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7. 2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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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도장 아시아(도장)에게 바치는 특별한 하루를 이렇게 보냈습니다.

파라과이와 한국문화를 더 가까워지기 위한 대사관 한국문화진흥 URI 프로그램의 틀 안에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에서 도장은 단순히 문서에 서명하는 도구가 아니다: 정체성과 문화적 의미를 부여하는 심각한 개인적인 대상이다. 그래서 참가자들이 각자 자신의 우표를 만들었고, 이 전통의 독특한 부분을 가져가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학습과 창의성의 독특한 경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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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월), 대한민국 대전시에서 아순시온국립대학교(UNA)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파라과이의 학문 국제화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기관 간 협력 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정은 UNA의 줄리 베라 데 몰리나스 총장과 KAIST 국제처 소영김 부총장이 서명하였으며, 이어서 KAIST 이광형 총장이 최종 서명하였습니다.

양 기관은 학부 및 대학원생 교류, 교수 및 연구자 이동성 증진,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 과학 학술대회 공동 개최 및 공동 연구실 설립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KAIST는 과학, 공학 및 기술 분야에서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장 권위 있는 대학 중 하나로, 혁신과 첨단 연구, 글로벌 인재 양성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정은 KOICA가 추진하는 ‘아순시온 국립대학 ICT 혁신센터 설립을 통한 ICT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파라과이 학계와 세계 최고 수준의 기관 간 전략적 연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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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곰과 투샷” 하루 뒤 곰에 물려 죽어…루마니아 여행 참사

루마니아에서 오토바이 여행을 하던 이탈리아 남성이 곰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성 오마르 파랑 진(49)은 지난 4일 오토바이를 타고 루마니아의 명소인 트란스파가라산 도로를 주행하던 중 곰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루마니아 당국에 따르면, 그는 곰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오토바이에서 내렸고 이후 곰이 그에게 달려들어 숲속으로 끌고 갔다.

그와 동행했던 사람들이 즉시 구조대에 연락했으나 그는 협곡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해당 곰은 사살됐다.

아르만드 치릴로이우 루마니아 아르제슈주 산림청장은 “그가 오토바이에서 내려 곰에게 먹이를 줬다”며 “그의 휴대전화에서 공격을 당하기 전 곰이 다가오는 모습 등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 전에도 곰과 마주쳤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에서 곰 옆을 지나가며 “곰이다 정말 아름답다”고 말했고, 또 다른 영상에선 곰이 다가오자 “나한테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실종된 60대 농부가 길이 8m에 달하는 비단뱀 뱃속에서 발견됐다고 현지 매체 NDTV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에서 63세 남성이 지난 4일부터 농장에서 돌아오지 않는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수색에 나섰고 농장 주변에서 남성의 오토바이가 길가에 주차된 것을 발견했다.

이튿날 오후 다시 수색에 나선 마을 주민들은 농장에서 몸통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움직임이 둔한 비단뱀을 발견했다.

뱀의 상태에 수상함을 느낀 주민들은 큰 먹이를 삼켰다고 생각해 뱀을 죽이고 배를 갈랐는데 안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현지 재난당국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 뱀이 사람을 삼켜 사망한 것은 처음이라며 다만 우기에 뱀이 자주 마을에 출몰해 가축을 공격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런 사건이 종종 발생한다. 지난 2017년에도 술라웨시섬 살루비로 마을에서 25세 농부가 실종된 뒤 7미터짜리 비단뱀의 배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적이 있다.

= 인도 북부 한 마을서 주민들 깨워

= 대피 직후 산사태로 10여채 무너져

인도 북부 히마찰 프레데시주에 있는 맨디 지역에서 몬순 폭우로 인한 돌발 홍수가 발생하기 직전 개가 자고 있던 주민들을 깨워 67명의 목숨을 구했다고 현지 NDTV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우가 강타한 맨디의 한 마을에서 지난 1일 늦은 밤 주택 2층에서 자고 있던 개가 갑자기 크게 짖기 시작했다. 개는 멈추지 않고 자정이 넘어까지 울부짖었다.

주민 나렌드라 씨는 “개가 짖는 소리에 잠에서 깼고, 다가가서 보니 집 벽에 큰 금이 가고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개를 데리고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모두를 깨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나렌드라 씨는 마을 사람을 깨웠고 20가구 67명이 대피소로 몸을 피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엔 돌발 홍수로 인한 산사태가 나 약 12채의 집이 무너졌다.

몬순 폭우는 6월에서 9월 사이 인도 전 지역에서 계절풍에 의해 발생하는 집중적인 강우 현상이다. 몬순 폭우는 인도의 연간 강수량의 70~80%가 집중될 정도로 강력하다.

