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10. 17. 금요일


함께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길 초대합니다!
간식과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0/27(월) 19:00
 40주년 기념식 (감사패·감사장 증정)

10/28(화), 29(수), 30(목), 오후 6:30
 특별강연 : 이성수 목사, 정천광 교수

10/31(금)
체육대회 (축구, 배구, 농구, 마라톤, 달리기, 배드민턴 등)

11/1(토)
종교개혁 508주년 기념대회
(성경 암송, 쓰기, 퀴즈, 찬양대회)

장소 : 공항 근처 남미 축구회관 옆
문의: SSP (0993) 605000 / (0971) 320791

파라과이 장로교 신학대학

이사장 박중민 . 학 장 정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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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위장 강도 피해 관련 안전 주의

동포 여러분께 안전 주의 안내드립니다.

최근(10월 11일, 토요일) 아순시온에서 경찰관을 사칭한 강도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들은 실제 경찰관처럼 보이기 위해 경찰 모자, 목걸이 형태의 경찰 신분증, 제복(Investigacion), 그리고 경찰이 주로 사용하는 권총(Glock 17 반자동권총)을 소지하고 접근하여 금품을 강탈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피해 사례) 피해자가 자신의 주택 주차장에 주차하던 중, 경찰 제복을 착용한 남성 2명이 주차장으로 들어와 자신들은 밀수단속 경찰이라 칭하며 피해자의 신분과 차량을 확인하겠다고 접근, 권총으로 위협하며 금품을 강탈

1. 예상치 못한 검문, 단속 요청시 반드시 정식 경찰차량 여부와 명확한 신분증을 확인하세요

2. 차량 정차 요구를 받았을 때, 외진 곳에서는 바로 정차하지 말고 밝고 인적인 있는 장소로 이동한 뒤 대응하세요

3. 신분증이나 경찰복만으로 상대를 경찰로 단정하고 마시고 항상 주의하세요.

4. 주변 교민분들과도 본 내용을 공유하여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1. 파라과이 경찰 : 911

2. 주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 : +595-21-605401 / +595-21-605606

긴급라인 +595-981-593448

동포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절대 단독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즉시 신고 및 주변에 알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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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5일(수), KOICA 파라과이 사무소의 신혜영 소장은 최근 취임한 루이스 베요 아순시온 시장을 예방하였습니다.

이번 면담에서는 KOICA와 아순시온 시청 간의 주요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수도권 대중교통 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 160개의 신호등 제어 지점이 ATMS 교통관제센터와 연계되어, 아순시온 시의 교통 흐름과 이동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 상징적인 프로젝트는 올해 11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아순시온 시의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KOICA는 이번 협력과정에서 보여준 아순시온 시의 지속적인 협력과 헌신, 그리고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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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의자 미끄러지면서 사망…자살 의도는 없어보여”

인도에서 한 소년이 ‘가짜 자살’ 영상을 찍다가 실수로 목을 매 숨지는 일이 있었다고 15일(현지시간) 현지매체 인디아투데이가 보도했다.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12일 델리 산티 나가르 지역에 있는 가정집에서 14세 소년이 자신의 방 천장 선풍기에 목이 매달려 숨진 채 발견됐다. 부모와 누나가 소년을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지만, 의료진은 도착 즉시 사망 선고를 내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방에서는 휴대전화가 영상 촬영용으로 설치된 채 발견됐다. 수사관들은 촬영된 영상에서 소년이 서 있던 의자가 미끄러지기 전 여러 차례 목을 매는 시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한 고위 경찰관은 “범죄 흔적은 없었고, 영상을 촬영하던 중 실수로 미끄러졌을 가능성이 높다. 영상 속 소년의 표정을 보면 자살 시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결국 소년의 사망 원인은 사고사로 기록됐다. 경찰은 소년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휴대전화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고 인디아투데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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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 이민자도 예외 아냐” — 이민증명서 미소지 시 벌금 최대 5,000달러

미국 시카고 지역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이 주도하는 대규모 단속 작전이 전개되면서,
합법 영주권자들 사이에서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작전은 ‘오퍼레이션 미드웨이 블리츠(Operation Midway Blitz)’로 명명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자 단속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그러나 단속 과정에서 합법 이민자까지 제지를 받아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거리 단속에 나선 ICE 요원들

시카고 도심 외곽, 한 상가 밀집 지역에서는
제복을 입은 ICE 요원들이 차량과 보행자를 대상으로
서류 확인 단속을 실시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ICE는 현장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위한 정기 확인”이라며
합법 이민자들에게도 그린카드나 여권 등 이민 증명서 제시를 요구했다.

