은 우고 데를리스 바티스타 바에스(Hugo Derlis Baptista Báez) 세나드(Senad, Secretaría Antidrogas) 국장이 Eulalio Lalo Gomes에게 제공한 마우저 7.62mm 소총의 특징과 성능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르빈 국장은 라디오 모뉴멘탈 1080 AM과의 인터뷰에서 “7.62mm 구경의 총기, 소총 또는 저격 소총, 특히 마우저의 경우 국가 보안군의 독점적인 무기”라고 언급했다.

그는 민간인의 상업적 판매가 금지되어 있으며 매우 강력하고 효과적인 무기라고 덧붙였다. 암시장에서 최소 10,000 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구하기가 더 어려운 하이브리드도 있다고 한다.

원래는 볼트 액션 방식으로 높은 타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요인에 따라 300m에서 최대 3,000m까지 효과를 잃지 않는다.
세르빈은 총기의 성능은 탄약과 관련이 있으며 이 무기는 군대 사용에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큰 전쟁에서 독일산 7.62mm가 부족한 적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탄약에 대해 그는 일반 탄약과 장갑 관통을 위해 개발된 탄약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작동은 중간 정도의 용이성이며 특별한 기능은 없다고 세르빈은 지적했다.
그는 디마벨이 탄약을 암호화하지 않아 추적이 어렵다는 기관의 약점을 인정했다.

앞서 언급한 모든 특징을 고려할 때 디마벨은 12,000개 이상의 등록된 무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러한 소총의 도난 및 절도 사건이 여러 건 발생했다.

국장은 일련번호가 있는 한 기관에서 무기를 식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고 바티스타는 고메스의 사촌으로, 사망한 하원 의원에게 민감한 정보를 유출한 사람으로 지목되었으며, 이는 코만도 베르멜호와 관련된 마약 밀매업자의 탈출을 조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2년 10월 28일, 바티스타는 소총 사진 두 장을 보내며 “친척, 당신의 농장에 필요한가요?”라고 썼다. 그런 다음 국장은 6발 탄창의 마우저 7.62mm 볼트 액션 소총이라고 언급하며 무기의 장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나서 “장갑을 쉽게 뚫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금 체불에 지친 파라과이 버스 운전사들, 운행 중단 시위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림페냐-루케 노선을 운행하는 49번 버스 회사 ‘La Limpeña S.R.L’의 운전사 20여 명이 임금 체불과 보너스 미지급에 항의하며 12일(현지시간) 운행을 중단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림피오와 루케를 잇는 도로변 버스 정류장에 모여 회사 측에 밀린 임금 지급을 요구했다. 운전사들은 Telefuturo와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 생필품을 살 수 없을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아이들의 기저귀와 음식도 살 수 없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49번 버스는 림피오와 빌라 엘리사 지역을 연결하며 매일 수백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운전사들의 파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시위는 파라과이 대중교통 시스템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6월, 파라과이 노동부는 정부가 운전자, 사업주, 이용자와 협력하여 대중교통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담은 시스템 개혁 프로젝트를 발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시 노동부는 “규칙 준수 감독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더 많은 배차 간격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임금 체불 사태는 파라과이 대중교통 시스템의 고질적인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전 국회의원, 압수 차량을 자신의 비서 겸 조카딸의 남자친구에게 넘겨주도록 판사에게 압력 행사




[남미동아뉴스]고 Eulalio Lalo Gomes 전 국회의원이 판사에게 압수된 차량 한 대를 Aldo Osmar Pintos 관리에게 넘겨주도록 압력을 행사했는데, 그는 Gomes의 조카딸이자 개인 비서의 남자친구로 밝혀졌다.

판사는 “나는 그 차량을 도움이 필요한 경찰서에 주는 것을 택했다. 그들은 단 한 대의 차량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마저도 망가져 가고 있었습니다. 상관에게 보고한 것이 저에게 힘이 되었다.”고 진술했다.

대법원은 2004년 이쿠아 볼라뇨스 화재로 세 딸을 잃은 부부에게 45억 과라니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0년이 넘는 기나긴 싸움이었다.

