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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스라엘 활동가 김아현 씨, 이스라엘서 자진 추방…튀르키예 경유해 귀국길 올라
– 이스탄불 도착…정부 “필요한 영사 지원 이어갈 것”

(뉴스코리아) 가자지구로 향하던 중 이스라엘에 의해 억류됐던 한국인 김아현 씨(활동명 해초)가 10일 오전(현지시간) 석방됐다.
외교부는 김 씨가 항공편을 통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추방 조치됐으며, 곧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과 ‘강정친구들’ 등에 따르면, 김 씨는 튀르키예 정부가 마련한 특별 항공편을 이용해 다른 추방자들과 함께 이스탄불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국행 직항편이 없을 경우, 이스탄불 체류 기간이 길어지거나 제3국을 경유해 귀국해야 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앞서 지난 8일, 국제 구호선단의 선박을 타고 가자지구에 접근하다가 이스라엘군에 의해 나포돼 남부 사막지대의 케치오트 교도소에 수감됐었다.
이후 외교부는 본부와 주이스라엘대사관 차원에서 안전 보장, 조속한 석방, 귀국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이스라엘대사관은 구금 시설에 영사를 파견해 김 씨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직접 확인했고, 출국 시에는 공항에서 탑승 및 이륙 과정을 끝까지 확인했다.
이어 주이스탄불총영사관 등 현지 공관을 통해 필요한 영사 지원을 계속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외교부는 김 씨가 구속되기 전부터 가자지구 방문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 없이 금지 지역을 방문하면 여권법에 따라 제재를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해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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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발표
– 노벨 평화상 수상자 –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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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스톡홀름) 주강호 특파원 =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Maria Corina Machado)에게 2025년 노벨 평화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베네수엘라 국민의 민주적 권리를 증진하고 독재 정권에서 민주주의로의 정의롭고 평화로운 전환을 이루기 위한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을 기리기 위해 노벨 평화상을 수여하는 것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그녀는 숨어 지내야 했다.
심각한 생명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베네수엘라에 남았고, 이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용기를 준 선택이었다.
또한 그녀는 조국의 반대 세력을 하나로 모았으며, 베네수엘라 사회의 군사화에 저항하는 데 결코 흔들림이 없었다.
그렇게 그녀는 민주주의로의 평화로운 전환을 확고히 지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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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필리핀 중부루손 지진 발생 진도 5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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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앙헬레스) 이호영 특파원 = 현지시간 10월 11일 필리핀 동부 잠발레스 해안 부근에 진도 5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해당 지진으로 잠발레스, 불라칸, 산 페르난도, 누에바 시아, 팡가시난, 다구판, 딸락, 수빅, 앙헬레스 등 중부루손지역에서 진동이 감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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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韓대학생 납치·살인 사건’ 관련 중국인 3명 검거

“모집책 한국인도 국내서 검거”
캄보디아에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납치·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중국인 3명이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1일 캄보디아 국영 AKP(Agence Kampuchea Presse)에 따르면 캄보디아 캄포트주 지방법원 검찰청은 중국인 3명을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 8월 대학생 박모 씨(22)의 시신이 발견된 뒤 중국 국적 용의자 2명을 즉시 체포했다. 이후 수사를 통해 박씨가 사망 전 감금돼 있던 범죄단지에서 또 다른 중국 국적 용의자 1명을 추가로 붙잡았다.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박 씨는 지난 7월 ‘해외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현지에서 납치·실종됐다.
박 씨는 출국 뒤 조선족 말투를 쓰는 남성이 박 씨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박 씨가) 이곳에서 사고를 쳐 감금됐다. 5000만 원을 보내라”고 협박해 왔고, 이에 가족들은 캄보디아 주재 우리 대사관과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박 씨는 올 8월 8일 캄보디아 캄포트주 보코르산 인근 범죄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박 씨 사인을 ‘고문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추정했다.
박씨를 캄보디아로 유인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용의자도 국내에서 검거됐다.
경찰이 검거한 피의자 A 씨는 박 씨에게 접근해 “캄보디아에 가면 동료들이 은행 통장을 비싸게 사줄 것”이라며 출국을 유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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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경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
아르헨티나 경제계의 저명한 학자 아리아수는 9일 IEB 그롭의 행사에서 연설했다.
그는 현재 환율이 뒤쳐지지 않다고 보고 있으며, 평가 절하는 경쟁력 확보의 해법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진정한 경쟁력은 거시 경제 질서와 아르헨티나 특유의 비용을 낮추는 개혁을 통해 달성 된다고 강조했다.
접근 방식은 맹목적인 측면이 아니라 실질적인 측면에서 이뤄져야 한다.
아르헨티나는 경제 지속 가능성 문제나 공공 부채 지속 가능성에도 문제가 없다.
