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3.22. 토요일

사건은 수요일 오후, 페티로시 거리와 프랑스 공화국 거리가 만나는 지점에서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구매자들이 해당 구역에 차를 주차하면서 상인들의 반발을 샀고, 이것이 다툼의 시작이었다.
영상에서 한 상인은 차에 타려던 여성에게 물통을 쏟아붓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이후 다른 행인과 상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길거리에서 몸싸움과 고성이 오갔다.

온라인 사용자들은 이 지역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이라고 언급하며, 한 상점 앞에 주차하고 다른 상점에서 물건을 사면 해당 상점 주인의 항의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두 상인은 C9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구매자들로부터 언어폭력을 당했기 때문에 대응했다고 밝혔다.
청량 음료를 판매하는 한 여성은 오전 일찍 한 남성이 여자친구와 함께 자신의 허브 판매대 앞에 주차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남성에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인지 물었고, 남성은 잠시 차를 세워둘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여성은 “세 시간 또는 네 시간 후”에 남성이 가방을 들고 와서 차에 싣고 다시 시장으로 들어가 더 많은 물건을 사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항의하자 남성은 공공장소이므로 원하는 만큼 주차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여성은 “원하는 대로 주차하겠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에게 그런 식으로 대답하는 것은 ‘마리콘(동성애자를 비하하는 속어)’이라고 말하고 주차 금지 표지판을 보여줬어요.”라고 말했다. 이 시점부터 논쟁이 격화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상인은 폭력은 용납할 수 없지만, 그 커플이 자신들에게 모욕적인 말을 퍼부었기 때문에 물을 뿌렸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자신을 방어해야 해요. 그들이 우리를 공격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어요. 911에 전화하려고 했지만 통화 중이었고, 경찰 초소로 달려갔지만 아무런 응답도 받지 못했어요.”라고 덧붙였다.

국회 의장인 바실리오 누녜스 의원은 서로에 대한 비방과 싸움을 멈추고 과거를 잊어야 한다고 제안하며, 시민들에게 중요한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녜스 의원은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월요일에 세데코를 소환하여 계란, 우유와 같은 필수품의 무자비한 가격 상승 이유를 조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가격 규제가 불가능한 자유로운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적용되는 상황에서 세데코가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누녜스 의원은 최소한 높은 가격에 대한 정당성이 있는지, 아니면 단순히 부활절이 다가옴에 따라 과도하게 인상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통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저는 이것이 과도하다고 생각하며, 힘없는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것은 남용이다. 카푸초네스와 다른 단체들이 나서서 강요가 아닌 대화를 통해 가격 인하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그는 의견을 밝혔다.
연초 고온 현상으로 인해 25%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생산되는 계란의 양은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아비파르 회장인 네스토르 사르사는 현재 30,000~43,000 과라니 범위의 가격이 부활절까지 유지될 것이며, 즉, 이미 평소보다 높은 이 상한선을 넘어서는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담에서 양측은 파라과이의 투자 환경 개선 방안과 함께 범죄 조직, 마약 밀매, 인신매매, 사이버 보안 등 국제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파라과이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 등 핵심 가치를 국제 사회에 알리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하비에르 히메네스 산업통상부 장관은 “헤리티지 재단은 정책 홍보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기관으로, 파라과이의 투자 기회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벤 라미레스 레스카노 외무장관은 “헤리티지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파라과이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회담을 통해 파라과이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경제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미동아뉴스]이스라엘에 뼈 있는 양고기 수출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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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파라과이산 뼈 있는 양고기 수입 허용
파라과이 국립동물품질위생국(Senacsa) 발표
수출 허가받은 도축 냉동 공장은 ‘프리고리피코 빅토리아(Frigorífico Victoria)’

파라과이 양고기 산업, 소규모 생산자 중심 사회적 잠재력 기대
이스라엘,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에 이어 파라과이에도 뼈 있는 양고기 수입 허용
우루과이, 이스라엘 수출 증가로 양고기 가격 상승, 유럽연합(EU)에도 뼈 있는 양고기 수출 재개 노력