법원은 고 Juan Pío Paiva와 Ycuá Bolaños V 회사가 이쿠아 볼라뇨스 슈퍼마켓 화재로 세 딸을 잃은 Felipe Palacios와 그의 아내 María Morínigo에게 보상금으로 45억 과라니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 결정은 아순시온의 Santísima Trinidad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다음 날 기소된 이쿠아 볼라뇨스 슈퍼마켓의 당시 소유주였던 Juan Pío Paiva의 사망 거의 2주 후에 나왔다. 

국회의원 오를란도 아레발로, 고 Eulalio Lalo Gomes 의원과의 채팅 스캔들로 탄핵 위기에 직면




[남미동아뉴스]국회의원 로베르토 곤잘레스 헌법위원회 위원장은 오를란도 아레발로 의원의 탄핵 요구와 관련하여 오는 월요일 오전 11시에 아레발로 의원을 소환했다.

헌법위원회는 찬반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레발로 의원은 고 Eulalio Lalo Gomes 의원과의 채팅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탄핵 보고서가 제출되면 탄핵을 요구한 의원들은 의원직 제명을 위한 특별 회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아레발로 의원은 현재 법률가 평가위원회(JEM)의 허가를 받아 휴가 중이다.

아레발로 의원은 JEM에서 두 명의 검사와 판사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사법 부패 스캔들이 터진 후 JEM에 휴가를 신청할 수밖에 없었다.

JEM의 다른 구성원들은 아레발로 의원이 직책에서 물러나지 않으면 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미리 밝혔다. JEM 회장 Alicia Pucheta는 그의 영구 휴가를 받아들였으며, 그의 상황이 결정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그러나 후안 카를로스 갈라베르나와 같은 아레발로 의원의 소속 정당 인사들은 의회에서 그의 탄핵에 찬성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전 상원의원 갈라베르나는 Honor Colorado Commando의 일원이다.

의원들은 탄핵을 위해 단순 과반수의 출석이 필요하다. 80명의 의원이 모두 출석할 경우 41표가 필요하다.
오를란도 아레발로 의원에 대한 탄핵 소장은 로시오 바예호 의원이 작성했으며, 동료 라울 베니테즈 의원과 함께 이번 주 목요일 오전 9시 직후 하원 접수처에 제출했다.

고 Eulalio Lalo Gomes 의원과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부적절한 영향력 행사가 있었다는 것이 주된 혐의다.
채팅에서 Lalo Gomes는 Katia Uemura 검사, Stella Mary Cano 검사, Sadi López 판사를 위해 오를란도 아레발로 의원에게 중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레발로 의원은 2023년 초법적 기관을 이끌었으며 현재 제1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총 20명의 의원이 탄핵 소장에 서명했으며 하원에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Honor Colorado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파라과이 마약 단속 요원, 고객 계좌에서 3만 달러 인출 혐의




[남미동아뉴스]변호사 Hugo López는 NPY에 고객 Orlando Vendramini Neto의 계좌에서 3만 달러를 인출한 혐의로 마약 단속국 (Senad)의 특수 요원 중 한 명이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Vendramini Neto는 파라과이에서 체포된 후 브라질로 추방되었으며, 그곳에서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3만 달러 상당의 계좌가 비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변호사는 체포된 요원이 Senad로 이송되어 휴대 전화 비밀번호와 은행 계좌 토큰을 요구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피해자의 아들이 이미 서명한 수표도 압수했다고 한다.

변호사는 앞으로 몇 시간 안에 이 사건과 관련하여 추가 체포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수 요원 Hugo Cabral과 부사관 Alberto Rojas는 작전에 참여했으며, 고발장에 따르면 압수된 물품, 즉 휴대 전화 4대, Acres SA 회사의 수표 4장 (Banco Nacional de Fomento의 2장 포함), 신용 카드 및 직불 카드를 경비하는 임무를 맡았다.

Vendramini는 1월 22일에 체포되었으며 은행 거래는 1월 27일부터 발생했다.
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Blanca Luz Paniagua de Ferreira, Luis César Funes (소위 “상품 지불” 및 “수행된 작업”에 대한), Alexandro Santos Madeira, Ingrid Thalía Balbuena, Gloria Noemí Franco, Ruth Antonella Argüello 및 Apolinario Adames de Souza의 이름으로 송금이 이루어졌다.