GDP 대비 부채 비율은 매우 낮으며, 단지 수없이 많은 채무 디폴트로 인해, 부채 비율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불신은 받고 있다.
그는 올해 3월이 경제 활동과 소비 수준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일부 부문에서 다른 인식을 갖는 이유는, 이런 호황이 모든 부문에 동일하게 있었던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에너지, 광업, 석유 부문은 최고치를 보였지만 건설, 대량 소비재, 기타 부문은 그렇지 못했다.
이러한 이질 성으로 인해 데이터가 잘못 해석될 수 있다.
최근 몇 달 간 높은 금리로 인해 경제 활동이 크게 영향을 받았다.
신용 대출을 통해 경제 회복 동력을 제공해야 할 금융 부문이 확장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는 정부의 외환보유액과 동원 가능 자금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가 아닌 심리 문제라고 진단했다.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과 동원 가능한 자산을 분석한 결과, 달러 수요가 멈추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예상했다.
역사적으로 아르헨티나는 이중 통화 국가이며, 이런 특성을 가진 경제의 작동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사실에 반하여 환율이 오를수록 달러를 더많이 매입하고 보유 자산을 달러화 한다.
2019년 7월에 발생한 것처럼 기대 심리의 변화는 이러한 현상을 빠르게 되돌릴 수 있다.
그는 환율 밴드 체제에 대한 견해에서 경제 팀과 차이점을 보였다.
이중 통화 경제에서 환율 변동성은 매우 해롭다.
변동 환율을 요구하는 사람들은 사실상 평가 절하를 요구하는 것이다.
페소 화 가치가 상승하면, 경쟁력 상실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또 현 정부의 가장 큰 성과는 재정 적자 해소를 꼽았다.
핵심은 페소와 달러가 시장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일이다.
그는 10월 선거 결과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한다.
필요한 개혁 (세제, 노동, 연금)없이는 아르헨티나가 다시 쇠퇴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이번 선거가 쇠퇴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역사적 기회이며, 미국과 협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모든 것은 정치 문제로 귀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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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번째 글 입니다.
지난 화요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의회는 한국의 김금숙 작가님의 책 “풀(HIERBA)” 을 시 의회의 문화적 관심 도서로 지정하는 행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이 행사에는 한국 문화원의 김미숙 원장님, KOCCA 의 박승준 센터장님 외에, 저의 한인 사회에서 약 100여명 정도가 참여하여 정말 의미 있고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에서 첫 연사로 나오신 한국 문화원의 김미숙 원장님께서는 한국 서적이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 의회가 인정하는 관심 도서로 선정된 것이 뜻 깊고 의미가 있으며, 문화와 문학을 통하여 양 국가 간, 또한 서로 다른 양 문화권에 다리가 놓이는 것을 의미한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김금숙 작가의 저서를 이와 같이 시 의회의 인정을 받아 내기 위하여 노력한 Victoria Montenegro 시 의원은 자신의 아픈 과거, 아르헨티나 의 70년대, 80년대 인권 문제와 한국 에서의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역사에 대한 공감 등에 대한 인사말을 하였고, 한국의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 강 작가님과 김금숙 작가님의 저서를 현지에서 출판하는 Penguin Random House 출판사를 대표한 Mariano Kairuz 출판 책임자는 김 작가님의 저서가 아르헨티나 언제 어떻게 출판되었고,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는지, 또한 김 작가님을 직접 만난 뒤 김 작가님에 대한 의상 및, 김금숙 작가님의 그래픽 노블이 어떻게 아르헨티나 사회에 알려지고 있는 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아르헨티나에서 한국 책을 전문적으로 출판하는 화랑 출판사 대표의 Nicolas Braessas 씨는 어떻게 한국 서적이 처음으로 35년 전 스페인어로 번역되어진 뒤 현재 아르헨티나에 약 250권의 한국 서적들이 등장하였고, 현재 한국 문학이 아르헨티나 문화계를 얼마나 강타하고 있는 지를 설명 하였습니다.
이후 Kowin 의 Ines Nam 씨는 김금숙 작가님의 감사 편지를 스페인어로 번역하여 낭독하였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재아한인 부인회에서 준비한 김밥, 만두, 잡채 등으로 약 100여명의 손님들이 드시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오후 5시 쉽지 않은 시간에 오신 모든 한인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서적이 이와같이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 의회의에서 시 의원들의 표결을 받고는 당당하게 인정되는 도서가 되었고, 이런 행사를 시 의회에서 진행한 것에 대하여 너무나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행사가 끝난 뒤 시 의회에 한국 음식 냄새가 퍼져 죄송하다고 하였더니, 현재까지 시 의회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한 교민들은 한국인들이 유일하며, 음식들이 너무나 좋았음으로 걱정하지 말라는 답신을 들을 때 정말 행복 하였습니다.
