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10. 9. 목요일


함께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길 초대합니다!
간식과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주요 일정-

10/27(월) 19:00
 40주년 기념식 (감사패·감사장 증정)

10/28(화), 29(수), 30(목), 오후 6:30
 특별강연 : 이성수 목사, 정천광 교수

10/31(금)
체육대회 (축구, 배구, 농구, 마라톤, 달리기, 배드민턴 등)

11/1(토)
종교개혁 508주년 기념대회
(성경 암송, 쓰기, 퀴즈, 찬양대회)

장소 : 공항 근처 남미 축구회관 옆
문의: SSP (0993) 605000 / (0971) 320791

파라과이 장로교 신학대학

이사장 박중민

학 장 정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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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9일 (한글날) 공관 휴무 안내

주파라과이대사관은 2025.10.09.(목) 대한민국 ‘한글날’로 인하여 대사관 및 영사과도 휴무이오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영사콜센터(24시간)/근무시간 외 긴급상담: +82-2-3210-0404(유료)

영사콜센터 무료전화 앱 사용시 무료

스마트폰에 ‘영사콜센터 무료전화’ 앱 설치

재외동포청 365 민원콜센터(24시간, 근무시간 외): +82-2-6747-0404(유료)

※ 근무시간 외 긴급전화는 각종 범죄피해,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에만 이용해 주시고 단순 여권분실 및 문의사항 등 비긴급사항은 일과시간 중 대표전화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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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거주 29세 남성 체포
검찰 “우버 근무 후 방화” 5~20년 징역형 범죄
“종신형 또는 사형 구형도 가능”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Pacific Palisades) 지역에서 지난 1월 발생해 12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형 산불 사건의 방화 용의자가 8일(현지시간) 체포됐다.

빌 에세일리 LA 연방지검 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용의자 조너선 린더크네흐트(Jonathan Rinderknecht, 29세)가 자택 근처에서 방화로 인한 재산 손괴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에세일리 검사는 용의자가 우버 운전기사 근무를 마친 후 불을 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용의자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화재 영상과 911 신고 전화가 화재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 중 하나라고 부연했다.

용의자는 미국 주류·담배·화기·폭발물관리국(ATF), LA 소방국, LA 경찰 등의 광범위한 조사 끝에 화재와 관련해 세 건의 혐의로 형사 고발됐다.

방화 조사관들은 1월 초 밤 퍼시픽 팰리세이즈가 내려다보이는 주립공원 언덕에 있는 하이킹 코스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로이터는 해당 방화는 5~2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으며, 부상이나 사망이 발생할 경우 형량은 더욱 엄격해져 종신형 또는 사형을 구형할 수 있다고 짚었다.

지난 1월 7일 발생한 팰리세이즈 산불로 2만3000에이커(9308ha) 면적이 불에 타고 6800여 채의 주택과 건물이 화재 피해를 입었다. 이는 당시 LA의 6개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중 처음 발생한 산불이자 가장 큰 규모였다.

당시 LA 일대 산불로 총 31명이 사망하고 약 3만7000에이커가 불에 탔다. 또 약 25만 명의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 또는 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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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메탄올 중독 의심 사례 192건 발생…14건 확정, 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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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상파울루주에서 메탄올 중독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10월 6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14건이 확정되었으며, 178건은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총 9명의 사망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 중 2건은 확정, 나머지 7건은 조사 중이다.

확정 사례는 메탄올 존재를 입증한 검사 결과와 오염된 음료 섭취가 확인된 상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조사 중인 178건은 임상 증상이 있으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15건은 임상 분석 후 메탄올 중독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상파울루주 타르시시오 데 프레이타스(Tarcísio de Freitas) 주지사는 PCC(브라질 최대 범죄 조직)와의 연관성은 부인하며, 음료를 늘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혼합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메탄올 중독 문제는 오래된 구조적 문제로, 약 30년 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재발 위험성을 강조했다.

현재 11개 업소가 예방 차원에서 영업 정지 조치를 받았으며, 여기에는 바, 와인가게, 유통업체가 포함된다. 6개 유통업체와 2개 바의 주 등록이 일시 정지됐다.