또한 Trovari SA 및 Alemania Cell SA와 같은 회사에 대한 지불도 나타난다.
변호사 Hugo López는 “수표, 카드 및 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3만 달러 이상을 당좌 예금 계좌에서 달러와 과라니로 인출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파라과이 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수준이 침해되지 않았다. 달러 계좌의 인출은 Sipap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졌고, 상업 시설에서 구매를 위해 과라니 계좌가 사용되었으며, 거래는 POS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고발장은 밝히고 있다.

오토바이 운전자, 차량 충돌 사고로 사망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페드로 후안 카바예로 – 40세의 여성 Patricia Carolina Martínez 씨가 오토바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Martínez 씨는 Amambay 지역 페드로 후안 카바예로의 Obrero 동네에 거주하고 있었다.

사고는 General Díaz 동네의 Doctor Francia 거리와 Manuel Domínguez 거리에서 오전 11시 45분경에 발생했다.
Martínez 씨는 흰색 Kenton Blitz 모델의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중 Alberto Ariel Núñez Casanova(20세)가 운전하던 은색 Toyota Hilux 차량에 치였다. Núñez Casanova는 현재 구금된 상태다.
Martínez 씨는 Pedro Juan Caballero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의사 César González Haiter는 사망 원인을 두부 및 흉부의 다발성 외상으로 진단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피해자는 Dr. Francia 애비뉴를 따라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브라질 쪽에서 갑자기 나타난 차량에 치여 포장 도로에 쓰러져 사망에 이르게 하는 부상을 입었다. 검사 Andrés Cantalupi는 차량 운전자의 구금을 명령했다.

엔카르나시온 대중교통 요금 인상, 시민들 불만 고조: 요금 1,000 과라니 인상, 서비스 개선은 미흡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엔카르나시온 시의 대중교통 요금이 지난 목요일부터 5,000 과라니로 인상되었다. 기존 요금 4,000 과라니에서 1,000 과라니 오른 금액이다.

이번 요금 인상은 서비스 질 저하에도 불구하고 단행되어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엔카르나시온 시의회는 운송업체들이 서비스 재개 및 디지털 시스템 도입, 그리고 서비스 질 개선을 약속한 것을 근거로 요금 인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민들은 요금 인상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접적인 부담을 준다며 반발하고 있다. 에어컨 없는 버스와 잦은 운행 시간 미준수 등 운송 업체의 미흡한 서비스는 요금 인상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더욱 키우고 있다.

엔카르나시온 시민들은 “현재의 대중교통 서비스는 요금 인상에 대한 어떠한 정당성도 없다”며 “요금 인상 대신 서비스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비판했다.
루이스 이드 엔카르나시온 시장은 여러 차례 대중교통 서비스 현대화 및 개선을 약속했지만, 이번 요금 인상으로 인해 그의 약속은 실패로 돌아갔다. 시민들은 요금 인상이 “운송업체의 미흡한 서비스에 대한 ‘보상’일 뿐”이라며 시장의 무능함을 질타하고 있다.

엔카르나시온 시의회는 요금 인상이 대중교통 서비스의 빈도와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시민들은 서비스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상황이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엔카르나시온 시의 대중교통 문제 해결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 당국과 운송 업체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대중교통 문제 해결은 더욱 요원해질 것이다.

볼리비아 폭우로 인한 사망자 23명으로 증가, 10만 가구 이상 피해




[남미동아뉴스]코비하, 볼리비아 – 볼리비아 정부는 수개월간 지속된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발표하며, 사망자 수가 23명으로 늘고 피해 가구 수가 10만 가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폭우는 강물 범람과 산사태를 일으키며 8개 지역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

후안 카를로스 칼비몬테스 볼리비아 시민방위부 차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8개 지역, 22개 지방자치단체가 재난 상황을 선포한 상태이며 사망자 수는 23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라파스, 코차밤바, 타리하, 추키사카, 산타크루스, 포토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발생했다.

