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로 하나 되어 – Unidos a través del Hallyu”

- 일시: 2025년 8월 9일 (토)
- 시간: 오후 7시
- 장소: 파라과이 중앙은행 컨벤션 센터 (BCP)
- 무료 입장
[공연 프로그램]
- 파라과이 국립경찰교향악단 (지휘: 오스카 바레토)
- 실내악 4중주
- 재파라과이 한인어린이합창단 (CNCP)
- 파라과이 전통무용
- 한국 전통무용
- K-POP 무대
- 주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라과이지회
- 후원: 주파라과이대한민국대사관, 재파한인어린이합창단 CNCP, 재파한인전문인협회 APECP, 세계한인무역협회 OKTA 파라과이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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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국제 열기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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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은 8.4(월), 파라과이 슈퍼마켓 연합회장(CAPASU) Gustavo Lezcano와 파라과이 대표 유통업체 (Casa Rica, Superseis,등) 주요 8개 회원사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K-Food 저변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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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화), 아순시온에서 ‘아순시온시 통합관제 911 서비스 개선 및 공공안전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에 대한 심층조사 결과 발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엔리케 리에라(Enrique Riera) 내무부 장관을 비롯하여 파라과이 경찰청 및 KOICA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KOICA 전문가단은 지난 7월 27일부터 파라과이를 방문하여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진행하며, 사업 제안서의 구성요소를 최신화하고, 모니터링 및 평가 체계를 수립하며, 활동 별 예산을 정비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이는 파라과이와 한국 간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 기반의 공공안전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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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국민께 죄송하다. 수사 잘 받겠다”…역대 영부인 최초 특검 포토라인

각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6일 피의자 신분으로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 포토라인에 섰다. 역대 영부인 중 피의자로 특검 포토라인에 서는 것은 김 전 대표가 처음이다.
1, ‘방문진법’ 野 필리버스터 7시간만에 종료…8월 국회 처리 수순
‘방송 3법’ 중 두 번째로 상정된 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도 무기력하게 마무리됐다. 국민의힘 주도로 5일 늦은 오후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불과 7시간여 만인 6일 0시를 기해 7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면서 자동 종료됐다.
2, ‘주식 차명 거래 의혹’ 이춘석, 민주당 탈당…”당에 부담 드릴 수 없어”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불거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3, 정청래 “이춘석 제명 추진”…후임 법사위원장에 추미애 지명
더불어민주당이 차명 주식 거래 의혹으로 탈당한 이춘석 의원에 대해 제명 절차를 밟기로 하고, 후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추미애 의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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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국무부, 일부 비자 신청자에 최대 1만5000달러 보증금 추진
미국 국무부가 4일 미국에 입국하려는 관광객과 기업 일부에 비자 신청 과정에서 최대 1만5000달러(약 2000만원) 보증금을 내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2, 美 이민당국 구금 한인 대학생, 루이지애나 시설로 이송돼
미국에서 이민법원에 출석했다가 체포됐던 한국인 고연수(20)씨가 루이지애나주(州)의 이민당국 구금시설로 이송됐다. 미국 성공회와 한인단체 등에 따르면 고씨는 미 동부시간 3일 새벽 2시 30분 루이지애나주 소재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로 옮겨졌다. 고씨는 지난 31일 뉴욕 이민법원에 출석해 10월로 심리기일 연기를 허가받았지만, 법정을 나서던 중 ICE 요원들에게 영장 없이 기습적으로 체포돼 뉴욕 맨해튼 ICE 청사에 구금됐다
3, 美 관세 수입 늘어서 좋긴 좋은데…’소비자 전가 우려’
미국의 7월 관세 수입이 290억 달러(약 40조1천600억원)를 넘어서며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4일 보도했다. 미국 기업들이 연방 정부에 관세를 납부하지만,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제품 가격을 인상하기 때문에 관세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되곤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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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체포’… 고연수양 4일 밤 석방돼

구금 4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
트럼프 ‘반이민 정책’ 비판 고조
뉴욕 이민법원에 출석했다가 이민당국에 체포된 고연수씨(20)가 각계의 열화 같은 항의 끝에 구금 4일 만에 보석으로 석방됐다. 고씨는 4일 오후 8시쯤 뉴욕 맨해튼 이민세관단속국(ICE) 청사에서 석방돼 가족과 재회했다.
