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로 하나 되어”

- 일시: 2025년 8월 9일 (토)
- 시간: 오후 7시
- 장소: 파라과이 중앙은행 컨벤션 센터 (BCP)
- 무료 입장
[공연 프로그램]
- 파라과이 국립경찰교향악단 (지휘: 오스카 바레토)
- 실내악 4중주
- 재파라과이 한인어린이합창단 (CNCP)
- 파라과이 전통무용
- 한국 전통무용
- K-POP 무대
- 주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라과이지회
- 후원: 주파라과이대한민국대사관, 재파한인어린이합창단 CNCP, 재파한인전문인협회 APECP, 세계한인무역협회 OKTA 파라과이지회.
.
“이과수 국제 열기구 축제”

“이과수-알토 파라나 시에서 열리는 국제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 선언
시작

호르헤 바레시(ANR-산페드로) 의원과 리즈 아코스타(ANR-알토파라나) 의원의 발의로, 하원은 “이과수 국제 열기구 축제를 국가적 관심사로 선포”하는 선언문 초안을 승인했다.
이 문서는 지난 정기회의의 안건 심의 단계에서 승인되었다.
파라과이에서는 처음으로 세계 열기구 챔피언십이 개최되는데, 이 대회는 “이과수 국제 열기구 축제”라는 이름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알토 파라나 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로, 이를 통해 브라질은 새로운 글로벌 관광 및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이과수 시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라틴 아메리카 국제 열기구 축제가 주최하는 행사로, 20개국에서 온 30명의 조종사가 참가한다.
보도에 따르면, 전문 조종사가 탑승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분야에 전문적으로 종사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훈련도 제공할 예정입이다.
최대 30m 높이의 열기구가 운행된다.
이 챔피언십은 국가 민간 항공국(DINAC)의 공식 승인을 받아 개최되며, 참가자와 관중을 위한 엄격한 안전 관리가 시행된다.
“이 행사장은 이타이푸 댐에서 생성된 장엄한 수역 위로 방해 없는 열기구 비행을 보장합니다. 축제 기획에는 30년 비행 경력을 가진 한국인 조종사 스티브 김의 지휘 아래 다양한 공공 및 민간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했습니다.”라고 프로젝트 측은 설명한다.
의원들은 이 행사가 우리나라를 이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관광 및 문화 목적지로서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파라과이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해외에서 파라과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이러한 유형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조직하고 자연 경관을 책임감 있고 존중하며 지속 가능하게 사용하여 스포츠, 문화, 관광을 장려하는 활동을 홍보할 것을 촉구했다.”


.

.



.

[남미동아뉴스] 세계 랠리 챔피언십을 위한 이타푸아의 호텔 예약이 거의 100% 마감되었다.

엔카르나시온 해안가. 파일사진.
엔카르나시온 시와 이타푸아 주 전체가 8월 28일에 시작되는 세계 랠리 챔피언십을 위해 수천 명의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현재 호텔 객실 점유율은 이미 95%를 넘어섰으며, 앞으로 며칠 안에 10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는 엄청난 수요를 창출했다. 오늘 객실 점유율은 95%에서 98% 사이다. 사전 예고 없이 도착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항상 예약이 잡혀 있는 마지막 순간의 예약 몇 건만 기다리고 있다.”라고 이타푸아 호텔 협회 회장 앤디 스바르델라 는 GEN과의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대부분의 예약은 외국인 관광객 이지만 , 국내 관광객의 비중도 상당한다. 조종사, 공식 대표단, 후원사, 국제 언론인 등에 게 우선적으로 배정되었으며 , 효율적인 물류 관리를 위해 호텔 레이아웃을 재편해야 했다.
스바르델라에 따르면, 엔카르나시온과 주변 지역은 호텔 인프라 확장과 새로운 숙박 시설 추가 덕분에 약 6,000개의 침대를 확보했다 . 그는 “5,000개에서 5,500개 정도의 침대가 있었지만, 민간 부문의 공동 노력으로 수용 인원을 10% 늘릴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호텔 외에도 개인 주택, 여관, 대체 숙박 시설 도 이용할 수 있었으며 , 행사장 내 공간을 방문객에게 편안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조정하는 여행사도 있었다.

