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안뉴스 2. 14. 금요일

특히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하여 접수 창구에서 등록 후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편리함이 큰 장점이다. 진료는 도착 순서대로 진행되며, 아동 및 청소년 부인과 진료, 산전 관리, 가족 계획 상담 및 피임 방법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 상담과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 상담도 지원한다. 심리 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이용 가능하며, 영양 상담은 수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영양 상담을 원하는 경우 부인과 접수 창구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Ñangareko 담당 의사인 솔 에스피놀라 박사는 “청소년 시기에는 심리적 안정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Ñangareko는 이러한 청소년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심리 상담과 영양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성년자가 혼자 방문해도 진료가 가능하지만, 가능한 한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것이 청소년의 건강 관리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Ñangareko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체스, 육상, 배드민턴, 농구, 복싱, 펜싱, 축구, 리듬체조, 핸드볼, 유도, 가라테, 레슬링, 스쿼시, 태권도, 테니스, 탁구, 배구, 비치 발리볼, 수영 등 다양한 종목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성인은 복싱과 줌바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노인은 댄스 테라피를 통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레스 감소와 기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고, 그룹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킨다.

등록 안내
등록은 SND 컴플렉스 내 ueno SND 아레나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필요 서류
어린이 및 청소년
학생의 신분증 사본
부모 또는 보호자의 신분증 사본
스포츠 활동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2025년 기준 건강 진단서

성인
신분증 사본
2025년 기준 건강 진단서

노인 (건강하고 행복한 삶 그룹)
신분증 사본
심전도 검사를 포함한 2025년 기준 건강 진단서
프로그램 목표
이 프로그램은 스포츠를 통한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이론과 실기를 결합한 통합적인 교육 방식을 통해 스포츠 입문을 장려하고 있다. 놀이와 교육 활동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 협동심, 규율, 노력 등의 가치를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종목별 일정 및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hatsApp (0985) 614-3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트리니닷 모자보건병원의 하이메 피가리 원장은 “고혈압, 당뇨병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 임산부들은 폭염에 더욱 취약하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임산부들은 혈압 상승, 심박수 증가 등의 위험이 있으며, 심한 경우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피가리 원장은 임산부의 수분 섭취를 강조했다. “임산부에게 수분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며,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했다. 또한, 더운 날씨에는 탈수를 유발할 수 있는 카페인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를 자제하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폭염이 직접적으로 조산을 유발할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탈수 증상이 심각해지거나 기저 질환이 악화될 경우 조산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임산부들은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

임산부들은 폭염에 취약한 만큼,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후안 카를로스 프루토스 IPS 개발 및 기술 관리자는 “14일 금요일부터 최종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의 목표는 예약된 진료 중 사용되지 않는 진료를 회수하여 대기자에게 재할당하는 것이다. 현재 IPS의 예약 부도율은 25%에 달한다. 새로운 시스템은 콜센터, 웹, 앱(Mi IPS), 대면 예약 등 예약 접근성에 대한 환자들의 불만이 제기되는 가운데 시행된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의 환자들은 웹사이트가 작동하지 않고 콜센터 연결이 어렵다는 불만을 제기하며 새로운 계획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환자들은 인터넷 접속이 어렵거나 기술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의 경우 새로운 시스템이 효과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프루토스 관리자는 “확인되지 않은 모든 진료 예약을 해제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한다. 처음 며칠 동안은 확인 기회를 놓친 사람들의 예약이 취소될 수 있지만, 진료 시점에 이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라과이는 6년 전 공공 정책에 AI 기술을 도입한 선구적인 국가 중 하나였다. “EmpleaPy”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포털은 현재 “EmpleaPy”로 알려져 있으며, 수천 명의 사람들이 온라인 이력서에 개인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취업을 위한 선호도를 선택했다.