저는 서면을 통하여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하여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말씀을 들으시고 선약으로 인하여 참여 하지는 못하셨지만 응원하여 주신 이용수 주아르헨티나 대사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직접 방문하여 주시고, 인사 말씀을 전달하여 주신 한국 문화원의 김미숙 원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여 주신, 재아한인 부인회와 KOWIN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특히, 재아한인 부인회 회원님들 께서는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한국의 고유 의상인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시 의회에서 봉사하여 주셨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김금숙 작가님의 편지를 번역하고 낭독하여 주신 Ines Nam님에게 진심의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꽃다발을 들고 방문하신 이윤숙 문인 협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마침 가져오신 꽃다발은 Victoria Montenegro 시 의원 님에게 전달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민주평통 남미자문협의회 구광모 회장님과 위원님들 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상공인 연합회 임승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행사에 방문하여 정성을 들여 기사화 해 주신 연합 뉴스의 김선정 기자님과, YTN 정덕주 기자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쁘신 중에 방문하여 주신 한국국제학교의 정용진 교장 선생님과 박진영 이사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적극 홍보하는데 노력하신 Hansori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외에 방문하여 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 개인에게는 정말로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김금숙 작가님의 편지와 같이 저서 “풀(HIERBA)” 을 통한 우리의 아픈 역사와 평화를 원하는 우리의 소원이 씨앗으로 뿌려질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김금숙 작가님의 저서 “풀(HIERBA)” 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의 도서실에 작가님의 편지와 함께 진열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재아 한인회장 최도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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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8월 실업률 5.6%…사상 최저 수준 유지
[한인투데이] 브라질의 8월 실업률이 5.6%로 집계되며 사상 최저 기록을 다시 한 번 이어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6.6%)보다 개선된 수치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0~2021년의 최고치(14,9%)와는 큰 격차를 보였다.
브라질 통계청(IBGE)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실업자는 610만 명으로 조사 이래 가장 낮았으며, 취업자는 1억 240만 명에 달했다. 취업자 비율(고용률)은 58.1%로 역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정규직 근로자는 3,910만 명으로, 1년 새 120만 명이 늘었다. 다만 비공식 부문 종사자도 38%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보였고, 자영업자는 1,910만 명으로 늘었다.
평균 임금은 3,488헤알(약 930만 원)로 전년 대비 3.3% 상승해 물가상승률을 웃돌았다. 총임금 규모는 3,526억 헤알에 달했다.
IBGE는 “교육 부문 공공부문 계약 증가 등이 고용 개선에 기여했다”며 “시장 전반적으로 고용이 늘고, 서비스업 중심으로 노동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브라질 중앙은행의 기준금리(Selic)는 연 15%로, 2006년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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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법원, “시카고에 군대 투입” 트럼프 명령에 제동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군을 투입하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연방법원이 일단 제동을 걸었다.
2, ‘정부 셧다운’에도 CPI는 나온다…미 노동통계국, 직원 복귀 지시
미국 연방정부 업무 정지(셧다운) 사태 탓에 발표가 연기될 것으로 예상됐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이달 말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전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3, 미국 정부 업무 중단 열흘째…백악관, 공무원 해고 돌입
미국 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셧다운’이 열흘째 접어들면서, 백악관이 연방정부 공무원 해고 절차에 돌입했다.
4, 트럼프 “APEC서 시진핑 볼 이유 없는듯…中제품 관세 대폭인상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취소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최근 중국 정부가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강화한 데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5, 트럼프의 반(反) 기후 정책 이유 있었네
트럼프 행정부 에너지 관련 40여명 인사, 석유·가스·석탄업계와 직결“Drill, baby, drill!(뚫어, 뚫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 기간 목 놓아 외쳤던 구호이다. 미국 내에서 석유와 천연가스 등 화석 연료의 채굴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에너지 자립을 이루자는 정치적 구호였다.
6, 트럼프, 히토류 규제 앙갚음?…“美 오가는 中 항공사, 러시아 상공 지나지 마”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노선을 운항하는 중국 항공사에게 러시아 상공 비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7, 트럼프 정부 여성들 다수가 미인대회 출신-WSJ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정부의 주요 직책에 오른 여성들이 미인대회 수상자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 보도했다.
8, 스타벅스 앞 ‘뼈아픈 성적표’… 직원 대량 칼바람
스타벅스의 고향, 미국 시애틀에 있는 대형 매장이 문을 닫았다. 미국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려있는데도, 커피 시장의 경쟁과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했고 커피값에 걸맞은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지 못했다는 뜻이라 스타벅스에는 뼈아픈 성적표다.
