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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은 9.15(월), Jorge Iliou 파라과이 식품의약품안전처(DINAVISA) 청장과 면담,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제도를 설명하고, 한국식 식음료 제품이 원활하게 등록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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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5일 (월), 9월 5일에 파라과이에 도착한 세 번째 프로젝트 봉사단원의 소개식이 림피오 시에서 열렸습니다. 이들은 국제 개발, 일반 교육 그리고 보건 분야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이 행사에는 림피오 시청의 여러 관계자, 지역 사회 구성원 및 다른 특별 초대 손님들이 참석했습니다.
11명의 프로젝트 봉사단원들은 지역 사회 관계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파라과이에 머무는 동안의 목표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라과이에서의 활동이 성공적이길 기원하며,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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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팬 선물 가로챈 남성 ‘뭇매’…알고 보니 회사 CEO

US오픈 현장에서 어린이 팬이 받은 모자 선물을 성인 남성이 가로챈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한 남성이 폴란드 테니스 스타 카밀 마흐작이 러시아의 카렌 카차노프를 상대로 승리했다.
경기를 마친 마흐작은 관중석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사인을 해 줬는데, 이때 쓰고 있던 모자를 벗어 어린이 팬에게 건네주었다.
그런데 옆에서 한 남성이 모자를 낚아채 부인의 가방에 밀어 넣었다. 어린이가 “뭐 하는 거예요?”라며 화를 냈지만 막무가내였다. 그는 어린이를 무시하고 마흐작의 얼굴 앞으로 물병을 내밀며 사인을 요구하기도 했다.
마흐작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 채로 사인 요청에 응했다. 뒤늦게 이 일을 알게 된 마흐작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경기 후 제 모자가 소년에게 가지 않았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며 “혹시 그 아이나 부모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DM(메시지)을 보내 주세요”라고 올렸다.
다행히 마흐작은 그 소년의 가족과 연락이 닿았고, 원래 주인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분개한 네티즌들은 남성은 물론 그 가족들의 사진까지 파헤쳐 퍼뜨리고 있다. 모자를 빼앗은 남성은 폴란드의 한 회사 최고경영자(CEO)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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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80대 英남성 폭행한 30대 한국인…”노려봐서 때렸다”

태국에서 80대 영국 남성을 폭행한 30대 한국 남성이 체포됐다.
8일 태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39세 한국 남성은 지난 6일 태국 우돈타니주의 한 쇼핑센터 앞에서 81세 영국 남성을 폭행해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쇼핑 중 한국인이 그랩(택시 애플리케이션) 운전자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어 다툼이 일어날까 걱정돼 다가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는데 한국인이 다짜고짜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한국인 남성은 영국인이 다가와 자신을 노려봤다며 “그게 싫어서 한 대 때렸다. 본때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국인 남성은 약 8개월 전 태국에 입국한 뒤 2주 전 우돈타니로 넘어왔으며 웹사이트 관리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남성은 폭행 및 불법행위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진술 기록과 함께 쇼핑몰의 CCTV 영상을 분석 중이다.
태국 법률 전문가들은 태국에서 폭행 사건 피해자가 고령일 경우 매우 엄중하게 다뤄진다고 말했다. 태국 형법에 따르면, 폭행죄는 최대 징역 2년이나 최대 4만 바트(약 175만 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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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AI 장관’ 임명됐다”… ‘부정부패 얼마나 심하길래’

알바니아 총리 “부패 없는 공공 입찰 시스템 만들 것”
알바니아가 세계 최초로 AI(인공지능)로 생성한 ‘디엘라’를 공공 입찰을 감독하는 정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1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11일 에디 라마 알바니아 총리는 AI로 생성한 ‘디엘라’를 장관으로 임명했다. 이를 통해 부패 없는 공공 입찰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5월 총선에서 4연임에 성공한 에디 라마 총리는 사회당 회의에서 새 내각의 구성원으로 디엘라를 소개했다. 디엘라는 알바니아어로 ‘태양’을 뜻한다.
