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6. 28. 토요일

기상청은 이번 주말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칠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강도의 소나기와 뇌우가 내릴 수 있으며, 가끔 강한 돌풍과 우박이 내릴 수도 있다.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에는 날씨가 시원하거나 상쾌할 것으로 예상되고, 오후에는 약간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 동부 지역의 중부, 동부,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60~1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대사관 소식]

[대사관 소식]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과 파라과이 대표 시인들의 작품을 읽고 서로 감정과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원숭이들이 난입해 주요20국(G20) 정상회의를 망치지 않도록 인도 정부가 원숭이를 쫓아낼 임무를 맡은 ‘원숭이맨’ 30명 이상을 고용했다. 이들은 원숭이 울음 소리와 비명 소리를 흉내낼 수 있도록 훈련됐다.

30일 AFP통신에 따르면 뉴델리 시의회는 다음달 9~10일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원숭이들이 난입해 꽃 전시물을 씹어먹거나 사람들에게 달려들지 않도록 이들을 고용했다. 또 원숭이 실물 크기의 상도 세우고 진짜처럼 착각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장치도 부착할 예정이다.

사티시 우파드하이 뉴델리 시의회 부의장은 “원숭이들을 자연 서식지에서 없앨 수는 없기에 이들을 겁주기 위해 훈련된 30~40명의 남성을 배치했다”면서 “대표단이 머물 호텔과 원숭이가 목격된 장소에 각각 한 명씩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숭이들은 종종 정원, 사무실, 주택 옥상을 파괴하고 심지어 음식을 뺏으러 사람들을 공격하기도 한다.

경찰은 정상회담 기간 동안 수도 중심부를 거의 폐쇄할 예정이다. 도로가 봉쇄되고 휴일이 선포되어 업소들의 영업이 중단된다.

그간 원숭이들의 공격을 막기 위해 인도 정부는 갖가지 방법을 써왔다. 수십 년 동안 뉴델리 순찰대가 훈련된 원숭이를 데리고 거리를 다니며 원숭이를 막는 방법도 썼지만 법원이 야생인 원숭이들을 훈련시켜 이용하고 가두고 하는 것이 잔인하다고 판결하면서 그 관행은 끝났다.

뉴델리의 다른 지역에서는 감시원들이 새총과 막대기를 이용해 원숭이를 쫓아낸다. 일부 지역은 플라스틱 원숭이를 설치하고 녹음기로 소리를 재생해 들려줬다. 하지만 3일만에 원숭이들이 알아채고 원숭이상을 산산조각 냈는데, 일부 사람들은 이번 원숭이 정책도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중국에서 당사자들의 동의도 없이 남자의 아버지가 결혼식 날짜를 잡아 만약 결혼식에 안 나타나면 사진결혼식이라도 올릴 것이라고 우기는 사건이 발생, 누리꾼들이 경악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중국 광둥성에 사는 한 여성은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사전에 상의도 없이 10월 1일을 결혼식 날짜로 잡았으며, 만약 신랑 신부가 그날 나타나지 않으면 사진결혼식이라도 강행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남친의 아버지는 식장 예약 등으로 이미 10만 위안(약 1813만 원)의 돈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이들에게 “준비가 안 됐다는 말은 하지 말라”며 “이날 고향에 와서 무조건 결혼식을 올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는 남친의 아버지가 이들의 결혼식을 빨리하게 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커플은 아버지의 뜻이 워낙 완강해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며 이 같은 사연을 SNS에 올렸다. 이에 따라 순식간에 이 사연이 널리 퍼지고 있다.

중국의 누리꾼들은 결혼을 빨리 시키려는 기성세대를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경우는 너무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누리꾼은 “시아버지 될 사람이 공포스럽다. 나라면 하루빨리 그 가족에게서 도망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그런 시아버지 밑에서 살면 숨 막혀 죽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중국은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지 않으려 해 기성세대와 큰 갈등을 빚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한편 중국 혼인율 역대 최저에 동부의 한 지방 정부가 결혼하는 25세 이하 여성에게 1000위안(약 18만원)을 지급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취저우시 창산현은 신부가 25세 이하일 경우 부부에게 1000위안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는 초혼에 대한 나이에 맞는 결혼과 출산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창산현은 아이를 양육하는 부부에게 보조금도 지급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정책은 중국의 혼인·출산율이 가파르게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혼인율은 680만건으로 전년 대비 80만건이나 줄어 198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의 중국인구학회 연례회의에서는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사상 최저치인 1.09명까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추산하기도 했다.

지난 1980년부터 2015년까지 지속된 ‘한 자녀 정책’의 여파로 중국은 부유해지기 전에 늙을 수 있다는 경고가 그간 잇따랐다.

중국 식당에서 장난꾸러기 아들이 말썽을 일으키자 아들을 식당 기둥에 테이프로 묶은 아버지의 훈육법에 대해 찬반양론이 일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최근 중국 저장성의 한 ‘푸드코트’에서 한 아버지가 아들이 식당을 마구 돌아다니고 떠들자 투명 테이프로 아들을 기둥에 묶어 두고 부인과 함께 식사를 했다.

주위의 시민이 이 같은 모습을 찍어 동영상을 SNS에 올리자 이같은 사실이 널리 알려지게 됐다.

