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미동아뉴스]체코 전 국회의원, 파라과이에서 정치적 망명 신청
프라하/아순시온 – 체코에서 도피 중인 전 사회민주당 국회의원 페트르 볼프(Petr Wolf)가 파라과이에서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다고 현지 언론 ‘오드크리토(Odkryto)’가 보도했다. 볼프는 체코에서 보조금 사기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으며, 체코 외무부는 그의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
볼프는 수도 아순시온의 교외에 위치한 자신의 부동산을 보석금으로 제시하며 가택 연금을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거부하고 그를 구금 상태로 유지했다.
볼프는 2013년 1월 체코에서 도피했으며, 2019년 경찰은 그가 파라과이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2024년 9월 말 체포되었는데, 경찰은 이는 인터폴을 통한 집중적인 국제 공조와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및 여러 부서 경찰관들의 상당한 기여의 결과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볼프는 이안 로버트슨(Ian Robertson)이라는 이름의 멕시코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다.
체코는 파라과이와 범죄인 인도 조약을 맺고 있지 않지만, “상호주의 보장”을 기반으로 인도 요청이 가능하다. 체코 법무부는 2016년 파라과이에 볼프의 송환을 요청했다. 외무부 대변인 다니엘 드레이크(Daniel Drake)는 “우리 동료들은 파라과이 검찰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으며, 지난주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볼프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사회민주당 소속으로 선출되었으나 이후 탈당했다. 2012년 법원은 그가 환경부로부터 부정확하고 허위 정보를 기반으로 보조금을 받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
그는 아내 하나(Hana)와 함께 2005년에서 2007년 사이에 두 프로젝트에 대해 1,100만 체코 코루나(CZK)를 받았다. 그는 이 돈의 일부를 자신의 비용으로 사용했으며, 프로젝트는 인터넷에서 복사한 것이었다.
법원은 볼프에게 징역 5년과 100만 체코 코루나의 벌금을 선고했다. 올로모우츠 고등법원은 볼프의 형량을 징역 6년으로 늘리고 벌금을 500만 체코 코루나로 늘렸다.
하나 볼포바 역시 징역 3년의 집행유예와 100만 체코 코루나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볼프는 당시 자신의 웹사이트에 법원의 결정을 부당하고 불공정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수감을 피하기 위해 도피했으며, 경찰은 그를 추적했다.
볼프와 그의 아내는 벌금을 분할 납부했다. 볼프가 도피 중일 때도 그의 아내가 법원 계좌로 돈을 계속 납부했다.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베네수엘라 꺾고 코파 아메리카 풋살 여자 준결승 진출 꿈에 한 발짝 더‘
파라과이, 후반전 대역전극 펼치며 베네수엘라에 3-1 승리
파라과이가 2025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풋살 여자 대회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의 희망을 키웠다. 지난 라운드에서 부전승으로 휴식을 취한 파라과이는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값진 승점 3점을 챙기며 조 선두 브라질을 바짝 추격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베네수엘라가 주도했습니다. 전반 9분, 베네수엘라는 역습 상황에서 마달레노의 절묘한 어시스트를 받은 비엘마가 골키퍼가 없는 빈 골대에 침착하게 밀어 넣어 리드를 잡았다.
게라 감독이 이끄는 베네수엘라는 이후 베가스의 일대일 찬스 등 여러 차례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도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전반전은 베네수엘라가 더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었던 흐름이었지만, 결정력 부족에 발목이 잡혔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파라과이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다. 후반 5분, 발레호스의 뛰어난 드리블 돌파에 이은 패스를 로메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올린 파라과이는 2분 뒤, 완벽한 팀 플레이를 통해 베니테스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동점골의 기점이었던 발레호스는 후반 14분,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쐐기골을 직접 성공시키며 로다스 감독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파라과이는 오는 수요일,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과 격돌한다. 한편, 베네수엘라는 에콰도르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하여 준결승 진출의 불씨를 살려야 하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 정보
베네수엘라 (1): 12- 마리넬 아르귄소네스 (주장), 5- 로라이마 비엘마, 8- 카를라 크레스포, 11- 마리앙헬라 마달레노, 13- 헤네시스 베가스.
교체 선수: 1- 에밀리 브리토, 2- 베로니카 다 실바, 3- 신시아 사라비아, 4- 마리안니스 로드리게스, 6- 크리스티나 리바스, 7- 샤리트 푸엔테스, 9- 프란체스카 팔렌시아, 10- 일비 콘데, 14- 아드리안니 루나. 감독: 마이크 게라.
파라과이 (3): 12- 제시카 프랑코, 2- 베로니카 발레호스, 7- 클라우디아 로메로, 8- 로레나 브리테스, 10- 파올라 브리테스. 교체 선수: 1- 사라 실바, 3- 하스민 아르모아, 4- 디아나 베니테스, 5- 하밀라 아코스타, 6- 신시아 아레발로 (주장), 9- 리스 소사, 11- 나탈리 레스카노, 13- 페를라 바레이로, 14- 리스 오르티스. 감독: 나디아 로다스.
득점: 전반: 9분 로라이마 비엘마 (베네수엘라). 하프타임 스코어: 베네수엘라 1-0 파라과이. 후반: 5분 클라우디아 로메로 (파라과이), 7분 디아나 베니테스 (파라과이), 14분 베로니카 발레호스 (파라과이).
최종 스코어: 베네수엘라 1-3 파라과이.
경고: 후반: 7분 디아나 베니테스 (파라과이) 옐로카드, 12분 샤리트 푸엔테스 (베네수엘라) 옐로카드.
주심: 에스테파니아 핀토 (아르헨티나).
[남미동아뉴스]월드컵 남미 예선 빅매치 임박: 콜롬비아 vs 파라과이, 무료 시청 방법은?
아순시온,파라과이 –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이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흥미로운 맞대결들이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경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지만, 오는 3월 25일(미국 동부 시간 기준)에 펼쳐지는 콜롬비아와 파라과이의 경기도 놓칠 수 없는 빅매치로 손꼽힌다. 현재 승점 1점 차이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두 팀의 격돌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전 세계 어디에서든 콜롬비아와 파라과이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무료로 시청하고 싶다면, 필요한 모든 정보가 여기 있다.
경기 일정: 콜롬비아 vs 파라과이의 월드컵 예선 경기는 3월 25일 오후 8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에 콜롬비아 바랑키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로베르토 멜렌데스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무료 시청 방법: 해당 경기는 호주 스트리밍 서비스인 SBS On Demand를 통해 무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다만, SBS On Demand는 호주 내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도록 지역 제한이 설정되어 있다. 하지만 VPN(가상 사설망)을 이용하면 이러한 지역 제한을 우회하여 전 세계 어디에서든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VPN은 사용자의 실제 IP 주소(디지털 위치)를 숨기고, 호주에 있는 보안 서버에 연결하여 마치 호주에서 접속하는 것처럼 인식시킨다. 이를 통해 SBS On Demand의 무료 생중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콜롬비아 vs 파라과이 무료 생중계 시청 방법:
스트리밍에 최적화된 VPN 서비스에 가입한다. (예: ExpressVPN)
원하는 기기에 VPN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한다. (대부분의 VPN은 Windows, Mac, iOS, Android, Linux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VPN 앱을 실행하고, 호주에 있는 서버를 선택하여 연결한다.
SBS On Demand 웹사이트 또는 앱을 방문한다.
콜롬비아 vs 파라과이 경기를 무료로 시청한다.
VPN 활용 팁:
최고의 스트리밍 VPN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지는 않지만, 대부분 무료 평가판이나 환불 보장 제도를 제공한다. 이러한 혜택을 활용하면 실제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콜롬비아 vs 파라과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이는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일부 월드컵 예선 경기를 무료로 시청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제공한다.
만약 전 세계 무료 스트리밍 사이트에 영구적으로 접근하고 싶다면, VPN 구독이 필요하다. 다행히 라이브 스포츠 스트리밍에 가장 적합한 VPN 서비스가 현재 기간 한정으로 할인 판매 중이다.
이번 콜롬비아와 파라과이의 경기는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향한 중요한 길목에서 펼쳐지는 만큼,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VPN을 활용하여 전 세계 어디서든 이 흥미진진한 경기를 무료로 즐겨보자.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前 대통령 오라시오 카르테스, 네타냐후 초청으로 이스라엘 방문…반유대주의 국제회의 참석
파라과이의 집권 여당인 홍당(ANR)의 대표이자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파라과이 대통령을 지낸 오라시오 카르테스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초청으로 지난 월요일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반유대주의 국제회의에 참석했다.
미국 정부로부터 심각한 부패 혐의로 입국 금지 조치를 받은 카르테스 전 대통령은 이번 여행을 위해 아르헨티나에 등록된 항공기를 임대했으며, 포르투갈에서 한 번의 급유를 거쳐 이스라엘로 향했다. 이는 2019년 브라질에서 돈세탁 혐의로 잠시 구금 명령이 내려졌다가 철회된 이후 그의 첫 해외 방문이다.
카르테스 대표의 수행단에는 라울 라토레 하원 의장, 안토니오 바리오스 상원 의원을 비롯한 파라과이의 주요 정치인들과 그의 연인인 키아라 카프데빌라가 포함되었다.
ANR은 성명을 통해 카르테스 대표가 “3월 26일과 27일에 개최되는 반유대주의 국제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토레 하원 의장은 이에 더해 카르테스 대표가 세계 지도자들과의 비공개 원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현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의 후견인이기도 한 카르테스 전 대통령은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로 인해 2019년 이후 파라과이를 떠나지 못했었다.
그의 변호사인 페드로 오벨라르에 따르면, 카르테스 전 대통령은 같은 홍당 소속이지만 카르테스 계열인 ‘콜로라도 오노르’에 반대하는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2018-2023) 전 파라과이 정부가 주도한 “정치적·언론적 탄압” 때문에 “신중함”을 유지하며 파라과이에 머물렀다.
오벨라르 변호사는 이러한 탄압에는 조작된 보고서와 제도적 조작이 포함되어 브라질 사건과 미국 제재에 영향을 미쳤으며, 미국 제재는 카르테스 전 대통령을 테러 단체로 간주되는 집단과 연관시키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여행에 직접적인 법적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상황” 변화와 테러 연관성을 반박하는 증거들로 인해 인지되는 위험이 줄어들었다고 언급했다. 카르테스 전 대통령의 출국은 그의 과거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에도 불구하고 그의 상황에 변화가 있음을 반영한다.
라토르레 하원 의장 또한 카르테스 대표는 개인 항공기 여행에 익숙하며, 이번 여행에서 아르헨티나 등록 항공기를 선택한 것은 미국의 “부당한” 법적 지위와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남미동아뉴스]인스타그램 사기 :계정을 훔치기 위한 링크가 사용자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이런 사건을 경찰 사이버범죄부에 신고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왜냐하면 이 사건은 부정직한 사람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훔치려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사진: Illustrative/Archive
파라과이 시베르세구로스는 화요일에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여러 건의 공격 사례를 보도했는데, 이 메시지에는 규정 위반 혐의와 계정 폐쇄 가능성을 경고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들은 자신의 데이터를 훔치려는 사악한 사람들이므로 이런 사건을 신고해 줄 것을 사람들에게 촉구한다. 불만사항은 국가 경찰 사이버범죄 전담부서에 접수해야 한다.
파라과이 시베르세구로스의 이사인 미구엘 앙헬 가스파르에 따르면, 그는 3일도 채 지나지 않아 4명의 언론인이 공격을 받았다는 보고를 받았다. 그들은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개인 메시지를 받았는데, 메시지에는 계정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경고나 온라인 소셜 미디어 규정 위반 혐의가 담겨 있었다.
“72시간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저는 언론인과 커뮤니케이터에 대한 공격을 4번이나 받았는데, 이런 종류의 사이버 사건의 근본적인 특징인 “끈기”가 없었다면 군중 속에서 눈에 띄지 않았을 것이다. 소셜 엔지니어링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일련의 규칙 위반을 경고하는 메시지가 Instagram에 도착하고 있다.” Gaspar가 X 계정에서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그들이 계정을 폐쇄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검증에 도움이 되는 링크를 클릭하면 이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 귀하의 계정을 훔치기 위한 순수한 피싱에 불과한 확인 링크가 나타난다 .”라고 확인했다.
그는 사용자가 2단계 인증을 하지 않았고 주장하는 링크를 검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http://virustotal.com 링크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그는 ” 또 다른 요인은 그들이 위협 탐지 도구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휴대전화에도 마찬가지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사용자들에게 의심스러운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모든 계정에서 2단계 인증을 활성화하라고 촉구했다. “조심하세요. 공격자의 세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보고서를 제출하세요. 우리도 스스로 감시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국가 경찰이 이런 범죄에 책임자들을 추적할 수 있는 도구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미동아뉴스]빌레타: 식료품점이 강도를 만나고 주인의 오토바이가 도난당함

