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로 하나 되어 – Unidos a través del Hallyu”

- 일시: 2025년 8월 9일 (토)
- 시간: 오후 7시
- 장소: 파라과이 중앙은행 컨벤션 센터 (BCP)
- 무료 입장
[공연 프로그램]
- 파라과이 국립경찰교향악단 (지휘: 오스카 바레토)
- 실내악 4중주
- 재파라과이 한인어린이합창단 (CNCP)
- 파라과이 전통무용
- 한국 전통무용
- K-POP 무대
- 주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라과이지회
- 후원: 주파라과이대한민국대사관, 재파한인어린이합창단 CNCP, 재파한인전문인협회 APECP, 세계한인무역협회 OKTA 파라과이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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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국제 열기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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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보건복지부는 8.4(월) San Pedro주 Santa Rosa 지역에서 거주하며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5세 남아에게 홍역 확진 사례가 발생했음을 발표했습니다.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이지 만 전염성이 매우 높고, 특히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중대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포 분들께서는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시고, 미접종하셨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 및 예방접종소를 방문하시어 예방접종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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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오늘의 경제
IMF 차관과 중앙은행의 새로운 조치 이후 달러 환율 약세
정부환율은 화요일 3거래일 연속 하락해 1,338.50 페소가 되었다.
전날보다 21.50 페소가 떨어진 것으로 1,340 페소 아래로 내려갔다.
이는 한달 반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환율 하락은 IMF의 20억 달러 차관과 금요일 은행 준비율을 40%로 올린 통화 정책 때문이다.
두 요인은 환율을 잠시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는 안정세 유지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
금융환율도 하락해, MEP 환율은 1,344.27 페소, CCL 환율은 1,348.66 페소로 마감했다.
선물환율도 8월 말 1,364.50 페소, 12월 말은 1,495 페소로 떨어졌다.
환율의 급등은 대외무역 경쟁력을 높여주지만 위험은 지속된다.
7월 한달동안 정부환율이 급격히 조정된 후, 아르헨티나 경제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핵심 지표인 다자간 실질환율 (TCRM) 상승으로 이어졌다.
환율 상승으로 관광을 위한 외화 유출이 줄어들고, 경상수지가 악화되었던 여름의 누적 불균형을 바로잡는데 도움이 되었다.
중앙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7월의 TCRM은 98 포인트로 이는 1년여 만에 가장 높은 값이며, 2015년 12월 기준점 100 포인트에 근접한 수치이다.
이 수준은 외국과의 무역 및 서비스 부문 불균형을 바로잡는 핵심이다.
TCRM의 반등은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켜 수출이 늘어나고 수입은 감소한다.
4월 8일 환율 규제 해제 이후 TCRM은 25.1% 상승했다.
이러한 지수 회복에도 불구하고, 경제 분석가들은 여전히 취약한 요인이 있다고 경고한다.
외환 수요는 선거 불확실성으로 지속되며, 환율 균형은 향후 몇달동안의 거시경제 성장에 달려있다.
외환보유액 증가에 대한 도전
최근 IMF의 20억 달러 차관으로 월요일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은 430억 2300만 달러로 증가해, 2023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어제는 427억 1700만 달러로 떨어졌다.
외환보유액 증가 목표 완화에도 불구하고, IMF와 합의한 보유액 증가 목표는 여전한 요구 사항이다.
수정된 하향 조정에도 중앙은행은 연말 전에 50억 달러의 보유액을 추가해야 한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외국은행들과 새로운 REPO (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진행하고, Bonte 2030 채권을 계속 발행하고, 재무청이 달러 매입을 늘리거나, 달러 채권을 발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달러 채권 발행은 700bp 이상으로 유지되는 높은 국가위험도 때문에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정부가 6월에 설정된 목표를 도달하지 못했지만, IMF는 경제부가 제시한 시정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그리고 2025년 12월까지 외환보유액 목표를 완화했다.
원래는 연말까지 24억 달러 플러스를 요구했지만, 26억 달러 마이너스로 승인했다.
또 협정에 대한 검토를 분기별에서 반기별로 바꾸어 추가 시간을 주었다.
IMF는 보고서에서 현재의 경제 정책을 평가하는 것 이외에도 지속적인 재정 조정, 구조개혁,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성 보장을 위한 통화 강화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국내시장의 낙관론
아르헨티나 금융시장은 화요일 IMF의 정부 경제 프로그램 수정안 승인에 힘입어 상승했다.