EmpleaPy 포털은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디지털 권리의 상세한 연구에 따르면 자동화된 의사 결정 시스템(ADM)이 개인 데이터 보호를 위한 강력한 프레임워크 없이 구현되고 있다. 이는 플랫폼 사용자에게 적절한 보장이 부족하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2019년부터 디지털 권리가 조정해 온 “인공지능과 포용” 프로젝트는 고용, 교육, 보안 등 민감한 분야의 공공 정책에서 라틴 아메리카 정부가 AI를 구현한 10건의 사례 연구를 진행했다. 주요 결과 중 일부는 이러한 시스템의 낮은 효과, 부적절한 규제 프레임워크, 개인 정보의 미심쩍은 처리, 시민 참여를 위한 제한된 공간을 보여준다.

디지털 권리 연구 코디네이터인 후안 마누엘 가르시아는 “EmpleaPy 시스템을 통해 파라과이의 노동 중개의 디지털화는 데이터 보호 법률이 없는 상황에서 형평성과 투명성 기준을 갖춘 데이터 기반 고용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따른 과제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는 국가, 이 경우 행정부가 민간 부문 기술에 대한 의존에서 데이터 저장 및 처리에 대한 더 큰 통제를 허용하는 공공 시스템 개발로 어떻게 전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최근 플랫폼에 새로운 AI 도구가 도입되면서 인력 선발 과정이 최적화되었지만, 보고서는 프로필, 개인 데이터 또는 잠재적 오류에 대한 분류 편견 위험 분석이 아직 존재하지 않아 도구가 최대한 포괄적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남아메리카에서 포괄적인 개인 데이터 보호법이 없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인 파라과이 사례는 디지털 권리와 협력하여 TEDIC에서 분석했다.

이 프로젝트의 다른 사례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우루과이 국가에서 AI가 적용된 경험이 포함되어 있다. 라틴 아메리카 조직과 함께 수행된 연구 결과는 적절한 보장 없이 공공 정책 구현에 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개인 정보 보호, 사법 접근성 및 국가 의사 결정의 형평성과 같은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가르시아는 “공공 기능에서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것은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인권에 심오한 영향을 미치는 정치적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분석된 사례는 이러한 기술이 투명성, 적절한 감독 또는 책임 메커니즘 없이 구현될 때 불평등을 강화하고 사생활을 침해하며 사회적 혜택에 대한 접근을 제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경찰 당국은 해당 경찰관을 즉시 체포하고 마약 및 무기 불법 소지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파라과이 경찰의 도덕성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편, 해당 경찰관은 과거 로드리고 퀸타나 살해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퀸타나 살해 사건은 2017년 파라과이 의회 건물 방화 사건 이후 발생했으며, 당시 경찰은 영장 없이 자유당 본부에 들어가 퀸타나를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해당 경찰관은 퀸타나 살해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2022년 4월 형기의 최소 기간을 채웠다는 이유로 석방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살인 혐의에 대한 재판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번 마약 및 무기 불법 소지 혐의로 체포되면서 그의 재판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라과이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찰을 강화하고 경찰의 도덕성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민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파라과이 경찰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으며, 보다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아얄라 의원이 노인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명목으로 고급 차량을 법원으로부터 위탁받았으나, 실제로는 노인들에게 차량이 제공되지 않았다는 주민들의 신고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아얄라 의원에게 48시간 이내에 차량을 법원에 반환할 것을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 집행할 것을 통보했다.
이번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논란을 일으켰으며, 아얄라 의원의 도덕성과 차량의 투명한 사용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의 이번 결정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차량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대부분의 확진자는 1세 미만 영유아이며, 이 중 5명은 예방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확진자 중 5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1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보건 당국은 백일해의 이례적인 증가에 대해 경계하며, 국민들에게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예방 접종을 제때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2개월, 4개월, 6개월에 1차 접종을 하고 18개월에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4세에는 추가 접종이 권장된다.