파라과이 양고기 사육 두수는 약 33만 2천 마리
이스라엘, 우루과이 양고기 수출 2위 시장으로 급부상 (1위는 중국)
파라과이가 이스라엘에 뼈 있는 양고기를 수출할 수 있게 되면서, 파라과이 양고기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파라과이 국립동물품질위생국(Senacsa)은 이스라엘이 파라과이산 뼈 있는 양고기 수입을 허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프리고리피코 빅토리아(Frigorífico Victoria)’ 도축 냉동 공장이 이스라엘 수출 허가를 받았다. 파라과이는 이번 수출 허용으로 소규모 양고기 생산자들에게 큰 사회적 잠재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미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로부터 뼈 있는 양고기 수입을 허용했으며, 이번 파라과이 허용으로 중동 시장에서 양고기 수입을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우루과이는 이스라엘 수출 증가로 양고기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를 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럽연합(EU)에도 뼈 있는 양고기 수출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파라과이의 양고기 사육 두수는 약 33만 2천 마리로, 아직은 많지 않지만 이번 이스라엘 수출 허용을 계기로 양고기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스라엘은 우루과이 양고기 수출 2위 시장으로 급부상했으며, 1위는 중국이다.
이번 이스라엘의 결정은 파라과이 양고기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중동 시장에서 파라과이 양고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위원회는 주파수 방해 장치 사용 시 내무부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국립통신위원회(CONATEL)가 규정 준수 여부를 감독하며 필요한 주파수 측정 장비를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수입 및 판매는 내무부의 특정 허가를 받아야 하며, 주로 국가 안보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특정 조건 하에 민간 판매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 법안은 이미 하원을 통과했으며, 상원 산업통상위원회는 일부 수정 사항을 반영하여 승인할 것을 권고했다. 
법안에는 위반 시 처벌 조항도 포함되어 있으며, 타인에게 피해를 줄 경우 징역형과 손해 배상 책임이 부과되고, 최대 2천 일당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이번 법안 논의를 통해 파라과이는 주파수 방해 장치 사용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고, 국가 안보 및 통신 질서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Al Invest Verde의 기술 모니터인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데 케베도 이냐리투가 파라과이를 방문하여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라과이 중소기업들이 환경 규제를 준수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녹색 금융 활용, 지속 가능 솔루션 도입, 탄소 발자국 측정 및 저감 활동을 통해 기업들이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돕고 있다.

가르시아 데 케베도 이냐리투 모니터는 “이 프로젝트는 파라과이에서 유일하며, 지역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유럽 연합은 환경 정책 및 솔루션 실행에 대한 파라과이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합니다.”라고 말하며, 파라과이의 노력을 지지했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환경 관리자들의 역할이다. 이들은 기업에 직접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 도입을 촉진한다. 일부 기업이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인식 개선 및 지원 과정을 통해 환경 요구 사항 준수 및 부문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개발 금융 기관(AFD)의 스텔라 기옌 대표는 “녹색 금융은 더 많은 파라과이 기업이 지속 가능성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이다. AFD는 Al Invest Verde와 같은 이니셔티브를 지원하여 실제적인 영향을 창출하고 생산 부문의 책임 있는 성장을 강화한다.”라고 강조했다.

2024년 이후 50개 기업이 탄소 발자국 측정을 완료했으며, 40개 기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는 기술 교육 및 금융 도구 접근성 강화를 위한 협력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파라과이가 프로그램 지표 준수율이 높아 지역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업은 MOPC의 국립 공개 입찰 87/2024의 5구간과 6구간에 해당하며, 알토 파라나, 이타푸아, 카아사파 지역의 도로 개선을 목표로 한다. 

총 37.93km에 달하는 도로 포장 사업은 기본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다. 또한, 상업 및 생산성 증진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클라우디아 센투리온 MOPC 장관은 이번 사업에 지역 노동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강조하며, 파라과이 기업, 특히 청년 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사업 내용은 토공 작업, 아스팔트 포장, 배수 시설 개선, 표지판 및 금속 방호벽 설치 등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도로 안전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1구간(19.36km)은 TECO S.R.L.이 733억 9,876만 4,154 과라니를 투자하여 시공하며, 2구간(18.57km)은 GMC 컨소시엄이 758억 6,920만 6,509 과라니를 투자하여 담당한다.