이번 메탄올 중독으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46세 남성 마르코스 안토니오 조르주 주니어는 지난 9월 28일 상파울루 동부 지역의 바에서 보드카를 섭취한 후 다음 날부터 심각한 증상을 보였다. 구토, 복통, 시야 흐림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결국 10월 2일 중환자 상태에서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메탄올 중독, 급성 신부전, 분포성 쇼크, 뇌사”로 기록됐다.

앞서 첫 번째 사망자는 상파울루 거주 기업인 리카르도 로페스 미라(Ricardo Lopes Mira, 54세)로, 9월 12일 음주 후 증상을 보여 4일 뒤 사망했다.

상파울루주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메탄올 중독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책을 마련하고,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음료 안전 관리 강화를 추진 중이다.

한편, 브라질 보건부는 메탄올 중독 치료에 사용되는 에탄올 의약품(해독제)을 필요로 하는 주(州)로 긴급 배포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메탄올 중독 사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주정부가 추가 재고 요청을 공식적으로 제출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배포는 연방 대학병원과 브라질 병원서비스공사(Ebserh)가 협력하여 통합보건시스템(SUS) 재고로 제공한 총 4,300앰플 중 일부에 해당한다. 보건부는 이를 통해 메탄올 중독 환자 치료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사고 확산 방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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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노인의 날 및 추석기념 노래자랑 성황리 개최…남숙현어르신 노래자랑에서 영예의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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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대한노인회 브리질지회(회장 조복자. 이하 노인회)가 주최한 제47회 노인의 날 및 추석기념 노래자랑이 10월 2일(목) 오후 2시,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케이스퀘어 쇼핑몰 2층 루프탑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약 250여 명의 교민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 문화와 한인 사회의 화합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는 조복자 노인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등으로 진행된 1부 기념식으로 막을 열었다. 채진원 총영사는 축사에서 “노인회 창립 47주년을 축하하며,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동포 기업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대근 한브장학회장은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사는 삶을 떠올리며,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사물놀이 특별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본격적인 노래자랑이 시작됐다. 사회는 빅토리아주에 거주하는 박병덕(62,참전용사)씨가 맡아 재치 있는 입담과 뛰어난 노래 솜씨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총 12명의 본선참가자들은 각자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번 김재용(82세, ‘마지막 잎새’)부터 12번 최광남(‘떠나는 님아’)까지 다양한 곡과 스타일로 경쟁이 치열했다.

특히, 중간중간 루스라인댄스 매화반의 ‘빙고’, 노인회 노래교실(‘아빠의 청춘’)의 특별 공연, 좋은샘소리 앙상블의 ‘부초같은 인생’, 이화영무용단의 입춤, 성주풀이, 화선무 등 다채로운 무대가 더해져 관객들의 흥을 한껏 돋웠다.

박대근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참가자 모두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채점이 어려웠지만, 다행히 심사위원 전원의 의견이 일치했다”며 “다음 행사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연 결과, 남숙현 어르신이 ‘흑산도 아가씨’로 1위(상금 1,500헤알)를 차지하며 영예를 안았다. 2위는 박금숙(‘사랑이 비를 맞아요’, 상금 1,200헤알), 3위는 오창근(‘18세 순이’, 상금 700헤알) 어르신들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이풍일 어르신이 아차상, 장정자 어르신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대한노인회는 추석을 맞아 이번 행사에 참석자 전원에게 푸짐한 선물세트를 나누며 추석 명절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민은 “매년 열리는 노인의 날 행사지만, 이렇게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함께 즐기며 서로를 축하할 수 있어 정말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한노인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47회 노인의 날 및 추석기념 노래자랑은 한국 전통과 현대 문화를 아우르며 한인 사회의 유대를 강화하는 대표적 문화행사로서, 앞으로도 교민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인회, 효성, Seiki, 한타발, 오뚜기, 서예협회, 재향군인회 등 여러 단체가 후원에 나섰으며, 정철주, 고우석, 제갈영철, 이윤기, 김교인, 황인하, Renato Lee 씨 등이 개인 후원자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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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식] 2025년 9월 보고서


국제시장
미국 연준은 금리를 25bp 인하하여 기준금리를 4~4.25%로 설정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노동시장 약세에 초점을 맞춰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인하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를 예상했고, 올해 말까지 두 번의 추가 인하로 금리를 3.6%까지 내리는 것을 예상한다.
파월은 2026년 단 한 번의 인하를 언급해 시장의 기대와 차이나는 발언으로 시장을 놀라게했다.