보건부 관계자는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이라며 “특히 영유아는 백일해에 취약하므로 예방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레발로 전 의원과 곤잘레스 의원은 건설 회사로부터 사기 및 기타 범죄 혐의로 고소당했다. 건설 회사는 아레발로 전 의원이 자택 개조 공사 대금 24억 과라니 중 4억 과라니를 지불하지 않기 위해 회사를 고소했다고 주장했다.

후안 마르틴 바르바 변호사는 아레발로 전 의원이 공사가 완료된 후 건설 회사를 위험한 건설 활동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곤잘레스 의원은 또한 람바레 종합 병원의 직원과 약품을 정치 캠페인에 이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빅토르 실베라 시의원은 텔레푸투로와의 인터뷰에서 “책임은 개인에게 있지만, 곤잘레스 의원이 불법 행위에 연루된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곤잘레스 의원을 돈세탁 혐의로 고소한 회사가 있다고 언급하며 “매우 심각한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실베라 의원은 곤잘레스 의원이 스스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하며 “우리는 시민들에게 범죄 행위를 묵인하지 않는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람바레 종합 병원장은 곤잘레스 의원과 함께 정치적 선전을 한 혐의로 해임되었다. 병원 노조는 병원장 외 여러 책임자들이 아레발로 전 의원과 곤잘레스 의원의 “정치적 하수인”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노조 관계자는 병원이 “카롤리나 곤잘레스 의원의 정치적 거점”이 되었다며 “그녀의 측근들을 위한 빠른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보건부는 람바레 종합 병원장에 루스 디아나 바스케스 베라 박사를 임명했다.

그러나 Seprelad는 회의 관련 정보 공개를 거부하여 논란에 휩싸였다. 변호사 Ezequiel Santagada는 정보 접근 권한을 통해 정보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하자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정보 공개를 명령했지만, Seprelad는 이를 이행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Seprelad의 책임자인 Liliana Alcaraz 장관은 Santagada의 정보 접근 시도가 사적인 금융 정보에 접근하려는 “권리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Santagada 변호사는 법원 명령에도 불구하고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것은 법원 명령 불이행이라고 주장했다.

Seprelad는 이후 성명을 통해 “기관의 성격에 따라 기관, 단체 및 개인을 보호해왔으며, 데이터 공개가 상업 활동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회에 동일한 수준의 정보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문제의 목록을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파라과이의 정보 공개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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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오!”
샤키라는 거대한 무대 통로를 통해 등장하며 관객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그녀의 등장 장면은 무대 전체를 가로지르는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되어 Nilton Santos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은색으로 빛나는 의상을 입고 선글라스를 쓴 샤키라는 뮤지션 및 댄스팀과 함께 정시에 공연을 시작했다. 음향 문제로 잠시 공연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곧 해결되어 공연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샤키라는 ‘La Fuerte’로 콘서트의 막을 올렸고, ‘Girls Like Me’를 이어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녀의 초기 히트곡인 ‘Ahora estoy aquí’가 울려 퍼지자 경기장은 열광적인 분위기로 뒤덮였다.

샤키라는 감격에 겨워 “여러분을 절대 잊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브라질에서 월드 투어를 시작하게 된 것이 “꿈만 같다”고 덧붙였다.
뜨거운 달빛 아래 32도의 더위 속에서 콘서트는 계속되었다. 50대 팬부터 밀레니얼 세대, 아이들까지 모든 관객들이 샤키라의 히트곡들을 따라 부르고 춤을 추며 공연을 즐겼다. 공연 중간, 샤키라는 유창한 포르투갈어로 자신의 커리어에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리 여성들은 넘어질 때마다 더 강해지고 단단해집니다. 울고 싶을 땐 울고, 그러고 싶지 않을 땐 돈을 벌면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때 관객들은 “피케, 꺼져!”를 반복해서 외쳤고, 샤키라는 손을 귀 뒤에 대며 더 크게 외쳐달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Pies descalzos’, ‘La tortura’, ‘Hips Don’t Lie’, ‘Ojos así’와 같은 클래식 히트곡부터 최근 그래미상을 수상한 새 앨범 ‘Las mujeres ya no lloran’의 곡들까지 다양한 노래들이 레퍼토리에 포함되었다.
샤키라의 열정적인 무대는 리우데자네이루의 밤을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프란시스코 라모스 넷플릭스 라틴 아메리카 콘텐츠 부사장은 “로라 모라의 꼼꼼함과 열정이 이번 여정에 큰 힘이 되었고, 오랜 친구이자 뛰어난 콜롬비아 영화감독인 카를로스 모레노가 합류하여 부엔디아 가문의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첫 번째 파트가 공개된 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호세 아르카디오 부엔디아와 우르술라 이구아란의 결혼과 그로 인한 비극, 그리고 마콘도 마을의 설립 과정을 그리고 있다.