Merval 지수는 평균 1.3%, 최대 5.5%까지 상승했고, 월스트리트의 ADR도 5.6% 뛰었다.
달러 채권은 완만한 상승을 보였다.
미국의 월스트리트 지수는 서비스 부문 약세와 인플레이션 신호로 S&P 500은 0.5%, 나스닥 0.6%, 다우존스 0.1%씩 각각 하락했다.
YPF 바까 무에르따 지역 확장 투자 계획
YPF는 바까 무에르따에서 두 핵심 지역 개발권 45%를 소유한 또딸 아우스뜨랄 회사 주식 100%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 인수를 통해 (전제 조건을 준수해야 함) YPF는 생산 부문에서 리더의 지위와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다.
두 핵심 지역의 지분 구조는 셸 아르헨티나 회사가 45%, 노이켄 회사가 10%를 가지고있다.
2051년까지 진행되는 투자는 에너지 생산을 늘려, 수출을 강화하려는 맥락에서 이뤄진다.
YPF의 지역에 대한 추가 투자도 예상된다.
미국, 브라질에 50% 수입 관세 부과
트럼프 행정부가 브라질에 부과한 새로운 50% 수입 관세가 수요일부터 시행된다.
브라질 정부는 이번 관세가 전체 대미 수출의 36%에 영향을 줄것으로 보고있다.
관세 부과 제품 중에는 커피, 육류, 설탕 같은 핵심 제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렌지 주스, 비료, 민간 항공기 및 부품, 귀금속, 펄프 등 700개 이상의 품목은 관세 면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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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브라질 여론조사: “트럼프의 관세는 잘못된 조치” 72%…룰라 정부 지지도 반등
[한인투데이] 브라질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폭탄’ 예고 ‘결사 항전’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브라질 국민 다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최근 고율 관세 부과 조치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트럼프가 브라질에 50%의 수입 관세를 부과한 결정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72%가 ‘잘못된 조치’라고 평가한 반면, 트럼프의 판단이 옳았다고 본 응답자는 19%에 그쳤다. 응답을 유보한 이들은 9%였다.
또한, 79%의 응답자들은 트럼프가 부과한 높은 관세가 자신의 삶이나 가족의 생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으며, 반대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17%였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이들은 4%였다.
트럼프가 관세 부과의 배경으로 주장한 “브라질과의 무역이 불공정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국민 다수는 반대 입장을 보였다. 전체 응답자의 63%는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으며, 사실이라는 응답은 25%에 불과했다. 나머지 12%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갈등에서 루라 대통령이 미국의 조치에 ‘상호적 대응’을 한 것이 옳았는지에 대해서는 5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39%는 부정적 견해를 보였다. 입장을 밝히지 않은 비율은 8%였다.
흥미로운 점은 트럼프가 관세 조치를 철회할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다. 국민의 59%는 트럼프가 결정을 번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 반면, 31%는 철회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모르겠다고 답한 이들은 10%였다.
룰라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갈등 국면에서 어느 쪽이 보다 ‘옳은 일’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44%가 룰라 대통령과 노동자당(PT)이 올바른 대응을 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의 편에 선 응답자는 29%으며, ‘둘 다 아니다’라고 본 응답자도 15%에 달했다. 12%는 판단을 유보했다.
트럼프의 관세 서한이 향후 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3%가 투표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각각 19%는 이 서한으로 인해 루라 혹은 보우소나루(또는 그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더 투표하고 싶어졌다고 응답해, 양 진영 모두에게 정치적 파장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국가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야당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는 84%의 국민이 ‘찬성’ 입장을 밝혀, 정파를 초월한 연대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협력할 필요 없다’는 응답은 9%, ‘무관심’ 2%, ‘모름/무응답’은 5%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여론은 트럼프의 일방적인 통상 조치에 대해 명확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룰라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지지를 보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국내 정치 지형에도 영향을 미치며 향후 외교 전략과 내정 운영 모두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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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잉 방산 노조, 29년 만에 ‘파업’ 돌입
미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방산 부문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3일 보도했다.