호텔 업계 관계자는 호텔 업계뿐만 아니라 상업, 미식, 서비스 부문 전체 에 막대한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월드 랠리 챔피언십은 이미 예외적인 경제적 미기후를 조성하고 있다. 구매, 물류, 건설, 교육 부문의 급증이 예상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스바르델라는 행사 주최측의 1인실 예약 수요가 높은 것이 어려움 중 하나라고 밝혔다 . “저희는 3인실이나 4인실을 이용하는 가족 여행에 익숙하지만, 이번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1인실을 요청했다. 이로 인해 많은 객실을 조정하고 실제 수용 인원을 줄여야 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은 최대 25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 약 10만 명의 기존 여름철 방문객 수의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호텔 업계는 이러한 새로운 도전에 대처할 충분한 훈련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한다 . 그는 “우리는 대량 처리에 익숙하며,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에 준비해 왔다.”라고 말했다.
[남미동아뉴스] CBVP, 소방관 사고 이후 연대 표명하고 국민의 도움 호소

자원 소방관 데니스 가빌란에 대한 지원 요청. 사진: 제7 산 로렌조 소방대.
파라과이 자원봉사 소방대(CBVP)는 심각한 사고의 희생자가 되어 현재 병원에 입원한 젊은 자원봉사자 데니스 가빌란에게 연대를 표명했다.
파라과이 의용소방대(CBVP)의 로레나 카난 대위는 비극적 인 사고로 소방대원 한 명을 잃은 것에 대해 기관이 깊은 슬픔을 표했다고 말했다
어제 루케 시의 제네랄 엘리사르도 아키노 고속도로에서 군인에게 치여 사망한 마갈리 솔레다드 비얄바 에스피놀라 이다 . 그녀는 GEN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완전히 망가졌어요 .”라고 말했다.
산로렌조 자원 소방서 K7 소속인 데니스 가빌란도 같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
이 젊은 자원봉사자는 어젯밤 수술을 받았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현재 IPS의 잉가비 병원에 입원하여 관찰을 받고 있다.
캐넌은 CBVP가 사망한 소방관과 아직 살아있고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이 필요한 부상을 입은 두 피해자의 가족을 긴밀히 지원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
가빌란의 가족을 돕기 위해 이번 토요일 8월 2일에 오전 10시부터 타케다와 아벨리노 마르티네스 거리에 위치한 산 로렌조 자원봉사 소방대 본부 에서 “햄버거 마라톤”이 열릴 예정이다.
[남미동아뉴스] 유티에서 발생한 범죄: 수의사 총격 사망

한 명의 총잡이가 병원 수의사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 사진: 영상 캡처.
이번 금요일, 카사파 주 유티 지구에서 한 수의사가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한 명의 총격범이 그의 병원에 혼자 도착하여 피해자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번 금요일 오후 5시경, 유티 시에서 총기로 인한 살인 사건이 보고되었으며 , 피해자는 35세의 바르톨로메 베가 카발레 로이다 .
직업이 수의사인 이 남자는 자신의 개인 병원에 있을 때 알 수 없는 사람에게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들은 79세 여성을 치고 도망친 운전자를 찾고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혼자 온 살인범 이 사건 당시 일하고 있던 피해자에게 총격을 가했다.

몇 분 전, 총잡이는 고객인 척하며 동물병원에 도착하여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이 떠난 후 약 10분 동안 기다렸다가 범죄를 저질렀다.
예비 자료에 따르면 베가는 최소 두 발의 총상을 입었으며, 그중 한 발은 머리 뒤쪽에 맞았다 . 그는 이후 유티 지역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
병원에 도착한 후, 의사들은 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지만, 부상의 심각성과 그가 잃은 피의 양을 고려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결국 그는 죽었다.
검찰과 경찰이 이미 개입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살인의 배경이 불분명한다.
[남미동아뉴스] 불법 거래 혐의를 받고 있던 재규어 새끼가 구조됐다.