▲”고소 내용에 따르면, 그들은 상당량의 상품, 계산대에 있던 현금, 저울, 그리고 현장에서 발견된 고소인의 오토바이를 훔쳐갔다.
빌레타 시에 있는 한 가족이 이른 아침 집 앞에 설치한 작은 식료품 저장실에 도둑이 침입해 물건을 훔쳐가는 피해를 입었다. 그들은 사업장 내부에서 돈과 여러 물품을 훔친 것 외에도 집주인의 오토바이도 훔쳤다.
사건을 신고한 사람은 다미안 마르티네스로, 그는 아내와 함께 집에서 작은 식료품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 남자는 강도 사건이 이른 아침에 일어났고, 범인들이 집으로 들어가 문 손잡이를 뜯어냈다고 말했다.
고소 내용에 따르면, 식료품 저장실에서 상당량의 식료품, 계산대에 있던 현금, 저울이 도난당했으며, 현장에서 고소인의 오토바이도 발견됐다. 피해자들은 이 문제를 계속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자신들에게 일어난 일을 한탄했다.
“내가 들어갔을 때 냉동고가 열려 있는 것을 보고, 그들이 아직 안에 있는 줄 알고 무서웠어요. 아내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했는데, 제 오토바이도 도난당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다미안 마르티네스가 뉴스 채널 NPY에 말했다.
이 남자는 일어난 일을 후회하며 절망적이라고 강조했다. 주된 이유는 도난당한 물건의 손실이 엄청났기 때문이며, 특히 오토바이를 잃은 것이 너무 아까워서이다. 그는 오토바이 대금을 13번이나 갚아야 하고 오토바이가 그의 주요 업무 도구이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되찾고 싶어한다. 그는 이런 일이 자신에게 처음 일어난 일이라고 말하며, 경찰의 수사에 대한 지원과 도움을 요청했다.”