단속에 걸린 60세 한인 영주권자는 “수십 년 동안 합법적으로 살았는데
그린카드를 안 가지고 다녔다고 벌금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그는 130달러의 벌금 티켓을 발부받았다.

 “모든 외국인은 이민증명서 항상 휴대해야”

이민법 INA(Immigration and Nationality Act) 섹션 264에 따르면,
18세 이상의 모든 외국인은 미국 정부가 발급한 외국인 등록증(Alien Registration Card) 을
항상 휴대해야 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3월 이 조항의 집행 지침을 강화해,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00달러의 벌금 또는 30일 구류를 명시했다.

과거에는 거의 단속되지 않았던 이 규정이,
시카고 단속을 계기로 전면적으로 집행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합법 이민자도 단속 대상

ICE 관계자는 이번 작전에 대해
“특정 인종이나 국적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이민법 위반 여부를 포괄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라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합법 이민자조차
그린카드 원본을 소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지를 당하거나 벌금을 부과받는 경우가 나타났다.

이민 전문가들은 “ICE 단속은 불법체류자 색출이 목적이지만,
결국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신분 확인 시스템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인 사회의 우려

미국 내 한인 사회에서는 이번 단속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44만 명에 달하는 한인 영주권자들이
이제는 외출 시에도 반드시 그린카드를 지참해야 한다는 현실을 실감하고 있다.

한 한인 단체 관계자는

“이제는 불법체류자 단속이 아닌 ‘신분증 단속’ 수준이다.
합법체류자라도 현장에서 그린카드를 제시하지 못하면
불필요한 오해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 조언 — “이젠 지갑 속 필수품은 그린카드”

이민법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예방책을 제시한다.

 항상 그린카드 원본을 휴대할 것
복사본이나 사진은 법적 효력이 없다.

 분실 시 즉시 재발급 신청
USCIS(이민국)에 I-90 양식을 제출하고,
접수 확인서(Form I-797C)를 임시 증빙으로 지참.

 운전면허증만으로는 부족
주정부 발급 신분증은 거주지 증명일 뿐, 이민 신분 증명이 아니다.시카고 사례는 단순한 한 도시의 단속이 아니라
전국적 단속 강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이민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재집권 이후
이민자 전반에 대한 통제와 신분 점검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합법이민자일수록 법적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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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10월 17일)


미국 최대 400억 달러 구제금융 확정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아르헨티나에 대한 구제금융이 40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200억 달러의 스왑과 민간 기업의 참여로 200억 달러 펀드로 구성된다고 확인했다.
여기에 미국 재무부는 수요일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로 페소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집권 자유전진당의 선거 승리는, 나쁜 입법에 대한 정부의 거부권 행사 능력을 강화할 것이며, 미국은 아르헨티나가 책임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한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 채권 매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스왑은 미국의 특별인출권 (SDR)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무청 채권 45% 갱신
중간선거 전의 마지막 입찰에서 경제부는 만기가 되는 채권의 45.68%만 갱신했다.
끼르노 재무청장은 입찰에서 2조 6020억 페소의 제안을 받았고, 1조 7555억 페소를 낙찰 해 45.68%를 롤오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정금리 채권의 높은 금리 때문에 2조 1120억 페소는 갱신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환율 억제를 위해 달러 연계 채권만 팔았다고 설명했다.

강한 재정적 긴장, 금리 연 100% 이상 상승
트럼프가 10월 26일 중간선거에서 밀레이가 패배할 경우 아르헨티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는 발언은 아르헨티나 금융시장을 지배했다.
금리가 연 100% 이상으로 올랐고, 장중 연 133%까지 거래됐고, 은행 간의 REPO (환매조건부채권)는 연 125%, 도매 정기예금은 연 54%를 기록했다.
채권 금리는 연 110%를 넘었고, REPO 금리는 무려 190%에 달했지만, 중앙은행의 개입 이후 130%로 내렸다.
이런 금리 급등은 신용 마비와 연체율이 증가하는 상황에 기업과 가계의 자금 조달을 악화시킨다.

채권과 주식, 미국의 새로운 지원 발표 후 상승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아르헨티나에 대한 구제금융이 4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확인한 후, 아르헨티나 금융 자산은 크게 올랐다.
달러 채권은 최대 8%, Merval 지수는 페소로 1.5%, 달러로 2.4%가 각각 상승했다.
월가의 ADR도 대부분 올랐다.