이번 도로 개선 사업은 파라과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미동아뉴스]클라라 프랑코, 건강 기능 식품 브랜드 ‘프린세스 럭셔리’ 파라과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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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행사: 2025년 3월 14일 오후 9시, Solar Perrier 이벤트 홀 (이타 엔람마다)

브랜드: 프린세스 럭셔리 (Princess Luxury)

제조국: 콜롬비아

주요 제품:콜라겐 Augere (오렌지 맛 분말, 피부/모발/손톱 건강, 관절 강화)
섬유질 Móntelo (베리 맛 분말, 체중 감량, 불안 완화)
마차 로투스 인퓨전 (마차, 박하, 회향, 생강, 스테비아, 레몬 맛, 에너지 증진, 소화 개선)
프린세스 럭셔리 보정 속옷 (자세 교정, 체형 보정)

브랜드 목표:건강하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 지원
파라과이 국민의 건강 증진 및 행복 추구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파라과이 제품 홍보
주요 특징:고품질, 천연 성분 사용
건강 및 웰빙 산업의 혁신 추구
글로벌 시장 확장 목표

파라과이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사업가인 클라라 프랑코가 파트너 엘리자베스 엔시소와 함께 콜롬비아 건강 기능 식품 브랜드 ‘프린세스 럭셔리’를 파라과이에 공식 론칭했다. 론칭 행사는 2025년 3월 14일 오후 9시, 이타 엔람마다의 Solar Perrier 이벤트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프린세스 럭셔리’는 고품질의 천연 성분을 사용한 다양한 건강 기능 식품을 선보이며, 파라과이 국민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피부, 모발, 손톱 건강 및 관절 강화를 위한 콜라겐 Augere, 체중 감량 및 불안 완화를 위한 섬유질 Móntelo, 에너지 증진 및 소화 개선을 위한 마차 로투스 인퓨전, 그리고 자세 교정 및 체형 보정을 위한 프린세스 럭셔리 보정 속옷 등이 있다.

클라라 프랑코는 “프린세스 럭셔리는 단순한 영양 보충을 넘어, 건강 및 웰빙 산업의 혁신을 추구하는 우리의 헌신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LATIN MARKET import-export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파라과이의 우수한 제품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린세스 럭셔리’는 파라과이 국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 추구에 기여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건강 기능 식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남미동아뉴스]산 로렌소 시, 대규모 취업 박람회 개최… 544개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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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일시: 2025년 3월 21일 금요일, 오전 8시~12시
행사 장소: 산 로렌소 시립 극장
주최: 파라과이 도소매 상인 협회(COMAMPAR), 파라과이 노동고용사회보장부(MTESS)
참여 업체: COMAMPAR 회원사 10곳
제공 일자리: 544개
모집 분야: 운전기사, 요리사, 제빵사, 포장 담당, 인사 담당 보조, 계산원, 판매원 등
특징: 즉시 채용 가능, 연령 및 경력 무관 다양한 일자리 제공

파라과이 산 로렌소 시에서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개최되어 544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파라과이 도소매 상인 협회(COMAMPAR)와 노동고용사회보장부(MTESS)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3월 21일 금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산 로렌소 시립 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COMAMPAR 회원사 10곳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운전기사, 요리사, 제빵사, 포장 담당, 인사 담당 보조, 계산원, 판매원 등 폭넓은 직종에서 총 54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즉시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연령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다양한 구직자들에게 기회가 열려 있다. COMAMPAR의 미겔 톨세 부회장은 “많은 일자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COMAMPAR는 양질의 공식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미동아뉴스]장애인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법안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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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법안: “장애인의 공공 공연 무료 관람권 보장에 관한 법률”
논의 기관: 파라과이 하원 인권위원회
발의 의원: 마리아 콘스탄시아 베니테스 의원 (PLRA-Guairá)
법안 목적: 장애인의 사회 문화 활동 참여 확대 및 인식 개선
주요 내용:장애인의 공공 공연 무료 관람권 보장
공연 주최 측의 접근성 및 포용성 인식 개선 캠페인 시행
논의 결과:인권위원회, 일부 수정안 추가 후 법안 심의 결정
장애인권리국(Senadis)의 의견을 반영하여 장애 정도 기준 및 동반인 관련 규정 명확화 권고

파라과이 국회가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하원 인권위원회는 “장애인의 공공 공연 무료 관람권 보장에 관한 법률”을 심의하고, 일부 수정안을 추가하여 법안을 더욱 구체화하기로 했다.

마리아 콘스탄시아 베니테스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장애인이 사회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공연 주최 측의 접근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 발의 배경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현실이 반영됐다.