[남미동아뉴스]법원은 INTN 직원을 때린 변호사의 징역형을 면제했다.

▲”항소법원은 INTN 직원을 때린 혐의로 체포 영장이 계류 중인 변호사 월터 라몬 아코스타를 감옥에서 석방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조치로 해당 명령은 폐지되었다.
항소 법원 은 변호사 월터 라몬 아코스타를 감옥에서 석방하기로 결정했으며, 베르나르도 실바 산타 리타 형사법원 판사가 변호사 가 INTN 직원을 때린 후 강압, 중대한 강압 및 저항 혐의로 발부한 체포 영장을 취소했다
이 조치는 최근 며칠 동안 유포되고 있는 정보를 확인해준다. 변호사는 명령을 받고 체포되는 것을 피하기 전까지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었다. 변호사 에버 발데미르 페레이라는 월터 라몬 아코스타를 대신해 고등 항소 법원의 형사 법원에 그를 감옥에서 면제해 달라는 동의안을 제출했다.
에프렌 히메네스, 라울 인사우랄데, 마르타 아코스타 판사로 구성된 항소 법원은 3월 25일 화요일자 중간 명령 제83호에 서명했다. 이는 INTN 직원을 공격한 변호사에 대한 법정 모독 선언과 체포 영장을 무효화한다.
아코스타가 국립 기술, 표준화, 계측 연구소(INTN) 의 직원인 엔지니어 루르데스 테레사 소사 쿠에바스를 난폭하게 때리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된 후 기소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게 좋다.
이는 해당 기관의 직원들이 앞서 언급된 가해자의 변호사가 대리하는 회사인 트레스 프론테라스 디스트리뷰터의 노사파르 주유소를 검사하고 있을 때였다. 당시 검사 보고서에 따르면 주유 판매업체는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
그런 다음 산업상무부의 명령에 따라 또 다른 기술 인력 팀이 알토 파라나로 이동하여 주유소에서 다시 한 번 문서 검사를 실시하고, 제품 샘플을 채취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남미동아뉴스]암환자협회는 잉카 당국을 지원했다.

▲”Apacfa에서는 시스템에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요일, 암환자 및 가족 협회 (Apacfa)는 국립암연구소(Incan) 소장의 경영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환자 집단이 장비 고장으로 인해 병원에 항의하고 있지만, 상황을 개선하고 환자를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송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이 성명은 암 환자들이 방사선 치료 기계가 없어 치료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며 경영진에 항의하기로 결정한 후 밝혀졌다.
그들은 매주 문제가 발생한다고 밝혔지만, Apacfa는 이 사람들과 의견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시스템에서 개선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 행정부에서 이런 상황을 보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암환자협회는 인카의 경영을 불신하게 하려는 허위 정보 시도에 대한 거부의사를 표명한다. 우리는 시행된 변화가 환자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경영진과 행정팀을 지지한다.
우리는 어떤 사람들이 자신의 업무와 헌신과 헌신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의 업무를 더럽히려 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라고 그들은 말했다.
환자와 가족들은 단결하여 협력하여 의료센터를 강화할 것을 촉구한다. “이제 소문과 반쪽짜리 진실은 버려야 할 때이다. 이 위대한 가족의 각 구성원은 환자의 치료와 복지에 근본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라고 그들은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공중 보건 관리에 있어서 윤리, 투명성, 책임감이 우선하는 공간으로서 연구소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우리는 유능한 당국, 의료진, 일반 대중에게 환자의 생명과 존엄성이 최우선인, 보다 정의롭고 투명하며 효율적인 인카를 증진하는 활동을 지원해줄 것을 촉구합니다.”라고 그들은 결론지었습니다.”
[남미동아뉴스]람바레 개울에서 대형 물고기 폐사 보고

▲”불만을 제기한 이웃들은 람바르 당국과 협력하여 현장 청소를 실시했다.
람바레시 주민들은 개울에서 많은 수의 죽은 물고기가 발견되자 여러 차례 불만을 제기했다. 주민들은 이 지역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떤 형태의 물 오염을 우려하고 있다.
한 지역 주민이 람바레 강바닥 일부 에 여러 종류의 죽은 물고기가 떠다니는 모습 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첨부하여 불만을 제기한 후 Gen/Nación Media 채널의 팀이 현장에 도착하여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했다.
GEN과 Universo 970 AM/Nación Media가 방송한 프로그램 “Arriba hoy”와의 대화에서 엘리아스 포르티요 는 어제 람바레 시에 불만을 제기했으며, 시장인 기도 곤살레스 와 통화한 후 해당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 청소 및 유지 관리 작업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어제 시장과 통화한 후 그는 환경부에 연락했고, 환경부는 몇 시간 후 그 지역에 도착하여 물고기 사망에 대한 조사를 위해 샘플을 채취했다. 그들은 평가 결과가 2주 후에야 나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명확히 밝혀야 하고, 무엇보다도 오염을 중단해야 한다.” 엘리아스 포르틸로가 말했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이 개울은 강둑에 있는 공장에서 나오는 쓰레기와 화학 폐기물로 인해 끊임없이 피해를 입고 있으며, 공장에서는 이를 이용해 폐기물을 버린다. 마찬가지로, 비가 내려 강바닥이 부풀어 오를 때마다 개울의 다른 구역에 사는 주민과 청소 작업자들이 강바닥에 쓰레기를 버려 물이 더 나빠진다.”

[남미동아뉴스]그들은 콘셉시온의 한 슈퍼마켓에서 난폭한 강도질을 해서 5억 파운드를 훔쳤다.