트럼프 발언과 미국 재무부 개입에 춤추는 환율
트럼프의 발언 이후 치솟은 환율은, 미국 재무부의 개입과 구제금융 액수가 두 배 많은 400억 달러로 발표되면서 하락했다.
도매환율은 1,380 페소, MEP 환율은 1,447.77 페소, CCL 환율은 1,461.69 페소로 마감했다.
환율 간의 격차는 MEP은 4.5%, CCL은 5.9%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재무청이 1억 달러에서 1억 5천만 달러 사이를 매도한 것으로 추정한다.
중간선거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세지와 환율 상승을 견제하는 시장 개입의 정치적 영향 때문에 강한 변동성이 예상된다.
금융시장에 부담 주는 변동성과 불확실성
중간선거를 얼마 남겨두지 않는 시점에서 변동성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국민들은 자신들의 저축을 보호하기 위해 달러와 정기예금을 사용하고있다.

트럼프의 발언 이후 금리는 세 자릿수로 상승했다.
원인은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과 선거의 불확실성 때문이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9월에는 도매 정기예금은 연 금리가 67%에서 45.9%로, 소매 정기예금은 연 54.9%로 각각 떨어졌지만 예금액은 한달동안 6% 증가했었다.
이와관련 Clarín 지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화요일 트럼프의 발언과 수요일 입찰로 파생된 변동성으로 금리는 반등했다.
시장은 더많은 위험이 있으며 중앙은행이 페소를 흡수해 환율 변동성을 완화할 것으로 추정한다.
단기 채권과 예금 모두 100% 이상의 금리를 보이면서, 투자를 재구성하게 한다.
이런 사태의 결과는 이미 올해 타격을 입은 기업들의 재정적 비용 증가이다.
아마도 입찰의 롤오버 시점이 다가오면 일시적인 금리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이는 정부가 시중의 페소를 흡수할 것인지, 아니면 선거를 위해 일부를 남겨두기로 했는지에 달려있다.

8월 산업 가동률 60% 이하
INDEC에 따르면 제조업 가동률은 8월에 59.4%를 기록해 9개월 연속 60%를 밑돌았다.
7월 대비 0.6% 상승에도 불구하고, 높은 금리와 정치적 간장 속에 전년 동월 대비 4.4%나 하락했다.
농기계, 가전제품, 금속 제품 등이 생산 감소를 보였다.

월스트리트 상승 마감
월스트리트의 주요 지수는 어제 은행들의 실적이 예상을 넘었고,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대부분 상승했다.
S&P 500은 0.41% 오른 6,6471.50, 나스닥은 0.66% 상승한 22,670.08, 다우존스는 0.04% 소폭 하락한 46,253.31 포인트를 기록했다.

연준 이사 스티븐 미란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에 직면해 신속한 금리인하를 촉구했다.
그의 발언은 파월 의장이 노동시장 약화 조짐을 경고하면서도 인플레이션과 고용 전망이 별로 변하지 않았다고 말한지 하루 만에 나왔다.
파월 의장의 발언과 미란의 발언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연준이 연말 이전에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한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웠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고조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주식시장에서 부정적으로 반응해도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 협상에서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워싱턴과 베이징의 관계는 다시 경색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식용유 수입 금지를 언급하면서, 중국 기업이 미국 대두 수입을 고의로 보이콧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는 경제적 적대적 행위라고 언급해 분위기는 더욱 악화됐다.
이에 중국은 미국에 대한 명백한 보복으로 한국의 한화오션 조선소의 5개 자회사를 제재했다.
또 최근 양국의 상호 항구세 부과가 더해져 국제 해상 무역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었고, 무역전쟁은 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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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제106회 전국체전 참가 재아르헨티나 교포 방문단, 고국서 ‘친교의 밤’으로 환영받아..


한국·아르헨티나 협회(회장 박유중)는 지난 10월 14일 저녁 6시 서울 선릉에 위치한 ‘와인플레이'(협회 김우배 부회장 운영)에서 제106회 전국체전(10.17~10.23, 부산 개최) 참가를 겸해 고국을 방문한 재아르헨티나 교포 선수단 및 방문단을 초청해 ‘친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국 방문 선수단과 한국·아르헨티나 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하고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방형식 한아협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친교의 밤에는 협회 초대 회장을 지낸 최양부 전 주아르헨티나 대사, 2대 회장 이정민 모다 끄레아 대표, 장명수 전 주아르헨티나 대사 등 역대 인사들이 참석해 방문단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박유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아협회와 아르헨티나 교민들 간의 친교를 소중히 여기며, 전국체전을 건강하게 잘 마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남혜영 선수단장은 앞서 한·중남미협회(회장 한병길 전 주아르헨티나 대사)와 한·아협회의 후원으로 아르헨티나 한인회에 전통 한복과 궁중복을 보내준 데 대해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연철 재아 체육회장 역시 초대에 감사하다는 뜻을 표했다.