그는 “디엘라는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AI를 통해 가상으로 생성된 최초의 (정부) 구성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엘라가 공공 입찰에 관한 모든 결정을 맡게 됨으로써 “부패가 100% 차단되고, 입찰 절차에 제출되는 모든 공적 자금은 완벽히 투명하게 관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바니아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디엘라는 올해 1월 AI 기반 가상 비서로 출시됐다. 디엘라는 공식 전자 행정 플랫폼인 ‘e-Albania’를 통한 시민들의 각종 문서와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디엘라는 지금까지 3만6600건의 디지털 문서 발급을 지원했고 약 100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에디 라마 총리는 2030년까지 알바니아를 유럽연합(EU)에 가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 행정 분야의 부패 척결은 알바니아의 EU 가입에 있어 핵심 조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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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빈으로 영국 가는 멜라니아 여사… 버버리코트 시선 강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영국 런던에 도착해 사흘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트럼프는 1기 때인 2019년 6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을 받아 국빈 자격으로 영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영국 왕실은 미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때는 초청을 하지 않는 것이 관례였는데, 트럼프 정부 출범 후 무역·안보 현안을 놓고 ‘대서양 동맹’이 흔들리면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국빈 초청장을 트럼프에게 제시했다.
2, 틱톡 美사업권 오라클에 넘기나…베선트 “美의 통제 합의”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매각 시한을 이틀 앞두고 미국과 중국이 4차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틱톡의 미국 사업권 매각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미국 젊은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틱톡의 미국 서비스 중단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관세율이나 반도체와 희토류 수출 통제 등 양국의 핵심 무역 사안에 대해선 합의를 이루지 못해 한달 뒤 다시 만나 논의키로 했다.
3, 왕실마차에 에어쇼까지…영국, 트럼프 부부 초특급 의전
영국 국방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규모와 화려함에서 전례가 없는” 군사 의전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4, 美 연준 파월 의장, 금리 인하 앞두고 ‘정치의 파고’ 직면
이번 주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회의는 수년 만에 가장 이례적인 국면을 맞고 있다. 시장은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보지만, 제롬 파월 의장은 임기 종료를 앞두고 내부 분열과 정치적 압박 속에서 정책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는 상황이다.
5, 미국 기술기업, 트럼프 영국 방문 맞춰 58조원대 영국 투자 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에 맞춰 미국 기술기업의 대규모 투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28년까지 4년간 영국에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300억달러(약 41조4천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현지시각 16일 밝혔다.
6, 트럼프 머그샷·엡스타인 영상…트럼프 방문에 영국 민심 ‘부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영국 국빈 방문에 항의하는 시위와 조롱이 런던에서 이어졌다. AFP통신과 가디언 등 외신들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밤 런던 근교 윈저성 외벽에 몇 분간 트럼프를 조롱하는 사진과 영상이 재생됐다.
7, 미 행정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재협상 관련 재계 의견 수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조만간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재협상에 대한 의견 수렴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현지시각 16일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8, “차 밖에서 문 안 열린다?”…美당국, 테슬라 모델Y 결함 경고
미국 당국이 테슬라 모델 Y의 전자식 도어 핸들 결함 의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16일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이 기관의 결함 조사·리콜 집행 실무 부서인 결함조사실(ODI)은 2021년식 테슬라 모델Y 17만4000여대를 대상으로 외부 전자식 도어락 작동성에 대한 예비평가(PE)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9, ‘테슬라·아마존 비켜’…구글, 자율주행 선두질주
구글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가 본격적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운행을 눈앞에 뒀다.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로보택시 시험 운행을 시작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현지시간 16일 밝혔다.
10, 매일 먹으면 ‘치매’ 위험 높이는 ‘이 음식’…단 4일 만에 뇌 인지기능 악화
정크푸드를 단 며칠만 섭취해도 뇌 인지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식습관을 조절하면 손상된 뇌 기능도 다시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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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상원 수첩 망언’ 송언석 “유감이지만, 전체 상황 형평성 있게 봐야”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불귀의 객’ 발언에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걸’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본의 아니게 그런 일이 발생해 유감”이라면서도 “전체 상황에 대해선 형평성 있게 다뤄달라”고 말했다.
2, 국민의힘, 나경원 간사 부결에 “법사위, 민주당 놀이터로 전락”
국민의힘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나경원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을 부결시킨 데 대해 “법사위를 민주당 놀이터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다.
3, 곽규택 “사모님 뭐하세요” 박지원 “돌아가셨어요”…與 “윤리위 제소”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박지원 민주당 의원에게 “사모님 뭐하세요”라고 물었다가 맹비난을 받았다. 해당 발언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중 나왔다. 이날 여야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간사 선임 여부를 두고 충돌을 빚었다.