6월 20일 몬순 강우가 시작된 이후 히마찰 프레데시주에선 최소 78명이 사망했다고 NDTV는 전했다. 이 중 50명은 산사태·돌발 홍수·폭우 등 강우 관련 사고로, 28명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19년 만에 TSA 규정 변경”

미국 내 공항에서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때 더이상 신발을 벗을 필요가 없다고 8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로널드 레이건 국제공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변경된 교통안전청(TSA) 규정을 발표했다.

미국은 지난 2001년 12월 이른바 ‘신발 폭탄범'(Shoe Bomber)으로 불리는 영국인 리처드 리드가 신발에 폭발물을 숨긴 채 탑승한 사건을 계기로 지난 2006년부터 20여년간 신발 검사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이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4월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X(옛 트위터)에 “TSA가 여행 불만 사항 1위”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놈 장관은 “이 정책이 도입된 지 20년 동안 우리의 보안 기술은 극적으로 진화했고 TSA도 달라졌다”며 “이제 정부 전체가 참여하는 (신발을 벗지 않아도 되는) 다층적인 보안체계를 갖췄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TSA 프리체크'(PreCheck) 회원만 신발이나 벨트, 재킷 등을 벗지 않고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었는데 이들에게 적용되던 혜택이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외의 다른 보안 절차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서구화된 식습관·운동 부족·비만·흡연 등 복합적 원인 작용”

국내에서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과 질환인 ‘황반변성’이 더 이상 고령층만의 질환이 아니게 됐다. 최근 진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40대의 황반변성 유병률이 10년 전 약 1%에서 현재 3.6%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반변성은 눈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에 변화가 생기며 시력이 점차 저하되는 질환이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병률이 높아 ‘노인성 황반변성’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40대 환자 비중이 증가하며 세대 불문 질환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강안과 강신구원장은 “황반변성은 단순히 눈에만 국한된 병이 아니라 전신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최근 40대의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비만, 고혈압, 흡연 등 복합적인 생활 습관이 질병 발생을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폰·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특히 업무 및 여가 대부분을 디지털 화면에 의존하는 현대인의 생활 패턴은 눈 건강에 직접적인 부담이 된다.

황반변성 초기에는 시야 중심부가 흐리게 보이거나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심각한 시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많은 40대 환자들이 이를 단순 노안이나 피로로 오인해 병원을 늦게 찾는 경우가 많다.

강신구원장은 “정기적인 눈 검진과 루테인 등 항산화 영양소 섭취, 금연, 적절한 운동과 체중 관리, 균형 잡힌 식단 등이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황반변성 등 중년기 시력 저하 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 및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40대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시력검사 캠페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이율과 미시경제
금리가 어제 뛰었다.

연 41%에서 바로 연 평균 55%로 수직상승했다.
경제에서 이 정도의 이율로 유지할 부문은 없다.
특히 인플레이션이 이율의 절반 정도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런 이율은 소비에 영향을 미치고, 연체가 증가하므로 판매에도 주의해야 하며, 거래처에 대한 신용도 조사해야 해 비용은 더 높아진다.

높은 이율과 기회
금리는 움직이지 않고, 화요일 수준에서 거래됐고 끝났다.
환율도 비슷하게 중앙은행은 1,264 페소에서 매수를 이어갔다.
금리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은 수익 실현을 위해 달러를 매도했고 (환율이 많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중앙은행은 외환보유액을 늘리기 위해 매입했으며, 선물환율도 떨어졌다.
변동성은 있겠지만 단기적으로는 환율이 1,300 페소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을 것이고, 이달 말까지 LECAP 채권의 다음 입찰 때까지 금리가 변동하는 것을 볼수있을 것이다.
국가위험도 상승, 주가 상승, 채권 하락
국가위험도는 어제 대통령의 연금과 장애인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불확실성으로 상승했다. (채권 하락)

국내에서 달러 채권은 0.35% 하락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약간 상승했다.
주식은 4월 바닥을 찍은 후, 투자자들이 계속 사들이고 있다.
환율은 외환보유액 증가를 위한 매입으로 상승했다.
중앙은행은 채무 지불에도 불구하고, 밴드 내에서 달러 매입을 멈추지 않아 6월 말 수준 이상으로 외환보유액을 유지했다.
선거에서는 지난 30일간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집권당인 자유전진당이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에 대한 것이 아니라, 10월의 전국 선거 이야기이다.

외환보유액 감소
외환보유액은 어제 2억 2천만 달러가 감소한 403억 5600만 달러로 마감했다.
도매환율은 1,258.50 페소, MEP 환율은1,264.65 페소, CCL 환율은 1,266.99 페소로 마감했다.
중앙은행의 강력한 개입으로 선물환율은 7월 말 1,266.50 페소, 연말은 1,458 페소가 되었다.

