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6. 21. 토요일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시원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파라과이의 여러 지역에서는 비와 뇌우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온도는 오늘 새벽까지 섭씨 13도를 기록했으며 수도와 시우다드 델 에스테에서는 오늘 최고 18도 , 엔카르나시온에서는 17도, 차코에서는 최대 22도가 예상된다.

주말에는 기온이 약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순시온의 내일 최고 기온은 19도, 일요일에는 21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 기온은 13~14도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화베이이공대학 측 “식당 위탁 운영 계약 해지”>>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베이이공대학의 학생식당에서 제공되는 음식에 쥐 머리로 추정되는 정체 불명의 이물질이 나왔다는 글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10일 화베이이공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닝보시 장후이 음식 요식 유한공사는 지난 7월 학생식당 위탁 운영 프로젝트에 입찰에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화베이이공대는 “해당 회사는 관련 식품 위생 규정을 위반해 운영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에 조사를 통해 위탁 운영 계약을 해지하고 관련 책임은 법률 및 규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발견한 학생은 메신저를 통해 “젓가락으로 들었을 때 동물의 털로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며 “쥐 머리와 비슷해 식당 측에 물었으나 소고기라고 했다”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 식당에는 쥐가 많은 것이냐”, “이거 닭 목이 아닐까”, “너무 혐오스럽다”, “청결문제가 심각하다”며 혐오감을 보였다.

태국에서 대만으로 향하던 여객기 안에서 살아 있는 마못과 수달 등이 발견돼 하늘에서 큰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6일 복수의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일 저녁 8시경 태국 방콕발 대만 타오위안행 비엣젯항공 여객기 VZ564편 기내에서 한 승객 A씨는 화장실에 다녀오던 중 비행기 안에 있는 쥐를 발견했다.

이를 전해 들은 지인 B씨는 객실 승무원에게 이를 알렸고, 타이베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검역소 직원과 경찰들, 승무원들은 함께 수색을 시작했다.

이들이 1시간 이상 항공기를 샅샅이 뒤진 끝에 잡은 것은 빨간 눈을 가진 알비노 설치류 ‘마못’이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승무원 한 명은 한 설치류에게 손을 물리기도 했다. 수색 결과 거북이 28마리, 뱀 1마리, 마못 1마리, 수달 2마리와 확인되지 않은 설치류 2마리가 들어 있는 가방을 발견했다.

매체는 기내용 수하물 가방에 각종 동물을 몰래 싣고 비행기에 탑승한 용의자는 중국인 여성은 동물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조항에 따라 최대 100만 대만달러(약 4100만원)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 여성은 동물들이 어떻게 반입됐는지 모른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검사부 타오위안 지부는 “거북이는 검역소에 보관할 것이며, 나머지는 확인을 위해 핑둥 과학기술대학교로 보내져 폐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올림픽을 앞두고 빈대로 골머리를 앓는 프랑스가 빈대 때문에 학교 휴교령까지 선포했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프랑스 5 TV와의 인터뷰에서 “빈대가 다양한 수준에서 발견됐다. 17개 학교에 있다고 생각되며, 현재 7개 학교가 빈대로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만 하더라도 5개 학교가 문을 닫았다고 발표했는데, 이보다 2개 학교가 더 늘어난 수준이다.

아탈 장관은 “우리는 거의 6만 개의 학교가 있고, (빈대가 발견된 학교는) 수십 개에 불과하다”면서도 “(빈대 발견)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24시간 이내에 빈대를 퇴치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장이 연락을 취하고 매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부 및 지역 보건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며 “승인되고 인정된 (빈대 박멸) 회사 목록이 준비됐다”고 덧붙였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기차나 영화관 등 공공장소에서 빈대가 출몰하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퍼지며 빈대에 시달리고 있다.

빈대가 극성을 부린 지난 2018년에는 호텔, 병원, 아파트 등 40만 곳에서 빈대가 출몰한 것으로 알려졌고, 프랑스 식품환경산업안전보건청(ANSES)이 지난 7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2022년 프랑스 전역의 10가구 중 1가구 이상에서 빈대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ANSES의 요안나 파이트는 CNN에 “주로 사람들의 이동이 빈대를 가져온다”며 “빈대가 살충제에 대한 저항성이 점점 높아지기 때문에 그 숫자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항성을 가진 빈대 개체군이 더 많이 관찰되고 있으므로 이를 제거할 수 있는 기적적인 방법은 없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빈대가 늘어난 이유로 이민자 증가를 의심하는 것과 관련해 오렐리앙 루소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이민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자국민이) 해외에서 돌아올 때 빈대를 가지고 올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10년짜리 권리증 1억원 돌파…SUV 등은 더 높아 같은 기종도 美 6배…부자만 탈 수 있는 자동차>>

싱가포르에서 자동차를 구입하는 데 필요한 ‘허가증’ 가격이 최소 1억원을 돌파했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가격 때문에 대부분 국민은 차량 구매가 아예 불가능하다는 불만이 나오지만 싱가포르 정부는 환경문제와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필요하다며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CNN과 BBC 등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에서 10년짜리 차량 소유 권리증인 ‘COE'(ceritifcate of entitlement)의 발급 비용이 10만4000 싱가포르달러(약 1억245만원)로 올라 지난 2020년에 비해 4배나 급등했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차량을 구매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권리증일 뿐이며 실제 차 가격은 포함이 안 된 비용이다.

