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0일 월요일


찾아 오시는 길

파라과이 장로교 신학대학(BA)
설립 40주년 기념 행사
함께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길 초대합니다!
간식과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주요 일정-
–10/27(월) 19:00
40주년 기념식 (감사패·감사장 증정)
–10/28(화), 29(수), 30(목), 오후 6:30
특별강연 : 이성수 목사, 정천광 교수
–10/31(금)
체육대회 (축구, 배구, 농구, 마라톤, 달리기, 배드민턴 등)
–11/1(토)
종교개혁 508주년 기념대회
(성경 암송, 쓰기, 퀴즈, 찬양대회)
–장소 : 공항 근처 남미 축구회관 옆
–문의: SSP (0993) 605000 / (0971) 320791
파라과이 장로교 신학대학
이사장 박중민 목사
학 장 정금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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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파라과이
상업과 무역 허브 도시, Ciudad del Este
이번 카드뉴스에서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와 국경을 공유하는 도시, 시우다드 델 에스테(Ciudad del Est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업과 산업, 그리고 무역의 허브라 불리는 Ciudad del Este는 우정의 다리를 통해 브라질과 이어져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색적인 도시입니다.
또한 이곳은 세계적인 관광지인 이과수 폭포로 향하는 관문 도시로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이동 경로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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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전국 스캠 범죄단지 수색·한국인 구조…64명 송환”

합동대응팀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곧 전세기로 국내 송환”
‘코리안 데스크’ 설치 대신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 운영
캄보디아 당국이 전국 관서에 한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스캠(사기) 범죄 단지를 대대적으로 수색하고 한국인을 발견하면 즉각 구조할 것을 지시했다고 17일 정부합동대응팀이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납치·감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이날 현지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써 쏘카 캄보디아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과의 면담 내용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써 부총리는 범죄 연루자 재입국 방지를 위해 한국인 추방 대상자 명단, 즉 ‘블랙리스트’를 우리 측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에 “우리 당국이 보유한 범죄대응 관련 정보를 캄보디아 측에 제공하겠다”라며 공조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베트남 국경 쯔러이톰에 위치한 온라인스캠범죄단지.
대응팀에 따르면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캄보디아에 재입국 시 자동적으로 입국 금지 조치가 실행된다고 한다.
이와 함께 김 차관은 써 부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 설립 및 구성에 합의했다.
양국은 ‘코리안 데스크'(현지 경찰 기관에 파견되는 한국 경찰) 설치 대신 TF 설치·운영에 힘을 싣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 파견되는 소수 인력에 의존하는 방식 대신 본국 차원에서 캄보디아 당국과 직접 소통해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대응팀에 따르면 스캠 범죄 관련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은 총 64명이다. 이들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2시쯤 정부가 보낸 전세기를 타고 프놈펜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송환되는 한국인은 대부분 피의자 신분이다. 이들을 송환하기 위해 경찰 인력 194명이 전세기에 탑승·동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내 귀국 후 관할서에서 조사를 받게 된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64명의 범죄 혐의에 대해 수사관서에서 조사할 계획”이라며 “64명 중 캄보디아 당국의 스캠단지 검거 작전으로 검거된 인원이 59명, 스스로 신고해 구출된 게 5명”이라고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현재까지 파악한 건 한 그룹에서 피해 금액이 200억 원 대인 걸로 조사됐다”라며 “다른 한 그룹에선 10억 원 내외로 확인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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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배후’ 프린스 그룹 회장, 美·英 제재 직후 자취 감춰

“천즈 회장 캄보디이아에 있는지 불분명…중국 송환 가능성”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금융 사기로 막대한 부를 쌓은 프린스 그룹의 천즈 회장이 실종됐다고 캄보디아데일리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캄보디아데일리에 따르면 중국계 캄보디인이자 영국인인 천즈 회장은 미국과 영국이 제재를 가한 후 캄보디아에서 자취를 감췄다.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전역에서 온라인 사기 조직을 설립하고 암호 화폐 투자 사기를 주도하며 인신매매, 불법감금, 고문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미국 법무부는 천즈 회장을 온라인 금융 사기와 자금 세탁 혐의로 기소했다. 유죄 확정시 최대 40년의 징역형 선고될 수 있다.