라모스 부사장은 “전 세계 시청자들과 언론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 파트 제작에 착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시리즈를 통해 콜롬비아의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와 콜롬비아, 그리고 콜롬비아의 뛰어난 재능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는 두 번째 파트에서 말레이다 소토와 클라우디오 카타뇨가 각각 우르술라 이구아란과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푸른 국경”에서 우셰 역을 맡았던 앙겔라 카노, “처음” 시리즈의 주인공 엠마누엘 레스트레포, “야생 구역”에 출연했던 에스테파니아 피네레스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리아 아델라이다 푸에르타, 에밀리아노 페르니아, 후아니타 몰리나, 로라 테일러, 오베이다 베나비데스, 줄리안 로만, 칼라 바라타 등 다양한 배우들이 두 번째 파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백년의 고독” 첫 번째 파트는 콜롬비아에서 촬영되었으며, 가르시아 마르케스 가족, 특히 프로듀서로 참여한 아들 로드리고와 곤잘로의 지원을 받아 스페인어로 제작되었다.

“나르코스”, “야생 구역”, “범죄의 역사”, “푸른 국경”, “호아킨 무리에타의 머리”, “말라예라바”, “메데인”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 Dynamo가 넷플릭스를 위해 시리즈를 제작했다.
1967년 아르헨티나의 Editorial Sudamericana에서 8,000권으로 출판된 “백년의 고독”은 전 세계적으로 5천만 권 이상이 판매되고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세계적인 문학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로에게 총까지 겨눈 부부…’10조 자산’ 러시아 갑부, 결국 이혼
러시아에서 가장 자산이 많은 여성으로 꼽히는 고려인 타티야나 김 와일드베리스 창업자가 이혼했다.

비트코인 8000개 버린 불운男 결국…”쓰레기 매립장 살래”

“7억 달러(한화 약 1조원)이 넘는 비트코인 8000개가 쓰레기 매립장에 묻혀있다.” 12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컴퓨터 공학자인 제임스 하웰스는 10년 넘게 잃어버린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비트코인 한 개의 가치가 15달러(2만원) 안팎이던 2013년 그의 전 여자친구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버렸다. 문제는 이 드라이브에 비트코인 8000개가 들어있던 것. 당시 가치로 1억6000만원, 그 사이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하면서 현재 기준으론 1조원이 넘는다.

사쿠라지마 분화…용암 솟구치자 ‘번쩍’ 화산 번개도 포착

일본의 활화산인 사쿠라지마에서 연이어 화산이 폭발했다. 평소에도 분화가 자주 일어나는 곳인데 이번엔 화산 번개도 관측됐다.


美 공화당 의원 ‘트럼프 야욕’ 그린란드 명칭 변경 법안 발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안보를 수호하기 위해 영토 확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가운데 미국 공화당 의원이 그린란드의 명칭을 변경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정치 매체 더힐이 11일 보도했다.

트럼프 “연방정부, 일론에 협조하라…4명 퇴직해야 1명 채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연방 기관의 대규모 인력 감축과 채용 제한을 위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에 협조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엇갈리는 美 인플레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어붙인 관세정책으로 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인플레이션을 둘러싸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미 전 재무장관의 엇갈린 전망이 나왔다. 로렌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정책 실수가 초래한 2021년 당시의 인플레이션 수준으로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을 경고했지만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된다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과 의견을 같이했다.