▲”보안 영상에는 4명의 괴한이 행정 구역에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네 명의 남자가 콘셉시온 시의 이타쿠루비 동네에 있는 유명 슈퍼마켓의 행정 사무실에 들어갔다. 그들은 극도로 폭력적으로 행동했고 주말에 약탈한 돈 중 막대한 금액을 훔쳐 달아났다고 한다.
CCTV 영상에는 4명이 행정 구역에 들어가 총을 들이대고 직원들을 제압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남자들은 직원 한 명과 시설 주인의 머리를 때려 제압했다.
사업체 주인이 제기한 고소장에 따르면, 공격자들은 지역 내 다양한 지점에서 주말 수입으로 얻은 5억 구라니가 넘는 돈을 훔친 혐의를 받았다. 이 돈은 은행에 입금되어야 했다.
피해자가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가해자 중 한 명은 회사 로고가 있는 재킷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사무실에 들어갔을 때 의심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폭행 소리가 들린 후, 다른 피험자들이 헬멧, 검은색 재킷, 선글라스,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을 볼 때까지 그들은 그것이 농담이라고 믿었다.
조사관들은 현재 직원들과 정보를 비교하고, 사업장의 여러 구역과 주변 지역의 보안 카메라 영상을 수집하여 범죄자들이 사용한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고 범죄자를 식별하고 소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단서를 개발하고 있다.”
[남미동아뉴스]기상청에 따르면, 따뜻한 대기로 인한 불안정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25일 화요일)과 내일은 비와 폭풍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여러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
기상 및 수문학국(DMH)이 오늘 첫 번째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따뜻하고 불안정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
최근 가장 많은 강수량은 주로 서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오늘(25일 화요일)과 내일은 이 지역에 비와 폭풍우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여러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으며, 특히 두 지역 모두 북쪽과 동쪽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상청은 지속적인 폭풍 모니터링을 위해 최신 날씨 권고를 따를 것을 권고한다. 오늘과 앞으로 이틀 동안 두 지역 모두 최고 기온이 26~28℃로 예상돼 따뜻한 기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루터교, 피구어 총회장 재선
파라과이 복음주의 루터교회(IELP)는 지난 3월 8일부터 9일까지 파라과이 차코 로마 플라타에서 제43차 총회를 개최하고, 알세우 알톤 피구어 목사를 총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피구어 총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로마서 8장 14절 말씀을 바탕으로 한 “인도하심”이었다.
피구어 총회장은 “3년 임기의 총회장으로 다시 선출된 것은 특권이자 큰 영광”이라며, “우리 자신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실 것을 안다. 시편 121편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고 말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탈근대 시대에 교회를 이끄는 것은 엄청난 도전”이라며, “가족 가치는 파괴되고, 결혼은 경멸받으며,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은 살해당하고, 기독교적 가치들은 사악하게 공격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받아 모든 교구에 목회자가 있으며, 전국적으로 선교를 유지할 수 있다. 우리 교회의 주제인 ‘인도하심'(로마서 8:14)을 기억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계속 인도하고 지도하기를 прагнемо”라고 덧붙였다.
피구어 총회장은 2022년에 처음 파라과이 루터교 총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아순시온에 있는 그리스도 왕 루터교회의 담임 목사이기도 하다. 파라과이에서의 사역 외에도 국제 루터교회 협의회(ILC) 이사회에서 라틴 아메리카 지역 대표를 2022년부터 맡고 있다.
ILC 사무총장 클라우스 데틀레프 슐츠 목사는 피구어 총회장의 재선 소식에 “파라과이 교회에 대한 당신의 봉사에 하나님께서 계속 축복하시기를 바란다”며, “국제 루터교회 협의회를 통해 전 세계 루터교인들을 위한 당신의 봉사에도 계속 축복하시기를 기원한다. ILC 이사회에서 당신과 함께 계속 봉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번 2025년 총회에서는 총회장 외에도 여러 교회 직책에 대한 선거가 진행되었다. 또한 총회 개최지인 로마 플라타에서 새로운 루터교 선교 교회인 차코 센트럴 루터교 선교 교회 봉헌식을 갖는 기쁨도 누렸다. 피구어 총회장은 자신의 집에서 500km 떨어진 이 새로운 선교 교회를 격주로 방문하며 섬기고 있다.
파라과이 복음주의 루터교회는 성경과 루터교 신앙고백에 대한 무조건적인 헌신을 바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세계적인 고백주의 루터교 교회 및 단체들의 연합체인 국제 루터교회 협의회의 회원 교회이다.


[남미동아뉴스]보우소나루 前 브라질 대통령, 쿠데타 모의 혐의로 법정에 서나
재판 개시 여부 심리…”범죄 우두머리” vs “오히려 폭동 비판”
“형사 재판 진행 예상 우세…유죄 받으면 형량 40년 넘을 듯 “

