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3. 28. 금요일

파라과이 축산협회에 따르면, 양측은 파라과이와 이스라엘 간의 농업 분야 협력 프로젝트와 더불어 새로운 축산 및 임업 계획에 대한 협회 차원의 협력 가능성까지 폭넓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파라과이 대표단은 이스라엘 시장이 파라과이 수출, 특히 소고기 산업에 갖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담은 파라과이 농촌협회 본부에서 마리오 아포다카 부회장과 협회 환경 및 산림 개발 위원회 델리아 누녜스 위원장 주재로 진행되었다.

이스라엘, 파라과이 소고기 주요 수출국으로 부상
파라과이 국립 품질 및 동물 보건 서비스(Senacsa)의 최신 보고서(올해 1~2월)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파라과이 소고기 수출 시장에서 전체 수출량의 11%를 차지하며 4번째로 큰 시장으로 부상했다. 올해 첫 두 달 동안 파라과이는 6,000톤 이상의 소고기를 수출하여 총 37,033,425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소 부산물 수출에서는 6위를 기록하며 936,808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새로운 시장 확대: 양고기 수출 길 열려
지난 3월 20일, Senacsa는 이스라엘이 파라과이의 한 도축 가공 시설에 양고기 수출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설은 빅토리아 SA로, 전 대통령 오라시오 카르테스의 자녀인 후안 파블로, 소피아, 솔 카르테스 소유다. 이번 양고기 시장 개방은 파라과이 축산업의 이스라엘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협력 전망
이번 회담을 통해 파라과이와 이스라엘은 농축산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인력 교류, 기술 협력, 공동 연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파라과이 축산협회와 이스라엘 간의 긴밀한 협력은 파라과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급여 지급 대상에는 보건복지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등 다양한 부처의 공무원들이 포함된다. 기획재정부는 급여 지급은 각 기관의 자금 이체 요청(STR) 제출에 따라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오늘(3월 27일) 총 1,865억 5,800만 과라니(PYG) 규모의 국고 채무를 채권자들에게 변제할 예정이다.
주로 공공 신용 자원(출처 20) 및 기관 자체 수입(출처 30)으로 충당되는 이번 채무 변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재정부 산하 국고국(DGTP)에 접수된 모든 자금 이체 요청 건에 대해 이루어진다. 구체적으로는 ▲출처 10 (현금, 고등 교육 무상 지원, 예비비) 3억 3,700만 과라니, ▲출처 20 (국가 채권자) 1,086억 1,300만 과라니, ▲출처 30 (기관 채권자) 776억 800만 과라니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획재정부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확정 판결을 받은 채권자들을 대상으로 국고 채무 변제 협상 신청을 받는다고 어제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미해결 소송을 종결하고 재정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채권자들은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협상을 신청할 수 있으며, 2025 회계연도 내에 지급될 수 있는 금액은 최대 40억 과라니로 제한된다. 이 한도를 초과하는 채무액은 향후 예산 상황에 따라 다음 회계연도에 지급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급여 지급과 국고 채무 변제를 통해 공무원들의 생활 안정과 국가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채무 변제 협상 추진을 통해 장기적인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불필요한 소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MOPC는 “현재 공사는 성토 작업, 시멘트로 개량된 토양을 이용한 노반층 개발, 그리고 역시 시멘트로 처리된 보조기층 설치에 집중되어 있다. 동시에 다른 작업 현장에서는 아스팔트 프라이밍 작업과 시멘트 혼합 쇄석 기층 재료 확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이 전략적 도로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인 단계다.”라고 해당 53.5km 구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밝혔다.

이번 공사는 EDB 건설과 비알 아그로 SRL로 구성된 콘소르시오 델 파시피코가 MOPC의 직접적인 감독 하에 수행하고 있다. 3구간 전체 투자액은 폰플라타 개발 은행의 자금 지원을 받아 485,505,296,685 과라니에 달한다.

공공사업부는 바이오세아닉 회랑 3구간은 마리스칼 에스티가리비아와 포조 혼도를 개선하여 총 224km를 4개 구간으로 나누어 포장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구간의 책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2구간: 콘소르시오 차케뇨 델 노르테; 3구간: CDD 건설 SA; 4구간: 콘소르시오 TCR. MOPC는 “이 회랑은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고 동시에 국내 인프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설계된 대륙 연결 전략의 핵심 요소다.”라고 강조했다.

