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미동아뉴스 10. 16.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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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여러분께 안전 주의 안내드립니다.

최근(10월 11일, 토요일) 아순시온에서 경찰관을 사칭한 강도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들은 실제 경찰관처럼 보이기 위해 경찰 모자, 목걸이 형태의 경찰 신분증, 제복(Investigacion), 그리고 경찰이 주로 사용하는 권총(Glock 17 반자동권총)을 소지하고 접근하여 금품을 강탈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피해 사례) 피해자가 자신의 주택 주차장에 주차하던 중, 경찰 제복을 착용한 남성 2명이 주차장으로 들어와 자신들은 밀수단속 경찰이라 칭하면 피해자의 신분과 차량을 확인하겠다고 접근, 권총으로 위협하며 금품을 강탈

1. 예상치 못한 검문, 단속 요청시 반드시 정식 경찰차량 여부와 명확한 신분증을 확인하세요

2. 차량 정차 요구를 받았을 때, 외진 곳에서는 바로 정차하지 말고 밝고 인적인 있는 장소로 이동한 뒤 대응하세요

3. 신분증이나 경찰복만으로 상대를 경찰로 단정하고 마시고 항상 주의하세요.

4. 주변 교민분들과도 본 내용을 공유하여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1. 파라과이 경찰 : 911

2. 주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 : +59521-605401 / +59521-605606

긴급라인 +595981-593448

교민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절대 단독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즉시 신고 및 주변에 알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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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3일 월요일, KOICA 165기 자원봉사단원 이선혜(베로니카) 님의 주도로 WFK(월드프렌즈코리아) 해외봉사단 프로그램 협력활동인

“코이카와 함께하는 문화 활동(Viviendo Corea)”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순시온국립대학교(FPUNA) 공과대학 언어센터 “Idiomatik”**에서 열렸으며, 많은 학생들과 교수진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놀이인 딱지치기(ttakyichigui), 제기차기(jeguichagui), **투호(tujo)**를 비롯해, 봉산탈춤 체험, 한글 서예, 한식 및 전통 과자 만들기 워크숍 등 다양한 한국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FPUNA 학생 자원봉사자들KOICA 파라과이 동문회(APABECO) 회원들, 그리고 KOICA 봉사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으며, 이들의 헌신과 열정적인 참여가 이번 행사의 성공을 이끌었다.

이선혜 단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파라과이와 한국이 문화적으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행사를 위해 공간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FPUNA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KOICA는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코이카와 함께하는 문화 활동’**은 한국과 파라과이 간의 문화적 교류, 상호 이해, 그리고 협력의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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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공.사사진=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공.


[뉴스컬처 김재성 ] 제7회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이 15일 서울 국회 박물관 체험관(2층)에서 세계 23개국 32개 도시에서 온 35명의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의 친목도모와 재외동포의 권익증진과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해외동포언론사협회와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국회의원이 공동개최하고 (사)대한사랑과 (사)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재외동포청 등이 후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훈 해외동포언론사협회장은 “최근 급변하는 미디어환경과 사회적변화 속에서 해외동포 언론사들은 중요한 정보와 의견을 전달과 함께 동포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핵심적인 플랫폼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자평하면서”재외동포의 정체성 강화를 도모하고 한류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자”고 제안했다.

공동 주최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은 “국제적 소통  강화와 민족정체성  계승  차원에서 대한민국  거주 국내인들과 함께 해외 동포사회의 역할이 중요한데, 이 중심에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들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2017년 창립된 사단법인 해외동포언론사협회는 34개국 67명의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언론사 사주)들이 회원인 단체다. 매년 재외동포사회의 이슈에 대한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모국 정부와 국회 등 정치권, 해외동포사회 등에 전달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과 한글학교 육성전략 관련 ‘국제포럼’을 진행하는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의 산업단지와 역사유적지, ‘평화의길’ 등을 탐방 하면서 재외동포사회에 홍보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 14일에는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회원사들이 제안한 ‘급변하는 언론 상황에 따른 해외 언론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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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떼 바글바글한 日도쿄…신주쿠 걷던 관광객 발 물려 피투성이
= 코로나 이후 쓰레기 늘자 개체 수 급증…10년간 피해 상담 2배