▲대법원 출석 위해 브라질리아 공항 도착한 보우소나루
극우 세력의 폭력 행위를 선동하고 쿠데타를 모의한 혐의 등을 받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의 기소 인부 절차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언행에 범죄 혐의가 있다고 볼 수 있는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파울루 고네트 브라질 검찰총장은 25일(현지시간)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2019∼2022년 재임) 등 8명의 쿠데타 등 혐의 사건 공판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브라질 연방대법원(STF) 심리에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2022년 대선을 통해 권력 유지를 목표로 한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 중 한 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브라질 검찰이 쿠데타 모의 등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기로 결정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대해 “보우소나루가 조장한 2023년 폭동은 집권을 이어가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었다”며 “보우소나루를 돕던 자들은 공동의 의도를 가지고 업무 분담을 통해 폭력적 프로젝트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보우소나루 변호인인 세우수 비우사르디 변호사는 이에 대해 “제 의뢰인은 되레 폭동을 비판했을 뿐만 아니라 쿠데타를 모의하거나 그 비슷한 계획에 가담하지도 않았다”고 맞섰다.
브라질 연방대법원 1부에서 맡은 이번 심리는 중죄를 저지른 이들에 대한 검찰의 기소 결정을 사법부에서 받아들여 공판을 진행할지를 살피는 절차다.
한국의 헌법재판소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브라질 대법원은 11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돼 있다. 대법원장을 제외한 10명의 대법관이 5명씩 1·2부로 나뉘어 있다.
1부 대법관 과반(3명) 찬성이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등은 형사 피고인으로서 재판받게 된다고 현지 매체 G1은 해설했다.
모든 변론은 브라질 법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브라질 대법원 앞 노점의 소총 든 보우소나루 조각상
현지 매체에서 확보해 공개한 공소장에 따르면 보우소나루는 와우테르 브라가 네투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측근과 함께 2022년 10월 선거에서 승리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현 대통령 암살을 계획하고 군부 쿠데타를 모의한 혐의를 받는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2023년 1월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발생한 선거불복 폭동에 앞서, 그 배후에서 폭력 행위를 선동·조장한 혐의도 있다고 브라질 검찰은 덧붙였다.
입법·행정·사법 3권 전권을 장악한 뒤 ‘신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비상 기구 설치를 계획했다는 내용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검찰은 884페이지 분량의 경찰 수사 보고서를 토대로 34명을 기소했으며, 이날 공판 전 절차를 밟은 8명 외의 나머지 사람들에 대한 재판 회부 여부는 별도로 심리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남미동아뉴스]트럼프, 對쿠바 선전방송 해체…NYT “카스트로도 못 해낸 일”
쿠바 정부 ‘눈엣가시’ 라디오 마르티, 美 예산 집행 중단에 폐쇄 수순
미국 마이애미에 있는 라디오·TV 마르티 방송사 전경

미국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던 대(對)쿠바 선전 방송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예산 절감 ‘칼바람’ 여파로 폐쇄 수순을 밟게 됐다.
미국 마이애미에 사무실을 둔 라디오 마르티는 트럼프 대통령의 예산 집행 중단 행정명령에 따라 해체될 예정이라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마이애미헤럴드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83년 설립된 라디오 마르티는 쿠바 관련 뉴스를 스페인어로 제작해 송출하는 방송사다. 대체로 쿠바 정부에 대한 일방적인 비판 기사를 써 왔는데, 쿠바를 비롯해 최근엔 온라인을 통해 사실상 전 세계에서 방송을 들을 수 있다.
1990년께부터는 TV로도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현재 쿠바 주민들은 주로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콘텐츠를 접하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라디오 마르티는 일각에서 냉전의 잔재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비용 과다 청구 같은 부패 스캔들 때문에 미 의회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고 한다.
쿠바 정부에서도 ‘정치, 경제, 사회적 질서를 어지럽혀 쿠바 주권에 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수시로 비난해 왔다.
실제 쿠바의 정치 지도자인 피델·라울 카스트로 형제는 라디오 마르티 방송 청취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만나며 미국과의 국교 정상화에 나섰던 라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2015년에 “양국 관계 변화를 위해” 라디오 마르티 중단을 요청했다는 일화도 있다.
[남미동아뉴스]美부통령,’트럼프 편입 주장’ 그린란드 방문…”안보 상황 체크”
밴스, 부인의 그린란드 방문계획 언급하며 “혼자만 재미 보길 원치 않아”
그린란드 “초청한 적없다” 반발…부통령 부인, 개썰매대회 참관일정 취소

▲그린란드 방문 일정 발표하는 미국 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의 미국 편입 필요성을 주장하는 가운데 J.D. 밴스 부통령이 28일 그린란드를 방문한다.
밴스 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과 동영상에서 이같이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부인인 우샤와 미국 대표단의 그린란드 방문 계획을 언급하면서 “우샤의 방문을 둘러싸고 많은 기대(excitement)가 있다”라면서 “나는 그녀 혼자만 그 모든 재미(fun)를 보길 원하지 않는다. 그녀와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린란드 소재 미군 우주기지 방문 방침을 밝히면서 “그린란드의 안보와 관련해 어떤 일이 진행되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국가가 미국과 캐나다, 그린란드 주민을 위협하기 위해 그린란드 영토와 수로를 사용하겠다고 위협해왔다”면서 “우리는 그린란드 주민의 안보를 다시 강화하고 싶다. 왜냐하면 전 세계의 안보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행하게도 미국과 덴마크의 지도자들은 그린란드를 너무 오랫동안 무시해왔다”라면서 “그것은 그린란드와 전 세계에 좋지 않은 일이며 우리는 상황을 다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과 그린란드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오랫동안 국가 안보 및 경제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면서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은 나치 침략으로부터 북대서양을 방어하기 위해 그린란드에 12개 이상의 군사 기지를 건립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냉전 때 미국은 소련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그린란드에 추가 자원을 투입했다”라면서 “이후 수십년 간 덴마크 지도자와 과거 미국 정부의 방치와 무관심으로 적대세력이 그린란드와 북극 지방에서 자신들의 우선순위를 추진할 기회가 생겼다”고 주장했다.
백악관은 밴스 부통령 부부가 최북단 미군 기지인 피투피크 기지를 방문해 브리핑받고 장병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일정이 기존에 발표된 우샤 밴스 여사의 개 썰매 대회 참관 일정을 대신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백악관은 우샤 밴스 여사가 오는 27일 그린란드를 방문해 역사 유적지를 찾고 개 썰매 대회도 참관할 예정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방문에 대해 전날 “그것은 우호에 따른 것”이라면서 이번 방문이 초청에 따른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린란드가 아마도 미국의 미래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재차 언급했다.
이에 대해 무테 에게데 그린란드 총리는 “그린란드 정부는 (미국에) 공식 방문이건 사적 방문이건 간에 어떠한 초청장도 발송한 적이 없다”고 초청 사실을 부인했다. soleco@yna.co.kr
[남미동아뉴스]”우리는 살고 싶다”…가자지구 주민들 ‘하마스 퇴진’ 시위
이례적 사태…참여자, 반전·인질석방·하마스 통치 중단 촉구