사진은 석방된 고연수씨(가운데)가 뉴욕 맨해튼 ICE 청사 앞에서 성공회 뉴욕교구 소속인 어머니 김기리 신부(왼쪽)를 끌어안고 울음을 터트리고 있는 모습. 오른쪽은 같은 성공회 사제의 부인인 원혜경 한민학교 원장.
고씨는 풀려난 상태에서 이민법원의 심리 절차를 받게 된다. 법원은 석방 기간 고씨의 이동을 제한하도록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씨는 성공회 뉴욕교구에서 아시아인 사역을 담당하는 어머니 김기리 신부를 따라 2021년 3월 종교인 동반가족비자(R-2 비자)로 미국에 입국해 체류 중이었다. 뉴욕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퍼듀대에 재학 중인 고씨는 지난달 31일 비자 문제로 뉴욕 이민법원에 출석해 심리 기일을 오는 10월로 연기받고 법정을 나서던 중 ICE 요원들에게 영장 없이 기습적으로 체포됐다.
고씨 측은 그가 2023년 체류 신분 연장을 승인받아 올해 말까지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민 당국이 잘못된 법률 해석을 적용해 체류 신분이 종료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뉴욕 맨해튼 ICE 청사에 구금됐던 고씨는 이후 루이지애나주 구금시설로 옮겨졌다가 석방 명령을 받고 이날 다시 뉴욕으로 이송됐다.
고씨의 모친 김 신부는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에서 여성 최초로 사제서품을 받은 인사로, 종교 비자를 발급받고 미국에 머물고 있다.
성공회 뉴욕교구와 현지 시민단체들은 고씨를 억류한 것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강도 높은 이민자 추방 정책의 영향 속에서 벌어진 행정력 남용이라고 비판하며 고씨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해왔다.
ICE는 최근 단속 실적을 늘리기 위해 이민법원 심리에 출석했다가 법정을 나서는 이민자들을 영장 없이 붙잡아 추방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미국시민자유연맹은 이러한 단속 방식이 불법이라며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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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英 로열오페라, 직원 반발에 이스라엘 공연 취소
영국 로열 발레 앤드 오페라(RBO)가 내부 반발로 이스라엘 오페라 극단에 대한 작품 대여를 취소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BO는 앞서 텔아비브에 있는 ‘이스라엘 오페라’가 내년 RBO의 오페라 작품 ‘토스카’를 공연하도록 허가했지만, 이달 1일 직원 182명의 공개 항의서한을 받고 이를 취소했다.
2,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민간 상품 반입’ 10개월만에 허용
이스라엘이 약 1년 만에 가자지구 민간 영역에 대한 상품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팔레스타인 업무조직 민간협조관(COGAT)은 성명에서 “내각의 인도주의적 지원 범위 확대 결정에 따라 가자지구 민간 부분을 통한 상품 반입을 통제 속에 점진적으로 재개하는 방안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3, 찻잔의 고인 물도 없애라…중국 광둥성 ‘모기와의 전쟁’
‘치쿤구니아열 감염자가 수천 명 발생한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모기와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6일 남방망, 포산신문 등에 따르면 광둥성 포산시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 담당 직원들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집집마다 방문해 텃밭이나 베란다 등을 점검한다. 화분, 커피 추출기 등에 고인 물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물이 발견되면 “작은 물웅덩이에서도 모기가 서식할 수 있다”며 비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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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동아뉴스] 굴착기로 벽 부숴버렸다…2분만에 ATM 통째 훔쳐간 강도단

이탈리아에서 강도들이 굴착기로 우체국 문을 부수고 현금지급기(ATM)를 통째로 훔쳐 간 일이 발생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카타니아에 있는 한 우체국에서 강도단이 현금지급기를 훔쳐 가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
모든 과정은 불과 2분여 사이에 일어났다. 우체국 맞은편 건물의 위층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검은 옷을 입은 여러 명의 강도들이 함께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굴착기로 우체국 입구를 부순 도둑은 능숙하게 굴착기 삽에 ATM 담고 일당이 몰고 온 흰색 승합차 뒤쪽에 실었다. 이후 강도단은 승합차와 준비된 다른 차에 나눠 타고 금세 달아났다.