인권위원회는 장애인권리국(Senadis)의 의견을 수렴하여 법안을 수정하기로 했다. 특히, 무료 관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애 정도 기준을 명확히 하고, 동반인 동반 시 좌석 배치 등 세부 사항을 규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장애인권리국은 장애인이 사회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법안이 현실을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법안 논의는 파라과이 사회가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남미동아뉴스]빌랴리카 버스터미널 재건 순조롭게 진행 중, 10월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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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 현황: 공정률 54% 달성
사업비: 51억 6,500만 과라니 (약 7억 3,000만 원)
재원: 로열티 기금
완공 목표: 2025년 10월
특징: 다기능 복합 터미널 (상업 공간과 여객/화물 운송 시스템 통합)
시공사: Bogado Construcciones
기존 터미널: 80년 이상 노후화, 2024년 8월 철거
임시 터미널: 기존 터미널에서 1.5km 떨어진 곳에 운영 중

파라과이 빌랴리카 버스터미널 재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시 당국이 밝혔다. 현재 공정률은 54%를 달성했으며, 총 사업비는 51억 6,500만 과라니로 로열티 기금으로 충당된다.

마긴 베니테스 빌랴리카 시장은 이번 재건 사업을 “빌라리카의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하며, “시민들이 기존 터미널에 도착하는 것을 꺼려 미리 하차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새롭게 건설되는 빌랴리카 터미널은 다기능 복합 시설로, 상업 공간과 여객 및 화물 운송 시스템이 통합될 예정이다. 시공사인 Bogado Construcciones는 15개월의 공사 기간을 준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연 보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는 “현재 진행 속도라면 11월 이전에도 완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80년 이상 된 기존 터미널은 노후화 문제로 인해 2024년 8월 철거되었으며, 건축가 카르멘 아이랄디 시 공사 담당관은 “기초, 콘크리트 구조, 일반 조적, 바닥 공사 등 주요 단계가 완료되었고, 현재는 금속 구조와 주요 지붕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터미널은 15년 이상 재건이 지연되면서 기반 시설 및 안전 문제가 심각했다. 상인들은 누수, 균열, 혼잡, 위생 문제 등을 호소했으며, 야간에는 빈번한 상점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상점, 여행사, 택시 기사들은 기존 터미널에서 1.5km 떨어진 임시 터미널에서 영업하고 있다. 여행사 직원인 크리스티안 바레토는 “임시 터미널의 상업 활동은 매우 저조하다”며, “원래 장소로 복귀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반 20분, 칠레의 알렉산더 아라베나가 파라과이 골키퍼 로베르토 페르난데스와 1대1 기회를 맞았지만, 슛이 골대 밖으로 크게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펼쳤지만, 골키퍼들의 선방과 결정력 부족으로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되었다.

후반전 초반, 칠레는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듯했으나, 곧 파라과이가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후반 59분, 파라과이의 오마르 알데레테가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다.

실점 후 칠레의 리카르도 가레카 감독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공격의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후반 71분에는 아르투로 비달, 비센테 피사로, 에두아르도 바르가스를 빼고 페르난도 삼페드리, 루치아노 카브랄, 찰스 아랑기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경기 종료 직전, 다리오 오소리오가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노렸으나, 파라과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경기는 파라과이 선수들의 거친 항의 속에 종료되었다.

이번 패배로 칠레는 남미 예선에서 8패(9점)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다. 만약 페루가 볼리비아를 꺾으면 칠레는 최하위로 추락하게 된다. 칠레의 월드컵 진출 꿈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이번 기증은 지난 1월 20일 발생한 경제학부 노트북 도난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이루어졌다. 당시 범죄자들은 학부 건물에 침입하여 여러 대의 노트북을 훔쳐갔다.

기증된 노트북은 학생들의 학습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dl다. 경제학부 도서관에서 학생들은 이 노트북들을 활용하여 학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노트북 기증식은 2025년 3월 19일 수요일, CONATEL 회장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SNJ와 CONATEL은 이번 기증을 통해 젊은 학생들이 학업 및 전문적인 발전을 위한 필수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노트북 기증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파라과이 사회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번 시험은 삼중 국경 지역의 노후화된 조명 시설을 개선하고 에너지 분배 시스템을 현대화하기 위한 조명 인프라 적응 과정의 일환이다.
파라과이와 브라질을 잇는 파라나 강 위의 통합교는 양국 협력의 상징이다. 이 다리는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우정의 다리의 교통량 부담을 줄여 지역 연결성을 개선하고 무역 및 통합을 촉진하는 데 기여한다.