노동시장 데이터는 연준의 견해를 뒷받침했다.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채용은 22,000명 증가에 그쳐 75,000명 증가라는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또 6월 데이터는 14,000명 증가에서 13,000명 감소로 수정되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고용을 기록했다.
따라서 실업률은 7월의 4.2%에서 소폭 상승한 4.3%가 되었다.
한편 연간 인플레이션은 2.6%에서 2.7%로 상승했고, 핵심 인플레이션은 2.9%를 유지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 이상으로 지속되는 이유는 서비스 부문의 하락이 기대보다 적었고, 최근 몇달동안 상승한 상품 가격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금리 인하 발표 후 4%였지만, 9월 말에 4.15%로 마감했다.
이는 8월 말보다 8bp 낮은 금리이다.
10년 만기 금리의 움직임은 재정적자, 부채 증가 가능성, 인플레이션 지속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다.
지난 7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미국 정부는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예산안에 대한 합의 실패로 인해 다시한번 수많은 정부기관이 문을 닫았다.
이러한 셧다운은 경제 데이터 발표 지연을 초래하여 단기적으로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다. (마지막 셧다운은 35일 동안 지속)
금리 인하와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수요 속에서 금 가격은 한 달 내내 상승해 온스당 3,800 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 가치 하락,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 논란,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금 가격은 계속 상승했으며, 은 가격도 온스당 47 달러로 역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인공지능 붐, 연준의 금리 인하, 기업 수익 증가에 대한 전망에 힘입어 미국의 주요 주식 지표는 9월에 상승으로 마감했다.
S&P 500은 3.5%, 나스닥은 5.4%, 다우존스는 1.9%, 러셀 2000은 3% 상승했다.
(참조 – S&P 500 : 500개 큰 기업들의 주가지수
나스닥 :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00개 주식의 가중 평균 지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테슬라 등 빅테크 기업 포함.
다우존스 : 대형주 30개의 주가지수.
러셀 : 미국 주식시장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기준으로 1,001위부터 3,000위까지 2,000개 기업의 주가지수)
이런 추세는 금리 인하 혜택을 받는 신흥시장으로 확산되어 3~7% 올랐다.
연간 누적 상승률은 S&P 500 13.7%, 나스닥 17.5%, 다우존스 9.1%, 선진국 (미국 제외) 22.6%, 신흥시장 25.7%이다.
주식시장 상승세 속에서 미국의 밸류에이션 (가치평가)은 계속 높이지고 있다.
S&P 500은 2010년 이후 평균 18배보다 훨씬 높은 주가수익비율 25배에 도달했다.
단기 전망은 변동 수익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해 보이지만, 높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지수 집중도를 낮추고, 밸류에이션이 더 낮은 시장과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이 권장된다.