또한 범죄 자금 추적이 가능한 천즈 회장의 142억 달러(약 20조 원) 상당 약 12만 7271개의 비트코인을 압수했다. 검찰은 현재 해당 비트코인의 영구 보관을 위한 법원의 승인을 구하고 있으며, 이는 법무부 역사상 최대 규모 몰수라고 설명했다.
영국은 천즈 회장과 네트워크가 소유한 자산을 동결했다. 여기엔 런던에 있는 1억 3300만 달러(약 1893억 원)의 가치가 있는 사무실을 비롯해 19채의 부동산이 들어가 있다고 BBC는 전했다.
천즈 회장은 1987년 중국 푸젠성에서 태어났다. 2010년 캄보디아로 이주해 부동산 투자로 부를 축적했고 프린스 파이낸스를 설립해 운영했으며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캄보디아 인프라·교육 분야 지원에 앞장서며 실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게 됐고 상당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매체는 “천즈 회장이 아직 캄보디아에 있는진 불분명하다”며 “캄보디아 시민권이 박탈되고 중국으로 송환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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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아르헨티나를 높이 평가하면서 서구에서 가장 뛰어난 나라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밀레이 정부의 6가지 긍정적인 발전과 2가지 중요한 경고를 언급했다.
긍정적 사항
IMF는 2023년 12월 현 정부 출범 이후 시항된 시장 친화적인 경제 개혁을 평가하면서, 역내 다른 국가들보다 개혁적이라고 강조했다.
*무역 자유화 : 관세 및 비관세 축소와 관세 간소화
*금융 규제 완화 : 금리 통제와 투자 인센티브 폐지
*주요 부문의 규제 완화 : 운송, 광업, 소매 등에서 1,000가 이상의 규제 폐지
*노동 현대화 : 고용 유연성과 세금 간소화
*국가의 전환 : 신탁기금 폐쇄, 국영기업의 주식회사 전환, ‘관료 제로 제도’를 통한 절차 축소
IMF는 이런 개혁을 지속하면 아르헨티나는 중기적으로 생산성, 경쟁력, 투명성 도약을 이룰 수 있다고 보고있다.
경고 사항
*환율 제한 : IMF는 정부환율과 MEP 환율 등으로 운영하는 제한이 자유화와 모순된다고 지적한다.
*통치와 정치적 지지 확보 : 개혁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통치 강화와 정치적 기반 확충을 요구한다.
결론적으로 IMF는 구조개혁의 속도와 깊이는 환영하지만, 밀레이 정부 전략의 성공 여부는 환율 개방성 유지와 지속적인 정치적 공감대를 구축하는 것에 달려있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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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메탄올 변조 주류’대대적인 단속 작전으로 최소 5명 체포
[한인투데이] 브라질 상파울루 경찰이 불법 주류 변조 사건 단속을 벌여 최소 5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작전은 상파울루, 상토 안드레, 상조제두스캄푸스, 프레지덴치 프루덴치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경찰에 따르면, 단속 과정에서 수십 병의 주류, 병마개, 봉인 스티커가 압수됐으며, 해당 주류가 다른 6개 주로 유통될 가능성도 확인됐다.
경찰총감 아르투르 디안(Artur Dian)은 “현장 초기 검사에서 일부 주류가 변조된 흔적이 발견됐지만, 반드시 메탄올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브라질 최대 불법 주류 공급업자 중 한 명이 체포되면서 시작됐다. 그는 빈 병을 구매해 불법 증류소에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은 조직적 범죄라기보다 개별 범죄자들이 서로 연락하며 거래한 형태로 드러났다. 은행 계좌 이체 기록과 봉인, 병 전달 기록 등이 확보됐다.
상조제두스캄푸스에서 체포된 피의자는 공급업자로부터 병을 정가의 10%에 구매하고, 위조된 봉인과 마개를 받아 직접 주류를 주입·봉인·재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고급 고객을 대상으로 완벽한 포장을 요구하는 등 교묘한 방식이 사용됐다.
이번 작전은 Poison Source(독의 근원)’라는 코드명으로 진행됐다. 150명의 경찰이 투입돼 20건의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압수 대상은 주류, 생산 기계, 원재료, 휴대폰, 문서 등 수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였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주류 변조 및 메탄올 중독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조사와 단속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14일 기준 브라질 보건당국은 36건의 확진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는 전날(13일)보다 4건 증가한 수치다. 사망자 수도 증가해 총 7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상파울루주에서 5명, 페르남부쿠주에서 2명이 사망했다.