농업계의 기대
밀레이 대통령은 토요일에 빨레르모에서 열리는 농축산전시회를 방문할 예정이며, 그 자리에서 농업 분야에 도움이 되는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도기적 조치가 아닌 최종 조치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이 발표는 정부와 긴장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일부 주지사들에게도 잘 받아들여질 것이다.
이는 농업 부문 인센티브가 각 지방의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시장, 강력한 반등
시장은 며칠간의 하락과 변동성 이후, 어제 급격한 상승을 보였다.
ADR은 침대 6%, Merval 지수는 페소로 3.6%, 달러로 2.9% 상승했고, 일부 종목은 6.2%까지 뛰었다.
이에 반해 고정금리 채권은 대부분 하락했다.
국가위험도는 12bp가 상승한 775bp를 기록했다.

미국과 EU 15% 관세 거의 합의
미국과 유럽연합은 최근 일본이 합의한 15% 관세에 거의 합의했다.
이미 일본, 필리핀, 영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관세 합의를 끝냈다.
일본의 경우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떨어져, 토요타와 미쓰비시 주가가 최대 14%까지 폭등했다.

무디스 신용평가사, 아르헨티나 기업 8개 등급 상향
무디스는 아르헨티나 국가 신용등급을 상향한 후, 아르헨티나의 주요 8개 기업 신용등급도 상향했다.
8개 회사는 YPF, Arcor, Pan Américan Energy, Tecpetrol, Télécom Argentina, Vista, Pluspetrol, Raghsa로 에너지, 식품, 통신, 부동산 회사들이다.

YPF 농업 부서 부분적인 양도 준비
마린 YPF 회장은 빨레르모에서 열린 농축산전시회에서 YPF 농업 부분의 부분적 양도를 위한 입찰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목표는 자본과 운영의 50%를 파트너에게 이전하는 것이다.
국영 석유회사는 핵심 사업인 석유 탐사, 생산, 판매에 집중하고 농업 부분 관리는 파트너 회사에 넘기려 한다.
이 결정은 이사회 승인을 받아야 하며, 효율성과 수익성 향상을 위한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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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Donald j. Trump 미국 45, 47대 대통령(79세)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각국 모두 트럼프 發 관세(폭탄)협상을 어떻게 잘 마무리하느냐가 자국 경제의 핵심 아젠다가 되었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부동산 개발업자인 동시에 다채로운 경력을 자랑하는 억만장자. 
축적한 부의 규모뿐 아니라 슈퍼모델과의 염문, 90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의 성공적인 상환, 비교를 불허하는 거래와 협상의 기술, TV 리얼리티쇼(어프렌티스) 진행, 트럼프 대학 설립, 활발한 자선사업, 십수 권의 베스트셀러 집필, 그리고 드디어 미국의 대통령이 되기까지. 도무지 식을 줄 모르는 삶의 열정을 발산하고 있다.
트럼프는 열정적으로 말한다.

“사랑하지 않는 일로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
열정이 있다면 만사가 나아질 것이라며 열정이 바로 추진력이라고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열정은 동기를 부여한다. 열정적인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그들의 열정이 두려움을 없애버리기 때문이다. 
하는 일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들은 멈추고 싶지 않다. 다른 사람들이라면 그 자리에서 그만두게 만들 장애물을 만나도, 그들은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생각해낸다.
 그들의 열정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강력한 모멘텀을 만들어내고, 그 모멘텀이 그들로 하여금 불굴의 의지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
기막히게 멋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모든 일을 너무나 나약하게 접근하기 때문에 그 아이디어를 실행에 옳기지 못하고 마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그들은 자기 아이디어가 저절로 현실화될 거라고 생각했든가, 아니면 그저 그런 아이디어에 이르렀다는 자체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분명히 여러분에게 말하노니-아니, 그건 충분치 않다! 

그 정도로 충분하게 될 일을 열정을 배가 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기회가 결코 없을 것이다.
아이디어는 실행으로 옮겨야만 한다. 그럴만한 동기도 없고 열정도 없다면, 그 잘나빠진 아이디어는 그저 책상머리나 여러분의 머릿속에서 끝나고 그 어디로도 가지 못하는 것이다. 
열정의 결핍. 이거야말로 종종 실패와 성공을 가름하는 차이다.
트럼프(TRUMP)의 인생 코치는 ‘인생은 딱 한 번, 살아있을 때 실행하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이 무엇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어야 하는 걸까?
거기에 생각을 집중하자.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무언가 여러분이 즐거워 하는 것이라면, 여러분은 제대로 성공을 향한 길을 걷고 있는 셈이다.
“열정은 비즈니스를 창조할 수 있다”
매사 열정을 가져라. 열정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서 출발한다.”
열정이 없는 곳에 절대로 성공은 없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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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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