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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은 9.4(목) Felipe González Soley 경제재정부 차관과 면담, 양국간 협력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이중과세 방지 협약 등 상호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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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금요일, 파라과이 소방자원봉사단 본부(CBVP) K1 센터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APABECO 및 파라과이 소방자원봉사단(CBVP)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CBVP 로레나 카난(Lorena Canaan) 회장을 비롯해 소방대원과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재난·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세미나는 강의, 상호 교류, 실습 활동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한국 음식으로 마련된 커피 브레이크와 함께 다양한 기념품과 특별 경품 추첨도 즐겼습니다.
KOICA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더욱 안전하고 준비된 파라과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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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출산 모습 본 뒤 트라우마…가정 파탄” 병원 상대 8570억원 소송

<<국내에서도 비슷한 사례들 종종 거론 “아내 역할 배우자에서 엄마로 바뀌어”>>
한 남성이 병원에서 아내의 출산하는 모습을 지켜봤다가 그 트라우마로 인해 가정이 파탄났다며 산부인과를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걸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사는 남성 아닐 코풀라(Anil Koppula)는 아내의 제왕절개를 본 뒤 정신적인 고통을 느꼈다며 멜버른 왕랍여성병원이 10억 호주달러(한화 8577억원) 손해배상을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코풀라는 아내가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하는 동안 분만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서 지켜봤다.
이후 그는 아내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렸고 이 때문에 제대로 된 결혼생활을 할 수 없었다고 했다.
코풀라는 “의사는 당시 나에게 아내의 분만 과정 내내 옆에 있는 게 좋다고 했다. 그 과정에서 아내의 혈액 등을 보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지만 나에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병원 측은 정신과 치료를 지원해 줄 수 있지만 손해배상은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결국 이어진 재판에서 코풀라의 손해배상소송은 기각됐다. 제임스 고튼(James Gorton)은 코풀라의 정신적 충격이 손해배상을 받을 만큼의 중대한 부상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코풀라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판결에 따르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과거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들이 종종 거론된 바 있다.
이에 윤대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출산 후 부부간 성관계 문제로 상담을 받는 남편들이 많다”고 밝히며 “아내의 역할이 배우자에서 엄마로 바뀌다 보니 정서적 지원을 받지 못해 남편들이 스트레스를 받기도한다. 이런 경우 서로 진지하게 대화하면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어린이 팬 선물 가로챈 남성 ‘뭇매’…알고 보니 회사 CEO

US오픈 현장에서 어린이 팬이 받은 모자 선물을 성인 남성이 가로챈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한 남성이 폴란드 테니스 스타 카밀 마흐작이 러시아의 카렌 카차노프를 상대로 승리했다.
경기를 마친 마흐작은 관중석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사인을 해 줬는데, 이때 쓰고 있던 모자를 벗어 어린이 팬에게 건네주었다.
그런데 옆에서 한 남성이 모자를 낚아채 부인의 가방에 밀어 넣었다. 어린이가 “뭐 하는 거예요?”라며 화를 냈지만 막무가내였다. 그는 어린이를 무시하고 마흐작의 얼굴 앞으로 물병을 내밀며 사인을 요구하기도 했다.
마흐작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 채로 사인 요청에 응했다. 뒤늦게 이 일을 알게 된 마흐작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경기 후 제 모자가 소년에게 가지 않았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며 “혹시 그 아이나 부모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DM(메시지)을 보내 주세요”라고 올렸다.
다행히 마흐작은 그 소년의 가족과 연락이 닿았고, 원래 주인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분개한 네티즌들은 남성은 물론 그 가족들의 사진까지 파헤쳐 퍼뜨리고 있다. 모자를 빼앗은 남성은 폴란드의 한 회사 최고경영자(CEO)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끼리 코에 맥주 ‘콸콸’…케냐 동물 보호구역 몰상식한 관광객 ‘뭇매’

케냐에서 코끼리 코에 맥주를 들이붓는 관광객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BBC가 29일 보도했다.
케냐에 거주하는 스페인 출신 남성이 코끼리 코에 맥주를 붓는 영상을 게시하자 이에 대한 누리꾼이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것.