재규어 새끼는 자원봉사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사진: MADES.
자원 소방관들이 콘셉시온 지역에서 작은 재규어 한 마리를 구조했습니다. MADES는 새끼 재규어가 불법 밀매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재규어 새끼( Panthera onca ) 한 마리 가 어젯밤 콘셉시온 시의 나나와 전시장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
콘셉 시온 자원 소방국의 전문 야생 동물 구조대가 이 작은 고양이를 구조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후 환경 및 지속 가능한 개발부(MADES)에 이 사실 이 통보되었고 , MADES는 대응 프로토콜을 활성화하고 동물을 이송하여 상태를 평가했다.
이 표본은 목걸이를 한 채로 발견되었기 때문에 불법적인 야생동물 밀매 목적으로 어미로부터 의도적으로 분리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MADES에 따르면, 어미 사자는 새끼를 잡아 애완동물로 팔기 위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
주정부 기관 관계자는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상징적 종인 재규어의 재도입과 그에 따른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
.

.

KOICA는 파라과이 내무부와 협력하여 “아순시온시 통합관제 911 서비스 개선 및 공공안전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에 대한 타당성 심층조사 착수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엔리케 리에라 내무부 장관 , 아동청소년부 장관, 국가비상사태대책위 장관, 내무부 차관들, 국가경찰청장 및 부청장, 보건부, 여성부, 정보통신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해당 사업의 타당성 평가 절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 될 예정입니다. 본 사업은 첨단 기술 도입, CCTV 설치, 긴급 대응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911 시스템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위기 대응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OICA는 파라과이의 제도 강화 및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드립니다.





“‘왈왈’ 짖으며 소통”…100년째 근친혼 美가족 모습 충격

휘태커 가족
근친 성관계로 대를 잇고 한집에서 함께 사는 미국의 한 가족 모습이 공개됐다. 유전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은 더럽게 어지럽혀진 집에서 제대로 된 의사소통도 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
영국 라디오 채널 LBC는 지난 4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오드의 한 산악 마을에 사는 휘태커 가족을 조명했다. 모두 근친으로 이뤄진 이들 가족은 다큐멘터리 감독 마크 라이타(63)가 2004년 처음 이들의 가족 사진을 찍으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휘태커 가족의 근친혼 역사는 무려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휘태커가에서 헨리와 존, 일란성 쌍둥이 형제가 태어났다. 헨리는 샐리와 결혼해 1913년 존 에모리 휘태커를 포함해 7명의 아이를 낳았다. 헨리의 형제 존은 사촌인 에이다와 결혼해 1920년 그레이시 아이린 휘태커를 포함 9명의 자녀를 출산했다.
이때 사촌지간인 존 휘태커와 그레이시 휘태커가 1935년 결혼해 15명의 아이를 낳은 것이다. 이 중 2명은 세상을 떠났고, 다수가 유전병에 따른 장애를 앓고 있었다.
이후 라이타는 지난 2020년 휘태커 가족을 담은 약 12분짜리 다큐멘터리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고, 지난해 8월 업로드한 영상은 조회수가 435만회에 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충격을 안겼다.
영상을 보면 휘태커 가족은 제대로 말을 하지 못했고 대화 대신 끙끙대거나 서로 동물 소리를 내며 소통하고 있었다. 또 그들을 보러 온 사람들을 향해 개처럼 짖고, 도망치기도 했다. 사시가 심해 눈동자는 늘 다른 곳을 보고 있었으며, 제대로 걷지 못하기도 했다.
생활 환경도 열악했다. 곰팡이가 가득 핀 어두컴컴한 좁은 집에서 개 여러 마리와 함께 살고 있었다. 주방에는 먹다 만 음식물들이 쌓여 있었고, 찌든 때가 가득한 소파 위에 앉아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대부분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앓고 있었다.
라이타는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처음 휘태커 가족을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통제 불능이었다. 그들은 돌아다니는데 눈은 다른 방향을 보고 있고, 우릴 향해 짖었다”며 “한 남자는 눈을 마주치자 비명을 지르며 도망갔다”고 말했다.
이어 “한 친척은 내게 ‘그들은 당신이 말하는 것을 이해한다. 만약 그들이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소리치기 시작한다’고 알려줬다”며 “이들은 근친 성관계로 유전적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부모나 다른 가족 구성원에 대해 기억도 잘 못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라이타의 다큐멘터리 제작이 휘태커 가족의 삶을 단순히 빈곤 포르노 정도로 소비하는 등 착취적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이후, 휘태커 가족은 엄청난 비난을 받아 경찰의 보호를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라이타는 “휘태커 가족이 직면한 빈곤 정도를 보여주고 싶었다. 착취적이라고 생각할지라도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폭로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동시에 기부사이트를 개설해 모은 4만4000파운드(약 7200만원)로 휘태커 가족들의 집 내부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FBI 훈련 중 엉뚱한 호텔방 습격 // 옛 연인 결혼에 ‘폭탄 심은 홈시어터’ 선물