국내시장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선거 이후 시장은 외환 및 채권 시장에 대한 압력으로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GD30 채권은 한달동안 59 달러에서 55 달러로 하락했고, 최저 46.50 달러까지 하락했었다.
Merval 지수도 달러로 17.5% 하락했다.
페소화 금리 인하와 선거 전 헤지 수요 증가 속에서 포트폴리오 달러화 압력이 지속되었다.
9월 중순 환율은 밴드 상한선에 도달했고 중앙은행은 104 거래일 동안 매도하지 않았던 외환보유액 달러를 팔아야 했다.
정부는 시장 상황을 억제하고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두 가지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의 지원 패키지와 농산물에 대한 수출세 일시적 폐지이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200억 달러 통화 스왑과 2차 시장과 1차 입찰 모두에서 아르헨티나 국채를 매입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또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아르헨티나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의 특별인출권 (SDR) 보유액 일부를 사용할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표는 시장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세부사항과 자금 제공 방법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정부는 외화 유입을 위해 곡물 수출에 대한 원천징수세를 일시적 폐지로 불과 3일 만에 70억 달러 할당량을 달성했다.
수출업체 판매 장려로 유입된 달러가 금융 시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규제도 시행됐다.
이는 환율 격차 복귀를 가져왔고, 12.8%까지 도달했다.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재무청은 18억 달러만 매입했고, 이 액수는 시장의 우려를 일으켰다.
실물 경제에서 INDEC (국립통계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경제활동은 7월은 월간 0.1% 하락했다.
이것은 슈퍼마켓 판매와 세수 같은 지표에서 나타난 둔화와 일치한다.
일부 분석가들은 8월에 약간의 회복을 예상한다.
실물 부문의 약세는 주로 임금의 느린 회복과 신용 둔화에 기인한다.
평균 임금은 2025년 7월 1,510,681 페소였으며, 이는 2023년 11월보다 5.4% 높지만, 2022년 7월보다는 4.2%가 낮다.
동시에 고용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용 부문은 경제활동 동력 중 하나였던 민간 부문에 대한 대출은 둔화되었다.
연간 변동은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상업 및 소비자 신용은 4월부터, 담보 대출은 5월부터 둔화되고 있다.
경제활동 정체와 변동성 증가 속에서 정부의 신뢰지수는 지난달 8.2% 하락했다.
이는 국내 문제에 대해 10.2%가 떨어진 것으로, 선거를 앞두고 집권 세력에 긴장을 가져왔다.
자산 가치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회사 채권이나 BOPREAL 같은 방어적 포지션이 권고된다.
국내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정치적 불확실성과 환율 미래 문제이며, 이는 10월 말에 해소될 것이다.
보다 명확한 정치적 상황과 보다 경쟁력 있는 실질 환율, 미국의 재정 지원은 자산 회복의 길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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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스크, xAI 재무책임자에 모건스탠리 출신 금융인 임명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 개발 및 소셜 미디어 기업 ‘xAI’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모건스탠리 출신 금융인 앤서니 암스트롱을 임명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 보도했다.

2, 백악관 “셧다운에도 관세로 취약 여성·아동 영양 사업 지원”
미국 백악관이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로 중단 위기에 처한 취약 여성 및 영·유아 영양 지원 사업을 관세 수익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3, “급진 좌파 척결” 외친 트럼프, 정치 보복 줄줄이 이어진다
올해 1월 백악관에 복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임 행정부 때 임명됐거나 자신에게 적대적이었던 인사들과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특정 인사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면 담당 기관이 해고 조치하거나 법적 타툼을 벌이는 방식이다. 이를 두고 청년 보수 유명 인사인 찰리 커크 사망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급진 좌파 척결을 외치면서 정치 보복 강도를 높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4, 시카고 외곽에 주 방위군 도착…트럼프 ‘반란법’ 만지작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 DC 등에 이어 미국 제3의 도시, 시카고에도 군대 투입이 임박했다. 연방 법원의 잇따른 제동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파견한 첫 번째 주 방위군 병력이 시카고 외곽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 발 더 나가 연방군을 국내 치안 유지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반란법’을 거론했다

5,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트럼프판 R&D 예산 삭감은 재앙”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존 클라크 UC 버클리 교수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구지원금 삭감 정책을 “재앙”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6, 오라클 마진 우려에 기술주 타격…뉴욕증시 동반 하락 마감
최근 인공지능(AI) 업계에서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약이 잇달아 발표되며 달아올랐던 열기를 식히는 조정이 이뤄지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7, 美, 중국 서해 움직임 ‘위협’ 규정하며 한국의 中견제역할 기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글로벌 전략경쟁국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한국 등 인도ㆍ태평양 동맹국의 역할과, 동맹국들의 자체 국방지출 증강에 대한 요구를 점점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8, “5000만원대 테슬라 출시 된다”…관세 25% 한국차 ‘초비상’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기존보다 저렴한 ‘모델Y’의 새 버전을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테슬라는 이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베스트셀링 전기차 모델Y의 저가형 버전을 선보였다. 이는 최근 판매 부진을 만회하고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9,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 美 희토류 심해채굴 야욕에 긴장하는 中
국내외를 막론하고 희토류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미국의 ‘희토류 패권’ 야욕이 국제 수역에까지 미쳤다. 최근 다자외교와 국제사회 기준 준수 등을 강조하며 교묘하게 미국과 선을 그어온 중국은 적잖이 당황하는 모양새다.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서 벗어나려는 미국과, 지배적인 희토류 공급국의 위치에서 밀려날까 고심하는 중국의 복잡한 속내가 함께 읽힌다.

