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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순시온 시 창립기념식이 El Palma 길의 영웅전 앞에서 거행됨에 따라 아순시온에 산제되어 있는 각 학교 Band 부 총 36개교가 출행하여 실로
행사다운 행사를 펼치었다.

전갈을 받고 영웅전 앞으로 8시30분까지 나갔더니 다른학교 Band부들은 그냥 통과하고 Band NativaToba qom 학교만이 영웅전 앞에 도열하고 지나가는 차량행렬에 열광을 쏟아 열정적으로 행진곡를 울려 펼치었다.

이 학교의 Band Nativa 가 탄생한지는 겨우 1년 남짓한데 총 41조의 학생들이 인디오 옷을 유니폼으로 입고 포부도 당당하게 금일 행사에 오전4시에 기상하여 이곳 Palma 현장에 왔다고 했다.풍악이 웅장하고 대단한 행진곡 악단이었다.

기타 타교에서도 우렁찬 행진곡이 울려 퍼졌으며 끝으로 꼬스타네라 까지 가는 것이 종착지라 했다.
시가행진의 전체 Band가 참으로 의미깊게 메아리치는 행진들이 였다.

Indio Band 는 중간에 끼여 있었다. 아무것도 없는곳에서 Band를 창조하여 오늘같은 영광스러운 날에 참여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아니한 고광삼선교사는 김정진선교사 학교에 헌신 노력하여 오늘의 영광을 맞이했다.

딱한가지는 유니폼이다.
인디오복장으로 함께 했으며 명실공히 김정진, 고광삼 선교사들의 노고가 묻어나는 밴드 마스터들이라고 이름하여 본다.
이어서 Oviedo 에서 노래와 밴드로 또 행사가 있다고 했다.
하늘의 영광과 민족의 애국적인 관심이 푸르고 깊게 묻어났던 행사라고 아름하여 둔다. <취재기자 박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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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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