“누구세요?”…美특수부대, 훈련 중 엉뚱한 호텔방 습격해 민간인 체포
미 연방수사국(FBI)과 미 육군 특수작전사령부(USASOC)가 훈련 중 엉뚱한 호텔 방을 습격해 투숙객을 체포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6일 CNN에 따르면 지난 4일 30대 델타항공 조종사였던 손님이 보스턴 호텔 객실 샤워실에서 수갑을 차고 1시간 가까이 USASOC에 의해 조사를 받았다.
USASOC는 이번 훈련이 “현실적이고 낯선 환경에서 작전할 수 있는 병사들의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USASOC는 “팀이 잘못된 방에 들어가 훈련과 무관한 개인을 구금했다”며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했다.
FBI는 “이번 사건은 4일 오후 10시쯤 발생했으며, 요원들이 실수로 잘못된 방으로 보내져 의도된 역할을 맡은 사람이 아닌 민간인을 구금했다”고 설명했다.
FBI는 이번 훈련에서 부상자는 없었으며, 출동한 경찰에게 훈련 상황임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USASOC는 성명에서 “우리는 우리의 파트너들과 함께 이 심각한 사건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전 연인에게 복수심을 품고 결혼 선물로 폭발물을 설치한 홈시어터를 보낸 사르주 마르캄(33·가운데)
인도에서 결혼 선물로 받은 홈시어터를 작동하던 새신랑이 폭발로 숨지는 비극이 일어났다. 홈시어터는 아내의 전 연인이 앙심을 품고 폭탄을 설치해 선물한 것이었다.
5일 인디언익스프레스는 지난 3일 인도 차티스가르주 카비르담 지역에 사는 33세 남성 사르주 마르캄이 폭발물 설치와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마르캄의 전 연인과 결혼한 새신랑 헤멘드라 메라위(25)는 집으로 배달된 홈시어터를 플러그에 꽂고 스위치를 켰다가 참변을 당했다.
폭발물의 위력은 상당해 순식간에 집 지붕이 날아가고 벽면이 무너져내렸다. 이 사고로 메라위뿐 아니라 그의 형도 함께 사망했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다른 5명이 크게 다쳤다.
마르캄은 경찰 조사에서 전 연인에게 거절당한 것에 화가 나 복수심으로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며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 유부남인 마르캄은 여성과 사귀던 중 두 번째 부인이 돼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동차 정비공으로 일한 경력이 있어 전기 관련 지식을 갖추고 있던 마르캄은 과거 쇄석장에서 근무할 때 훔친 폭발물을 홈시어터에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흰바지 입은 여성만 빨간 페인트 테러,, “대한항공 직원, 인사불만 도끼난동”