강도 사건에 사용된 차량은 모두 도난당한 차량이었으며 피해액은 약 2만유로(약 2800만원)로 파악됐다. 강도 일당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은 최근 몇 년 사이 해당 지역에서 절도 범죄에 굴착기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에도 한 강도단이 굴착기로 땅굴을 파고 은행 침입을 시도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비로 약해진 지반이 무너지면서 땅굴에 갇힌 강도단은 구사일생 끝에 구조됐고 즉시 경찰에 체포됐다.
[남미동아뉴스]‘밀림의 왕’ 사자 맞아? 뼈만 남아 비틀비틀…中동물원 방치 논란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뼈만 앙상하게 남은 사자의 모습이 포착돼 관광객들에게 충격을 줬다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뼈만 앙상하게 남은 사자의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샀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난징 진뉴후 사파리 공원에서 촬영된 사자 ‘알라’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서 화제가 된 영상에서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알라는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모습으로 비틀거리며 계단을 내려왔다.
중국 누리꾼들은 동물원이 사자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는 비판을 쏟아내며 크게 분노했다. 이들은 “먹이를 줄 여유가 없으면 다른 동물원으로 보내야지. 왜 사자를 고통받게 놔뒀는가”, “동물원이 사자들을 굶기고 있다. 너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비판이 커지자 동물원 측은 “사자는 25세의 고령으로 음식을 잘 못 씹는 상태”라며 해명에 나섰다.
동물원 관계자는 “우리는 알라에게 액상 단백질과 작은 고기 조각으로 된 특식을 먹이고 있으며 수의사들이 각별히 돌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미동아뉴스]“무섭다, 숨이 안 쉬어져”…운전 포기하게 만든 ‘공포의 부산항대교’

한 운전자, 부산항대교 진입로서 공황 느끼고 정차
부산 영도구에 있는 부산항대교 진입 차량의 운전자가 공포를 느끼고 운전을 포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차한 차량에서 내린 여성은 뒤에서 운전하던 블랙박스 제보자 A씨에게 비틀거리며 다가와 “무서워서 못올라가겠다”고 말했다.
A씨가 “그렇다고 여기서 이러시면 어떡하냐”고 반문하자 여성은 “어떡해요, 어떡해. 제가 전라도 광주에서 왔는데 여기서 못 올라가겠다”고 울먹였다.
이후 A씨는 “가시면 된다. 다 다니는 길”이라며 여성을 설득했지만, 그녀는 목소리를 떨며 “안되겠다. 어후, 숨이 안 쉬어져”라며 공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해당 운전자는 운전을 계속하지 못했고 갓길에 차를 댔다. 한문철 변호사는 “아마 112나 119에 도움을 요청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도로는 지난 2014년 6월에 개통한 부산항 대교의 영도 진입로다. 부산항대교 중앙부 높이는 66m로 아파트로 치면 20층 높이다. 진입로를 일반적인 직선 도로로 만들 경우 경사가 너무 급격해져 도로 시설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경사를 비교적 완만하게 조절하기 위해 회전형으로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 나오는 부산항대교 진입로의 높이는 약 40m로 도로 폭이 좁고 부산항대교에 닿을 때까지 운전대를 최대한 꺽어 운전해야 하는 커브길이 2분 가량 이어진다.
교량 아래로는 바다가 있어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공포의 도로”, “부산 롤러코스터”라고 불린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해당 도로를 우회하기도 한다.