현재 156건은 조사 중이며, 362건은 의심 사례에서 제외됐다. 또한, 11건의 사망은 추가 분석이 진행 중이다. 브라질 보건부 공중보건비상국(Emergências em Saúde Pública) 책임자인 에데닐로 발타자르 바헤이라 필류(Edenilo Baltazar Barreira Filho)가 15일 상원 사회위원회(CAS) 공청회에서 메탄올 변조 주류로 인한 중독 사태와 관련해 긴급 현황을 보고했다.
그는 이날 공청회에서 “전염 곡선상 신고 건수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방심할 단계는 아니다.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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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권, 20년 만에 ‘톱10’에서 밀려나다… 글로벌 이동성의 새로운 권력 지도
사진=뉴시스 제공.
미국 CNN은 10월 14일 보도를 통해, 한때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으로 꼽히던 미국 여권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상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고 전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런던의 글로벌 컨설팅사 하인즈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발표한 ‘하인즈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4분기 순위에서 말레이시아와 함께 12위를 기록했다. 미국 시민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국가는 180개국으로, 이는 2014년 1위에 올랐던 당시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다.
이번 순위에서 싱가포르 여권이 193개국 무비자 입국으로 1위, 대한민국이 190개국으로 2위, 일본이 189개국으로 3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국가들이 나란히 상위권을 휩쓸었다.
하인즈 컨설팅 측은 “미국 여권의 순위 하락은 단순한 통계 변화가 아니라 세계 유동성과 소프트 파워의 균형이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4월 브라질이 상호주의 부족을 이유로 미국, 캐나다, 호주 국민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철회했고, 파푸아뉴기니와 미얀마, 베트남, 소말리아 등도 입국 정책을 조정해 미국 여권의 효력을 약화시켰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과거의 특권에 안주하는 사이, 아시아 국가들은 적극적인 외교 정책과 개방적인 협정 확대를 통해 여권의 신뢰도를 높여왔다”고 지적했다.
하인즈앤파트너스의 크리스티안 케일린 회장은 “개방과 협력을 중시하는 국가는 세계 이동성에서 빠르게 앞서가고 있다”며 “여권의 힘은 이제 한 나라의 신뢰와 외교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위 발표로 미국은 올해 7월까지만 해도 유지하던 상위 10위권 자리에서 밀려나게 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흐름은 미국의 비자 정책 경직, 상호주의 약화, 그리고 아시아·유럽의 외교 다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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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남미 좌파 정부와 전쟁… 베네수엘라 이어 콜롬비아 때리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콜롬비아 대통령을 ‘마약 수장’이라고 부르면서 콜롬비아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과 베네수엘라에 이어 콜롬비아를 향해서도 적대적인 외교에 나서면서 남미 좌파 정부와의 전쟁이 가열화되는 양상이다.
2, 韓 5대 그룹 총수, 트럼프와 회동…”골프 즐기며 다양한 대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일본·대만 등 동아시아 3개국 기업 총수들이 18일 골프 회동을 했다. 한국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3, “아르헨 개미 ‘금융 베트콩’ 됐다”…통화스와프 ‘달러 수렁’ 빠진 美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외환위기에 빠진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정권을 구하기 위해 대규모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으나, 아르헨티나 개미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달러 매수로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이 막대한 전쟁지금을 쏟아었음에도 결국 수렁에 빠져 패전한 베트남 전쟁 사례를 들어 아르헨티나가 ‘금융 베트남’이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4, “숨이 멎을 때까지 갈거야” 美 ‘100세 몸짱’ 매일 간다는 ‘이곳’
100세의 나이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보디빌더가 화제다. 지난 16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오는 11월에 있을 보디빌딩 대회를 준비하며 운동에 박차를 가하는 실버 보디빌더 앤드루 보스틴토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스틴토는 1925년 미국 뉴욕시에서 태어나 12세에 처음 운동을 접했다.
5, 트럼프가 풀어준 산토스 “열악한 美 교도소 인권 개선 앞장”
미국의 거짓말쟁이 정치인 조지 산토스(37) 전 연방 하원의원이 당분간 선거 출마 등 정치 활동을 하는 대신 미국 교정시설의 열악한 실태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기, 개인 정보 도용 등 혐의로 징역 7년형이 확정돼 복역한 산토스는 최근 같은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특별사면 조치로 풀려났다.