칼비몬테스 차관은 “26,500가구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82,656가구가 간접적인 피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76개 지방자치단체와 1,314개 마을이 피해를 입었으며 총 109,156가구가 피해를 보았고, 655채의 주택이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332채는 완전히 파괴되었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브라질 국경과 인접한 판도 지역의 코비하에서 강이 범람하여 홍수가 발생했다. 칼비몬테스 차관은 “6시간 이상 집중적인 강우로 인해 바히아 개울의 수위가 상승하여 3개 지역에 홍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약 100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30가구는 임시 대피소인 시립 콜로세움으로 대피했다.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라파스 지역의 푸카라니 지방자치단체는 강물 범람으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가 대부분 침수되었다. 칼비몬테스 차관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초기 대응팀을 가동하지 않고 있으며 우리가 발령하는 경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볼리비아 중부 지역의 퀴야콜로 지방자치단체는 농작물과 주택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주말에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가 더욱 커졌다.
볼리비아 정부는 11월부터 현재까지 1,272,923볼리비아노 (182,891달러) 상당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했으며 앞으로 며칠 안에 피해 가구에 식량과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트럼프 행정부, 불법 이민자 수용 시설 확장 계획… 구안타나모 기지 활용




[남미동아뉴스]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불법 이민자 수용 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쿠바 동부에 위치한 구안타나모 해군 기지에 이민자 수용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카롤린 레비트 백악관 пресс 비서관은 지난 화요일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첫 이송 비행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금 시설을 해군 기지에 건설하라는 명령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구안타나모의 수용소가 이민자들의 서류 처리와 이송 준비가 완료될 때까지 “임시 통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국토 안보부 (DHS) 관계자는 “위험한 범죄자”로 간주되는 9~10명이 국방부가 운영하는 항공편으로 구안타나모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범죄자 불법 외국인”의 위협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구안타나모로 보내질 사람들에 대해 “그들 중 일부는 너무 나빠서 우리가 그들을 붙잡아 둘 나라조차 믿지 못한다. 우리는 그들이 돌아오는 것을 원하지 않으므로 그들을 구안타나모로 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안타나모 확장에 더하여 트럼프 행정부는 ICE에 하루 체포 건수를 1,200~1,500건으로 늘리도록 지시했다. 이 정책은 콜롬비아와 같은 일부 국가가 미국에서 추방된 비행편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면서 외교적 어려움을 야기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르코 루비오 국무 장관은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미국 시민과 합법적 거주자를 포함하여 위험한 범죄자들을 미국 구금 하에 가두는 데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쿠바 출신의 루비오는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정책, 특히 라틴 아메리카 관련 문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쿠바와 베네수엘라 정권에 대해 특히 강경한 입장을 취해 왔으며 이민 및 국가 안보 문제에 대해 더욱 공격적인 전략을 옹호해 왔다.

구안타나모에 있는 이민자 구금 비용의 총액은 아직 행정부에 의해 공개되지 않았으며 기지에 몇 명이 얼마나 오래 수용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다. 현재 해병대가 시설 운영을 위해 파견되었다.

“죽은 며느리 이용해 돈벌이”…서희원 前 시모 ‘라방’
대만 배우 쉬시위안(48·徐熙媛·서희원)의 유해가 대만 자택으로 돌아간 당일, 전 시어머니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억대 수익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딥시크 “위조계정·허위정보 주의”…각국 차단 확산 속 첫 입장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 深度求索)가 자사와 관련된 허위 정보와 위조 계정이 오해와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시진핑의 준비된 반격, ‘맞불 관세’에 구글 반독점법 위반 조사까지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자마자 중국은 기다렸다는 듯 미국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에 15%, 석유·농기계·대형 배기차량·픽업트럭 등에 10%의 관세를 2월10일부터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세계 최대 검색업체인 구글에 대해 반독점법 위반 혐의 조사를 시작했다.

전직 대통령, 전자발찌 착용 ‘충격’…특정 시간만 외출 허용

판사 매수 혐의 등으로 최종 유죄 판결을 받은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전자발찌를 차게 됐다.

인도 남부 삼성전자 공장서 노동자 500명 다시 농성

지난해 한 달여간 파업을 벌였던 인도 남부 삼성전자 공장 노동자들이 다시 농성에 들어갔다.

우크라 장병들 “북한군 대량 사상, 러시아 지원 부족 때문”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3분의 1가량이 다치거나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크라이나군 장병들은 북한군 인명피해가 큰 이유로 구식 전술, 러시아 지원 부족 등을 꼽았다.