9, 美, 핀란드 쇄빙선 11척 구입, ‘중·러와 북극경쟁’
미국이 9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핀란드와의 정상회담 계기에 핀란드로부터 쇄빙선 11척을 구입하기로 했다.
10, 테슬라 5.06%-루시드 3.27%, 전기차 일제 급락
미중 무역전쟁이 다시 격화함에 따라 미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모두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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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료 5분 남기고”…두 차례 실패 후 숨 막히는 비상 착륙
영국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 소속 여객기가 거센 폭풍으로 착륙을 여러 차례 시도하다 연료가 거의 바닥난 상태에서 가까스로 비상 착륙한 사실이 알려졌다.
2, 가자지구 휴전에 피란민들도 귀향길 올라…”전쟁, 영원히 끝나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발표로 피란 중이던 팔레스타인 주민들도 폐허가된 고향으로 귀환길에 올랐다.
3, 자민당 수성? 13년만에 정권교체?…복잡해진 日정치 ‘경우의 수’
일본 집권 자민당과 26년간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던 공명당이 연립 정권 이탈을 선언하면서 정국이 격랑에 휩싸이게 됐다.
4, 필리핀서 연이어 6.7 지진 발생…사망자 7명으로 증가
규모 7.4 강진이 발생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해상 인근에서 규모 6.7 지진이 또 발생해 사망자 수가 7명으로 늘었다.
5, 오픈AI, 아르헨티나에 ‘눈독’…“35조원 규모 투자 의향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초거대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사업지 중 하나로 아르헨티나를 낙점했다고 현지 일간 라나시온·클라린과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6, 위기의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14일까지 안 옮기면 강제철거”
독일 베를린시 행정당국이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는 최후통첩을 설치 단체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7, 마크롱, 사임한 르코르튀 4일 만에 총리로 재임명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나흘 전 사임했던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전 총리를 다시 총리직에 임명했다.
8, 나토, 미군 유럽 감축 우려속 내주 연례 핵억지연습 실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내주 연례 핵억지연습에 돌입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9, “포경수술 아동, 자폐 발병률 높아”…타이레놀 복용이 원인?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포경수술과 자폐증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포경수술 후 신생아에게 투여되는 타이레놀이 자폐증과의 연결고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10, 백상아리 두 마리에 물렸지만…英 수영선수 “다시 바다로 갈 것”
미국 카탈리나 해협을 횡단하던 영국인 수영선수가 백상아리 두 마리의 공격을 받았음에도 살아남아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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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은혜 “반중 시위는 ‘혐오’라고 호들갑, 반미 시위는 모른 척…국민 역차별”
김은혜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중국인의 의료·선거·부동산 ‘3대 쇼핑’ 방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 민주, ‘김현지 국정감사 출석’에 “문제 없는데 불러야 하나”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과 관련해 “국정감사를 정쟁 수단, 정쟁의 장으로 삼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3, 이태원 참사 막말 사퇴 요구받은 창원시의원, 이번엔 “김현지와 자식 나눴나?”
최근 SNS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막말을 올려 사퇴 요구에 직면했던 김미나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의원이 최근 SNS에 올린 글을 두고 또다시 막말 논란이 불거졌다.
4, 北, 열병식서 美 본토 타격 신형 ‘화성-20형’ 공개…”최강 핵전략무기체계”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을 공개했다.
5, 조현, 주한 캄보디아대사 초치…취업사기·감금 피해 근절 촉구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취업사기·감금 피해사례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주한 대사를 초치해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6, 김민석 “어리석다”비판한 인력시장예산…서울시”사업구조 개선중”
김민석 국무총리가 서울시의 새벽일자리 쉼터 예산 삭감 방침을 “어리석다”고 비판하자, 서울시가 “예산을 삭감한 게 아니라 사업 구조를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7, 장동혁, ‘특검조사’ 공무원 사망에 “조폭같은 특검 미쳐 날뛰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0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경기 양평군 공무원이 숨진 것과 관련해 “조폭 같은 특검이 미쳐 날뛰어도 모두가 침묵하는 나라가 됐다”고 비판했다.
8,국민의힘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중국인의 의료·선거·부동산 ‘3대 쇼핑’ 방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 외교부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은 1명…시신 운구 빠르게 이뤄지도록 계속 협의”
정부는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시신의 송환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해 “빠른 시일내에 부검과 국내 시신 운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캄보디아 측과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10, 6·3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1일 당을 향해 “너희들이 과거 선택에 대한 반성 없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라며 재차 쓴소리했다.
그는 “2021년 10월 윤석열을 후보로 만든 너희들의 선택은 옳지 않았다. 2025년 5월 김문수를 후보로 만든 너희들의 선택도 옳은 결정이 아니었다”며 “그건 국익을 져버린, 사익을 앞세운 최악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