또 이 COE는 1600㏄ 이하의 중소형 차량에만 해당되며 SUV(스포츠유틸리티차)처럼 더 크고 비싼 차량의 권리증 가격은 14만6002 싱가포르달러(약 1억4300만원)다.

이마저도 정부가 제한된 수량으로 경매를 통해 판매하기 때문에 돈이 있어도 못 얻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 정책 때문에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자동차 가격이 제일 비싼 국가로 자리 잡았다.

일례로 싱가포르에서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가격은 권리증 구입 비용과 세금 등을 포함해 약 25만 싱가포르달러(약 2억5000만원)로, 미국보다 6배가량 높다고 BBC는 전했다.

서울 면적의 1.2배 수준에 약 600만 명이 모여 사는 싱가포르는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과 교통체증 최소화를 위해 COE를 1990년부터 도입했다.

대신 싱가포르 정부는 대중교통 투자를 대폭 늘려 전 세계에서 최상급의 대중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하지만 이처럼 자동차 구매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평범한 소비자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자동차 딜러 리키 고는 이번에 오른 COE 가격에 “기절할 뻔했다”며 “이미 자동차 판매량이 너무 저조한데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한숨 쉬었다.

가족을 위해 차량을 쓴다는 웡후이민은 차량 소유를 다시 생각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토로했다.

웡은 “평균적 싱가포르 가정은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해 몇 년이나 저축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자동차를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의 평균 연봉은 약 7만 싱가포르달러(약 6900만원)로, COE 제도 때문에 사실상 부자들만 차를 살 수 있게 됐다고 BBC는 지적했다.

한편 싱가포르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하노이 등 다른 동남아시아 대도시 같은 교통혼잡을 피할 수 있어 이 정책을 지지하는 이들도 있다고 CNN은 짚었다.

자동차가 없어도 싱가포르 내 잘 갖춰진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1만856 싱가포르달러(약 1071만원)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토바이 COE를 구매하는 선택지도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차량 수요가 폭증해 COE 가격이 치솟은 만큼 싱가포르 정부 역시 이 정책을 가까운 미래에 바꿀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분석도 나온다.

태국에서 우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아버지가 2살짜리 딸과 2명의 갓난쟁이 아들 등 최소 5명의 어린아이를 때려죽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BBC가 25일 보도했다.

태국 경찰은 최근 자식을 때려죽인 혐의로 송삭 송생(46)이라는 남성을 체포했다. 그의 범행은 지난주 그의 집 부엌 바닥에서 2살 소녀의 시신이 묻힌 것이 발견되면서 드러났다.

경찰이 추궁한 결과, 두 살배기 딸 이외에도 2명의 갓난쟁이 아들들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경찰에서 “아이들의 우는 소리를 참을 수 없어 죽였다”고 진술했으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그가 이전 결혼에서 얻은 아이 4명 중 최소 2명을 같은 이유로 살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10년 전 죽은 2명의 아이 사체를 확보해 DNA를 조사한 결과, 그의 DNA와 일치했다며 그가 살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의 전부인은 경찰에서 그가 아이 4명을 모두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머지 두 아이의 시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모두 4번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드러난 계기도 극적이다. 현재 12세와 4세의 딸이 학대를 받고 있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경찰은 송삭의 집을 전격 수색했다.

경찰은 12세와 4세의 딸들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구조된 12세의 딸이 경찰에게 아버지가 아이들을 때려죽인 사실을 알렸고, 경찰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 사건의 전말을 밝힐 수 있었다고 BBC는 전했다.

인간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갑자기 퍼붓는 비를 피하기 위해 우리를 향해 달려가는 고릴라의 흥미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는 영국 런던 동물원에서 촬영된 고릴라의 행동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고릴라는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하자 재킷을 뒤집어쓰고 비를 가리며 우리 쪽을 향해 황급히 달려갔다.

또 이어진 영상에선 앞발로 음식을 들고 다른 앞발로는 비에 젖지 않기 위해 머리를 가린 채 우리로 돌진하고 있다.