오세훈 “명태균의 말이 정치권 질서 흔들면 검찰 책임”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씨를 수사 중인 검찰을 향해 “그 입에서 나오는 여러 바람직하지 않은 말들이 정치권 질서를 흔들게 되면 그건 검찰 책임”이라고 비판했다.

홍준표 “‘명태균 특검법’으로 무고한 대가, 이재명이 부담할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민주당이 추진하는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연일 날 선 반응을 보이며 반발하고 있다. 홍준표 시장은 2월 12일 오전 자신의 SNS에서 “내가 명태균 같은 사기꾼 여론 조작범이 제멋대로 지껄이는 것에 신경 쓸 필요도 없다”고 밝혔다.

‘윤석열 탄핵반대’ ‘중도 포용’ 놓고… 반탄 – 찬탄파, 노선투쟁 치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이 이르면 2월 말·3월 초 선고 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반탄(탄핵 반대)파와 찬탄(탄핵 찬성)파가 치열하게 맞붙고 있다.

박근혜 탄핵때와 달리 무당층 급감… 정권연장 vs 교체 ‘팽팽’

국민의힘 의원 상당수가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과 ‘절연’하지 못하는 배경에는 2017년 ‘박근혜 탄핵 정국’ 때와 비교해 무당층 규모가 대폭 감소하며 정치 양극화가 가속화된 현상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부다처제가 불법인 일본에서 4명의 아내와 11명의 자녀를 둔 홋카이도 출신 와나타베 류타(37)가 인플루언서로 수입을 올리고 있다.

현재 와타나베는 혼인신고 하지 않은 아내 3명, 자녀 4명과 함께 살고 있다. 세 번째 아내는 쌍둥이를 임신 중이며, 따로 살고 있는 네 번째 아내와도 계속해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동시에 다른 여성들과도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와타나베에게는 또 다른 7명의 자녀가 있는데, 이는 그와 사귀다 헤어진 여성들 사이에서 태어났다.

특히 모든 살림살이는 여자들이 부담했다고. 와타나베는 자신을 ‘히모 오토코’라고 자랑스럽게 불렀는데, 이는 여성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건장한 남성을 가리키는 말이다.

중학교를 중퇴한 와타나베는 이삿짐센터, 청소부, 웨이터, 포스트 등 20개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시도했지만 모두 한 달 이상을 넘기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게 아내들에게 의존해 오던 와타나베는 지난해 2월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개인 계정을 개설하며 온라인 인플루언서로 데뷔했다. 그는 처음 게시한 영상에서 “세 명의 아내가 각각 계정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 와타나베는 SNS 채널을 통해 약 125만엔(약 1200만 원)을 벌었다. 또 그는 같은 해 5월,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을 확장해 의류 및 헤어 케어 제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와타나베는 SNS에서 일부다처제 생활을 공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5번째 아내가 될 지원자들과 온라인 면접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와타나베는 한때 16명의 여성과 동시에 데이트했다고 주장하면서 “내 꿈은 일본에서 아이를 가장 많이 낳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7명의 첩과 53명의 자녀를 둔 일본 쇼군 도쿠가와 이에나리의 기록을 깨고 싶다. 나는 54명의 자녀를 두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와타나베는 과거 인터뷰에서 “아내들과 일주일에 28회 이상 성관계를 갖는다”며 “정자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 혼자 음란행위를 한 적도 없다. 꿈을 이루기 위해 정자은행에 기증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한 일본 누리꾼은 “그가 하는 일은 사이비 종교와 다를 바 없어 보여서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아이가 자라면서 자기 가족을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들의 비판과 괴롭힘에 직면할 때 걱정된다”, “이 남자가 결혼을 원하지 않고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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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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