4, 육군, 계룡대서 지상군페스티벌 개최…한미 전투장비 전시
육군은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5 지상군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미 전투장비 전시와 제병협동전투 시범, 병영훈련 체험, 태권도 시범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 내주 한미 고위국방회의 개최…’전작권·동맹현대화’ 논의 관측
한국과 미국 국방 당국의 고위급 회의체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가 내주 서울에서 열린다고 소식통들이 16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6, 조국 “조희대, 이미 국민에게 불신임…자진사퇴 안하면 탄핵”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미 국민으로부터 불신임을 받았다”며 “스스로 거취를 고민하는 게 맞다”고 자진 사퇴를 압박했다.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및 특별검사 수사 필요성도 언급했다.
7, 추미애 점화·정청래 기름·박지원 부채질…’조희대 사퇴’ 빌드업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퇴할 때까지, 내란전담재판부가 설치될 때까지 사법부를 향한 압박을 지속할 것이란 관측이다.
8, SKT, 해외 출국 300명에 T기내 와이파이 무료 체험
SK텔레콤은 추석 황금연휴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T기내 와이파이 무료 체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9, 위성락 “강경화 주미대사 아그레망 나와…트럼프 방한 기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강경화 주미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10,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다산정약용함’ 진수식 개최
해군이 17일 차세대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급(KDX-Ⅲ Batch-Ⅱ)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을 진수했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이날 오전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수식엔 주빈인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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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 가자시티 지상공격 개시…대규모 공습”
이스라엘군이 1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를 장악하기 위한 지상 공격에 돌입했다. 그간 제한적으로 공세를 퍼붓던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투입하고 전면 공격에 나선 것이다. 여기에 미국이 이번 공격을 사실상 용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면서 가자지구 전쟁이 한층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 일본, 8월 대미 무역 흑자 50%↓…차 수출은 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조치 영향 등으로 일본의 8월 대미 무역 흑자액이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절반가량으로 급감했다.
3, 中, 美-日 연합훈련에 중거리 미사일 ‘타이폰’ 첫 배치 “위험한 행동” 반발미국 정부가 16일부터 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27.5%에서 15%로 낮추기로 하면서 일본 자동차 업계가 한숨 돌리게 됐다.
4, “스파이더맨 하늘 나는 모습 그려줘” 中 AI 업체에 디즈니 “캐릭터 도둑질”…소송 나선 3사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업체 3곳이 중국의 인공지능(AI) 업체 미니맥스(MiniMax)를 상대로 저작권 소송을 제기했다. 자사의 캐릭터 이미지를 무단으로 도용해 이미지, 동영상 생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유에서다.
5, 한화, 잠수함도 수주할까…폴란드 “잠수함 조달 곧 결정”
폴란드가 해군 현대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잠수함 조달 관련 결정을 이번 주 안으로 내릴 것이라고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현지시간 16일 밝혔다.
6, “단순 모형 아냐”…中신형 ‘플라잉윙 스텔스 드론’ 정체 드러나
중국이 쌍발 제트 엔진을 탑재한 신형 플라잉윙 무인기(드론)를 처음 공개했다. 동북부 창춘에서 열리는 ‘창춘 에어쇼’ 개막을 앞두고 촬영된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하며 정체가 드러났다. 이번 에어쇼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7, 中, 뉴질랜드 경유 상하이∼아르헨 주 2회 운항…“중남미 진출 강화”
중국 상하이와 남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를 잇는 약 2만km의 새로운 항공 노선이 개설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경유하는 이 노선은 비행 시간이 25시간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8, “日이시바, 유엔총회에서 일반 토론 연설 조율”
사임을 표명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9월 하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일반 토론 연설을 한다고 17일 일본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9, 프랑스, 40만명 긴축 반대 총파업…교통·공공서비스 마비 우려
프랑스 전역에서 이달 18일 긴축재정에 반대하는 대규모 파업과 시위가 벌어진다. 지난 10일 ‘국가 마비’ 시민운동에 이어 두 번째로 전개되는 대정부 투쟁으로 전국에서 최대 4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금 정의 실현, 연금 개혁 철회, 임금과 연금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분출되면서 사회 전반에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0, 호주-파푸아뉴기니 상호방위조약 연기…공동성명만 우선 채택
호주와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정상이 17일(현지시간) 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연기하고 대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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