통합교는 도로 기능 외에도 파라과이와 브라질의 지역 개발 및 통합에 대한 약속을 반영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조명 현대화는 이 지역에서 인프라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번 단속은 환경 지속 가능 개발부(MADES)와 국가 경찰의 합동 작전으로 이루어졌으며, 불법 벌목된 목재는 마시조 아카하이 자연 보호 구역에서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작전은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당국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불법 벌목으로 인한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한 노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MADES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마시조 아카하이 보호 구역의 자연 자원을 보호하고 불법 벌목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적발된 트럭은 현재 지역 경찰서에 압류되어 있으며, 관련 책임자는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MADES는 이번 사건을 법률 자문국에 전달하여 야생 동물 및 야생 보호 지역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파라과이의 풍부한 자연 자원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당국의 노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불법 벌목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 로렌소에서 개최되는 취업 박람회는 544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MTESS와 파라과이 도매 및 소매 상공 회의소(COMAMPAR) 및 제휴 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구직자를 위한 박람회는 산 로렌소 시립 극장에서 오전 7시부터 시작된다. 면접은 1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공되는 일자리는 다양하며 약 30개의 직종을 포함한다. 정육점, 요리, 로티세리, 제과점, 포장업체, 계산원, 청소 직원, 유지 보수, 보안,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가 제공된다.

일자리는 아순시온, 페르난도 데 라 모라, 이타우과, 람바레, 루케, 마리아노 로케 알론소 및 산 로렌소에 분포되어 있다.
COMAMPAR 회원사가 대부분인 13개 기업과 이번 대규모 채용에 참여하는 기타 기업이 참여한다.

한편, 알토 파라나 취업 박람회는 242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면접은 시우다드 델 에스테에 위치한 주지사 사무실 홀에서 진행됩니다. 이 행사는 알토 파라나 주지사의 지원을 받아 MTESS에서 추진한다.
면접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시우다드 델 에스테와 밍가 구아수에 있는 다양한 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인재를 선발한다.

프로세스 엔지니어, 생산 관리자, 전화 판매, 매장 판매원, 일반 서비스 분석가, 구매 보조원, 운전사, 계산원, 보안, 주방 보조원, 웨이터, 농장 관리자, 광섬유 보조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일자리가 제공된다.
일자리는 플라스틱 산업, 호텔업, 상업, 가전 제품 판매, 통신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약 10개 기업에서 제공한다.

일자리 및 요구 사항은 플랫폼 http://www.emplea.mtess.gov.py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로그인은 사용자 주민등록번호와 생년월일로 이루어진다. Emplea Py는 또한 디지털 방식으로 이력서를 작성하고 공석에 대한 지원서를 미리 제출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루이스 쿠시라트 예방접종확대계획(PAI) 국장은 공중보건부가 150만 도즈의 독감 백신을 구매했으며, 이번 주에 도착하여 국립보건감시국(Dinavisa)의 승인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접종은 4월 첫째 주에 시작될 예정이며, 6개월 이상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올해 독감 백신은 최신 조성으로 업데이트되었다. 2020년 3월 이후 유행하지 않는 B형 균주를 제외하고 3가지 균주를 보호하는 3가 백신으로, 파라과이는 이로써 지역 국가들과 보조를 맞추게 된다.

한편, 파라과이 정부는 모더나 플랫폼의 코로나19 백신 50만 도즈도 구매했으며, 4월 중순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백신은 중증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될 예정이다.
보건부는 국민들에게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집단 면역 형성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타데오 로하스 사회개발부(MDS) 장관은 이번 연금 확대를 통해 2,250억 과라니(한화 약 410억 원) 이상이 추가로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파라과이 정부는 이 사회 복지 프로그램에 연간 3억 9,300만 달러(한화 약 5,280억 원)를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금 확대에는 일반 노인뿐 아니라 특정 취약 계층도 포함된다. 55세 이상 원주민 1,200명 이상, 60세 이상 중증 장애인 250명, 그리고 이전 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으나 재확인 후 포함된 248명 등 총 1,500명이 추가로 연금 혜택을 받게 된다.