6, 美 에포크타임스 기자, 회사 국방부 취재 서약서 서명 반발 사임
우익 성향 신문인 에포크타임스의 국가안보 담당 기자가 회사측이 국방부 취재 서약서에 서명한 뒤 사임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 보도했다.
7, 테슬라 22일·MS 29일…미국 대형기술주 3분기 실적 공개 예정
미국 주요 대형 기술 기업들이 이번 주부터 3분기(7∼9월) 실적을 연달아 발표한다.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들 기업이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8, 변동성 심한 10월…뉴욕증시 하루 만에 등락 반복
10월이 역사적으로 변동성이 가장 큰 달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최근 증시는 하루 내리면 하루 오르는 장세가 반복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에도 지역은행 불안으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하루 만에 회복되고, 중국에 발톱을 겨누던 트럼프 대통령도 다시 중국을 향해서 유화적인 발언을 내놓자 증시는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9, ‘사상 처음’…엔비디아, 美서 최신 AI 칩 ‘블랙웰’ 생산
인공지능(AI) 칩 세계 최대 기업인 엔비디아가 최신 AI 칩 ‘블랙웰’을 미국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첨단 칩을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에 위탁해 생산해 왔지만, 이제 대만이 아닌 미국에서도 블랙웰 생산이 개시된 것이다.
10 미 국토안보부 장관 또 ‘셀프 의전’ 논란…혈세로 전용기 구매
미국 국토안보부가 약 2,450억 원을 들여 신규 전용기 2대를 구매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크리스티 노엄 장관의 ‘호화 지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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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돌파구는 ‘보수 연립’…다카이치, 새 일본 총리 유력
일본 집권 자민당이 보수 성향 야당인 일본유신회와 새 연립여당 체제를 꾸리기 위한 최종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사면초가에 몰렸던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가 차기 일본 총리에 오를 것이 확실시된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2, 중국 4중전회 개최…시진핑 후계구도·경제 청사진 주목
시진핑 국가주석의 후계 구도와 경제 청사진 등을 제시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즉 4중전회가 오늘(20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이번 4중전회에서는 올해 마무리되는 제14차 5개년 계획 뒤를 이어 향후 5년간의 경제 청사진을 제시할 제15차 5개년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3,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강도…”보석 훔쳐 달아나”
프랑스 파리 관광명소 루브르 박물관에 강도 도난 사고가 발생해 박물관이 하루 휴관을 한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강도들은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인 센 강 맞은편 정면부 파사드를 통해 박물관에 들어왔고 나폴레옹 황제와 황후의 보석 콜렉션 중 9개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4, 탈레반·파키스탄, 카타르·튀르키예 중재 속에 휴전 합의
최근 국경에서 교전을 이어온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즉각 휴전하는데 합의했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과 BBC방송 등 외신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장악해온 탈레반이 카타르와 튀르키예의 중재 속에 휴전에 들어가고 평화와 안정의 지속을 위한 방안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5, 반으로 쪼개진 북극…”이사회 빠져라” 러 향한 비난 봇물
1996년 북극이사회 설립을 계기로 수십 년 넘게 이어져 온 북극권 국가들의 네트워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면서 완전히 반으로 쪼개졌다. 러시아는 2021년 초 이후 북극과 관련한 다자 협력 논의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자연스럽게 덴마크·노르웨이 등 북극권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반(反)러시아’ 연대가 형성된 모습이다. 전쟁 장기화로 이 같은 구도가 더욱 굳어진 가운데 개최된 올해 북극서클총회는 마치 러시아를 향한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6, 아사히맥주 이어 무인양품도?…日유통업계 랜섬웨어 공포 확산
일본 유통업계들이 랜섬웨어(몸값 요구형 바이러스) 공격으로 연쇄 타격을 받고 있다. 한 기업의 시스템 마비가 해당 기업 계열사는 물론, 물류·유통망으로 연결된 협력 업체의 시스템 및 운영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피해가 더 커지는 양상이다.
7, 흔들리는 가자 휴전, 이스라엘군 공습 일시 재개…”최소 45명 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재한 가자지구 휴전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이스라엘군이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의 휴전 협정 위반을 이유로 가자지구 공습을 일시적으로 재개해 최소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인도적 지원 물자 반입도 중단됐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전쟁을 재개하기 위해 하마스에 ‘협정 위반’ 책임을 묻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8, 멜로니, 이탈리아 최장수 총리 넘봐… “극우” 무시했던 마크롱 머쓱
2022년 10월 취임해 3년간 재직한 조르자 멜로니(48) 이탈리아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 번째로 오래 집권한 정부 지도자로 기록됐다. 멜로니 앞에는 과거 세 차례에 걸쳐 9년 넘게 이탈리아 정부를 이끈 실비오 베를루스코니(1936∼2023)만 남아 있다.