지난 9일 새벽 도쿄 신주쿠 거리를 걷던 한 관광객이 돌연 비명을 지르며 멈춰 섰다. 갑자기 발등에 느껴진 날카로운 고통 때문이었다.
그의 발등을 깨문 건 다름 아닌 쥐였다. 발등은 순식간에 피로 흥건해졌다.
두바이 출신인 이 관광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도쿄가 깨끗하다고 말할 수 없다. 도쿄 갱스터(쥐)가 내 하루를 망쳤다”며 피로 얼룩진 발과 길거리를 배회하는 쥐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도쿄에 쥐가 들끓게 된 원인으로는 음식점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나 따고 남은 과일 등이 지목된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난 이후 음식점 영업이 정상화되면서 도쿄 23구 내 번화가를 중심으로 쥐 문제가 심각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도쿄도 페스트컨트롤협회는 쥐 관련 피해 상담 건수가 2013년 1860건에서 2023년 3629건으로 10년 만에 2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도쿄대와 대형 소독업체 이카리가 지난해 5월 공동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시부야 번화가에서 4시간 만에 쥐 30마리가 포획됐다.
도심의 쥐는 시민 안전과 공중 보건을 위협한다. 쥐는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과 같은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의 주요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도쿄 각 지자체는 쥐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쥐 민원이 급증한 지요다구는 약 1600만 엔(1억5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대적인 실태 조사와 방제 작업에 나섰다.



= 휠체어·약·허리 가방까지…하반신 장애인 턴 도둑, 알고 보니 이웃
= 美 오클라호마시티 장애인 남성 두 차례 도난 피해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하반신 마비 장애인의 집에 도둑이 일주일 사이 두 차례 침입해 의료 장비를 훔쳐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미 외신들에 따르면 피해자 앨런 프루드홈은 지난달 집으로 돌아왔을 때 현관문이 부서져 있었고, 대부분의 귀중품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일주일 후, 도둑들은 그가 잠든 사이 다시 집에 침입해 현금을 비롯해 약품, 휠체어, 조작 장치 등 수천 달러 상당의 의료 장비를 훔쳐 갔다.

두 번째 침입 당시 프루드홈은 자다가 도둑들이 옷장을 뒤지고, 대범하게도 자신의 허리춤에 찬 가방까지 가져가려 하는 통에 깨어났다. 이후 그는 경찰에 신고했고, 인근에서 이웃 주민 조니 존슨이 체포됐다. 존슨은 1급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돼 현재 구금 중이다. 함께 침입한 또 다른 용의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당시 프루드홈은 도둑에게 “왜 나한테 이런 짓을 하느냐”고 물었고, 도둑은 “나도 당했었다”고 답했다. 이에 프루드홈은 “당신은 하반신 마비가 아니잖나. 당신 힘으로 살 수 있지 않나”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도둑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물건을 쓸어갔다.

장애 수당으로 근근이 생활하던 프루드홈은 생필품과 의료 장비를 새로 마련해야 하는 부담까지 떠안게 됐다. 하지만 좋은 일도 있었다. 그는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도움을 요청했고, 현재 약 7000달러가 모금돼 목표액인 9000달러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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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연루 취업사기 및 납치·감금 사태가 악화한 것은 정부가 관련 사안에 면밀하게 총괄적 대응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관련 사안의 심각성이 심화했음에도,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주캄보디아대사관 등에 대한 인력 보강 및 특별팀 구성 등 관련 사안에 대한 ‘총력 대응’의 시점이 상당히 늦었다는 비판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나 한국인이 자발적으로 관여한 범죄 피해가 심각해진 건 2023년 말부터다. 범죄를 주도하는 중국 등의 조직이 이때부터 ‘골든트라이앵글'(라오스·미얀마·태국 접경지대)에서 캄보디아로 근거지를 옮겨가기 시작하면서다.

외교부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 납치·감금 피해 신고 사례는 지난 2023년 21건에서 2024년 221건으로 1년 사이 10배나 늘어났다. 올해 8월까지는 330건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신고에 근거한 수치로 실제 피해는 더 클 가능성이 있다.

외교부 차원에선 이 문제의 심각성을 나름대로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작년과 올해 주캄보디아대사관의 경찰 주재관을 늘려달라고 요청했으나, 윤석열 정부 때 행정안전부의 불승인으로 무산됐다. 이달 초에는 캄보디아 외교 당국과 16년 만에 영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취업사기·감금 피해 예방 등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 주재관 증가 요청 사례에서 보듯, 외교부와 경찰청, 국정원 등 관련 부처 차원의 ‘원팀’ 대응엔 분명한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체인원이 십수 명 수준인 주캄보디아대사관에서 이 사안을 어떤 수준까지 파악하고 있었으며 정부 내에서 제대로 공유가 됐는지 여부도 불확실하다.