문제의 남성은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현지에서 인기 있는 맥주 ‘터크커’ 캔을 조금 마신 뒤 나머지를 코끼리 코에 들이부었다.
그는 이 장면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같은 동영상에 그를 비판하는 댓글이 쇄도하자 그는 해당 게시물을 내렸다.
동물 보호구역 관계자는 “관련 영상을 캡처해 경찰에 넘겼다”고 말한 뒤 “보호구역에서는 사고 위험으로 코끼리 근처에 가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의 이같은 행동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는 SNS에 공유된 또 다른 영상에서 코끼리 두 마리에게 당근을 먹인 뒤 “이제 맥주 시간이다”라고 말하고 코끼리 코에 맥주를 부었다. 상습범인 것이다.
누리꾼들은 그의 동영상에 항의하는 댓글을 다는 것을 물론, 당국에 그의 추방을 요구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좀비처럼 발작”… 오키나와까지 번진 ‘좀비 담배’ 공포, ‘한국서도 적발’

최근 중국과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확산된 이른바 ‘좀비 담배’가 일본 오키나와까지 퍼지면서 각국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29일 일본 매체에 따르면 최근 오키나와현을 중심으로 불법 전자담배 ‘좀비 담배’를 소지·사용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오키나와현 경찰은 지난 15일 기노완시에 거주하는 18세 남성의 집에서 에토미데이트 0.2g을 압수하고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20대 남성 2명도 같은 혐의로 검거됐다.
문제의 전자담배에는 전신마취 유도제인 에토미데이트가 함유돼 있다.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이 성분은 심한 졸음과 호흡 저하, 저혈압, 메스꺼움 등 부작용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의식 불명에 이를 수 있다.
일본은 지난 5월 해당 성분을 소지·사용 금지 지정 의약품으로 지정했지만, 중국·대만과 인접한 오키나와를 통해 여전히 밀반입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에는 해당 전자담배를 피운 뒤 비틀거리며 쓰러지거나 온몸을 떨며 발작하는 장면이 다수 공유되고 있다. 일부 사용자는 벽에 부딪히거나 길바닥에 쓰러진 채 몸을 가누지 못하고 괴성을 지르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좀비 담배는 최근 중국과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10·2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확산되고 있다.
태국에서는 올해 초 10대 여학생들이 전자담배와 함께 향정신성 식물 ‘크라톰’ 주스를 함께 섭취했다가 구토·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싱가포르 정부도 내달 1일부터 에토미데이트를 불법 약물로 지정하고, 상습 사용자는 최소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법적 규제를 강화한다.
국내에서도 관련 사례가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3일 액상 전자담배에 에토미데이트를 섞어 유흥업소에 유통한 일당 1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일당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홍콩에서 성분을 밀수입해 전자담배 카트리지 987개를 제조·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총책인 프랑스 남성과 미국 여성 부부는 태국으로 도주해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다.
유통책들은 업소 종사자들에게 “불법이 아니다. 검출되지 않는 약물”이라며 안심시키고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 거짓 홍보까지 내세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일 에토미데이트를 비롯해 오남용 우려 물질 2종과, UN이 마약류로 지정한 엔-필로리다노 프로토니타젠 계열 5종 등 총 7종을 마약류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수입·유통·투약 전 과정에서 실시간 관리·감독이 가능해졌다.
[아르헨티나] 오늘의 경제(09월 09일)
칠레 모델의 외환보유액 관리
환율에 대한 설이 무성한 가운데, 시장의 미친 상태였던 하루가 지나고 나면, 경제부는 밴드 제도를 폐지하고 매일 외환보유액 증가 계획을 발표하면서 외부에서 자금 조달을 모색할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하다.
데 빠블로와 부르고 교수가 공동 집필한 ‘밀레이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책에서 저명한 경제학자 깔보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같은 정치 경제 정책의 결과는 입안자가 자신의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하는지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바로 이 지점에서 데 빠블로는 다음과 같이 예를 들고있다.