이어진 만찬에서는 아르헨티나 와인이 곁들여져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으며, 오랜만의 고향 방문과 동포 간의 만남으로 덕담이 오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친교의 밤 행사는 참가 협회 회원들과 이계영 고문, 남혜영 단장, 김문찬 부회장, 서인석 회원 등의 특별 찬조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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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방은행 부실 우려 지속, 지수 선물 일제 하락…S&P 0.20%↓
지방은행 부실 채권이 급증하는 등 금융 불안 우려가 급부상하자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데 이어 지수 선물도 모두 하락하고 있다.

2, 트럼프 “하마스, 가자에서 살인 계속하면 우리가 가서 죽일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합의 이후에도 가자지구에서 살상 행위를 계속한다면 미국이 직접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3, 트럼프, 푸틴과 통화…”헝가리서 2주 내 만나 종전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양국 간 무역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다음 주 양국 고위급 회의를 거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4, 백악관서 ‘마스가’ 집중 공약…미 국무부, 중국 한화오션 제재 비난
한미 무역 최종 협상에 나선 한국 대표단은 백악관을 찾아 한미 조선업 협력 ‘마스가’를 집중 공략했다. 미 국무부는 중국의 한화오션 제재를 비난하면서 한미 조선 협력을 강조했다.

5, 美-베네수 마약 갈등 속 카리브해 담당 군사령관 돌연 은퇴
마약 카르텔 단속을 둘러싸고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카리브해 지역의 미군을 담당하는 남부사령관이 돌연 은퇴를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홀시 사령관이 돌연 사임한 배경에 헤그세스 장관과의 갈등이 있다고 전했다.

6, 美연준 월러 “금리 0.25%p 인하 적절”…마이런 “0.5%p 내려야”
차기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16일(현지시간) 이달 중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추가 인하의 시기와 폭은 경제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7, 美상의, 트럼프 ‘H-1B 비자 수수료 100배 인상’에 소송
미국 상공회의소가 16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H-1B 비자 수수료 100인상에 소송을 제기했다. 미 상의는 이날 홈페이지에 보도자료를 올려 “행정부가 H-1B 신청에 부과한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 수수료에 법적인 이의를 오늘 제기했다”고 밝혔다. 상의는 “이 새로운 수수료는 H-1B 프로그램을 다루는 이민법 조항에 어긋나기 때문에 불법”이라 주장했다.

8, 미국 상공회의소가 16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H-1B 비자 수수료 100인상에 소송을 제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임신을 쉽게 하지 못하는 미국인들이 체외수정(IVF·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는 데 드는 비용을 낮추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9, “美 셧다운, 벌써 15일 넘겼다” 셧다운 막을 10번째 임시예산 표결, 결과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이 보름을 넘긴 가운데, 미국 상원이 16일 정부를 재가동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또 부결됐다.

10, “대형 선박에 온실가스 한도 정하고, 필요하면 돈 내라고?” 열받은 트럼프, 결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추진되는 선박 탄소 배출 규제를 비판하며 IMO 회원국들에 규제 도입에 반대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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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신 송환’에 막힌 가자 2단계 평화협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지구 평화구상의 2단계 협상을 시작했다. 다만 1단계 합의안의 핵심인 이스라엘 인질 시신 인도가 완료되지 않으면서 양측 사이에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 파리 에펠탑, 적자로 몸살…입장료 추가 인상되나
연간 600만명 이상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 프랑스 파리 에펠탑의 운영 적자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입장권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3, 캄보디아 “온라인사기 단속해 3400명 체포…20개국 출신”
캄보디아 당국이 온라인사기 범죄를 단속해 3개월간 3400명 이상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캄보디아 현지 매체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온라인사기 대응 위원회(CCOS)는 지난 7월27일부터 10월14일까지 합동 단속을 벌여 20개국 출신 3455명을 체포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4, APEC 빠진 적 없는 시진핑, ‘경주 다자외교’로 우군 확보 노린다
시진핑은 이번 방한을 통해 사드(THAAD) 배치 이후 한국과 껄끄러웠던 관계를 한한령의 완전한 해제라는 선물을 안겨주면서 종식시킬 가능성이 크다.

