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사관소식] 파라과이 외교단 대표와 산티아고 페냐 공화국 대통령이 사도수녀회 본부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윤찬식 한국대사와 페냐 대통령이 한-파라과이 양국 관계에 대한 현안과 전망을 교환했습니다.

[대사관소식] 윤찬식 대사는 5.21.(금)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를 방문하여 각 학년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국립교원대 총장을 면담하여 한국어교육 방면의 협력을 논의하였습니다.
한국어교육학과는 지난 2013년 설립된 이래 5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현재까지도 한국어에 열의를 가진 우수한 학생들과 전문적인 교수진이 한국어교육학과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4월, 파라과이 교육과학부와 한국 교육부간 “한국어 교육 협력 양해각서” 가 체결되어 한국어 과목이 파라과이 교육과정에 정식으로 편입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어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대사관소식] 대사관은 한국도로공사 박건태 부사장 및 출장단을 접견하고, 파라과이의 도로교통 인프라 사업현황을 청취하였습니다.


[대사관소식] 대사관은 Juan Santacruz 시장과 면담하여, UNESCO 문화유적지를 비롯한 관할지역 현황을 청취하였습니다.





[남미동아뉴스] 잘 키우겠다던 유기견 요리해 먹방 올린 女…”비 오는 날 먹기 딱”

중국 북동부의 한 여성이 유기견 여러 마리를 입양한 뒤 모두 잡아먹은 사건이 발생, 중국인들이 경악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지쉬안(가명)이라는 여성이 여러 유기견 보호소를 통해 유기견 여러 마리를 무료로 입양했다.
그는 유기견을 잘 키우기로 약속하고 입양했으나, 입양 즉시 잡아먹었다.
심지어 개를 요리하는 영상까지 SNS에 올렸다. 그는 동영상에서 “개고기가 거의 준비됐습니다. 비 오는 날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뿐 아니라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만’이라는 캡션과 함께 개고기를 먹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도 올렸다.
보호소 직원이 문제의 게시물을 보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상습적으로 이런 짓을 했으며, 전혀 반성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일제히 격분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불쌍한 유기견들은 드디어 사랑스러운 집을 찾았다고 생각했겠지만, 결국 지옥으로 끌려갔다”고 흥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중국은 언제쯤 이렇게 노골적으로 생명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처벌하는 법을 제정할 것인가?”라고 한탄했다고 SCMP는 전했다.
[남미동아뉴스] 수면제 먹여 女승객 50명 성폭행·촬영한 택시기사…日 경악

“경찰, 피해자 수십명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
일본 경시청이 22일 여성 승객에게 약물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로 54세인 전직 택시 기사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택시 기사에게 피해를 본 여성은 50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경시청은 그가 택시나 자택에 보관한 약 50명의 여성을 성폭행하는 영상과 사진 3000장 이상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남성의 휴대전화와 다른 기기에서 발견된 이들 영상이 찍힌 시기는 가장 오래된 것이 2008년이다.
남성은 지난해 7월 자신이 운전한 택시에서 20대 여성을 약을 먹여 의식을 잃게 한 후 자기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그 과정을 촬영한 혐의를 받았다. 이 여성의 머리카락에서는 수면제가 검출됐다.
지난해 10월에는 10대 소녀에게 택시에서 수면제를 먹이고 현금 4만엔을 강탈한 강도 혐의로 체포됐다. 석방된 후, 그는 다시 음란 폭행 혐의로 다른 현 경찰에 체포되어 구금되는 등 성폭행 혐의가 끊이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자가 수십명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남미동아뉴스] 요리·청소 집안일 알아서 척척…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영상 공개

= 빗자루 쓸기·휴지 뜯기 등 정교한 동작도 가능
= 머스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 자화자찬
테슬라가 개발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집안일을 척척 해내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엑스에 옵티머스의 시연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옵티머스는 쓰레기통 뚜껑을 열어 쓰레기봉투를 버리고, 빗자루로 책상 위를 쓸며 쓰레받기 위에 쓰레기를 담았다.
키친타월의 끝을 잡고 한 칸을 뜯어내는 정교한 동작도 수행했다. 주방에서는 조리도구를 들어 냄비 속 음식물을 휘젓기도 했다. 청소기 손잡이를 붙잡고 앞뒤로 밀며 바닥을 청소하거나 높은 위치에 있는 선반 열기, 커튼 닫기 등 허드렛일을 부드럽게 해냈다.
테슬라는 옵티머스의 작업이 단일 신경망(single neural net)으로 수행됐으며 사람이 동작하는 영상을 직접 학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돌파구는 동작을 더 빠르게 학습할 수 있게 한다”며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해당 영상을 올리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The biggest product ever)”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옵티머스는 춤을 자연스럽게 추는 모습으로 세계인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영상에서 옵티머스는 팔과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이며 발레나 셔플 댄스 등 각종 장르의 안무를 소화했다.
머스크는 올해 1000대 이상의 옵티머스를 생산해 테슬라 공장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대량 생산해 외부 판매까지 나서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