바란 장관은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 중환자실(UTI) 병상의 76%를 가동했으며, 긴급한 의료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부가 사립 병원들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전국적으로 718개의 중환자실 병상 중 471개가 공공 의료기관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바란 장관에 대한 사퇴 요구는 지난 3월 1일 비야리카 지역 병원에 새로 개설된 신생아 중환자실이 운영되지 않아 응급 치료가 필요한 아기가 사망한 사건 이후 거세졌다. 대통령실은 어제 회의에서 의약품, 의료 소모품, 의료 인력 및 의료 시설 확충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통령과 보건부 장관, 전국 병원장 간의 긴급 회의는 최근 불거진 공공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국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하지만 발표된 내용 외에도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감시가 필요하다. 특히, 중환자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며, 민간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주지사는 “이 강변 산책로는 파라과이 강변에 자리 잡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센트럴 주 정부와 산 안토니오 시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시의 수호성인 축일인 6월 13일에 맞춰 부분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본 사업은 두 건의 공개 입찰을 통해 다년 계약으로 진행되고 있다. 에스티가리비아 주지사는 “센트럴 주 정부가 26억 과라니, 산 안토니오 시청이 25억 과라니를 투자한다”며 “산 안토니오 시민뿐만 아니라 파라과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센트럴 주 최고의 명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공사는 50%가량 완료되었으며, 가장 어려운 공정이었던 모래 준설 및 매립 작업은 이미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 주지사는 “다른 자치단체의 지원 없이 산 안토니오 시청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대규모 사업이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새롭게 조성될 산책로는 스포츠 경기장, 다양한 행사를 위한 야외 공연장, 상업 시설, 체력 단련 공간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에스티가리비아 주지사는 “아름다운 야외 공연장과 스포츠 경기장, 상업 시설, 산책로, 놀이공원 등이 조성될 뿐만 아니라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며 “산 안토니오 중심부에 위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대부분의 도시들이 강을 등지고 있는 것과 달리, 이 산책로는 파라과이 강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훌륭한 조망을 선사하는 중요한 녹지 공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사는 이번 사업이 산 안토니오 시의 국내외 관광 산업 발전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3월 26일 (현지시간), 라토르레 의장은 이스라엘 의회인 크네셋의 아미르 오하나 의장과 회담을 갖고 물 관리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라토르레 의장은 이스라엘의 혁신적인 물 관리 기술이 파라과이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과 그 잠재력을 강조했다.

라토르레 의장은 “이스라엘은 물 관리에 있어 최첨단 기술을 개발했다. 과거에는 불모지였던 지역에서조차 최고 품질의 채소를 생산하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기술들이 특히 생산 잠재력이 큰 파라과이의 차코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인구 600만 명이 조금 넘는 파라과이는 현재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고품질의 식량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서부 지역인 차코에서 성장할 여지가 아직 많다”고 라토레 의장은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파라과이의 종자 생산 기술 발전과 이스라엘의 물 관리 기술 협력이 결합된다면 국가 경제에 상당한 도약을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라토르레 의장은 “파라과이 차코 지역이 성장과 생산 측면에서 새로운 ‘붐’을 경험하여 우리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파라과이는 비옥한 토지와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언급하며, 국가 성장을 위한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라토르레 의장의 이스라엘 방문과 오하나 크네셋 의장과의 회담은 양국 간 물 관리 분야 협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라엘의 선진 기술과 파라과이의 성장 잠재력이 결합될 경우, 파라과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최고 사법 재판소는 금일 이타푸아 육군 부사관 사관학교(COMISOE) 내에서 발생한 신체적 가혹 행위의 용의자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은 카를로스 오스발도 게레뇨 차모로(Carlos Osvaldo Guerreño Chamorro) 병장과 카를로스 다닐로 갈레아노 차모로(Carlos Danilo Galeano Chamorro) 병장이다. 이들은 직권 남용 및 군기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두 병사는 이타푸아 주 엔카르나시온 시에 위치한 해당 사관학교에서 군사 훈련을 받고 있는 1학년 생도를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부의 지시에 따라 두 병장은 현재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비냐스 쿠에 군 교도소에 구금되어 있다.

한편, 오스카르 곤살레스 국방부 장관은 금일 오전 카피아타 시에 위치한 “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 육군 사관학교를 방문했다.
곤살레스 장관은 “우리는 직권 남용 사례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분명히 전달하기 위해 왔다”고 강조하며, 해당 사관학교의 장교, 생도 및 기타 군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 얻은 결과를 강조했다.

군 당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군 내부의 부조리한 관행을 근절하고, 인권 존중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딩 및 기업 이미지: 효과적인 브랜드 구축 전략 및 관리
생산 원가: 효율적인 생산 비용 산정 및 관리 방법
사업 개발 계획: 체계적인 사업 계획 수립 및 실행 전략
창업자를 위한 판매 기술: 실질적인 판매 증진 및 고객 확보 기법
고객 상담 및 관리: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상담 및 관리 노하우
창업을 위한 개인 역량 강화 훈련: 창업 성공에 필요한 개인의 핵심 역량 개발
창업 리더십: 효과적인 팀 구성 및 리더십 발휘 전략
창업자를 위한 인사 관리: 효율적인 인적 자원 관리 및 운영
창업 멘토링: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 운영을 위한 멘토링 기법

이러한 강좌들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사업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장의 다양한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 강좌는 4월 2일부터 25일 사이에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과정별로 다양한 학습 기간과 유연한 시간표를 제공한다.