9, 이스라엘, 가자 공습 재개 45명 사망…휴전 위기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휴전 협정 위반을 비난하며 가자지구 공습을 재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이뤄진 휴전이 위기를 맞고 있다.
10, 5000년 전 中 신석기 시대…’사람 두개골’로 바가지 만들었다
5000년 전 중국 신석기 시대 문명에서 사람의 두개골(머리뼈)을 독특하게 가공한 흔적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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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협 동포청장
김성곤 (사) 평화 이사장
1협상단 귀국…김용범 “APEC 계기 타결 가능성”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협상단이 오늘(19일) 오후 귀국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면서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대 쟁점인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방식에 대해서도 “우리나라가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여야 한다는 데 의견이 근접했다”고 했다.
2, “김현지, 국감 시작 당일 2차례나 휴대전화 바꿔…李 관련 결정적 순간마다 교체”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휴대전화 교체 기록을 KT로부터 입수해 분석한 결과 올해 국정감사 시작 당일에는 2차례나 교체했다”고 말했다.
3, “먹잇감 던져줘”…장동혁, 윤석열 10분 면회에 국힘 내부서도 반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수감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당내 일각에서 반발이 거세다. 10·15 부동산 대책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두고 대여 공세를 본격화한 상황에서 윤 전 대통령 면회가 여당에 반격의 빌미를 주는 동시에 민심으로부터 멀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4, 김용범 “토허제 확대 불가피, 비상 시기 비상 대응 필요”
미국과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진행하고 19일 귀국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이날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주저함이 아니라, 명확한 방향과 실행 의지”라고 밝혔다.
5, 국힘 “문신에 놀랐다, 피해국민 데려오랬더니 범죄자 데려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송환된 한국인 일부가 고문·납치 등 강력 범죄에 깊숙이 관여했다며 “극악 범죄자를 풀어주게 될 수도 있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6, 김병기 “재판소원, 특위 개혁안에 안들어가…개별발의후 공론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9일 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의 사법개혁안에 재판소원 사안은 포함되지 않고 추후 법안이 발의되면 공론화 작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7, 장동혁 “10·15 대책, 부동산 테러..냉장고가 아닌 부동산을 부탁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한 마디로 부동산 테러”라며 “냉장고가 아니라 부동산을 부탁한다”고 촉구했다.
8, “日처럼 할 줄 알았는데”… 韓 독자적 관세협상에 당황한 美
미국이 이재명정부의 독자 노선 관세협상 태도에 당황한 분위기로 알려졌다. 정부가 과거 일본 사례를 뒤따르던 외교 협상 방식 대신 ‘국익 우선’ 원칙 아래 새로운 협상 질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이 그동안 강조해온 실용·자주 외교의 연장선이지만 성공 여부에 따라 파장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9일 “이번 협상은 한국이 일본의 뒤를 따르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라며 “관세협상이 타결되면 한국이 일본을 따르지 않는 첫 협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도 미·일 합의를 토대로 한국에 제안하면 빨리 끝날 것으로 생각했지만, 예상치 못한 태도에 다소 당황해했다”며 “과거라면 일본이 농축산물 시장을 개방하면 한국도 비슷하게 따라가는 외교 행태를 보였겠지만 이번엔 다르다”고 덧붙였다.
9, “오롯이 대화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카톡 사태’에 떠오르는 이 앱
네이트온이 메신저 기능에 충실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최근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따른 이용자들의 대대적 반발이 이어지며 네이트온이 의도치 않은 반사 이익을 누리자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서다.
9, 신라 장군, 금동관과 함께 ‘1600년의 잠’ 깼다
이때까지 발굴된 신라시대 관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金銅)관의 일부가 발견됐다. 1600년 전 신라 최고위층 장수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경주 황남동 1호 목곽묘’에서다. 이곳에서는 순장자의 유골과 함께 무덤 주인이 입던 갑옷과 말이 입던 갑옷이 함께 출토됐다.
10,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하락 전환…바이오주 강세
코스피가 강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약세로 전환했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56포인트(0.15%) 내린 3743.33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