‘외환시장의 규제 해제는 중앙은행 외환보유액을 소진하면 즉시 검토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민간 부문의 구성원들이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수요를 늘리기 위해 달러 공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 책의 저술은 4월 중순, 개인의 달러 구매 제한이 해제될 때 작성된 것이다.
당시 경제팀은 시중에 페소 유통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량의 달러 환전은 불가능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7월, 2017년 이후로 기록적인 달러 해외 유출이 있었고,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선거 패배 이후 환율은 1,425 페소로 올랐고, 8월과 9월에도 그런 추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현재 정책이 환율 상승 압력을 견딜 수 있는지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선거 패배 후, ‘오만’했음을 인정했다.
변화가 있을까 ?
다시 규제할 것인가, 제한적으로 할까, 아니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환율 상승을 받아들일까 ?
즉 혼란 속에서 해법은 다시 한번 달러 판매 액수 조정이나, 달러 가치 조정을 통해서 온다.
일요일 밤 경제팀은 월요일 영하권 논의하고 분석했다.
그들은 아르헨티나에 외국인 투자자가 많지 않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는 주요한 요인이 아니다.
지난주 금요일까지 개인들의 달러화가 확실한 가운데 재무청은 선거 전에 환율 상승을 막기 위해 달러를 팔았고, 현재도 다시 외환 수요가 증가하는 역동성이 나타날 것이라는 점이다.
여기서 재무청은 이번주 페소 채권 만기를 맞이하는데, 이제 높은 금리로 더 이상 은행들을 끌어들일 여지가 없는 상황에 직면한다.
IMF와 합의한 환율 밴드 상한선은 약 1,470 페소로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 달러를 팔 수 있는 지점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는 새로운 심리적 공황을 촉발시킬 요인이 된다.
얼마나 많은 외환보유액이 사용되었는지, 얼마나 많은 외환보유액이 보유를 위해 남아있는지에 대한 계산이다.
금융 시장의 최악의 날
금융 시장은 어제 A3 선물 시장이 50분 동안 급락한 것은, 중앙은행이 대규모 계약 매도를 통해 발생한 일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켰다.
시장을 관리하는 회사는 기술적인 이유로 잠시 중단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지만, 금융가는 이를 두고 망신이자 역사에 남을 일이라고 비판했다.
게다가 자금 중계 시장에서는 대기업들의 자금 회수도 있었다.
몇 몇 대담한 사람들만 시세가 하락하는 것을 보고 채권과 주식 포지션을 추가했다.
한 펀드 투자회사는 2021년 이후 볼수없었던 기록적인 낮은 거래량이었다고 언급했다.
아르헨티나에서 선거 변동성이 심했던 전형적인 시절에 대한 질문과 예가 있었다.
변화에 대한 정치 경제 당국의 조치는 무엇일까 ?
36 근무일 – 총 48일 – 전국 의원 선거
앞으로 다가올 세 가지 시나리오
a. 환율 밴드를 폐지해, 환율이 지금보다 높게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그러면 외국 자금이 들어오고, 달러 공급의 균형을 이룬다.
b. 동시에 중앙은행의 조치를 견고하게 보여주기 위해 재무청의 새로운 외부 차관이 발표될 가능성을 논의한다.
환상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방아 후 언급한 미국과의 핫라인
c. 더 현실적인 것은 미주개발은행 (BID)과 같은 국제기구의 특별 차관이다.
BID 행장 골드파인은 어제 아르헨티나에서 대통령을 방문했다.
그리고 지금 사용되고 있는 자금이 합의된 목적으로 쓰이고 있는지, 아니면 정부가 외환시장에 사용하는 것을 알고 있는지를 묻고자 하는 의원들이 있어 그의 침묵은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이런 맥락에서 밴드를 폐지하고 외부 자금으로 칠레 모델처럼 매일 외환보유액 증가 계획을, 이미 몇 주 전에 준비하고 있었다.
시장을 진정시키고 국가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그것은 끼르치네르주의 위험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중앙은행의 달러 부족에 의해 움직인다.
어쨋든 당국이 기술적인 발표만 할 수 있는지 아니면 내각 구성 변화와 함께 정치 관리도 포함할지는 곧 결정될 수 있다.