트럼프 눈독에… 나토 동맹국 “그린란드에 파병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편입 의사를 드러낸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유럽 동맹국들이 그린란드에 군을 배치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북한 “우리 핵은 흥정물 아닌 실전용”…비핵화 협상 거부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의 핵은 그 누구의 인정이나 받기 위한 광고물이 아니며 몇 푼의 돈으로 맞바꿀 ‘흥정물’은 더욱 아니다”라고 했다.

영국에 배신당한 팔레스타인…’피와 눈물’ 가자지구 역사

1차대전 당시 영국 ‘독립’ 약속 믿고 함께 싸웠으나 이스라엘 건국…아랍국 4차례 전쟁 모두 패배

도둑 잡기위해 도둑 고용…英 “도난 통제불능” 무슨일

최근 영국에서 매장 내 절도 사건이 급증하자 전과자까지 고용해 보안 강화에 나서는 사례가 생겼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직 범죄학 교수이자 보안전략 컨설팅 회사 ‘퍼페투이티 리서치’ 대표인 마틴 길은 전과자들을 ‘미스터리 절도요원’으로 고용했다.

“레이더에서 사라졌다”..美알래스카서 10명 탑승한 소형 여객기 실종

최근 미국에서 연이어 항공 사고가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알래스카에서 10명이 탑승한 소형 여객기가 실종됐다. 6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알래스카주 안전관리국은 이날 알래스카 어널래클릿을 출발해 놈으로 향하던 베링 에어 소속 여객기가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美 당국자 “트럼프, 완전한 北비핵화 견지…한일과 긴밀 협력”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면서 한·일과 긴밀히 조율할 것이라고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7일 밝혔다.

“USAID 직원 1만명, 294명 남기고 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제개발처(USAID) 직원 1만여 명 중 294명만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남아공 지원 중단·총기규제 재검토 행정명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 대한 원조·지원을 중단하고, 전임 행정부의 총기 규제 정책을 재검토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7일 차례로 서명했다.

트럼프 집권 뒤 백악관 첫 방문 선물은?

도널드 트럼프의 집권 이후, 백악관 첫 방문 선물은 11조원에 가까운 첨단 무기들이었다. 7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의회에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판매 계획을 통보했다.

트럼프, 행정명령으로 바이든 정부의 총기규제 정책 재검토 지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7일 전임 바이든 행정부의 총기 규제 강화를 뒤집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종이빨대 말도 안 돼”…플라스틱 빨대 ‘권장’하더니 행정명령 예고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또 권장했다.

트럼프 “머스크, 국방부 등 정부지출 모든것 검토하라”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에게 국방부와 교육부 등 정부 지출의 거의 모든 것을 들여다보게 했다.

“음악 틀었더니 ‘헉’”…애플, 개발중인 로봇 공개

7일 정보기술(IT)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애플의 머신러닝 연구팀은 한 연구원이 두 대의 로봇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표현형'(Expressive), ‘기능형'(Functional)이라고 표시된 이들 로봇은 모두 관절 팔이 달린 책상형 램프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LED 조명은 물론, 카메라와 스피커, 프로젝터가 내장된 것으로 추정됐다.

트럼프 “10~11일쯤 다수 국가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계획 발표할 것”

트럼프 대통령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첫 정상회담에서 일본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오는 10~11일 쯤 다수 국가를 상대로 하는 상호관세 계획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맥도날드·테슬라 NO, 더럽고 치사해서 안 산다”…트럼프 관세에 미국 브랜드 ‘보이콧’ 조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붙인 관세전쟁이 미국 브랜드에 대한 보이콧(불매)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무기화’에 나서면서 상대국들에서 미국 제품에 대한 소비자 정서가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인권위 김용원 “尹 탄핵 심판, 대국민 사기극…헌재, 완전히 미친 짓”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은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김 위원은 오늘(6일) YTN과의 통화에서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증인을 3명씩 부르는 등 조급한 진행을 하고 있다며 사기 행각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추경 논의 불발?…與 “4자 회담 연기해야” vs 野 “어깃장 말고 나와라”
여야가 민생 정책 논의를 본격화할 국정협의회 4자 회담을 앞두고 격돌했다. 국민의힘이 의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회담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어깃장 말고 당장 나오라”며 반발했다.