2023년 10월 28일부터 시행된 7235/2023 법률은 65세 이상으로 공공 또는 민간 부문에서 소득이 없거나 사회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모든 노인에게 최저 임금의 25% 이상을 매달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수혜자들은 MDS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포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금요일부터 국립개발은행(BNF) 모든 지점에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MDS는 카사파 지역의 ‘테코포라 음바레테’ 프로그램에 새로 참여하는 가정에 1,374장의 직불카드를 전달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회 프로그램에는 26억 3,200만 과라니(한화 약 4억 8천만 원) 이상이 투자되며, 이 지역에서 11,5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타데오 로하스 장관은 타바이 문화 센터에서 열리는 카드 전달식에 참석하여 취약 계층의 사회 보호 강화를 위한 ‘테노데라’ 프로그램의 새로운 참여자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단계의 수혜자들은 3 데 마요, 아바이, 부에나 비스타, 카사파, 헤네랄 이히니오 모리니고, 마시엘, 모이세스 베르토니, 산 후안 네포무세노, 타바이, 예그로스, 유티 지역 출신이다.

SENAD 지역 부서 7번 요원들은 페드로 후안 카바예로에서 콘셉시온으로 향하는 버스를 검문하던 중 리바스가 소지한 가방에서 40개의 마리화나 꾸러미를 발견했다. 압수된 마리화나는 총 5kg 858g에 달하며, 시가로 약 250달러에 거래되는 고가의 스컹크 품종이다.

스컹크 마리화나는 주로 미국에서 수입된 유전자 변형 씨앗으로 재배되며, 일반 마리화나보다 환각 효과가 훨씬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SENAD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마약은 조직적인 마약 밀매의 일환으로 보인다”며, “유통 경로를 추적하여 관련자들을 모두 검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포된 리바스와 압수된 마약은 아르날도 아르게요 검사에게 넘겨져 추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르나 오캄포스 라미레스, 마르셀리나 킨타나 데 아코스타, 리브라다 페랄타 세스페데스로 구성된 재판부는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데를리스 사무디오 옥헤다(23세)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사무디오 오헤다는 2021년 5월 후안 카를로스 발리엔테 퀴노네스 교도관을 총으로 여러 발 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피해자는 페드로 후안 카바예로 지역 교도소에서 근무했으며 집으로 가기 위해 교도소를 나서는 길에 살해당했다.

검찰은 탄도 및 기술 감정을 통해 사무디오가 교도관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을 가한 사람임을 밝혀냈다. 그의 소지품에서 9mm 권총이 발견되었고, 추가 감정을 통해 이 총이 발리엔테의 목숨을 앗아간 데 사용된 무기이며 다른 교도관들을 공격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사무디오는 아맘바이 수도에 위치한 교도소 내부에서 활동하는 범죄 조직의 명령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콜롬비아 대표팀, 브라질전 앞두고 ‘경고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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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정:콜롬비아 vs 브라질: 2025년 3월 20일 (목)

콜롬비아 vs 파라과이: 2025년 3월 25일 (화) (바랑키야)

경고 누적 위험 선수:루이스 디아스, 후안 페르난도 킨테로, 카밀로 바르가스, 호르헤 카라스칼, 존 아리아스, 다니엘 무뇨스, 후안 카밀로 포르티야, 케빈 카스타뇨, 존 루쿠미, 요한 모히카, 카를로스 쿠에스타

결장 선수:존 하데르 두란 (경고 누적)

규정:월드컵 남미 예선 규정에 따라, 선수들은 경고 2회 누적 시 다음 경기에 자동 출전 정지됨.

네스토르 로렌소 감독 언급:“우리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모든 경고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 선수들 중 일부는 팀 구조에 필수적이다. 불필요한 경고를 피하기 위해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브라질과의 중요한 월드컵 남미 예선 경기를 앞두고 ‘경고 주의보’에 직면했다. 네스토르 로렌소 감독이 이끄는 콜롬비아 대표팀은 오는 20일 브라질과의 경기를 치르지만, 10명이 넘는 핵심 선수들이 경고를 한 장 더 받으면 25일 파라과이와의 홈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다.

월드컵 남미 예선 규정에 따르면, 선수들은 경고 2회 누적 시 다음 경기에 자동 출전 정지된다. 현재 루이스 디아스, 후안 페르난도 킨테로, 카밀로 바르가스 등 핵심 선수들이 경고 누적 위험에 놓여 있다. 이미 존 하데르 두란 선수는 경고 누적으로 브라질과의 경기에 결장하게 되었다.
네스토르 로렌소 감독은 “우리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모든 경고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 선수들 중 일부는 팀 구조에 필수적이다. 불필요한 경고를 피하기 위해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수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콜롬비아 대표팀은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승점 확보와 동시에 선수들의 경고 관리라는 두 가지 과제를 안고 파라과이 전을 대비해야한다.