태국에서 바지에 붉은 스프레이 테러를 당했다는 여성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4일 태국 현지 매체 ‘더 타이거’에 따르면 최근 방콕 방나 지역에서 스프레이 테러를 당했다는 여성들이 잇따라 SNS에 피해 사실을 알렸다.
첫 번째 피해자는 지난달 30일 트위터에 거울에 비친 자신의 뒷모습 사진을 찍어올리며 “너무 무섭다. 집에 가는 길 배링역에 내렸는데 어떤 남자가 다가와서 엉덩이에 빨간 스프레이를 뿌리고 도망갔다. 재수 없다”고 했다.
이어서 지난 2일에는 다른 피해자의 사진이 전해졌다. 사진을 올린 이는 첫 번째 피해자에게 “친구도 그 지역에서 같은 일을 당했다. 같은 사람의 짓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트위터에는 계속해서 다른 여성들의 제보가 이어졌다. 한 피해자는 문제의 남성이 술병을 들고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했고, 또 다른 피해자는 남성이 밝은색 바지를 입고 혼자 다니는 여성들만 공격하는 것 같다고 했다.
피해 여성들은 범인이 4개월 전 삼롱역에서 여성들에게 파란색 페인트를 뿌린 혐의로 체포된 남성과 동일인인 것 같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태국 누리꾼들은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이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해달라고 촉구했다.
이틀 새 ’21마리’ 출산한 버지니아 ‘슈퍼犬’ 화제