10, 1m 넘는 수염 美남성, 기네스북 올라…”말리는 데만 2~3일”
10년 넘게 수염을 기른 미국 남성이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수염을 가진 사람으로 기록됐다. 기네스 세계 기록 측은 지난 1일 미국 알리바마주 버밍햄에 거주하는 루돌프 마르티노가 남성 부문 살아있는 사람 중 가장 긴 자연 수염 락을 가진 사람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수염 락이란 굵게 땋거나 꼬아서 고정한 형태의 수염을 말한다. 그의 수염은 길이가 1.07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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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덴마크 총리 “우리는 괴물을 풀어놓았다”…15세 미만 SNS금지 추진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휴대전화와 SNS가 아이들의 유년기를 앗아간다”며 15세 미만 청소년의 SNS 사용 금지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2, ‘ 네팔 메라피크서 한국인 40대 등산객 1명 사망…시신 수습
에베레스트산에서 거센 눈보라로 등산객 수백 명이 고립된 가운데 인근 네팔 봉우리에서 한국인 등산객 1명이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툴시 구룽 네팔전국산악안내인협회(NNMGA) 회장에 따르면 이날 에베레스트산에서 남쪽으로 약 31㎞ 떨어진 네팔 동부 메라피크봉(6476m) 일대에서 구조 헬기가 46세 한국인 등산객의 시신을 수습했다.

3, EU도 철강관세 50%로 인상…한국 철강 직격탄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도 외국산 철강 관세를 지금보다 2배 높은 50%로 인상하겠다고 예고했다. EU를 철강 최대 수출시장으로 둔 한국으로선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4, 中 관광객 ‘인산인해’…세계 관광지 ‘몸살’
중국의 국경절·중추절 황금연휴(10월 1∼8일)를 맞아 긴 휴가를 얻은 중국인들이 전 세계로 쏟아져 나가면서 각국 관광지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인구 대국에서 쏟아진 이른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이 주요 명소뿐 아니라 유럽의 소도시와 섬마을까지 점령하자 현지에서는 교통 정체 등 예상 밖의 혼잡이 잇따랐다.

5, “야스쿠니 참배할 거야!” 단호했던 다카이치, 돌연 “일단 보류” 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가 오는 17~19일 야스쿠니 신사에서 열리는 추계 예대제 기간 중 참배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재는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정기적으로 참배해온 강경 우익 성향의 정치인이다.

6, 의기소침한 마크롱, 佛 학자 노벨상에 “국가적 자부심” 탄성
여소야대 국면에서 극심한 정치적 위기를 겪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스웨덴 한림원이 7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노벨물리학상 공동 수상자 3명 가운데 프랑스 학자가 있기 때문이다. 마크롱은 “국가적 자부심”이란 표현까지 써가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7, 세계는 지금 대포 사거리 늘리기 경쟁 중
현재로선 램제트 추진탄과 활공포탄이 155㎜라는 제한된 규격에서 가장 긴 포탄 사거리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하지만 물밑에선 아예 새로운 문법의 포탄 발사 방식도 연구되고 있다. 포탄을 화약이 아닌 전자기력으로 날려 보내는 레일건(rail gun)이 그것이다. 레일건은 나란히 배치된 두 전도성 레일에 강한 전압을 걸어 자기장을 만든 뒤 전자기력으로 화살 모양의 금속 포탄을 쏘는 무기다..

