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 뉴스 7. 3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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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화), 대한민국 시흥시에서 아순시온국립대학교(UNA)는 한국공학대학교와 고등교육, 응용연구 및 기술혁신 분야에서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UNA의 술리 베라 데 몰리나스(Zully Vera de Molinas) 총장과 한국공학대학교의 황수성 총장이 서명하였으며, 이를 통해 UNA는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교육기관들과의 전략적 연계를 한층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1998년 한국 정부에 의해 설립된 한국공학대학교는 주요 산업단지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모델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 개발을 지향하는 연구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학생 및 교수진의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세미나 및 학술행사 개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협정은 KOICA가 추진하는 ‘아순시온 국립대학 ICT 혁신센터 설립을 통한 ICT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파라과이 학계와 세계 최고 수준의 기관 간 전략적 연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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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살인 및 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 인도 주하원 의원이 동생과 함께 경찰의 호위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총격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그대로 TV에 생중계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 주하원 의원인 아티크 아마드와 그의 동생 아시라프 아마드는 지난 15일 우타르 프라데시주의 파라야자시에서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들은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된 상황에서 건강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병원에서 나오자 기자로 위장한 괴한 3명이 접근해 이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2명은 모두 머리에 총을 맞고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괴한들은 총격 직후 곧바로 경찰에 자수했다.

이같은 장면은 그대로 TV에 생중계됐다. 아티크 아마드가 4선의 주의원으로, 비중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아티크 아마드는 주의원이 되기 전에 조직폭력배였으며, 100건 이상의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롱 최연소 대통령 취임 당시 각종 의혹과 추측 난무 같은 반 친구 엄마에서 영부인으로쏟아질 기사 우려하기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보다 무려 25세나 많은 나이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던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13일(현지시간) ‘칠순’ 생일을 맞았다.

AFP통신은 프랑스의 영부인 브리지트 여사의 생일이 4월13일이라고 전하며, 그가 칠순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여성잡지 S와의 인터뷰에서 브리지트 여사가 “70세가 되는 2023년 4월 13일을 기다려달라. 그날은 아무것도 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내용을 인용, 그가 자신의 칠순 나이를 주제로 기사가 넘쳐날 것을 우려했다고 AFP는 전하기도 했다.

브리지트 여사는 칠순 생일 전날 저녁엔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이틀간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 네덜란드 국왕이 주최하는 국빈 연회에 참석했다. 그는 네덜란드 막시마 여왕과 함께 안네 프랑크의 집을 둘러보기도 했다.

◇ 세간 이목 집중 나이차…각종 추측 난무·모욕 발언 듣기도

브리지트 여사는 당초 남편의 공직 진출을 만류했고 지난해 4월 연임 출마에 대해서도 미온적 태도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39세의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이 된 마크롱 대통령의 취임 당시부터 브리지트 여사의 나이와 그들의 ‘러브스토리’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영부인이 무려 25세 연상이라는 점이 대중들에겐 일반적이지 않았고, 여러 이야기들과 마크롱 대통령이 동성애자일 것이라는 의혹이 도는 등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특히 2018년 ‘노란 조끼’ 시위대의 반(反) 마크롱 시위에선 문학과 연극 애호가인 브리지트 여사가 집중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은 27살 어린 아내 미셸리 여사와 브리지트 여사를 비교하는 SNS글에 “그(마크롱)를 모욕하지말라. 크크크”라고 조롱 섞인 글을 올리는 등 논란이 된 바 있다.

브리지트는 남편보다 더 보수적 성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파 성향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과 우호적 관계라고 AFP는 전했다.

연극교사 출신인 만큼 마크롱 대통령의 대중연설에 관심을 갖고 발음과 전달법을 코칭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을 거스르는 비결에 대해서 브리지트 여사는 “코치 없이 혼자서 하루에 30분씩 운동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며, 글쓰기와 독서에 시간을 보낸다”고 비법을 공개한 적도 있다.

◇ 15세 마크롱과 교사로 첫 만남…같은 반 친구 엄마에서 ‘영부인’으로

마크롱 대통령이 브리지트 여사를 처음 만난 것은 열다섯살 때였다. 1953년생으로 1974년 은행가와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던 브리지트 여사는 당시 프랑스어, 라틴어 교사였다. 이들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였던 것.

특히 브리지트 여사의 딸과 같은 반이었던 마크롱 대통령은 브리지트 여사가 자신이 활동하던 연극반을 담당하면서 둘의 관계는 부쩍 가까워졌고 3년 뒤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안느 풀다가 쓴 ‘에마뉘엘 마크롱: 완벽한 청년’이란 책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의 부모는 처음에는 아들이 브리지트 여사의 딸을 좋아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랐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교제를 반대한 부모는 이들을 떼어놓기 위해 마크롱 대통령이 고교 졸업반이던 때 파리로 보냈을 정도였다.

하지만 FR3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에게 고향을 떠나라 한 사람은 브리지트 여사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떠나면서도 “나는 돌아올 것이며, 당신과 결혼할 것이다”고 맹세했다.

떨어져 있으면서도 전화통화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결국 브리지트 여사는 남편과 이혼하고 파리로 갔고 연애 12년 만인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외향적인 성격의 브리지트 여사는 마크롱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과 어젠다 선정 등의 일을 영부인으로서 돕고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교사 출신인 만큼 교육과 청년 문제에 특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밀레이 정부는 1,081개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인하했다.
대부분은 생산에 사용되는 자본재이다.

이번 조치는 법령 513/2015 를 통해 발표됐다.
금속, 석유, 식품 등의 부문에서 기존의 20~35%에 달했던 관세를 12.6%로 낮추었다.
이는 생산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국내 제품과 수입 제품 간의 경쟁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본재는 2024년 거의 100억 달러가 수입되었고, 올해 몇달동안 48억 6200만 달러를 수입했고, 점점 더 증가할 것이다.
정부는 일부 산업 부문에서 비판이 있지만, 경기를 부양하고 물가를 낮추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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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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