5, “끝까지 버티면 웃는다”⋯금융위기에도 금 안 팔아 대박 터진 ‘이 나라’
국제 금값이 파죽지세로 치솟는 가운데, 이탈리아의 뚝심 있는 금 보유 전략이 주목 받고 있다. “이탈리아 중앙은행이 수십 년간 이어온 금 보유 정책을 굳건히 지키며 국가 부채 위기 속에서도 단 한 번도 매각 요구에 굴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6, EU, 2030년까지 전쟁준비 끝낸다…”무기 40% 공동구매”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2030년까지 사실상 전쟁 준비를 끝내겠다는 내용의 방위 계획을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7, “다카이치 日총리 선출까지 한걸음”…자민당·유신회 연정 급물살
일본 집권 자민당과 강경 보수 성향 제2야당 일본유신회의 연립정권 구성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유신회가 자민당과의 연정 쪽으로 기울면서 야권의 총리 후보 단일화는 무산되는 분위기다.

8, “한때 세계 2위 日 경제, 인도·영국에도 밀린 6위 전망” 日 언론 분석
일본의 경제 규모가 독일과 인도, 영국에 차례로 추월당하면서 오는 2030년 세계 6위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연합뉴스는 16일 요미우리신문을 인용해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치에 따르면 한때 세계 2위 경제 대국이었던 일본이 2030년에는 명목 국내총생산(GDP) 기준 경제 규모가 6위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9, 우크라군 “북한군, 우크라 영토 공격 가담 정황”…英조사단 “북한제 드론탄두 첫 확인”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이 군사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영토 공격에 직접 가담했다고 주장한 데 이어, 영국의 무기 조사단체 분쟁무기조사단(CAR)도 러시아군이 북한산 집속탄을 탑재한 소형 드론을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10, 국제유가, 사흘 연속 ‘5개월만 최저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곧 헝가리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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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저 불법 하도급’ 21그램, 1년 만에 행정처분
종합건설업 면허 없이 대통령실 관저 공사에 참여해 불법 하도급으로 공사를 진행했던 21그램에 대한 행정처분이, 감사원 지적 1년 1개월 여 만에 이뤄졌다.

2, 위성락 “미국과 통화스와프 논의, 별로 진전 없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오늘(16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한국이 미국에 요청한 ‘무제한 한미 통화스와프’와 관련해 “별로 진전이 없다”고 밝혔다.

3, 金총리 “부마민주항쟁 의기, 2025년 ‘빛의 혁명’으로 이어져”
김민석 국무총리가 부마민주항쟁 46주년인 16일 “부마(부산·마산)에서 타오른 불굴의 용기와 의기가 2016년 촛불 혁명, 2025년 ‘빛의 혁명’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4, “야, 옥상으로” “감정조절 안되나”…김우영 vs 박정훈 2R에 과방위 파행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의 ‘욕설 문자’를 둘러싼 공방으로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개의 40분 만에 정회되는 파행을 겪었다.

5, “알뜰살뜰 모아 샀다”는 김병기에 野 맹폭…’장미아파트’ 공방, 왜
이재명 정부가 시행한 ‘10·15 부동산 대책’의 불똥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도 튀었다. 국민의힘이 16일 김 원내대표가 소유한 서울 송파구 잠실 소재 고가 아파트 구매 경위를 문제삼은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투기성 자산’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야권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6, 북러, 임업 의정서 조인…”교류 협조 확대 발전”
북한과 러시아가 임업 분야 협력에 관한 의정서를 조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양측이 전날 평양에서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임업분과위원회 제28차 회의’를 열고 의정서를 도출했다고 보도했다.

7, 안규백 “李정부 임기 중 전작권 전환 가능…반드시 실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은 이재명 정부 임기 중 실현 가능하다면서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8, KT ‘무단 소액결제’ 불법기지국 20여개 추가발견…피해자도 더 늘었다
KT의 무단 소액결제 사고에 사용된 불법 기지국이 추가로 발견됐다. 피해자 수도 기존에 집계했던 것보다 늘었다. 16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 해킹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민관합동조사단은 범행에 활용된 것으로 KT가 발표한 4개의 기지국 아이디(ID) 외에 20여 개의 불법 기지국 ID를 추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9, 네이버, 다음달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
네이버가 다음달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및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한다. 연내에는 네이버 2사옥 1784에서 실제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할 예정이다.

10, 파두, ‘OCP 글로벌 서밋’서 AI 데이터센터 최적화 SSD 비전 제시
데이터센터 전문 기업 파두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글로벌 서밋(OCP 글로벌 서밋) 2025’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한 미래형 기업용 SSD 비전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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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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