8, 방탄유리 뚫고 3분 만에…박물관 ‘황금 투구’ 털려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찍으면서 유럽 박물관에 있는 황금 유물을 노리는 절도범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새벽 영국 웨일스의 세인트 페이건스 국립 역사박물관에 2인조 도둑이 침입해 청동기 시대 황금 장신구를 훔쳐 달아났다. 이에 앞서 지난달 16일 프랑스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에 도둑이 들어 60만 유로(약 10억 원) 상당의 희귀 금 원석 표본들을 훔쳐 갔다.

9, “손톱길이 다 합치니 기린 키 넘었다”…베트남서 손톱 길이 6m로 기네스북 등재

6m에 가깝게 손톱을 기른 베트남 남성이 세계에서 가장 긴 손톱을 가진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1일 외신 등에 따르면 기네스북은 크레이그 글렌데이 편집장과 전문가들이 지난 2월 중순 베트남 닌빈성에 거주하는 류꽁후옌(67)의 집을 직접 방문해 그의 손톱 길이를 줄자로 측정한 뒤 그를 기네스북에 등재했다.

10, 대만 최대 조폭 죽련방 비밀…그 뒤엔 中 공산당 있었다, 무슨 일
중국 공산당이 범죄조직을 활용해 대만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대만 최대 폭력 조직 죽련방(竹聯幇)이 주축이 돼 만든 정당에 자금을 지원하며 통일 전선 전략의 핵심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중국 공산당의 전략이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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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과 한글날, 그리고 샌드위치 휴일까지 이어지며 최장 10일의 ‘황금연휴’가 이어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연휴 이후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른바 ‘명절증후군’을 호소한다.

특히 가족간의 불화는 이 명절중후군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4~2023년) 월별 이혼 건수는 추석 직후인 11월(9.1%)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부 간 누적된 불만이 ‘명절’을 계기로 폭발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이번 황금연휴 기간에도 추석 당일과 연휴 기간 대한민국 곳곳에서는 사건, 사고가 이어졌다.

= 추석 다음 날, 부산↔서울 8시간 10분

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8시간 10분 △울산 7시간 50분 △대구 7시간 10분 △목포 6시간 30분 △광주 6시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30분 등이다. 이날 오전 8시와 비교하면 부산·울산·대구·목포·광주 등은 소요 시간이 1시간 이상 늘어났다.

= 고속도로 쓰레기 2배 늘어…하루 평균 53톤

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총 4만 8819톤에 달하는 가운데 설·추석 명절 기간에는 쓰레기 발생량이 평소보다 두 배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아버지

추석 전날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7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자택에서 30대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A 씨는 치매를 앓는 아내의 간병 문제를 놓고 아들과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 “다이너마이트 터진 줄” 충북 옥천서 규모 3.1 지진

8일 오전 11시 경, 충북 옥천에서 발생한 진도 3.1 규모의 지진으로 추석 연휴를 맞아 휴식을 취하던 인근 주민들이 한동안 불안에 떨었다.

이날 친인척들과 식사를 하거나 휴식을 취하던 조천리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지진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조천리 이장 안철현씨는 “다이너마이트 터지는 소리와 함께 땅이 흔들렸다”며 “주변 지역에도 여파가 있었는지 영동에 사시는 누님도 지진 소리에 놀라 전화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 추석 연휴 제주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16분경 서귀포시 한 펜션에서 30대 관광객이 술을 마신 채 풀장에서 다이빙하다 풀장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

같은 날 밤 8시 29분경 제주시 한경면의 펜션에서 60대 관광객이 펜션 신발장에 신발을 넣는 중 신발장에서 나타난 뱀에게 물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당일 저녁 6시 17분경 제주시 구좌읍 한 오름에서 70대 관광객과 60대 관광객 등 2명이 오름 위에서 일몰을 보려고 나섰다가 길을 잃어 119의 도움을 받고 귀가했다.

= 부산. 노래방 화재에 음주운전 사고까지

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시 20분쯤 부산 영도구의 한 건물 2층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 화재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60대 남성은 노래연습장 업주로 추정된다.