틱톡에 올라온 해당 영상에는 수만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중국의 한 동물원의 반달곰 두 마리가 경사진 돌 바닥에 등을 대고 사람처럼 나란히 누워 있는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

영상에서 반달곰들은 팔을 옆으로 잡고 다리를 쭉 뻗고 있다. 또 방문객들을 향해 자신들을 왜 쳐다보고 있는지가 궁금하다는 눈빛으로 천천히 고개를 돌리고 있다.특히 반달곰 중 한 마리는 마치 손 같은 앞발을 들며 방문객들에게 손을 흔드는 것 같은 행동을 하기도 해 시선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사람과 같은 곰의 모습을 보며 “곰 의상을 입은 두 명의 사람일 것”이라며 우스갯 소리를 남기기도 했다.

플로리다에서 사람 시신을 입에 문 악어가 나타다. 당국은 사람을 해친 악어를 현장에서 사살했다.

CNN방송과 폭스뉴스에 따르면 22일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수로 안에서 중년 여성이 악어에 물려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목격자 제이마커스 블라드는 악어의 입안에서 사람의 형상을 발견해 911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피넬라스 카운티 보안관실과 플로리다 어류·야생동물관리위원회(FWCC)는 인도적인 방식으로 악어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후 잠수 인력이 수로를 수색해 시신을 수습했다. 23일 보안관실은 피해자의 신원을 41세 여성 사브리나 페컴이라고 확인해 줬다.

FWCC에 따르면 악어의 몸길이는 13피트(약 3.96m)에 달했다. 주민 제니퍼 딘은 CNN 계열사 스펙트럼뉴스13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큰 악어는 처음 봤다”며 “구경을 하러 온 사이에 총소리가 들렸다. 악어가 사살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사건 현장을 지나던 주민 테리 윌리엄스는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길 건너에 호수가 있긴 하지만 이 동네에 악어가 있을 거라곤 꿈에서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악어가 왜 수로에 있었는지, 피해 여성이 어떻게 악어에게 물리게 됐는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피넬라스 카운티 검시관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브라질 청년들 사이 확산되는 에너지음료 혼합 음용, 건강 이상 경고…전문가들 ‘절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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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택시를 몰며 하루를 시작해 밤에는 택배를 배달하는 장시간 노동자 지앙(Jean) 씨에게 에너지음료는 없어서는 안 될 “연료”다. 그는 하루 1리터 이상을 마시며 “이만큼 깨어 있을 수 있는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에너지음료 덕분”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소비 행태는 클럽과 거리 파티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29세 이하 청년들, 특히 브라질 사회의 중하위 계층인 C, D, E 계층은 야간 활동을 위해 에너지음료를 자주 찾고 있으며, 편의점이나 노점상, 주류 판매점 등에서 손쉽게 구매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음료의 과다 섭취, 특히 알코올과의 혼합 섭취가 실제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배우 겸 사업가 하파엘 줄루(Rafael Zulu)는 지난 2월 하루 동안 진(gin)과 함께 에너지음료를 1리터 이상 섭취한 뒤 병원에 실려 가는 일을 겪었다. 당시 그는 심방세동(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질환) 진단을 받았고, 이 상태가 악화되면 혈전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사의 설명을 들었다.

줄루는 방송 인터뷰에서 “마시는 걸 전면적으로 반대하진 않는다. 하지만 과음은 결국 큰 대가를 치르게 만든다”고 말했다. “안전한 음료라고 믿었지만, 조심성을 잃는 순간 위험해졌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위험이 음료 한 종류만의 문제가 아니라, 술과 혼합 섭취 시 두 물질의 상반된 작용에 있다고 설명한다. 에너지음료에 다량 함유된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올리며, 고용량일 경우 불안, 짜증, 불면,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흥분 작용이 끝난 후에는 심한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기 쉽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브라질 보건당국은 건강한 성인의 하루 카페인 섭취 한계를 400mg(커피 4잔 분량)으로 권고하며, 청소년의 경우 이보다 4분의 1 수준인 100mg 이하로 제한할 것을 강조한다.

브라질 청량음료 및 비알코올성 음료 제조업체 협회(ABIR)는 “에너지음료는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의 규제를 받는 제품”이라며, 모든 제품에는 어린이, 임산부, 심혈관 질환자에게 부적합하다는 경고 문구가 명시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라벨에는 “알코올과 함께 섭취하지 말 것”이라는 주의 문구도 포함되어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를 무시하고 혼합해 마시는 경우가 여전히 빈번하다. 이는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정보 부족과 음료의 자극적인 효과에 대한 오해로 인해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각성 효과를 노린 혼합 섭취가 단기적으로는 활력을 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음료 자체보다는 그 사용 방식과 양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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