강좌 신청은 SNPP의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Identidad Alumno”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SNPP는 이번 온라인 강좌들을 통해 수강생들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기업 경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구를 습득하여 기업 환경의 다양한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는 온라인 교육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NPP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온라인 강좌들이 파라과이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성공적인 기업가 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6일 발표에 따르면, 현재 21개 지방 자치단체에서 디지털 형태의 차량 등록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당국은 디지털 문서의 유효성 확인은 오직 파라과이 정부 포털(Portal Paraguay)의 공식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는 점을 특별히 강조했다. 문서의 스크린샷이나 사진은 유효하지 않다.

고속도로 순찰대의 홍보 담당자인 파트리시아 페레이라(Patricia Ferreira) 감찰관은 정보통신기술부(MITIC)의 파라과이 정부 포털 앱에서 발급된 문서는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 포털에서 운전면허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지방 자치단체에서는 차량 등록증도 확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페레이라 감찰관은 “두 문서 모두 QR 코드를 생성하며, 운전자는 반드시 해당 포털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QR 코드를 제시해야 순찰대 소속 검문관이 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페레이라 감찰관이 지적한 중요한 점은 QR 코드의 일시적인 유효 기간이다. 그녀는 “해당 코드는 약 5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유효성을 잃거나 만료되기 때문에 휴대 전화에 스크린샷으로 저장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스캔되었거나 해당 시간이 경과했다면 유효성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문서를 소지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경고했다.

디지털 형태 문서의 유효성 확인은 전적으로 인터넷 연결에 의존하기 때문에, 당국은 특히 신호가 약한 지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실물 형태의 문서를 계속 소지할 것을 권장했다.

각 디지털 문서는 고유하고 재발급이 불가능한 QR 코드를 포함하며, 유효성 확인은 활성화된 인터넷 연결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실물 문서를 소지하는 것은 일상적인 검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선택으로 남아있다.
교통 당국은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면서도 전국적으로 도로 안전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기준을 유지하며 단속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7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F 데이 풀’은 파르마센터의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50%의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의약품은 물론, 개인 위생용품, 화장품, 향수 등 다양한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건강 및 웰빙 관련 제품 구매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파르마센터는 전국 200여 개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채널에서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고객들은 ▲전국 200여 개 파마센터 지점 ▲공식 웹사이트(www.farmacenter.com.py) ▲모바일 앱 ▲WhatsApp (+595 21 26 26 000) ▲콜센터 (+595 21 26 26 000)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할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파르마센터 관계자는 “이번 ‘F 데이 풀’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르마센터의 ‘F 데이 풀’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기타 프로모션 내용은 파르마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farmacenterpy) 및 웹사이트(www.farmacenter.com.p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르마센터는 파라과이에서 가장 큰 약국 체인 중 하나로, 오랜 역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의약품 및 건강 관련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온라인 쇼핑 환경을 개선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F 데이 풀’ 행사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북부 산 이시드로에서 진행 중인 재판에서 마라도나의 전 경호원 훌리오 코리아가 법정 내에서 체포되었다. 그는 마라도나의 사망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지목된 7명의 의료 전문가들의 과실 여부를 가리는 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리아는 마라도나가 60세의 나이로 사망한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 티그레의 한 사설 주택 단지에 함께 있었으며,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까지 그에게 구강 대 구강 인공호흡을 시행했던 인물이다.

검찰은 코리아의 증언이 진행되는 동안 여러 차례 그의 진술에 “모순과 누락”이 있다고 지적하며 퇴정을 요구했다. 이에 재판을 맡은 세 명의 판사는 검찰의 지적이 “위증죄와 관련하여 타당하다”고 판단, 코리아에 대한 체포를 명령했다. 수갑을 찬 채 법정에서 끌려나온 코리아는 위증죄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특히 코리아는 피고인 중 한 명인 마라도나의 주치의 레오폴도 루케와 연락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으나, 검찰 측은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다수의 채팅 기록을 제시했다. 코리아는 이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마라도나의 딸 달마와 지안니나의 변호인 페르난도 부를란도는 마라도나 사망 후 루케와 코리아가 “아사도(아르헨티나식 바비큐)”를 함께 먹기로 약속하는 내용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코리아의 위증 혐의를 더욱 부각했다. 검찰은 코리아가 “명백하게 거짓을 말하고 있다”며 그의 즉각적인 체포를 요청했다.