버지니아주에서 한 번에 21마리를 출산한 나미네(2)의 모습
초대형견 그레이트 데인, 27시간 만에 21마리 순산
버지니아주에서 반려견이 이틀 사이에 21마리를 출산해 화제가 됐다고 CNN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포카혼타스에 거주하는 타냐 더브스는 자신이 키우는 두 살배기 ‘나미네’가 27시간 동안 총 21마리를 순산했다고 밝혔다.
더브스는 새끼 2마리는 태어난 지 얼마 안돼 세상을 떠났지만 다른 새끼들은 대부분 몸무게가 1파운드(약 0.4㎏)를 넘기는 등 건강하다고 전했다.
더브스는 예상을 뛰어 넘는 강아지 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16마리가 끝인 줄 알았는데 새끼가 계속 나왔다”며 “어미 젖을 떼는 대로 강아지를 판매한 뒤 수익금을 동물보호소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나미네의 견종은 ‘세상에서 가장 큰 개’로 유명한 그레이트 데인이다. 미 애견협회인 아메리칸 케널클럽에 따르면 그레이트 데인은 어깨 높이만 72㎝에 달하며 왜소한 체격이어도 몸무게 50㎏은 가뿐히 넘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개는 다배란 동물로 한 번에 출산하는 새끼 수는 보통 1마리에서 12마리 사이다. 그레이트 데인과 같이 몸집이 큰 견종일 수록 더 많은 새끼를 낳는 경향이 있다.
지난 2004년 영국 케임브리지셔주에서 나폴리 마스티프견이 24마리의 새끼를 낳아 세계 최다 출산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다.
[아르헨티나] 경제 소식/왜 달러 환율은 오르고 있나 ?
환율 지속적 강세
달러 환율은 지속적 강세를 보이며, 목요일 국립은행 (Banco Nación)에서 55 페소 오른 1,380 페소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의 평균 은행 환율은 1,385.60 페소로 밴드 상한선인 1,449 페소에 가까워지고 있다.
MEP 환율은 1,356 페소, CCL 환율은 1,358 페소,
시중환율 (Blue)은 1,330 페소에 마감했다.
한편 높은 금리는 대출과 경제활동에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외환보유액은 12억 달러가 증가했다.
도매환율 시장은 하루종일 달러 공급이 부족하여 1,380 페소로 상승했다.
중앙은행은 REPO (환매조건부채권)에 개입하여 최대 연 42.5%의 이율로 페소를 흡수했다.
그러나 ICBC 은행은, 이 정도의 금리로 환율 압력을 억제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고 지적했다.
선물시장 과열
수요일에 이미 고조되었던 선물시장은 추세가 이어져 선물 달러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25억 달러에 달했다.
7월 선물환율은 1,351.83 페소였다.
현물 시장에서 거래된 액수는 6억 달러로 크게 증가했고, 선물시장의 곡선은 급격한 상승으로 마감했다.
시장은 중앙은행이 7월과 8월 선물에 개입했다고 보고있다.
7월 선물환율은 계속 같은 환율을 유지했고, 8월 선물환율은 1,406 페소에 마감되었으며, 금리로는 연 28%였다.
정부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7월의 단기 상승을 억제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단지 어느정도 진정은 있었다.
다음달에도 단기 선물 계약을 현물 환율 아래로 계약하는 전략은 두고봐야 한다.
달러 환율은 왜 오르고 있나 ?
환율에 제동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계속 더 오르고 있으며, 12월 선물은 밴드 상한선을 넘은 환율로 거래되고 있고, 금리는 인플레이션을 크게 상화하고 있으며, 3분기 수출은 전보다 적었다.
월말은 항상 더많은 수요가 있지만 공급이 없었다.
이런 공급 부족이 환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환율 상승은 한가지 원인 만이 아니며, 월말에 발생할 때는 더욱 복합적이다.
농업계의 공급이 적은 것이 선물과 금리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브라질서 9살 딸 살해 후 시신 냉장고에 보관한 비정한 母…결국
[한인투데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9살 딸을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냉장고에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친모에게 징역40년 10개월형이 선고됐다.
해당 범죄는 2023년 8월 발생했으며, 당시에도 현지 언론을 통해 큰 충격을 안겼다. 상파울루 법원은 7월 28일(현지시간), 피고인 루스 플로리아누(32세)가 딸 알라니 이질다 플로리아누 시우바(9세)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은닉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배심원단은 루스에게 고의적이고 계획된 살인, 사체 은닉, 아동 대상 범죄 등 총 3가지 중범죄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피고인은 사건 당시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으며, 인터넷을 통해 ‘사람을 죽이는 가장 쉬운 방법’을 검색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루스는 마약을 복용한 뒤 딸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고, 시신을 절단해 일부를 비닐봉지와 아이스박스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다. 이후 다른 집으로 이사하면서 냉장고를 포장한 채 그대로 옮겼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당시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냉장고를 열면서 범행이 드러났다.
[캐나다] 총리 “미국에 실망…마감 지났지만 협상 계속 노력”
“기존 캐나다-미국-멕시코 협정 준수하겠다…관세 피해 분야 다각도 지원”
마크 카니 연방 총리는 7월31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 이후 “실망했다”며 “캐나다는 기존 무역협정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카니 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캐나다·미국·멕시코 자유무역협정(CUSMA또는 USMCA)에 포함되지 않는 모든 캐나다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35%로 올렸다”라며 “캐나다 정부는 이 조처에 실망했다”라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또 “미국이 CUSMA에 포함되지 않는 제품에만 관세를 매긴다는 것은 미국 무역 상대국 가운데 평균 관세율이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한다는 뜻”이라면서도 “목재,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등 우리 경제의 다른 분야는 미국의 세금과 관세로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치와는 별도로 미국은 캐나다산 철강, 알루미늄에 50%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카니 총리는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CUSMA를 계속 준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협상 시한이 지났지만 미국과의 협상을 계속하고, 미국 관세로 피해를 보는 분야에 대해선 다각도로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이어 “미국과의 협상을 계속 진행할 것이지만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피해 분야에 대해서는 “일자리 보호, 산업 경쟁력 강화, 캐나다 제품 구매, 수출 시장 다변화 등을 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펜타닐 등 유입에 대해서는 “캐나다는 미국 펜타닐 수입의 1%만을 차지하며, 이 양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마약 밀수업자 체포, 다국적 갱단 해체, 밀입국 방지 등을 통해 국경 안보에 역사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8월1일부터 캐나다에 상호관세율 35%를 부과함에 따라, 현재로서는 캐나다가 가장 높은 상호관세율을 적용받는 나라가 됐다.
USMCA 당사국인 멕시코는 상호관세율 30% 부과 위협을 받기도 했으나, 90일간 유예가 적용돼 현행대로 25%가 유지된다.
한편, 중국과는 서로 100% 넘게 부과하던 관세(미국은 중국에 145%, 중국은 미국에 125%)를 오는 12일까지 유예하기로 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