2, “증세보다 쉬운 관세” 美정권 바뀌어도 관세 유지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미국이 막대한 세수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민주당이 집권하더라도 현재와 비슷한 관세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3, 미 USTR 대표 “국가별 상호관세율 낮아질 거라 생각 안 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7일부터 부과할 예정인 국가별 상호관세가 추가로 인하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4, 트럼프, 스위스 대통령에 격노… 몇 시간 뒤 39%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산 수입품에 39%의 고율 ‘상호관세’를 부과한 배경에는 스위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상품수지 불균형 해소에 성의를 보이지 않았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5, ‘불편한 고용 통계’ 낸 국장 경질···“통계 정치화” 비판 쏟아지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석 달간 고용 상황이 나빠졌다는 통계를 발표한 노동부 국장을 경질하자 “통계를 정치화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취임 6개월이 지나 경제 성과 시험대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 통계를 내는 국가기관을 상대로 보복을 이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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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운 북유럽 국가들도 ‘전례없는 폭염’…“100년만의 최장 폭염 관측소도”
영국 가디언은 2일 북유럽이 ‘전례 없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으며 100년 만에 가장 긴 폭염 일수를 보이는 관측소도 있다고 보도했다.
2, 북중 경제교류 회복세…”中, 北과 관계개선 움직임 가능성”
중국과 북한 간 경제 교류가 회복되고 있어 중국이 북러 밀착 이후 냉각된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3, 하마스 “독립국 팔레스타인 수립 없으면 무장 해제 안 한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2일(현지시간) 독립국 팔레스타인이 수립되지 않는 한 무장 해제하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4, 하마스, 인질 영상 공개…휴전 압박 심리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억류 중인 생존 인질 2명의 영상을 잇달아 공개했다.
5, 예멘 해안서 이주민 선박 전복…68명 사망, 74명 실종
서아시아 예멘 해안 인근에서 아프리카 이주민들을 태운 선박이 전복돼 68명이 숨지고 74명이 실종됐다고 A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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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청래, 전대 직후 강선우와 통화…”든든한 울타리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전당대회 직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에서 사퇴한 강선우 의원과 통화했다며 자신이 강 의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2, “이게 마스가 모잡니다”…김용범, 트럼프 마음잡은 ‘히든카드’ 공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한미 관세 협상의 ‘공신’ 구실을 한 ‘마스가 모자’ 실물을 3일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구호에 착안해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MASGA: 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라는 구호로 조선업 부흥을 강조한 정부 협상팀은 이 문구를 수놓은 모자까지 제작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어필한 것으로 전해졌다.
3, 野 “주식양도세 강화 반대 청원 11만..李정부 명심해야”
국민의힘은 4일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강화 반대 국회청원이 11만명을 넘은 것을 내세워 비판했다.
4, 안철수 “개미는 휴가비 날렸다…개미핥기 같은 李대통령은 휴가 떠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안철수 의원은 4일 더불어민주당이 개혁 법안이라 명명한 쟁점 법안들을 강행 처리를 예고한 것에 대해 “‘코스피 5000’이라는 달콤한 말로 국민을 유혹했지만, 남은 건 국민의 피 같은 돈이 증발해 버린 참혹한 현실”이라고 질타했다.
5,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KT가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하며 공공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강력한 보안성을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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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 간 잠자던 캄차카 화산이 깨어났다”…8.8 강진 사흘만에 화산재 치솟아

15~16세기를 끝으로 활동이 잠잠하던 캄차카 크라셰닌니코프 화산이 수백 년 만에 분화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러시아 동부 캄차카반도에서 규모 8.8 강진이 발생한 지 사흘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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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美초우량아 자연분만…’골반뼈 골절’ 산모는 6개월 치료

미국에서 5㎏에 달하는 초우량아 자연분만 출산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뉴스위크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테네시주 출신 여성 낸시 호킨스(29)가 틱톡에 올린 자신의 지난해 출산 경험담이 380만 뷰를 기록했다. ‘좋아요’는 12만 개를 받았다.
호킨스의 아기는 임신 30주까지 정상 범위인 성장 백분위수 50%로 성장하고 있었다. 호킨스가 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를 잘 관리하고 있었음에도 아기의 몸무게는 이후 초음파에서 백분위수 99% 이상으로 급격히 늘었다. 당시 3D 스캔 상 약 4.8㎏ 몸무게로 기록됐다.
37주 때 진료에서 갑자기 진통이 시작됐고 예정보다 일찍 분만을 실시했다. 진통은 하루 종일 계속됐고 아기의 어깨가 호킨스의 골반 뼈에 걸리는 난산 끝에 여자아이가 무사히 태어났다.
다만 아기는 호흡에 곤란을 겪어 신생아 집중 치료실로 옮겨졌고 4일간 치료를 받았다.
호킨스도 골반뼈와 꼬리뼈가 골절됐고 회복에만 6개월이 걸렸다.
출산 후 15개월이 지난 현재 아기의 몸무게는 평균 백분위수인 50~60% 범위에 들어왔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라고 호킨스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