또한 코리아는 또 다른 피고인인 정신과 의사 아구스티나 코사초프가 마라도나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고 증언했으나, 이전 진술에서는 이와 같은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는 마라도나가 머물던 주택의 소유주 산티아고 지오렐로의 증언도 있었다. 그는 사망 15일 전인 11월 10일에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마라도나가 수술 후 “휴식을 취하고 회복”하기 위해 몇 달 동안 그곳에 머물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지오렐로는 마라도나의 보좌진으로부터 주택 근처에 구급차가 배치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11월 10일부터 25일 사이에 해당 지역을 “두세 번” 방문했을 때 구급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지난 3월 11일에 시작된 이 재판은 최소 7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약 120명의 증인이 증언할 예정이다.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7명의 의료 전문가들은 자신들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며, 유죄 판결 시 8년에서 25년 사이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재판을 받게 될 간호사 한 명을 포함한 이들은 마라도나가 신경외과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폐부종으로 사망한 2020년 11월 25일 당시 그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었다.

“기억, 진실, 정의(Memoria, verdad y justicia)”라는 구호 아래 ‘5월 광장의 어머니들(Madres de Plaza de Mayo)’ 및 ‘5월 광장의 할머니들(Abuelas de Plaza de Mayo)’과 함께 행진한 시위대는 아르헨티나의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 중심가를 가득 메웠다.
인권 단체, 야당, 노동조합, 사회 운동 단체, 학생 단체 등이 주도한 이날 시위에서 참가자들은 군부 독재 시절 실종된 자녀들을 여전히 찾고 있는 ‘5월 광장의 어머니들’을 향해 “광장의 어머니들, 국민이 당신들을 안습니다(Madres de la Plaza, el pueblo las abraza)”라고 외치며 연대의 뜻을 표했다.

아르헨티나 인권 단체들은 군부 독재 기간 동안 약 3만 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5월 광장의 할머니들’은 당시 비밀 구금 시설에서 태어난 후 강제로 입양된 약 400명의 손주들을 찾고 있다.
‘5월 광장의 할머니들’의 대표인 에스텔라 데 카를로토 여사는 이날 집회 연설에서 “기나긴 투쟁 끝에 139건의 신원을 확인했다. 불과 두 달 전에도 자신의 출생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손자와 손녀 두 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모든 손주들을 찾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의 도움이 필요하며, 결코 늦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가는 빼앗긴 손자, 손녀들의 신원 회복을 보장해야 한다”며 “불법적인 입양은 강제 실종이며, 진실된 신원이 밝혀질 때까지 계속되는 범죄”라고 비판했다.
시위대 사이에서는 하비에르 밀레이 우파 정부의 ‘부정주의’에 반대하는 현수막들이 눈에 띄었다. 밀레이 정부의 강력한 경제 긴축 정책으로 인해 인권 사무국과 과거 고문 및 감금 시설로 사용되었던 기념관에서 수십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에 대한 항의였다.

시위 참가자들은 아르헨티나 국기와 “두 번 다시는 안 된다(Nunca más)”라는 문구가 적힌 손수건을 흔들며 “밀레이는 쓰레기, 당신이 바로 독재다(Milei, basura, vos sos la dictadura)”라고 외쳤다.
남편과 세 명의 십대 자녀와 함께 시위에 참여한 57세의 상업 노동자 마리아 에바 고메스 씨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가 겪었던 공포의 기억이 사라지지 않도록, 역사를 부정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오늘 그 어느 때보다 이곳에 있어야 한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당한 요구를 외치다 무고하게 피를 흘린 사람들이 있고, 우리는 많은 무고한 희생 끝에 얻은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 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과거를 잊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시위는 평화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찰의 개입은 없었다. 이는 몇 주 전 연금 수급자 시위에서 논란이 된 보안 규정을 경찰이 적용하지 않은 결과로 보인다. 당시 시위에서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사진기자가 두개골 골절상을 입는 심각한 사건이 발생했었다.

68세의 은퇴 의사인 엘리아스 페레스 씨는 “여전히 찾지 못한 실종자들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날 2010년 법령을 확대하여 1976년부터 1983년까지 군부의 활동에 대한 정보 기관의 기록을 기밀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지난 토요일, 양국 정부가 지난 1월 합의한 추방 협정을 두고 상호 비난하는 가운데 한 달 전 중단되었던 미국발 추방 항공편 운항 재개를 발표했다.

마이케티아 국제공항에서 이들을 맞이한 디오스다도 카베요 내무부 장관은 “오늘 우리는 199명의 동포를 맞이한다”고 밝혔다. 국영 항공사 콘비아사의 항공기는 현지 시간으로 24일 오전 1시 1분(GMT 05시 1분)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내리던 한 추방자는 “감사합니다! 베네수엘라에 신의 축복을!”이라고 크게 외쳤다. 앞서 국영 TV는 온두라스 공항에서 수갑을 찬 채 비행기 안에 있는 남성 이민자들의 모습을 방영하기도 했다.