결과적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했거나, 알고도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후속 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캄보디아 사태에 대한 정부의 ‘총력 대응’ 기조는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범죄 단체에 의해 감금됐다 고문을 받고 사망한 대학생 사건이 최근 뒤늦게 알려진 뒤에야 수립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강국 중심 실용외교 허점 노출한 정부…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캄보디아 사태

이번 사태는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의 허점도 노출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비록 비상계엄의 후폭풍을 회복할 필요성이 있었다지만, 미국·중국·일본 등 강국 중심의 외교에 집중하는 사이 ‘가래로 막을 일을 호미로 막게 된’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또 새 정부 출범 이후 재외공관장에 대한 재신임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공관장 공백의 여파도 무시할 수 없다.

정부는 최근에서야 주요 4강국(미국·중국·일본·러시아) 대사 인선을 마쳤다. 소위 ‘강국’이 아닌 나라들의 주재 대사 임명은 더 지연될 수밖에 없다.

현재 주캄보디아대사 자리는 지난 7월 박정욱 대사의 이임 이후 공석인 상황이다. 정부는 전날 캄보디아로 파견한 합동대응팀(외교부·경찰청·법무부·국가정보원 등으로 구성) 외에 박일 전 주레바논대사를 팀장으로 하는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 TF’를 공식 발족했다. 박 전 대사는 신임 주캄보디아대사의 부임 전까지 캄보디아에 체류할 예정인데, 공관장 공백으로 인해 불필요한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이라는 시선도 있다.

전직 외교부 당국자는 뉴스1에 “현지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폭증하면 주재 대사가 외교 전문으로 본부에 보고하는 게 정상”이라며 “이미 1년 전부터 심각성이 포착된 사안인데 최근에서야 집중 조명되는 건 이상한 측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캄보디아와 같이 치안이 열악하고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국가에선 경찰 대응이 미온적인 경우가 많다”라며 “우리의 협조 요청에 대해 당시에는 인지하고 있지만 결국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가 많다. 지속적인 확인이 현지에서 필요하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 캄보디아 사태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등 공관의 역량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곳에 대해 업무 현황 점검 등 실태 조사를 진행할 필요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아울러 다른 나라에서 우리 국민이 대규모로 연루된 사안에 대한 전수조사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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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식] 200억 + 200억


미국 재무부가 아르헨티나 외환시장에서 달러로 페소를 매입하면서 다시 개입했다고 베센트 장관이 발표했다.
그는 미국이 아르헨티나 중앙은행과 200억 달러 스왑에 더해 200억 달러의 추가 민간 자금 조달 보완책을 할 것이며, 따라서 총 지원금은 40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베센트는 추가되는 200억 달러 펀드는 다가오는 부채 상환을 위해 민간은행과 정부 펀드가 함께 참여한다고 말했다.
또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필요하다면 아르헨티나 채권을 매입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추기 지원은 아르헨티나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끼쳤다.

채권과 주식은 상승했고, 도매환율은 하락했다.
이런 발언은 긴장된 정치적 맥락에서 나왔으며, 트럼프의 지속적 지원은 선거 결과에 달려있다는 발언으로, 아르헨티나 당국의 추가 해명이 있을 때까지 불확실성이 이어졌다.

당국은 베센트와 아르헨티나 경제팀은 아직 협상 중에 있으며, 시행을 위한 세부사항이 미세 조정되고 있다고 설명했었다.
이와함께 이번 스왑은 IMF로부터 미국의 특별인출권 (SDR)으로 지원될 수 있으며,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베센트와 아르헨티나 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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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목회자협의회 임원 목사님들을 초대


양원준 이민 60주년 행사 준비 위원장은 어제 6일(월요일) 청기와 식당에서 목회자협의회 임원 목사님들을 초대해, 오는 11월 2일 열리는 이민 60주년 기념 행사, 2025 Haru Korea Fest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목사님들은 각 교회에 행사 포스터 게시와 행운권 판매에 대한 협조를 약속했다.

또 행사가 일요일에 열려, 당일 신자들의 참여에 대해서도 권장하기로 했다.
협의회 회장인 구용회 목사님(벧엘교회)은 양위원장의 설명에 공감을 표하면서 작년보다 더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했고, 다른 목사님들도 함께 하시기를 찬동했다.
특히 각 교회 청년들과 학생들의 적극 참여 요청에 교회 내에서 의논한 뒤에 꼭 참여할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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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IT 이어 브라운대도 ‘反DEI 특별지원 협약’ 거부
미국 명문 브라운대학은 15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등교육 의제를 따르는 조건으로 유리하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연방정부의 제안을 거부했다. 메사추세츠공과대(MIT)에 이어 두 번째다. 브라운대는 ‘학문의 자유와 대학 독립성 훼손’ 우려를 이유로 들었다.