영상에 인터넷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 대해 “고소공포증 있는데 저 도로 탔다가 식은땀 나고 무서워서 혼났다. 돌아서 나오지도 못하고 앞만 보고 달렸다”, “부산 시티투어 버스 타고 간 적 있는데 어지럽고 속 울렁거렸지만 풍경 하나는 멋있었다”, “운전 경력이 오래됐는데도 부산항대교 처음 운전할 때 살짝 떨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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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오늘의 경제
경쟁력 향상, 인플레이션 경고
달러 도매환율이 7월 동안 14% 상승한 것은 금융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었고, 몇 주 안에 식품 가격을 인상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주고있다.
그러나 환율의 상승은 대외 경쟁력 개선을 나타낸다.
중앙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실질 환율 지수는 98 포인트로 2024년 4월 이후 최고이며, 2015년 12월 기준으로 100 포인트로 설정된 것에 매우 근접했다.
현재 환율은 외국과의 상품과 서비스 수지 불균형을 개선하는데 중요하다.
국립통계청 (INDEC)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무역수지는 27억 8800만 달러 흑자로, 2024년 상반기에 비해 74%나 감소했다.
이같은 감소는 수출 증가세 (4%)가 완만한 것에 비해, 수입이 급격히 증가 (34.6%) 한 것으로 설명된다.
중앙은행은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를 26억 4700만 달러 적자로 추산했다.
환율 상승은 거시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쟁력 있는 환율로 대외무역 불균형을 줄일 수 있다.
지난 금요일 도매환율은 1,364 페소, MEP 환율은 1,357.56 페소, CCL 환율은 1,366.90 페소로 각각 마감했다.
이와관련 Infobae 신문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수출은 환율 상승으로 증가할 수 있지만, 수입 둔화는 없을 것이다.
환율이 1,350~1,400 페소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환율을 연 10% 상승을 고려하고 있지만, 두가지 문제가 있다.
환율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게 하고싶지 않으며, 금리를 사용하여 통제하고자 한다.
7월 인플레이션
Wise Capital 투자회사는 예상보다 낮은 식품 가격을 고려하여 약 1.6%로 추정하지만, 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약간 증가하고 겨울 방학으로 오락 및 여행 부문의 상승이 있었다.
환율 상승은 물가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2025년 연간 예상 인플레이션은 26.4% 수준이다.
경제부와 중앙은행의 채권 교환
경제부는 중앙은행과 액면가 최대 5조 4천억 페소에 대한 채권 스와프를 실시한다.
이는 단기적인 채권 만기 압박을 완화하고 하반기 재무청의 재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스와프는 월요일 관보에 548/2025를 통해 공식화되었다.
내용을 보면 올해 12월 15일 만기가 돌아오는 LECAP (T15D5) 채권을 BONCAP 채권으로 교환하는 것이며, 두가지 채권 모두 작년 10월에 발행되었고, 페소화이다.
발행 승인을 받았지만, 아직 남아있는 3조 9100억 페소 BONCAP 채권과 법령 9/2019에 따라 1조 5천억 페소의 BONCAP이 추가된다.
이번 스와프는 재무청 정책의 일환으로 만기가 가장 많은 달 중 하나인 8월에 재정 지출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있다.
밀레이 연금, 지불 유예, 장애인 긴급지원 법안에 거부권 행사
밀레이 대통령은 의회가 통과시킨 3개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월요일 관보 534/2025를 통해 발표됐으며, 이유는 재정 균형 유지를 위한 것이다.
연금 관련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밀레이 임기 초에 이어 두번째이다.
의회가 다시 통과시킬 가능성이 있지만, 양원 모두 2/3의 찬성이 필요하다.
상원에서는 법안 통과에 필요한 지지를 확보했지만, 하원에서는 표차가 작아, 결국 거부권을 번복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농산물 생산 급증 예상
로사리오 증권거래소는 보고서에서, 최근 정부가 추진한 조치 (원천징수세 감면과 환율 간의 격차 해소) 로 향후 10년 동안 아르헨티나 농업 생산이 급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보고서에서 이런 정책으로 2035년 까지 약 1300만 톤의 생산을 증가시켜 288억 달러의 추가 수익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있다.
이런 예상은 새로운 조치로 인해 농업 생산이 이전 시나리오에 비해 8% 증가할 것으로 나타낸다.