동영상이 퍼지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찬반양론을 벌이고 있다. 대부분은 “아동학대”라며 아버지의 처사가 과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요즘 아이들이 버릇이 없다”며 “아버지가 엄격한 훈육을 잘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중국의 한 태권도 무술팀이 한국에서 열린 국제 품세 대회에서 청나라 의상을 입고 좀비 댄스를 춰 회원 자격이 박탈되는 것은 물론 코치는 면허를 취소당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지난 7월 24일 한국 성남시에서 열린 세계 태권도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중국 팀이 태권도에 좀비 댄스 동작을 섞어 공연을 했다.

이는 관중을 즐겁게 했지만 대회 주최측을 당황하게 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태권도협회는 해당 팀의 회원 자격을 박탈하고 코치의 면허도 취소했다. 해당 팀은 선전에 본거지를 둔 ‘X-태권도 짐’이다.

중국 태권도협회는 “좀비 댄스를 춤으로써 중국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강화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대부분 누리꾼은 “홍콩 공포 영화에 나오는 강시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문제의 태권도팀을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중국 전통 문화를 홍보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였다”며 이 팀을 두둔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파키스탄에서 탑승객 8명을 태운 케이블카 줄이 끊어지는 아찔한 사고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24일 영국 BBC는 지난 22일 오전 7시쯤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州)의 한 산악지역에서 벌어진 사고 당시 드론으로 근접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줄 하나에 매달린 채 기울어져 있는 케이블카의 모습이 담겼다. 탑승객들은 약 274m의 허공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케이블카 안에서 손잡이 등을 붙잡으며 숨을 죽인 채 가까스로 버티고 있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 현장이 워낙 외진 곳이어서 구조헬기가 도착하는 데만 4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사고 당일 바람이 강해 헬기가 접근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구조 당국은 헬기를 통해 케이블카 안으로 밧줄을 전달해 청소년 1명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1개의 케이블마저 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임시 집라인을 만들어 나머지 탑승객들을 구조하기로 했다.

군 당국과 집라인 전문가들은 케이블에 연결한 체어리프트를 활용해 1, 2명씩 태워 나오는 방식으로 탑승객들을 구조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사고 발생 12시간 만에 남은 7명의 탑승객을 무사히 구조했다.

케이블카는 오지에서 산악지대 마을을 잇는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등하교나 출퇴근하는 주민 150여명이 매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와르 울 하크 카카르 파키스탄 총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파키스탄 전역의 케이블카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

호주에서 자신이 채식주의자라는 이유로 딸의 머릿니를 방치하는 엄마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뉴욕포스트는 호주 여성 A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려 조언을 구했다고 전했다. A씨는 “제 일곱 살 된 딸은 채식주의자 가족인 옆집 소녀와 가장 친한 친구 사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옆집 가족의 선택을 존중한다”면서도 “문제는 최근에 우리 집에 놀러 온 딸의 친구가 머리를 심하게 긁고 있었는데 이가 아이의 머리에 기어다니고 있는 걸 발견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충격적인 건 옆집 엄마가 자신의 딸 머리에 이가 돌아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는 ‘채식주의자는 살아있는 것을 죽이지 않는다’는 황당한 이유로 딸의 머릿니를 방치하고 있었다. 대신 정원에서 아이의 머리를 빗질해 이를 죽이지 않고 떼어낸다고 말했고, A씨는 “이를 듣고 입이 쩍 벌어졌다”고 말했다.

A씨는 “나는 아이들을 떼어놓고 싶지 않지만 정원에서 빗질을 하는 방법은 이 제거에 효과가 없을 것이고, 나는 내 딸이 이로 뒤덮이는 걸 원치 않는다”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했다.

머릿니는 사람의 머리카락에서 서식하는 작은 기생 곤충으로 피를 빨아먹고 살며, 크기가 깨알만 하고 빛을 피해 다니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주로 머릿니가 까놓은 알(서캐)을 발견함으로써 머릿니 감염을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은 머릿니는 전염성도 높아 한번 생기면 없애기가 힘들기 때문에 전염이 안 되게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한다. 이미 생긴 머릿니를 없애기 위해서는 약을 처방받거나 일반 샴푸가 아닌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의 머리카락에서 서식하는 작은 기생 곤충으로 피를 빨아먹고 살며, 크기가 깨알만 하고 빛을 피해 다니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주로 머릿니가 까놓은 알(서캐)을 발견함으로써 머릿니 감염을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은 머릿니는 전염성도 높아 한번 생기면 없애기가 힘들기 때문에 전염이 안 되게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한다. 이미 생긴 머릿니를 없애기 위해서는 약을 처방받거나 일반 샴푸가 아닌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남미동아 뉴스]

핵심 사항
공식적인 신뢰 : 정부는 낮은 인플레이션 (5월 1.5%)과 함께 재정 및 통화 준수가 외환보유액 목표 미달을 상쇄할 것으로 믿는다.

금융 상품 : Bonte 30 채권 발행과 REPO (환매조건부채권)을 통한 20억 달러의 조달은 페소 발행없이 외환보유액을 추가한 핵심으로 강조된다.

마이너스 외환보유액 :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순 외환보유액은 마이너스 (60억 달러 추정)이지만, 경제 프로그램 시작 때의 82억 1300만 달러 마이너스 보다는 개선되었다.

위험성과 미래 전망 : 성장을 공고히 하고, 자발적으로 시장에 완전히 접근하는 것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현재 목표 달성 부족이 경제 프로그램을 탈선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IMF는 달성된 거시경제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전체 방향이 확고하다면 달성하지 못한 목표에 대한 유연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