2, 트럼프, 베네수엘라 독재정권 겨냥 ‘CIA 비밀공작’ 승인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베네수엘라 비밀작전’이 백악관의 승인을 받았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독재 정권을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압박이 갈수록 거세지는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도 NYT 보도 이후 진행된 기자들과 문답에서 CIA가 베네수엘라 내에서 작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인정했다.

3, IMF “2029년 전세계 국가채무 비율, 100% 돌파”
국제통화기금(IMF)은 2029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전 세계 국가채무 비율이 1948년 이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앞두고 현지시각 15일 발표한 ‘재정점검보고서’에서 2029년 GDP 대비 전 세계 일반정부채무(General Government Gross Debt·D2) 비율이 10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4, 트럼프 “인도, 러시아산 원유 수입 끊겠다고 약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러시아산 원유 구입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인도간 외교·무역 갈등의 핵심 쟁점이 해소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주목된다.

5, 트럼프 행정부, 중국 희토류 수출통제 비판…동맹국과 공동 대응 촉구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현지시간으로 15일, 중국이 희토류 수출통제로 세계 경제를 통제하려고 한다며 미국과 동맹국들이 함께 대항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6, 이재용·정의선 ‘트럼프 아지트’서 골프치는 날…모금함 들이미는 트럼프
한국 4대 그룹 총수들이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2 백악관’으로 불리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 회동 가능성이 주목된다. 공교롭게도 이날 마러라고 리조트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모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한국 기업 총수들과 접촉 여부가 주목받는 상황이다.

7, 미 재무 “한국과 무역협상 마무리 단계… 이견 해소 확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한미 무역협상의 최종 타결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15일 미 CNBC방송 대담에서 ‘현재 어떤 무역 협상에 가장 집중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내 생각에 우리는 한국과 마무리하려는 단계에 있다(we are about to finish up with Korea)”라고 말했다.

8, ‘셧다운’ 빌미 트럼프의 공무원 대량해고 시도에 법원 제동
미국 법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을 계기로 단행하려던 대규모 공무원 해고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9, 트럼프, 500조 선불 선언…韓 “아직 협상 중인데” 당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합의의 일환으로 대미 투자금 3천500억 달러(약 500조원)를 선불(up front) 지급하기로 했다고 거듭 주장했다.

10, 미 국방부 기자단, ‘보도 통제’에 반발해 출입증 집단 반납
미국 국방부의 보도 통제에 거부 입장을 밝힌 국방부 담당 기자들이 출입증을 집단으로 반납하고 국방부 기자실을 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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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건 범죄입니다” 日 유명 대나무에 ‘한글 낙서’가…충격 근황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일본 교토 명소 중 하나인 아라시야마(嵐山)의 대나무숲 산책로가 낙서로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훼손된 대나무에서는 한국어로 표기된 낙서도 발견됐다.

2, ’27석’의 다마키, 日 정국 키맨으로
집권 자민당과 공명당의 연립 정권이 무너지면서 일본 정치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총리 지명 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치열한 수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정권 교체의 열쇠는 제3야당인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가 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 ‘패션 1번지’도 못비껴간 中 초저가 공습…이탈리아, 결국 칼 빼든다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가 초저가를 내세워 유럽 사업을 빠르게 확장 중인 중국 패스트패션 업체들을 상대로 환경부담금을 매기기로 했다. 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이탈리아가 패션 산업을 저렴한 외국 수입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패스트패션 제품에 추가 부담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4, 쇠락하는 일본 경제…”2030년 영국에도 밀려 GDP 세계 6위”
한때 세계 2위 경제 대국이었던 일본이 2030년에는 명목 국내총생산(GDP) 기준 경제 규모가 6위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치를 인용해 16일 보도했다.