尹, 윤상현·김민전 만나 “헌재에 나간 건 잘한 결정…너무 곡해돼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접견에서 “헌법재판소에 나가보니 곡해가 돼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여당 “故 오요안나법 발의…직장내 괴롭힘 1회에도 처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가 세상을 떠난 MBC 전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씨 사건 관련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한 특별법(가칭 ‘故 오요안나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대한 사내 괴롭힘이 있었을 경우 단 1회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토록 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김경수, 민주 복당에 “‘더 큰 민주당’ 가는 계기 되길”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7일 더불어민주당 복당 소식에 “제 복당이 우리 당이 ‘더 큰 민주당’으로 가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본다”고 밝혔다.

민주, ‘반도체 52시간 예외’ 장관 고시 개정에 무게

더불어민주당이 반도체특별법에 주 52시간 예외 조항을 포함시키지 않고 특별연장근로에 관한 고용노동부 장관 고시를 개정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 중인 것으로 6일 파악됐다

국가직 9급 공무원 경쟁률, 작년보다 올랐다…24.3대 1

2025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 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24.3대 1로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통령실 “`대왕고래` 실패 의미 아냐, 6곳 시추도 해봐야”

대통령실은 7일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 ‘대왕고래’의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1차 시추 결과와 관련해 “동해 심해가스전 전체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직 상실…法, ‘이준석계 지도부’ 손 들어줬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김우현 부장판사)는 7일 허 대표가 개혁신당을 상대로 “당원소환 투표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윤상현 “홍장원의 거짓말과 민주당 개입 여부 철저히 조사해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발언이 번복되는 배경에 더불어민주당의 허위 진술 유도가 있단 의혹을 제기하며 “홍장원의 거짓과 민주당의 개입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독사 102마리가 한데 뭉쳐서”…호주 가정집 정원 ‘위기일발’

호주 시드니의 한 가정집 정원에서 102마리의 독사가 발견됐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시드니 호슬리파크 가정집 뒷마당 짚단에서 붉은배검정뱀 102마리가 수습됐다. 102마리 중 5마리는 성체였으며, 나머지 97마리는 갓 태어난 새끼였다. 이 뱀들은 국립공원에 방사될 예정이다.

뱀을 포획한 전문가는 “붉은배검정뱀 암컷은 출산을 위해 모이는 습성이 있다”며 “이렇게 많은 뱀이 한 번에 태어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 주인이 적절한 시기에 신고했다”며 “신고가 늦었다면 새끼 뱀들이 근처 지역으로 퍼져 나갔을 것”이라고 했다. 붉은배검정뱀은 뱀목 코브라과에 속하는 독사다.

북아리조나한인회, 제12회 세도나 음력설 페스티벌 개최해
문화



북아리조나한인회(회장 임소형)는 지난 2월 2일 “제 12회 음력설 페스티벌” 을 세도나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약 200여명의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을사년의 지혜, 성장, 그리고 긍정적 변화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공연, 문화 체험, 한국의 정신과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축제의 시작은 KC’s Family 태권도 팀의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시범으로 열렸다. 애국가와 미국 국가에 맞춰 절제된 동작을 보이는 팀들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서 세도나 마고 센터의 김민정 이사가 한국 전통의 기공 시범을 보이며, 참가자들과 기공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특별히 이번 축제에 앤쇼 커튼우드 시장,  클리포드 로더 세도나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해줘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었다.
이들의 연설은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강조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겨주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한국 전통 무용 팀의 화려한 공연이었다.
궁중무인 춘앵전의 우아한 춤사위부터 부채춤,  가야금 연주곡 ‘봄의 소리’와 검무, 장구춤등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장내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후에는 모두가 하나되어 한국의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합창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부른 이 한국의 대표 민요는 자아 발견과 기쁨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노래를 부르는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대미는 생동감 넘치는 사자춤으로 마무리되었다. 다채로운 색상의 사자와 절도 있는 움직임, 박진감 넘치는 북소리는 행사장을 흥겨운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오스카 수상작 ‘미나리’를 함께 감상하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이 영화는 한인 이민 가정의 희망과 도전, 문화적 정체성을 다룬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올해로 12회를 맞아 북아리조나의 유일한 다민족 문화행사로 관심을 받고 있는 북아리조나 한인회의 음력설 페스티벌은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그리고 한국 정신 문화를 배우고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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