카베요 장관은 이번이 미국에서 추방된 베네수엘라인을 태운 네 번째 항공편이라고 언급했다. 앞선 두 편은 지난 2월 10일 텍사스주 엘파소에서 출발했으며, 이후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감되었다가 온두라스를 거쳐 송환된 177명의 이민자를 태운 항공편이 있었다.

카베요 장관은 “항공편 운항이 재개되었다”며 “베네수엘라의 잘못이 아니라 여행이 불규칙했다. 우리는 베네수엘라인이 어디에 있든, 가능성이 있을 때 그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텍사스에서 출발하여 온두라스를 거쳐 도착한 이번 그룹은 238명의 베네수엘라인이 엘살바도르의 테러범 수용소(Cecot)로 추방된 지 일주일 만에 이루어졌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이 사건을 ‘납치’라고 비난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특별 사절인 리처드 그레넬의 지난 1월 31일 카라카스 방문 이후 합의된 추방 속도는 미국 대통령에 의해 의문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은 자국 석유 회사 셰브론의 베네수엘라 사업 허가를 취소했다.
한편,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국 국무부가 송환 항공편을 “막고 있다”고 비난했다.

베네수엘라와 미국은 2019년 트럼프 행정부 시절 외교 관계를 단절했으며, 미국은 2018년 5월 마두로 대통령의 첫 번째 재선이 부정선거라고 판단하여 석유 금수 조치를 부과했다.
워싱턴은 또한 2024년 7월 28일 실시된 선거 이후 마두로 대통령의 세 번째 임기 선포를 인정하지 않았다. 야당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지난해 9월부터 망명 중인 에드문도 곤살레스 우루티아 전 대사의 승리를 주장했다.

“엘살바도르에 납치되다”
미국은 지난 3월 16일 엘살바도르로 이송된 베네수엘라인들이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하여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테러 조직으로 규정된 악명 높은 갱단 ‘트렌 데 아라과’ 소속이라고 주장한다. 카라카스는 이에 대해 이민자 범죄화 캠페인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2014년부터 약 800만 명의 베네수엘라인이 경제의 80% 감소(2021년부터 회복되기 시작)와 베네수엘라 정부가 미국의 제재로 돌리는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국경을 넘었다.
미국은 엘살바도르로의 이민자 추방을 위해 1798년 법률을 적용했는데, 이 법은 재판 없이 “외국 적”을 추방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카라카스는 이를 “시대착오적”이라고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자 추방 중단을 명령한 제임스 보아스버그 판사가 1798년 전쟁법 사용의 파장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문제적”이라고 규정한 지 몇 시간 후, 해당 포고령에 서명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카베요 장관은 다음 추방과 관련하여 “우리는 다음 (미국의) 전화가 엘살바도르에 납치된 사람들을 석방할 것이라는 내용이기를 바라며, 엘살바도르 정부의 답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3월 21일, 그의 전임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시작한 계획에 따라 미국에 도착한 약 53만 2천 명의 쿠바인, 아이티인, 니카라과인, 베네수엘라인의 미국 내 합법적 지위를 취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토안보부의 명령이 연방 관보에 게재되면 이들은 30일 이내에 법적 보호를 잃게 된다.
카베요 장관은 이 결정으로 약 15만 5천 명의 베네수엘라인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다.
월요일에 도착한 그룹을 포함하면 2월 이후 송환된 베네수엘라인은 약 1,119명으로, 최소 566명은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추방되었고 나머지는 미국으로 향하던 중 멕시코에 발이 묶인 채 베네수엘라 정부에 의해 이송되었다.

4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 주민 불안 가중
지난 13일, 캄피 플레그레이 지역에서는 40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일부 건물이 파손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후에도 약한 여진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2,000채 건물 ‘고위험’ 판정… 정부, 긴급 대책 마련
이탈리아 정부는 지진 발생 이후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약 2,000채의 건물이 지진에 ‘매우 높거나 높은’ 수준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정부는 약 1억 유로(약 1,4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진 위험을 완화하고 건물 안전을 강화하는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 내용:
건물 안전 강화: 2,000채의 위험 건물에 대한 긴급 보강 공사 및 안전 점검 실시
이재민 지원: 지난 5월 강진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 복귀 지원 (3,500만 유로)
주택 안전 개선 지원: 주민들의 자발적인 주택 안전 개선을 위한 지원금 지급 (연간 2,000만 유로)