이전 시나리오는 높은 수출 관세와 환율 왜곡이 포함되어 있었다.
구체적인 수치를 보면, 20235년 까지 총 곡물 생산량은 1억 7230만 톤에 이를 것이며, 추정액은 501억 달러이다.
농업에 대한 이런 예측은 2025~2035년 10년 동안의 경제성장 엔진으로서 잠재력을 반영한다.
7월 세수, 4.8% 증가
세무청은 7월 세수가 País 세금 폐지에도 불구하고 작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세수 증가는 대외무역, 소득세, 사회보장세에 의해 이뤄졌다.
까뿌또 경제장관은 이런 세수 증가는 IMF와 합의한 재정수지 목표를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공공수입의 상당한 증가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대외무역은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43.8% 증가했는데, 이는 수출 품목 다변화와 원천징수세 덕분이다.
또 기업을 위한 세무 간편화와 개인의 과세 폭을 넓힌 기본법에 의한 변경 때문에 실질적으로 18%가 늘어난 소득세도 있었다.
사회보장세의 경우, 전략 산업 부문의 고용 활성화로 실질적으로 10% 정규직 등록이 늘어났다.
이번 세수 증가로 정부는 경제 계획의 1차 재정흑자를 유지하고 재정 목표 달성에 한걸음 다가섰다.
IMF 외환보유액 목표 완화
IMF는 아르헨티나가 6월 까지 합의한 외환보유액 증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20억 달러 차관을 승인했다.
기술팀의 평가 당시, 아르헨티나 외환보유액은 실질적 47억 달러 마이너스였는데, 합의된 상한선은 마이너스 11억 달러였다.
IMF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제시한 연기안을 받아들여, 연말까지 유예했다.
올해 24억 달러 플러스 보유액이 아닌 26억 달러의 마이너스 보유액을 허용한 것이다.
그리고 분기별 평가 대신 반기별로 평가하기로 결정했다.
IMF는 경제 정책 평가 외에도, 지속적인 재정 조정, 구조개혁,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성을 보장하는 통화 체계 강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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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새벽에 기저귀만 입고 거리를 배회하던 3세 여야 구조…19세 친모는 댄스 삼매경
[한인투테이] 브라질 상파울루주의 산뚜 안드레 시에서 3세 여아가 새벽에 홀로 거리를 배회하다 주민 신고로 구조됐다. 19세 친모는 ‘아동 유기(abandono de incapaz)’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은 3일(일) 새벽, 빌라 루지타(Vila Luzita) 지역 페로 바스(Peró Vaz) 거리에서 일어났으며. 당시 아이는 기저귀만 착용한 채 맨발로 인도를 거닐며 울부 짖고 있었고, 이 같은 상황은 인근 방범용 CCTV에 그대로 촬영됐다.
브라질 군경찰(PM) 조사에 따르면, 친모는 아이를 집에 홀로 둔 채 인근에서 열린 파티 행사에 참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행히 인근에서 전력 회사 에넬(Enel) 직원들이 야간 시설 점검 작업 중 아이를 발견했다. 직원들은 추위에 떨고 있던 아이에게 임시로 옷을 입히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즉시 아이를 보호한 뒤 친모 수색에 나섰고, 귀가한 친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산뚜 안드레 아동복지위원회(Conselho Tutelar)는 이번 사건 이전에도 해당 여성에 대한 아동 방임·유기 신고가 접수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재발 위험과 아동의 안전을 고려해 위원회는 즉시 아동을 보호시설에 위탁하기로 결정했다.
브라질 공안국(SSP)은 공식 성명을 통해 “피의자는 귀가 후 경찰에 아이를 홀로 두고 외출했음을 자백했다”고 전했다.
체포된 여성은 현재 산투 안드레 제6경찰서에 구금돼 있으며, 사법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아동은 사회복지사의 보호와 관리 하에 생활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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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년치 비, 일주일만에 쏟아져… 대만 이례적 폭우에 실종·사망

대만 일부 지역에 일주일만에 2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5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 7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CNA)가 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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