5, 인니·아제르바이잔·파키스탄, 가자지구에 안정화군 보내나
가자지구 휴전 합의 2단계 이행을 위한 국제안정화군(ISF)에 인도네시아, 아제르바이잔, 파키스탄이 합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6, ‘공산주의’ 쿠바인, 1000명 넘게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공산주의’ 국가인 쿠바가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HUR)은 15일(현지시간)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거나 현재 참전 중인 쿠바 국적자가 최소 107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7, 라팔 격추 中 J-10 수출 ‘청신호’…파키스탄 이어 인니도 도입
인도와 파키스탄간 무력 충돌 과정에서 중국산 전투기 ‘J-10’이 프랑스산 최신예 전투기 ‘라팔’을 격추시켜 화제가 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당국이 J-10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8, ’10일간 발기’ 끙끙 앓던 40대, 뒤늦게 병원행…”영구 손상” 비보
열흘 동안 발기 증상이 지속된 41세의 한 베트남 남성이 응급 치료를 받으려고 베트남 중부 잘라이에서 수도 하노이까지 1000km를 이동했지만, 예후가 좋지 않다고 베트남 관영 매체 VN익스프레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8월 15일 하노이에 있는 108국방부중앙병원 관계자는 남성이 성적 자극이나 약물복용 없이 갑작스러운 발기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9, 中컨테이너선 북극항로로 20일만에 영국 도착…시간 절반 단축
중국 컨테이너선 이스탄불 브리지호가 북극항로를 통해 20일 만에 영국에 도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린인사이트에 따르면 이스탄불 브리지호는 지난달 23일 중국 닝보·저우산항을 출발해 북극해를 가로질러 지난 13일 영국 펠리스토항에 도착했다.

10, ‘中, 고위인사 대거 교체하고 ‘향후 5년 경제정책’ 내놓는다
중국공산당이 오는 20∼23일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의 핵심 의제는 2026∼2030년 경제 정책 등이 담길 ‘제15차 5개년 계획’ 심의로, 미국에 맞서 강대국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중국이 향후 5년간 내수 및 기술 정책을 어떻게 이끌어갈지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회의에서는 고위급 인사 최소 9명의 교체도 확인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도부 재편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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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 경보 발령
정부가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급증한 캄보디아 일부 지역의 여행경보를 높여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한다.

2, 민주당 군·경·외교관 출신 의원 캄보디아 급파…”측면지원”
민주당은 15일 재외국민 안전대책단을 출범시켰다. 단장으로 민주당 군 출신 김병주 최고위원이 임명됐고, 황명선 최고위원과 경찰 출신 임호선 의원, 외교관 출신 홍기원 의원이 부단장으로 합류했다. 진정서에는 상급자인 엄희준 부천지청장과 김동희 차장검사가 쿠팡에 무혐의 처분을 하라고 압력을 줬다는 내용이 담겼다. 당시 보도에서 문지석 부장검사의 이름은 익명으로 처리됐다.

3, 부장검사, 국감서 눈물의 고백…”쿠팡사건 윗선 무혐의 지시”
검찰 지휘부가 핵심 증거를 누락해 ‘쿠팡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무혐의·불기소 처분을 내렸다는 사실을 현직 부장검사가 15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공개적으로 밝혔다.

4, 김용범 “3500억달러 대미 투자 최종 조율,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5, 대법정 법대 오른 범여권 의원들, 주진우 “사법부 짓밟는 상징적 장면”
지난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청사를 찾아 이례적 ‘대법원 현장검증’을 소화한 가운데, 법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국회의원들이 대법관들이 앉는 대법정 법대에도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6, 추미애 “李재판기록 보려했다? 명예훼손…실제는 로그파일”
대법원에 대한 현장검증에 나섰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범여권 의원들이 “(이재명 대통령) 재판기록을 보려 했다는 것은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로그파일’을 보려 했던 것이기에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7, “누리호 발사종료 후 3년 공백기…발사 서비스 연속성 확보해야”
국내 발사체 산업이 차세대 발사체 전환과정에서 최대 3년간 발사 공백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 “2032년 달, 2045년 화성 간다” 우주청, 7대 추진전략 제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16일 “우주항공청은 개청 이후 우주항공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 예산 확대·인재 양성·국제협력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9, 현대모비스, SNS 콘텐츠…글로벌 광고제 ‘3관왕’ 영예
현대모비스가 제작한 글로벌 SNS 콘텐츠 ‘무브 임프루브드(Move Improved)’ 영상이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16회 칸 기업광고제 최종 입상작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10, 역사 속 자동차가 서울로 모인다…2025 서울클래식카쇼 개최
한국클래식카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오토카코리아가 주관하는 ‘2025 서울클래식카쇼’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역사 속의 자동차, 서울을 만나다”를 주제로, 시대별 명차와 희귀 모델을 통해 자동차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는 국내 첫 대규모 클래식카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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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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