컨설팅 회사 포커스 마켓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의류 가격은 평균적으로 다른 중남미 국가들보다 118%나 더 비싸다. 청바지, 티셔츠, 운동화, 향수, 가방 등 다양한 품목을 비교한 결과, 브라질, 우루과이, 칠레, 파라과이에서 의류를 구매하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브라질에서는 아르헨티나보다 옷 전체를 구매하는 데 78%나 적은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에서 1,054달러가 필요한 반면, 브라질에서는 591달러면 충분했다. 

파라과이도 비슷한 수준인 595달러였으며, 칠레는 475달러로 아르헨티나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2023년 경제 위기에서 회복 중인 우루과이 역시 아르헨티나보다 30% 저렴한 747달러로, 주요 품목에서 68%에서 79%까지 가격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가격 차이로 인해 아르헨티나 소비자들은 인접 국가에서 의류를 구매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국내 섬유 산업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다미안 디 페이스 포커스 마켓 이사는 이러한 가격 차이가 소비자들의 해외 구매를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정부는 의류 및 신발 수입세를 25%에서 20%로, 원단 수입세를 26%에서 18%로 인하하기로 했다. 또한,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는 국세 감면과 지방세 및 시세 폐지 등을 포함하는 세금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루이스 카푸토 경제부 장관은 최근 아르헨티나가 “지역 및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의류 국가”라고 인정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다.

[남미동아뉴스]프로모베레, 파라과이 및 페루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방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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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목적: 2025년 여행 상품 및 서비스 소개, 현지 여행 업계와의 파트너십 강화

참여 기업:엔조이 트래블 그룹(Enjoy Travel Group)
가비오타 호텔(Gaviota Hoteles)
아틀리에 데 호텔(Atelier de Hoteles)
헬레닉 트래블 네트워크(Hellenic Travel Network)

방문 국가: 파라과이, 페루

주요 발표 내용:엔조이 트래블 그룹: 멕시코시티-푼타카나 직항 노선 신설, 미국/유럽/캐나다 신규 여행 상품 출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점 개설 (현지 통화 결제 지원)

가비오타 호텔: 가족 여행객을 위한 “플라야 키즈(Playa Kids)” 프로그램 출시, 프리미엄 리조트 라인 “플라야 럭셔리(Playa Luxury)” 공개, 여행사 대상 팸 투어 프로그램 “데스티노스 가비오타(Destinos Gaviota)” 홍보

아틀리에 데 호텔: 고객 맞춤형 고급 서비스 및 감각적인 경험 강조 (플라야 무헤레스, 칸쿤 플라야 소재 호텔)

헬레닉 트래블 네트워크: 2025년 특별 요금표 공개, 그리스 및 지중해 지역 여행 패키지 소개

프로모베레 담당자 소감: 파라과이와 페루는 중요한 시장이며,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여행 상품 및 서비스 전문 기업 프로모베레(Promovêre)가 파라과이와 페루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방문을 마치고, 2025년 여행 트렌드와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방문에는 엔조이 트래블 그룹, 가비오타 호텔, 아틀리에 데 호텔, 헬레닉 트래블 네트워크 등 프로모베레의 주요 파트너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현지 여행사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엔조이 트래블 그룹은 멕시코시티와 푼타카나를 잇는 직항 노선 신설과 더불어, 미국, 유럽, 캐나다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여행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니다. 특히, 아르헨티나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지점을 개설하고 현지 통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비오타 호텔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플라야 키즈”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리조트 라인 “플라야 럭셔리”를 통해 고급 여행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팸 투어 프로그램인 “데스티노스 가비오타”를 홍보하며,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아틀리에 데 호텔은 고객 맞춤형 고급 서비스를 강조하며, 헬레닉 트래블 네트워크는 2025년 특별 요금표와 함께 그리스 및 지중해 지역 여행 패키지를 소개했다.
프로모베레의 안드레아 토시 홍보 담당 매니저는 “파라과이와 페루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여행 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미동아뉴스]볼리비아 국회의원, 대통령 아들 연루 의혹 조사 위해 파라과이 대사관에 정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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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 주체: 헥토르 아르세 볼리비아 국회의원
요청 대상: 파라과이 주재 볼리비아 대사관
요청 내용: 파라과이 소재 ‘보트레이딩(Botrading)’ 기업 관련 정보 제공 요청
의혹 내용:루이스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의 아들과 측근들이 유가 부풀리기를 통해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
보트레이딩 기업이 볼리비아 국영 석유회사(YPFB)에 연료를 비싸게 판매하는 중개업체 역할을 한다는 의혹
배경:아르헨티나 언론의 보도로 보트레이딩 기업 관련 의혹 제기
YPFB가 아르세 의원의 정보 제공 요청에 응답하지 않아 파라과이 대사관에 직접 요청
아르세 의원의 주장:대통령 아들들이 ‘로스 차모스(Los Chamos)’라는 범죄 조직을 구성하여 YPFB, ENDE(국영 전력회사), 국가 석유화학공사 등을 장악
보트레이딩 기업을 통한 연료 구매가 불필요하게 높은 비용을 발생시킨다는 의혹 제기
향후 계획:파라과이 대사관의 답변을 기다린 후, 필요시 직접 파라과이 방문 조사 예정