▲죽고 싶지 않다
2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라히아 주민들이 하마스 통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며 “죽고 싶지 않다”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2025.3.26 photo@yna.co.kr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주민들이 무장정파 하마스에 반대하는 이례적인 시위가 벌어졌다고 AFP 통신, 예루살렘포스트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러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라히아의 인도네시아 병원 앞에 군중 수백명이 몰려 행진하며 “하마스 퇴진”, “하마스는 테러리스트”, “우리는 살고 싶다” 등 구호를 외쳤다.
시위대는 다수가 남성이었지만 일부 여성과 어린이도 눈에 띄었다.
소셜미디어에 확산한 영상을 보면 일부는 “우리는 죽기를 거부한다”, “전쟁을 멈추라” 등 아랍어 문구가 쓰인 플래카드를 든 것으로 확인된다.
무함마드(가명)는 “누가 시위를 기획했는지는 모른다”면서도 “사람들 대신 ‘전쟁을 그만하라’는 메시지를 발신하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고 AFP가 전했다.
무함마드는 현장에서 사복 차림의 하마스 대원들이 시위대 해산을 시도하는 모습을 봤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시위 참여자 마즈디는 “사람들은 지쳤다”며 “하마스가 가자지구의 권력을 포기하는 것이 해결책이라면, 왜 하마스는 사람들을 위해 권력을 포기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영상을 촬영하던 한 남성은 “가자지구는 참담한 상황으로, 많은 이들이 하마스의 통치에 항의하고 있다”며 “사람들은 ‘포로'(이스라엘 인질)를 풀어줘야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시위에서는 알자지라 방송 보도에 하마스 비판이 없다는 취지의 주장도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카타르 왕실이 지원하는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는 가자지구 전쟁 국면에서 하마스에 기운 논조를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루살렘포스트는 이번 시위에 ‘북부의 인티파다’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했다. 인티파다란 통상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의 대대적인 무장봉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가자지구에서 반(反)하마스 시위가 일어나는 것은 흔치 않은 일로, 2020년과 2023년 ‘비드나 니쉬'(우리는 살고 싶다)는 구호 아래 비슷한 움직임이 있었으나 하마스에 곧바로 진압됐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남미동아뉴스]美법원, ‘親팔 시위’ 컬럼비아大 한인학생 추방절차 중단 명령
美영주권자 정모씨, 시위 후 영주권 취소…이민당국 추적받아
판사 “지역사회·외교 위험 가하거나 테러조직 소통기록 없어”

▲뉴욕 컬럼비아대 앞 친팔레스타인 항의시위
가자전쟁 반전시위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추방될 위기에 처한 컬럼비아대 한인 학생 정모(21)씨에 대해 미 법원이 25일(현지시간) 추방 시도를 중단하라고 명령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나오미 부크월드 판사는 이날 심리에서 “기록상 어떤 것도 정씨가 지역사회를 위험에 놓이게 하거나 외교정책에 위험을 가하거나 테러 조직과 소통했다는 것을 나타내지 않는다”라며 이처럼 결정했다.
앞서 정씨는 자신을 향한 당국의 추방 절차를 중단해 달라며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관계 장관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컬럼비아대 3학년인 정씨는 반전시위 참가 이력과 관련해 이민세관단속국(ICE)으로부터 추적을 받아왔다.
정씨는 7세에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고교를 수석 졸업해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대에 입학했다.
영주권자였던 그는 지난 3월 5일 캠퍼스 반전시위 참가자에 대한 대학 측의 징계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석했다가 경찰에 체포된 이후 이민당국의 표적이 됐다.
미 당국은 정씨의 변호인에게 정씨의 영주권 신분이 취소됐다고 통보했고, 정씨를 찾기 위해 컬럼비아대 기숙사를 수색하기도 했다.
정씨는 소장에서 “비(非)시민권자의 정치적 견해 표현이 현 정부 기조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민당국의 구금 및 추방 위협이 처벌 수단으로 쓰여선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미 당국은 친(親)팔레스타인 시위 주도 전력이 있거나 시위에 참가한 대학생이나 학자들을 잇따라 체포해 추방 등 강경 조치를 취하고 있다.
ICE는 지난 8일 컬럼비아대 반전 시위에서 대학당국과의 협상 및 언론 대응을 맡았던 마흐무드 칼릴을 체포한 것을 시작으로 시위에 관여한 이들을 잇달아 체포 중이다. 미 연방법원은 칼릴을 추방하려는 당국의 절차를 중단시킨 바 있다.”
“간부 되려면 목숨 걸어라”
이스라엘 공세에 하마스 지도층 속수무책
미·러 사우디서 12시간 회담
우크라 영토분할·발전소 소유권 논의
‘오스카 수상’ 팔레스타인 감독
이스라엘 정착민들에게 집단구타 당한뒤 끌려가
러, 김정은 전승절 방러 가능성에
“외교채널서 합의될 것”
中펀드매니저들
“상호관세 때 중국 주식 사라, 習 친기업 기대”
“75세 이상 ATM 인출금 하루 290만원 제한”
보이스 피싱 기승에 일본도 골머리
‘덜덜’ 경련하던 푸바오
4달 만에 외부 공개된다
中·대만 갈등 깊어지는데
장제스 증손자 “본토 이주” 파장
영·프, ‘우크라 휴전’ 논의
전후 파병안 타진
이재용 회장, 中서 헬기타고 비야디 향했다
전장 사업 확대 논의



