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9월 9일(화), 주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은 에κ토르 리베로스 국가 언론총국장 및 관계자들과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한 전략적 계획, 한국 기업들의 활동 강화, 그리고 파라과이 내 언론 발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

지난 9월 8일, WFK 프로젝트 봉사단 3기 신규 단원의 입소식이 파라과이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입소식에는 신혜영 소장, 한윤정 부소장, 봉사단 팀이 참석하여 단원들의 파라과이 파견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규단원들이 파라과이에서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

‘세계 최고령’ 영국 할머니, 116세 생일…장수 비결은 이 것

“남과 다투지 않기…인생 기복 담담하게”
살아 있는 ‘세계 최고령자’ 영국 할머니가 116번째 생일을 맞았다.
BBC방송, AFP통신 등에 따르면 기네스 월드 레코드상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인 영국의 에델 캐터햄 할머니가 지난 21일(현지시간) 116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1909년 8월 21일 영국 햄프셔주에서 태어난 캐터햄 할머니는 타이태닉 침몰 참사(1912년), 러시아 혁명(1917년), 1·2차 세계대전(1914~1918년, 1939~1945년)을 지켜봤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에 걸리고도 살아 남았다.
캐터햄 할머니는 올해 4월 브라질 수녀 이나 칸바로 루카스가 116세의 나이로 별세한 뒤 세계 최고령자로 등극했다. 지난해 115살 생일 때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축하 편지를 받기도 했다.
할머니가 지내고 있는 런던 서부 서리의 요양원은 그가 116번째 생일을 가족끼리 조용히 보냈다며 “따뜻한 메시지와 관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캐터햄은 장수 비결에 대해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누구와도 절대 다투지 않는다. 남의 말을 일단 듣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고 말했다. 또 “인생의 기복을 담담하게 받아들였다”고 회고했다.
기네스 세계 기록상 역대 최고령자는 1997년 사망한 프랑스 여성 잔 루이즈 칼망으로 122년 164일을 살았다.
.
창가 앉아 먹방 찍던 유튜버에 SUV 돌진 ‘쾅’…영상에 생생 포착

미국 텍사스주의 한 식당에서 먹방을 찍던 유튜버 2명이 갑자기 돌진한 차량 때문에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사람은 ‘니나 언레이티드’의 이름으로 활동중인 음식 콘텐츠 크리에이터 니나 산티아고와 패트릭 블랙우드이다.
산티아고가 18일(현지시간) 올린 영상엔 두 사람이 햄버거를 먹으려는 순간 갑자기 옆 창문이 깨지면서 테이블이 날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산티아고는 영상에서 “SUV가 창문을 뚫고 들어와 식사 중에 거의 죽을 뻔했다”고 글을 남겼다. 또 병원에서 치료받는 사진을 공개하며 “살아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 경험을 통해 정말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깨달았다. 인생은 원망이나 분노를 품고 살아가기에는 너무 짧다. 그것들을 내려놓고 용서하며, 지금을 살고,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세요. 그 식사가 우리의 마지막 식사가 될 수도 있었으니까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블랙우드 역시 사고와 치료 과정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하루를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사소한 것은 내려놓고, 큰 목적을 향해 나아가자! 과감하게 살고, 깊이 사랑하며,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겨라”라고 썼다.
[아르헨티나 소식] 정치 경제 소식 / 세 가지 가능한 시나리오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선거에서 뻬론주의 승리는 현 주지사인 끼실로프를 야당 지도자 위상을 갖게 만들어 오는 2027년 대통령 후보가 될 전망이 높아졌다.
밀레이 정부는 지방선거를 불필요하게 전국적인 선거로 만들어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선거는 역사적으로 불리한 지역이었다.
이제는 더 높은 정치적 비용을 피하기 위해 전략을 재조정하고, 주지사들과의 대화를 재개하고, 더 명확한 방향을 제시할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
경제적으로는 선거 결과가 재정 균형, 인플레이션 하락, 대외 흑자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 프로그램 구조를 변경하지는 않지만 정치적 조정은 필요하다.
단기적으로는 경제 주체들이 더 큰 불확실성을 예상하여, 시장 참여자들은 헤지 증가, 높은 금리, 경제활동 둔화 등으로 관망 전략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재무청과 중앙은행은 계속해서 환율을 관리할 것이지만, 정치적 실수를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비용은 더 높게 만들었다.
지금부터 10월 사이에 세 가지 가능한 시나리오가 예상된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 (55%)
정부가 자세를 낮추고, 관계를 재구성하면서 변동성을 제한하는 온건하고 신중함의 행보이다.
긍정적인 방안 (25%)
더 명확한 정치적 방향과 부채를 롤오버로 이월시켜 스프레드 (위험)를 낮추고 자금 조달을 확보하는 일이다.
부정적 방안
대립 상황을 지속하면서, 환율 변동이 더 빈번해지고, 뻬소 유통량을 줄이고, 경기가 더 둔화되는 일이다.
요컨대 정부가 타격은 받았지만, 주도권 싸움에서 제외된 상황은 아니다.
현 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재정과 통화 정책 도구를 손에 쥐고 있다.
절제와 정치적 역량을 보여주면 시장이 도와줄 것이다.
대립이 지속되면 위험 프리미엄이 증가해, 경제가 10월 선거 과정에서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김창권 칼럼] 노재헌 주중대사, 뉴 한중시대의 시작
수교 33주년, 국내 통합 해외 평화의 길 메시지
1992년 8월 24일.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간 공식 수교는 한국 외교사에 한 획을 그은 중요한 사건이자, 냉전 이후 동북아 질서 재편의 신호탄이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의 중심에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있었다. 그리고 33년이 지난 지금, 그의 아들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이 ‘빅2’인 주중대사로 내정되었다.
이는 우연을 넘어선 역사적 대칭으로 읽힌다. 이번 인사의 중요한 의미는 단순히 외교관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여러 가지 중요한 함의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경색된 한·중 관계를 복원하고 재설정하려는 시점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미·중간 환태평양을 둘러싼 전략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은 균형 외교를 넘어 ‘전략적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최근 들어 더욱 악화된 경제 협력, 단절된 문화 교류, 정치적 신뢰 부족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돌파구가 절실한 상황인 것이다.
노 내정자가 전형적인 관료 출신이 아닌 민간 외교 전문가라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그는 2012년부터 한·중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왔으며, 한·중관계미래발전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위원장 등 그 동안 구축한 다양한 경험으로 중국과의 소통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미/일, 북/중/러 간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으로 신냉전시대의 도래를 예측하는 상징적인 시점이라 대내외적으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국내 전문가들은 대내적으로 국민 통합의 의미를, 대외적으로는 역사적 연속성을 기반으로 동북아 평화를 강조하는 일석이조의 노림수가 숨어있는 것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노 전 대통령이 열었던 문을 아들이 이어받아 더 넓히는 모습은 양국 모두에 ‘단절이 아닌 지속의 외교’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노 내정자가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사드(THAAD)를 비롯한 안보 갈등, 대만해협 문제, 미·중 갈등 속 한국의 전략적 입지 등 복잡한 현안들이 넘처난다.
그러나 위기는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 문화와 인적 교류를 통해 ‘저강도 신뢰 복원’을 시작으로, 이를 경제·안보 협력으로 확장해 나가는 전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노 내정자의 임명은 바로 그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이제는 과거가 아닌 새로운 시대를 여는 ‘관계 재설정’이 필요한 때다. 그리고 그 시작은 다시 중국 베이징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