브라질은 최근 몇 년간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속적인 금리 인상을 통해 물가 상승 압력을 억제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금리 인상 결정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브라질 중앙은행은 앞으로도 인플레이션 추이를 면밀히 관찰하며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금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브라질 경제의 성장 둔화 가능성을 고려할 때, 앞으로의 금리 인상 폭은 이번과 같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금리 인상이 브라질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헥토르 아르세 볼리비아 국회의원이 루이스 아르세 대통령의 아들들이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유가 부풀리기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파라과이 주재 볼리비아 대사관에 공식적으로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아르세 의원은 파라과이에 소재한 ‘보트레이딩’ 기업이 볼리비아 국영 석유회사(YPFB)에 연료를 비싸게 판매하는 중개업체 역할을 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이 기업이 대통령 아들과 측근들의 이익을 위해 유가를 부풀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르세 의원은 YPFB가 정보 제공 요청에 응답하지 않아 파라과이 대사관에 직접 정보를 요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보트레이딩 기업을 통한 연료 구매는 불필요하게 높은 비용을 발생시킨다”며, “대통령 아들들이 ‘로스 차모스’라는 범죄 조직을 구성하여 YPFB를 비롯한 주요 국영 기업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아르세 의원은 파라과이 대사관의 답변을 기다린 후, 필요시 직접 파라과이를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문제는 반드시 명확히 규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두섭 회장

이번 한인회관 이전은 태국 내 한인사회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윤두섭 회장은 “앞으로도 투명한 운영과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모든 교민이 함께하는 한인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인회는 교민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축사를 하고 있는 박용민 대사

| 왼쪽부터 심세환 월드옥타 태국지회장, 윤두섭 회장, 박용민 대사, 이경진 민주평통 동남아 서부협의회장




최근 많은 실버타운이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실제로는 외부와 단절된 채 노인을 격리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획일화된 관리 중심의 구조는 노인의 자립성을 저해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약화시켜 고독과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노인들은 스스로 요리하고 산책하며 이웃과 교류하는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 자립성을 유지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통계에 따르면 고령자 사고의 63%가 가정에서 발생합니다. 이는 기존 주거 환경이 노인들에게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준다.
문턱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밝은 조명 등 간단한 리모델링만으로도 사고를 예방하고 노인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리모델링은 지역 소규모 업체에 일감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노인 전용 시설 대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의 사례처럼 노인 복지 시설과 다른 시설을 결합하거나 커뮤니티 공간을 개방하여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방식은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활력을 높일 수 있다. 경로당 1층을 카페로 개방하거나 청소년 문화의 집과 노인 복지관을 통합 운영하는 것은 세대 통합의 좋은 예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는 정책적 지원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수적이다. 일본의 개호보험처럼 고령자 안전 설비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는 사고를 줄이고 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일본의 개호보험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2000년에 도입된 사회보험 제도다. 40세 이상 국민은 의무적으로 보험료를 납부하며, 65세 이상 또는 특정 질병을 가진 40~64세는 요양 필요 정도에 따라 다양한 개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재택 및 시설 서비스, 용품 대여 등을 지원하며, 지역 포괄 케어 시스템을 통해 의료, 복지, 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보험제도다.

또한, 신축 아파트에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고령 친화적인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하거나 기존 아파트 재건축 시 데이케어센터를 의무 설치하는 정책도 고려해볼 수 있다.
노년의 삶은 단순히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존엄과 자립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이어야 한다. 기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세대 간 공존을 촉진하는 것은 초고령 사회에서도 모두가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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