추석 먹거리를 사서 오던 70대 남성이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 13분께 부산 북구 만덕동의 한 사거리 교차로에서 2차로로 달리던 2.5t 화물차량이 전기자전거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전기자전거를 타고 있던 7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 추석날, 부천 백화점에 폭파 예고 글…650명 대피 소동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6일 오후 3시 부천의 한 백화점을 부탄가스로 터뜨린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관계 당국은 추석을 맞아 휴무 중이던 해당 백화점에 오후 1시 18분쯤 경찰관과 소방 인력을 투입해 곳곳을 수색하는 한편 백화점 내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 중이던 650여명을 외부로 대피 조치했다.

= 경북 동해안 익사 등 사건사고 잇따라

8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인근 바다에서 70대 여성A씨가 바다로 들어가는 것을 행락객이 목격하고 신고했다.

바다에 빠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 벌초 중 일가족 벌에 쏘여

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압해면 압해초등학교 인근에서 벌초 작업을 하던 일가족 5명이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인천공항 3층서 추락…20대女 병원 이송

6일 인천공항경찰단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6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흡연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아래로 떨어졌다.

= “추석에 큰집을 왜 안 가”…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아내가 추석에 큰집에 가지 않겠다고 하자,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어젯밤 11시 30분쯤 서울시 노원구 자택에서 아내와 아들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1, 李대통령 “간·쓸개 다 내어주더라도 국민의 삶에 보탬 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때로 간과 쓸개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의 삶에 한 줌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국정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2, 김정은, 라오스 시술릿 주석과 회담…”양국 전통 우의 더 발전시킬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 참석을 위해 방북한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어제(7일) 회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8일) 보도했다.

3, 장동혁 ‘건국전쟁2’ 관람에 “우클릭만으론..” 당내서도 터졌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영화를 관람했다. 그 자리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여러 관점을 인정해야 한다”는 말도 했다.

4, 장군이 ‘한미훈련 기밀’ 책상에 놓고 퇴근…軍 기강 해이 민낯
한미 연합훈련 관련 군사기밀이 담긴 문서를 책상 위에 올려놓은 채 퇴근한 군 장성 등이 군 내부 감사에서 적발됐다. 8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 감사관실은 지난 4월 육·해·공군본부와 해병대사령부를 대상으로 올해 국방분야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5, 이준석 “이 대통령, 재정 철학 바꿔야…프랑스 오늘이 한국 미래 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7일 “프랑스의 위기는 대한민국에 보내는 경고장”이라며 “대통령이 먼저 재정에 대한 철학을 바꿔달라”고 밝혔다.

6, 김병주 “‘무뢰배’ 나경원, 경기도 아닌 정치판에서 뽑아내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추나대전’을 언급하며 경기도지사 불출마를 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의원(남양주을)이 “경기도가 아닌 정치판에서 ‘정치 무뢰배’ 나경원을 뽑아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7, 장동혁 ‘건국전쟁2’ 관람… “역사 다양한 관점 존중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하며 “역사는 다양한 관점에서 존중돼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8, 김민석 총리, ‘냉부해 논란’에 “대통령 1인 다역 필연”
김민석 국무총리는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요리 예능 출연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의 동시다발 1인 다역은 필연적”이라고 말했다.

9, ‘화짱조’가 뭐기에…이준석 “내 친가나 외가에 전혀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자신에게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루머’ 중 하나인 중국계 출신 또는 관련 설에 대해 강하게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화짱조’라는 표현을 쓰며 이것저것 콘텐츠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면서 “누가 처음 퍼뜨린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의 기대와 달리 나는 친가나 외가 모두 가계 내에 화교나 중국인, 조선족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10, 한동훈 권영세 김용태 때는 닫혀 있던 당 대표실… 장동혁은 ‘활짝?’
국민의힘 당 대표실이 위치한 국회 본청 243호. 장동혁 대표 취임 이후 이곳의 문은 ‘상시 오픈’ 상태다. 한동훈 전 대표와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김용태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의 재임 시기엔 주로 당 대표실 문은 주로 닫혀 있었다. 송언석 원내대표의 비대위원장 겸임 체제 두 달 동안은 아예 비워진 채로 방치됐다. 굳게 닫힌 문은 그 자체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과 탄핵, 대선 패배까지 잇따르는 수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국민의힘의 암흑기를 상징하는 장면이었다. 그러나 장 대표 취임 이후 243호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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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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