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이.취임 감사예배
Villeta 중앙교회, 벧엘기독학교

이임사를 하는 곽성건, 남춘금 선교사
지난 2025년 3월 1일(토) 오후 5시 Villeta시 소재 Villeta 중앙교회에서 그동안 23년간 파라과이 사역을 마무리하고 첫 선교지였던 일본으로 파송되는 곽성건, 남춘금 선교사와 새로 취임하는 김대윤, 신기성 선교사의 이.취임 감사예배가 현지인 및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거행되었다.

교인대표로 부터 꽃다발을 받고있는 곽성건 선교사
곽성건, 남춘금 선교사는 일본 최남단 남서쪽 태평양에 위치한 야쿠시마에 있는 일본교회로 재 파송을 받고 4월에 새로운 선교지로 가게 되었다.

취임사를 하는 김대윤 선교사
2002년 1월에 파라과이 도착 후 2002년 8월부터 아순시온 일본인 교회를 13년 동안 섬기면서 지금까지 Villeta 시에 유일한 기독교 학교인 벧엘기독학교를 설립하고, 이사장으로서 또한 빌예따 중앙교회 담임목사로서 섬겨왔고, 가장 큰 기도 제목이었던 후임 선교사를 찾던 중 10년 전에 파라과이에 도착하여 현재 까삐아따에서 현지인교회를 사역하고 있는 김대윤, 신기성 선교사와 연결되어 지난 주 토요일(3월 1일) 아름다운 이. 취임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김돈수 기아대책기구 법인장이 전달한 공로패
많은 동료선교사들과 파라과이 기아대책 선교사들 및 성도들과 더불어 은혜가운데 모든 예배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지난 23년 동안 파라과이를 제2 모국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던 곽 선교사는 지구 어디를 가더라도 파라과이에서의 추억들과 만났던 모든 지인들을 쉽게 잊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3월 25일 12시 30분 비행기로 파라과이를 떠나게 되는 곽성건 남춘금 선교사의 가는 길에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이 있기를 기원한다.

축사를 하는 임성익 선교사

축사를 하는 김돈수 선교사









축하연주를 하는 고광삼 선교사

파라과이 기아대책기구 선교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