캄피 플레그레이 화산 지대, 지속적인 지반 융기 현상 관측
캄피 플레그레이는 활발한 화산 활동이 일어나는 지역으로, ‘브래디시즘’이라는 현상으로 인해 지반이 융기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진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강도도 강해지는 추세이다. 전문가들은 캄피 플레그레이 화산 지대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화산 지역 중 하나라고 경고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주민들,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촉구
지역 주민들은 잦아지는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며,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명확한 비상 대피 계획 수립과 주민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이번 컨벤션은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부동산 업계 행사로 평가받으며, 학습, 기술 업데이트, 국제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했다. 특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와 전문가 성장을 위한 전략에 초점을 맞추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RE/MAX 파라과이,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다
RE/MAX 파라과이는 올해도 어김없이 컨벤션에 참가하여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세자르 카세레스 RE/MAX 파라과이 회장은 “거의 20명에 달하는 에이전트와 미겔 이글레시아스, 아리엘 콜투리, 로나 페르 브로커가 대표단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파라과이 전역의 사무소 대표들은 전체 회의, 워크숍, 네트워킹 세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파라과이 브랜드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였다.

글로벌 레퍼럴 교환에서 파라과이의 투자 기회를 알리다
이번 컨벤션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미래를 위한 트렌드와 전략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글로벌 레퍼럴 교환 행사에서 RE/MAX 파라과이는 독점 부스를 마련하여 파라과이의 문화와 투자 기회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컨벤션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베스트 오브 RE/MAX 어워즈’ 시상식에서 RE/MAX 파라과이의 에이전트와 브로커들이 국제적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자르 카세레스 회장을 비롯한 브로커와 에이전트들은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며 그들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았다.

미래를 향한 비전: 성장과 리더십 강화
세자르 카세레스 회장은 “이번 컨벤션을 통해 RE/MAX 파라과이는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R4에서 소개된 디지털 도구 도입, 레퍼럴 네트워크 강화, 탁월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외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8가지 식단 패턴은 다음과 같다.
대체 건강 식단 지수(Alternative Healthy Eating Index)
대체 지중해식 식단 지수(Alternative Mediterranean Diet Index)
고혈압 방지를 위한 식이요법(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DASH)
신경퇴행 지연을 위한 지중해식-DASH 개입(Mediterranean-DASH Intervention for Neurodegenerative Delay, MIND)
식물 기반 건강 식단(plant-based healthy diet)
지구 건강 식단 지수(Planetary Health Diet Index)
경험적으로 염증을 유발하는 식단 패턴(empirically inflammatory dietary pattern)
고인슐린혈증에 대한 경험적 식단 지수(empirical dietary index for hyperinsulinemia)

이들 식단은 과일, 채소, 통곡물, 불포화 지방, 견과류, 콩류의 섭취를 강조하며, 생선이나 유제품과 같은 건강한 동물성 식품을 적당량 포함한다.
연구 결과, 9.3%의 참가자가 건강한 노년을 맞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8가지 건강한 식단 패턴 중 어느 하나라도 잘 지킨 사람들은 인지적,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포함한 전반적인 건강한 노년을 맞이할 가능성이 컸다. 

특히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해 개발된 대체 건강 식단 지수를 잘 지킨 사람들은 70세에 건강한 노년을 맞이할 확률이 86% 높았고, 75세에는 2.2배나 높았다.

또한, 가공육이나 설탕이 첨가된 음료와 같은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할수록 건강한 노년을 맞이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의 공동 저자인 마르타 과슈-페레 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는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하고 건강한 동물성 식품을 적절히 포함하는 식단이 건강한 노년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개인의 필요와 선호에 따라 건강한 식단을 맞춤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의료 전문가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는 한계점을 인정하며, 다양한 인종과 사회경제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가 연구를 진행하여 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건강한 노년을 위한 식습관 가이드라인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콩류 등 식물성 식품 섭취를 늘리세요.
생선, 유제품 등 건강한 동물성 식품을 적당량 섭취하세요.
가공육, 설탕 음료, 초가공식품 섭취를 줄이세요.
자신의 건강 상태와 선호도에 맞는 식단을 선택하세요.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세요.