만약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이념적 신념을 가진 경제학자들이 밀레이에게 조언한 것이 옳았다는 것을 인식할 것이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외환보유액 미흡, 환율 가치, LEFI 채권 회수 오류에 의문을 제기한 사람은 미겔 브로다였다.
밀레이는 미국에 가기 전 4개월 동안 브로다 경제연구소에서 일했다.
데 빠블로와 부르고는 책에서, 대통령에게 브로다와 함께 일한 것이 어떠했는지를 물었다.
밀레이가 대답했다.
“저는 그곳에서 경제학자가 되었습니다” 라고 단언했다.
[브라질 소식] 브라질 기업 ADL 그룹, 캐나다 SRC과 MOU 체결…희토류 정제 프로젝트 가속화
[한인투데이] 전략 광물 분야의 브라질 선도이자 대표 기업 브라질 광물 전문기업 ADL 그룹(대표 Oscar M.K. Lee)이 캐나다 Saskatchewan Research Council(SRC)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브라질에서 대규모 희토류 정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ADL은 최근 기술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SRC와 체결하며, 친환경 희토류 분리 공장 건설의 초석을 마련했다.
MOU에 따라 SRC는 ADL이 희토류 원소 회수율을 높이고 생산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과학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ADL은 모나자이트와 탄산염 형태의 원료를 SRC에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ADL 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중국과 유럽 일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시설과 유사한 희토류 정제 시설을 브라질에서도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브라질에서 확보한 광물을 친환경적으로 가공함으로써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브라질에서 추진 중인 ADL의 정제 공장은 이미 연간 수만 톤 규모의 지르코늄, 일메나이트, 루틸, 모나자이트를 처리하고 있다. SRC와의 협력을 통해 ADL은 지속가능성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희토류 공정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부산물을 관리하기 위한 종합 관리 시스템이 포함될 예정이어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ADL 그룹은 이미 약 2,000톤 규모의 희토류 광물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5만 톤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창고 건설도 막바지 단계에 있다. 현재 약 3,000㎡ 규모의 보관 부지를 운영 중이며, 단계적으로 보관 용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ADL 그룹은 ▲ 중국으로 14,500톤의 희토류 광물 수출 성공 ▲ 리우데자네이루 부에나 지역 7,500헥타르 광산 채굴권 확보 ▲ 바이아 지역 25,000헥타르 희토류 자원 확보 ▲ 브라질 국영 원자력 회사 INB와의 대규모 수출 협력 ▲ SRC와 연간 3,000톤, 5년간 공급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34,000헥타르에 달하는 광산 조사 결과, ADL 그룹의 자원은 20년 이상 안정적인 희토류 생산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국가가 자급자족하려면 최소 연간 2만 톤의 희토류를 정제해야 한다”며, “미국의 경우도 연간 2만 톤 확보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기준선”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SRC와의 협력은 브라질 최초의 대규모 상업적 희토류 분리 프로젝트로 평가되며, 브라질과 캐나다 간 전략적 자원 협력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 새스카툰에 위치한 SRC 희토류 처리 시설은 북미 최초의 수직 통합형 시설로, 2024년 7월부터 상업 규모 희토류 금속 생산을 시작하며, 캐나다를 윤리적·지속가능한 희토류 분리 및 중간 가공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시켰다.
Oscar M.K. Lee 대표는 “희토류는 전기차, 반도체, 에너지 기술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자원”이라며 “한국에 시설이 가동되면 안정적인 자원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아시아 전역으로의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브라질 최대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를 비롯한 주요 언론이 ADL 그룹의 활동을 집중 보도하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보도에 따르면 ADL 그룹은 “브라질 희토류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여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중국의 수출 규제 강화와 글로벌 시세 급등 속에서 ADL 그룹의 확장은 공급망 다변화와 전략 자원 확보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Saskatchewan Research Council(SRC)은 캐나다 2위의 연구·기술 기관으로, 농업·에너지·환경·광업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원자력 및 희토류 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약 400명의 직원과 80년의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15개국 1,400여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