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8. 4. 월요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 ! 🇰🇷🇵🇾

음악과 춤, 감동이 어우러진 밤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한류로 하나 되어 – Unidos a través del Hallyu”
📅 일시: 2025년 8월 9일 (토)
🕖 시간: 오후 7시
📍 장소: 파라과이 중앙은행 컨벤션 센터 (BCP)
🎟️ 무료 입장

🎼 공연 프로그램:

  • 파라과이 국립경찰교향악단 (지휘: 오스카 바레토)
  • 실내악 4중주
  • 재파라과이 한인어린이합창단 (CNCP)
  • 파라과이 전통무용
  • 한국 전통무용
  • K-POP 무대

🎙️ 주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미서부협의회 파라과이지회
🤝 후원: 주파라과이대한민국대사관, 재파한인어린이합창단 CNCP, 재파한인전문인협회 APECP, 세계한인무역협회 OKTA 파라과이지회.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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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30일 수요일, 센트랄주 림삐오시에 위치한 클라우디오 로사노 통합 재활센터의 개선 사업 준공식이 열리며 센터가 공식 개장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림삐오 시청에서 활동 중인 KOICA 프로젝트 봉사단 2기가 중심이 되어 추진한 결과입니다.

준공식은 재활센터 내에서 열렸으며, 옵타시아노 고메스 림삐오 시장, 신혜영 KOICA 파라과이 사무소장, 보건복지부 및 림삐오 시의회 관계자 등 지역 및 국가 보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인프라 개선과 재활 의료 장비 지원은 KOICA 봉사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역 공공 장애인 재활센터 환경 개선 사업’의 일부로, KOICA와 림삐오 시청이 공동으로 약 124,000달러 이상의 예산을 투자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사업 범위에는 건물 보수, 장애인 접근성 강화, 전기 및 위생설비 개보수뿐 아니라 자전거 운동기구, 전기치료기, 초음파 치료기 등 재활 장비 도입이 포함되었습니다.

행사에서는 KOICA 봉사단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재활센터를 이용한 환자들의 진솔한 경험담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준공식은 지역 공공 보건 시스템 안에서 포용적이고 질 높은 의료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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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동물원에서 탈출해 포획됐던 원숭이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전해진 얼룩말 세로의 탈출 소동과는 다른 결말이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동물원에서 탈출한 개코원숭이는 지난 10일 대만 타오위안시에서 처음 포착됐다. 시 농업국은 원숭이 포획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다 지난 27일이 되어서야 마취총을 이용해 포획에 성공했다.

하지만 구조된 원숭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목숨을 잃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원숭이는 그물망에 걸려들었을 당시에도 이미 심각하게 다친 상황이었다. 수색에 참여한 한 사냥꾼은 당국 지시로 원숭이를 향해 엽총을 쏜 적이 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현지 경찰은 원숭이 사망 경위와 관련한 조사를 시작했다. 시민들도 당국의 허술한 대응을 비판하고 나섰다.

사이먼 창 타오위안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동료 중 일부가 신중하고 전문가답게 상황에 대처하지 못했다”며 “농업 당국에 기대되는 동물복지에 대한 존중을 지켜내는 데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얼룩말 세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해 도로와 주택가 인근을 배회하다 3시간 30분 만에 생포됐다. 현재는 동물원에서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전해졌다.

홍콩의 한 보험회사가 실적이 부진한 직원들에게 서로의 뺨을 때리게 했다 한 직원의 폭로로 이 같은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나자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홍콩의 한 보험회사 사장이 회사 연례 만찬에서 실적이 부진한 직원들을 단상으로 올라가게 한 뒤 서로의 뺨을 때리게 했다. 약 20여 명의 직원들이 이 같은 처벌을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은 만찬에 참석한 한 직원이 SNS에 폭로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사장은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라고 변명했지만 누리꾼들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나 같으면 결코 동료의 뺨을 때리지 못하겠다. 당장 해고하라고 외칠 것이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다른 누리꾼들도 “마치 컬트 집단 같다” “너무 충격적이다” “너무 굴욕적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사장의 처사를 비판하고 있다.

이 중 한누리꾼의 “그 보험회사가 어디냐? 바로 보험을 끊겠다”는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가장 많이 사라질 직업은 회계사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 보도했다.

회계사에 이어 수학자, 통역사, 작가 등이 가장 많이 사라질 직업군이라고 WSJ은 전했다.

그밖에 홍보 전문가, 법원 속기사, 블록체인 엔지니어도 챗GPT와 같은 기술에 많이 노출된 직업으로 꼽혔다.

가장 영향을 덜 받는 직업은 요리사, 오토바이 정비사, 석유 및 가스 노동자 순이었다.

WSJ은 챗GPT를 개발한 오픈 AI의 연구 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오픈 AI의 연구 결과, 업무의 10% 이상이 챗GPT 기술의 영향을 받는 일자리는 미국 전체 노동자의 80%에 해당했다. 대부분의 일자리가 AI의 영향으로 일정 부분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보고서뿐 아니라 챗GPT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전날 보고서를 내고 생성형 AI가 미국과 유럽의 3억 개 정규직 일자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챗GPT 기술로 세계 GDP(총생산)가 7% 증가할 수 있지만 일자리 3억개가 사라지면서 ‘중대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봤다.


중국에서 7세 여아가 드라마에서 본 것을 그대로 흉내 낸다며 4세 남아를 우물에 던져 버리자 우물에 빠진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달려온 마을 사람들에 의해 남아가 가까스로 구조됐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중국 남서부인 윈난성 숭밍현에서 지난 8일 올해 7세인 여아가 4세 남아를 우물에 던져버렸다.

4세 남아는 5m 깊이의 우물에 빠졌다. 그러나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나타난 마을 사람들에 의해 약 10분 후 구조됐다.

우물은 2m 정도 물이 차 있었으나 소년은 물에 빠졌을 때 가만히 있으면 뜬다는 할머니 말을 기억하고 그대로 해 익사는 면했다.

주위에 있던 청년이 비명 소리를 듣고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로프들 이용, 아이를 꺼냈다.

아이는 병원 진찰 결과, 가벼운 감기 증세만 있고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물 근처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한 결과, 둘은 같이 놀다 갑자기 7세 여아가 4세 남아를 우물에 던졌다.

두 아이는 이웃집에 사는 사이다. 사고 나기 전에도 이들은 자주 어울려 논 것으로 알려졌다.

여아는 “TV드라마에서 이 같은 장면을 보고 흉내를 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여아의 가족은 남아의 가족에게 수천 위안과 음식을 보상으로 제공했다. 두 가족은 원만하게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뉴스는 웨이보를 통해 1억여 명의 중국인들이 봤다.

중국의 누리꾼들은 “소녀가 아이를 던진 것이 아니라 구하지 않은 것이 더욱 소름 끼친다”는 댓글을 달며 경악해하고 있다. 한 누리꾼이 “우물을 뚜껑으로 덮어두었어야 했다”고 지적하자 가장 많은 찬성이 달리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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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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