이탈리아 정신노인병학회(AIP) 회장 디에고 데 레오는 이탈리아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고령화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에 대한 명확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고독은 만성 흡연, 비만과 유사한 위험 요인
데 레오 회장은 고독이 “만성 흡연이나 비만과 유사한 수준의 심각한 사회적 유행병”이라고 강조하며, 고독이 치매 발병 위험을 50%, 사망 위험을 30%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그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AIP 학술대회를 앞두고 이탈리아 정부가 고독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인 고독 심화 요인: 도심 공동화, 지역 상권 쇠퇴
노인 고독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는 도심 공동화, 지역 상권 쇠퇴 등이 지적되었다. 이로 인해 노인 대상 사기 범죄가 증가하고, ‘나이 차별주의’로 알려진 노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심화될 수 있다고 데 레오 회장은 우려했다. 실제로 이탈리아 전체 자살 사건 중 37%가 노인층에서 발생하며, 특히 80세 이상 남성의 자살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고독, 정신 건강 악화 및 수면 장애 유발
고독은 수면 장애, 악몽 빈도 증가, 우울증 등 정신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데 레오 회장은 악몽 장애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며, 70세 이상 노인의 경우 악몽 장애 유병률이 6.3%로 특히 높다고 밝혔다. 이는 노인들이 자해나 자살을 시도할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탈리아 노인, 유럽 평균보다 사회적 고립 심각
유로스타트 자료에 따르면 이탈리아 노인 중 14%는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고, 12%는 개인적인 문제를 나눌 사람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럽 평균인 6.1%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정신 건강 지표로서의 고독
고독은 혼자 사는 사람의 비율, 사회적 지원 부족, 주관적으로 느끼는 외로움, 사회적 교류에 소비하는 시간 등 다양한 사회적, 인구학적 지표를 통해 측정된다. 고독 수준 평가는 데 레오 회장이 언급한 정신 건강 지표와 같은 관련 정신 건강 지표로 이어질 수도 있다.

미국, UNAIDS 운영 자금의 50% 지원… 지원 중단 시 진단, 치료, 감시 시스템 붕괴 우려
미국은 UNAIDS 운영 자금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국제 협력 체계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만약 미국이 지원을 중단하거나 다른 재정 지원원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2023년 전 세계 에이즈 사망자 수인 60만 명에서 630만 명으로 급증할 수 있다는 것이 UNAIDS의 추정이다.
비아니마 사무총장은 “현재까지 어떤 정부도 이러한 재정적 공백을 메울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며, “수십 개 국가에서 에이즈 진단, 치료, 감시 시스템이 붕괴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에이즈 신규 감염자 수도 급증 예상… “지난 25년간의 성과 물거품 될 수도”
에이즈 예방 및 치료 서비스가 급격히 축소될 경우, 전 세계 에이즈 신규 감염자 수는 2023년 130만 명에서 87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과 유럽에서도 연간 신규 감염자 수가 5만 6천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고소득 국가 역시 에이즈로부터 안전하지 않음을 시사한다.
비아니마 사무총장은 “2030년까지 에이즈를 퇴치하려는 국제적 목표 달성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지난 25년간의 성과가 물거품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UNAIDS, 재정 지원 감소 대비 구조조정 진행 중… “어려운 결정 내려야 할 수도”
유럽 국가들의 재정 지원 감소로 인해 UNAIDS는 이미 지난해부터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비아니마 사무총장은 “미국의 지원 감소 또는 중단 시나리오를 포함하여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직원 감축은 없지만,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日법원, 통일교 해산 명령
“기부 유도로 방대한 피해”

구글 양자컴퓨팅 책임자

“5년 내 실용적 양자컴 가능”

경비행기 날개 위에서 12시간 버텼다

알래스카 호수 추락, 일가족 기적 생존

챗GPT 더 `똑똑`해졌다

새 이미지 생성 AI, 신기능 놀랍네

‘부자아빠’ 기요사키 역사상 가장 큰 투자 기회

비트코인 20만 달러 간다

우크라 매체 “흑해 휴전, 항구 안전 불확실

러에 훨씬 유리

튀르키예, ‘야권탄압 여파’ 시위

자본탈출에 경제 악영향 우려

中 ‘첸첸’ 돌연 사망 왜

추모 분위기 속 SNS 검색 1위도

교황 의료팀장 “생사의 기로에 섰던 2월28일 밤

치료 중단까지 고려

日서부 각지서도 산불 확산

16명 사망

트럼프 공영방송도 불공정
지원 끊고 싶다

트럼프, ‘선거제 개편’ 행정명령

“시민권 증빙해야만 투표”

“美 증시 ‘최대 8%’ 하락” vs “반등 코앞”

엇갈린 전망

트럼프 정부, 난민·망명허가 받고 신청한 영주권 심사 중단

난민은 보안 조사와 인터뷰 등 통상 몇 년이 걸리는 철저한 심사 과정을 거쳐 미국으로의 입국이 인정된 이들이고 망명자는 미국에 있으면서 이민 당국이나 법원으로부터 보호 허가를 받은 이들이다.

트럼프 상호관세율

시장예상치 9%의 두배 달할 수도

미국 항모 니미츠호 태평양지역으로

퇴역전 마지막 해외 임무

미 밴스 부통령

‘반미여론’ 들끓는 그린란드 방문 “안보상황 체크”

트럼프 감시정찰정보 제공 중단하자

우크라이나군 쉽게 궤멸

팬데믹급 위축된 美소비자 심리

“트럼프가 ‘리세션 룰렛’ 돌렸다”

미국 법원 ‘반전 시위’

컬럼비아대학 한인 학생 추방 절차 일시 중단

권성동 “윤 대통령 탄핵심판 기각 가능성 있다”
개인적 판단으로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기각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의성 산불, 실화 추정

한 대행 “불법 소각 단속·엄정 조치”

민주 법률위원장들

“오늘 이재명 선거법 2심 무죄 확신”

15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

“희생 헛되지 않게”

한동훈 안철수 이준석, 연금개혁 거부권 요구?