트럼프 자동차 관세 곧 발표
미국서 생산 현대, 관세 없어
미국 컬럼비아대 한인 학생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추방 위기
기밀 작전 계획 채팅방에 기자 초대한 트럼프 행정부
잘못 초대된 언론인, 폭로 기사 보도
판매 급감+머스크 리스크+신모델 전무
테슬라 악재투성이
트럼프 아프리카 원조 중단에
중국·러시아 웃는다
“최악의 타이밍”
‘역풍’ 부른 트럼프의 그린란드 강공
월스트리트 ‘매도 최악국면 통과’ 기대
경기침체 우려 여전
매버릭의 손 들어준 트럼프
과연 유인기의 승리일까?
美 경기침체 확률 50% 육박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도 확산
“이랬다저랬다” 또 바뀐 트럼프 관세정책
“美경제, 타국보다 더 위축될 것”


한 대행 “산불 피해 수습에 범정부 차원 지원
의대생 돌아와야”권성동, 2심 선고 앞둔 이재명에
“승복 약속하라”
연금개혁 반발 파장 계속
“세대 간 갈라치기 될라” 우려도
한덕수 복귀했는데
민주당, 최상목 탄핵 계속 추진하나
홍준표 부패한 양아치 정치인 상대하는데
품격 운운하는 건 좀 과하단 느낌
민주당, 尹 파면 ‘총공세’
“마지막 골든 타임”
권성동 “추경 본격 논의
예비비 복원해 재난 대응”
진성준 尹 정부
계엄 이후 100명 넘게 알박기 인사 노골적 자행
“국민연금 개악 막자”
이준석 외쳤지만 與잠룡들 반응은 미지근

“신성한 마야 사원 밟다니”…현지인에 두들겨 맞은 獨관광객

<멕시코 법으로 등반 금지…경찰에 체포>
멕시코에 위치한 고대 유적지인 마야 사원 정상에 무단으로 오른 독일인 관광객이 현지인에게 두들겨 맞았다고 미국 주간지 피플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플에 따르면 독일인 남성은 20일 멕시코 유카탄 치첸이트사에 있는 약 25m 높이의 계단식 피라미드 쿠쿨칸 사원을 불법으로 기어 올라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현장엔 춘분을 맞아 ‘쿠쿨칸의 하강(뱀의 형상을 닮은 그림자가 나타나는 현상)’을 보기 위한 약 9000명의 관광객이 운집해 있었다. 쿠쿨칸은 마야 문명에서 숭배한 깃털이 달린 뱀 신을 뜻한다.
현지인들은 경찰에 끌려가던 남성에게 달려가 주먹질을 하며 때렸다. 심지어 성난 군중으로부터 남성을 보호하려던 경찰까지 공격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멕시코 현지매체는 보도했다.
엘 카스티요라고도 불리는 쿠쿨칸 사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다. 2008년부터 등반이 금지되어 있다.

상파울루주, 시간당 4대의 오토바이 절도사건 발생…전년대비 12%증가
[한인투데이] 브라질 상파울루주에서 올해 1월 한 달 동안 시간당 평균 4건의 오토바이 절도나 도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동안 총 3,091건의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TV 글로부가 상파울루 주 공공안전부(SSP)의 데이터를 근거해 G1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에는 2,765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시간당 3대의 오토바이가 절도되거나 도난당한 셈이다. 즉, 이 범죄 유형은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SP는 이와 관련해 “보안 당국은 오토바이와 기타 차량의 절도 및 재판매를 차단하기 위한 지속적인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파울루 시에서는 전체 차량 절도 사건이 지난해 1월 대비 6.6% 감소했다고 전했다.
최근 몇 일간,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무장 강도들의 공격 대상이 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3월 15일, 한 보안 카메라는 한 남성이 세 명의 범인에게 습격당해 고급 오토바이를 강탈당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 사건은 상파울루 대도시권인 엠부 다스 아르테스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집에 도착하던 중 강도를 당했다. 이후 오토바이는 상파울루 시 동부의 시다지 티라덴치 지역에서 발견됐다.
또한, 3월 22일 토요일에는 또 다른 피해자가 상파울루 시 남부의 캄포 벨로 지역에서 고급 오토바이를 강탈당했다. 보안 카메라는 범행 당시의 장면을 포착했다. 영상에는 피해자가 건물 주차장 문을 열자마자 무장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나타나고, 그 후 두 명의 남자가 함께 나타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에서는 세 명의 범인이 피해자를 주차장 안에 가두고, 피해자의 헬멧을 벗긴 뒤 오토바이에서 내려타게 한 후, 도난된 오토바이와 함께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