“세대불신 조장 죄악”

野 “오늘 尹선고기일 지정하라

지연된 정의는 불의

“지상에서도 실전같은 훈련”

UH-60 헬기 시뮬레이터 성능 개선 완료

나경원 “내일 이재명 사망 선고일”

도 넘는 막말 공세

한덕수 예상 뛰어넘는 산불

최악의 상황 가정하고 대응

국민의힘 연금특위 30·40대 전면 배치

민주당도 협조해야



<헤르페스·A형 간염 걸린 상태로 범행…징역 6년 선고>
미국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한 남성이 여직원들의 물병에 소변을 넣어 성병을 퍼뜨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텍사스의 병원에서 청소부로 일하던 루시우 카타리노 디아즈는 최소 13명의 여성에게 헤르페스와 A형 간염을 전염시킨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52세의 디아즈는 청소 업무를 하며 여직원들이 사용하는 물병에 소변을 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직원이 병원 정수기 물에서 이상한 맛과 악취가 난다고 느껴 의심을 품는 바람에 그의 범행이 들통났다.
해당 직원은 개인 물병을 갖고 다니기 시작했으나, 개인 물병에서도 같은 악취가 나자 사무실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카메라에 녹화된 영상에는 디아즈가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여직원들의 물병에 반쯤 집어넣은 채 소변을 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 여직원은 디아즈가 아무도 없는 퇴근 시간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증언했다.’

디아즈는 헤르페스와 A형 간염에 걸린 상태였고, 그의 범행 대상이 된 여성들도 같은 병에 감염됐다.
디아즈는 경찰에 붙잡힌 뒤 “악의적 의도로 범행한 것이 맞다”고 진술했다.
피해 여성들은 디아즈와 고용업체를 상대로 100만달러(약 14억 7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최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았다.
순복음교회에 이어 조계사를 찾다보니 대선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총무원장 진우스님 예방 이슈가 널리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진우스님은 한 전 대표에게 최근 정치 상황을 언급하며 “당의 대표를 맡았던 분이시기 때문에 모든 일에 있어서 가장 근접한 당사자일 수 있고 거기서 크게 자유롭지는 못하다. 일부에 책임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면서, “1차적으로 책임자의 입장에 있던 분들이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참회를 요청하며, 정파나 진영의 이익 논리를 떠나서 국민만 바라보고 해나가다 보면 물극필반(物極必反)이라고 뭐든지 크게 다하면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고 했다.

왜 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한동훈에게 “물극필반(物極必反)”이라는 고사성어를 일러주었을까.
“사물의 발전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는 뜻이다.
한동훈에게는 금과옥조(金科玉條)와 같은 말일진대 실은 직설화법으로 작심하고 꾸짖은 셈이라는 분석이다.

한동훈은 이른바 혼줄(꾸짖음)을 당한 꼴이 됐다.
지나침과 과욕의 위험성을 경계하며 균형과 절제를 강조하는 고사성어로 핵심적인 조언사항을  언급한 것인데 비슷한 의미의 고사성어가 있다.
기만즉경(器滿則傾)이 그것이다. 그릇이 가득 차면 기울어 진다는 뜻이다.

지나친 욕심과 과도한 상태는 결국 파국을 초래한다는 걸 경고하는 말이다.계영배의 교훈도 이와 비슷하다.
이 두 성어는 당나라의 측천무후와 관련이 있는 일화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측천무후가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을 때 ‘소안환’이라는 대신이 물극필반, 기만즉경의 이치를 설명하였으나 그녀는 무시해 버렸다. 
역사는 그녀를 어떻게 기록했던가?
극단적인 권력과 욕심은 위험하다는 것이다. 결국 파멸에 이르게 된다는 조언이었다.

주역의 원리도 이와 다르지 않다.
모든 사물이 일정한 한계에 이르면 다시 되돌아가는 순환의 원리를 따른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이며 인간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과도한 성공 뒤에는 실패가 기다릴 수 있고 혹독한 실패를 겪고 나서야 성공이 가능할 수도 있다.
마치 며칠이고 계속 상한가를 치는 주식이 없는 이치다.
물극필반과 기만즉경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지나침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균형과 절제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삶의 극한 순간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공과 행복이 가능하도록 균형과 절제의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이다.
리더(정치 지도자)라면 더욱 그렇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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