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

.

파라과이 한국 대사관과 URI(University Relations Initiative)팀이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Tteokbokki)**를 파라과이 현지 대중에게 소개하며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있다.

이번에 공유된 떡볶이 레시피는 ‘쉽고, 빠르고, 맛있는’ 조리법을 특징으로 하며, 파라과이 대중이 한국 음식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 배경: 한국의 식문화를 파라과이 국민들에게 알리고 양국 간의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 협력: 이번 레시피 소개 프로젝트는 파라과이 주재 한국 대사관의 URI 프로그램 참가자와 인턴 Sonya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 영상 제작: 해당 레시피 영상은 한국 대사관 URI 프로그램 참가자인 **나탈리아 플레이타스(Nathalia Fleytas)**가 편집을 맡아 현지 시청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한국의 매콤달콤한 맛을 상징하는 떡볶이 레시피 공개는 두 나라 국민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활발한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파라과이 한인전문가협회(APECP)는 오는 2025년 11월 11일(화) 오후 2시, 아순시온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MIPYMES(마이크로, 소형 및 중형기업)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파라과이 중소기업(MIPYMES)의 역량 강화와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각계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 신(新) MIPYMES 법의 주요 내용과 기회
  • 창업자 및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 조달과 금융 접근성
  • 파라과이 중소기업의 성공 사례 공유
  • MIPYMES–APECP 간 협약 체결식
  • 일시: 2025년 11월 11일(화) 오후 2시
  • 장소: 크라운 플라자 호텔 아순시온 (Hotel Crowne Plaza Asunción)
  • 참가비: 무료 (일반인 참석 가능)
  • 등록: 참가 신청서 링크
  • 문의:
  • 주최: 파라과이 한인전문인협회(APECP)
  • 후원: 재외동포재단
  • 협력: 주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 🇰🇷, 파라과이 산업통상부 🏛
  • 협찬: Grupo Moro, Baek Szmuc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및 정보자료가 제공되며, 중소기업 관계자와 창업가, 그리고 한–파라과이 경제협력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린 행사이다.


[보도자료 문의]
파라과이 한인전문가협회(APECP) 홍보팀
apecp.contacto@gmail.com | 📞 +595 994 119 585

.

경 지역 경비를 위해 4,000명 이상의 군인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사진: 예시

【남미동아】정부는 조직범죄 근절과 국가 안보 강화를 목표로 ‘과라니 방패(Guaraní Shield)’ 작전을 공식 출범시켰다.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은 6일 엔리케 리에라 내무장관 및 국가방위위원회(CODENA) 관계자들과 함께 작전 개시를 발표하며 “국민의 안전과 주권 수호를 위한 국가적 대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전에는 육군, 해군, 공군 및 물류사령부 소속 4천여 명의 군 병력이 투입되며, 국가경찰과 마약단속국(SENAD) 등과 협력해 국경 지역의 치안을 강화한다. 정부는 이 작전을 통해 국제 조직범죄와 테러 위협을 억제하고 불법 무역 및 밀입국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정예 특수부대가 포함된 병력이 일시적으로 국경 지역에 집중 배치돼,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보장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는 국가 안보의 핵심 축을 지키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국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

헌혈 행사는 랑바레 시에서 진행됩니다. 사진: 설명용.


【남미동아】생명을 구하기 위한 따뜻한 연대의 손길이 랑바레 시에서 펼쳐진다.
“루벤 케베도 박사” 기증 클럽은 오는 11월 8일(토), 대규모 헌혈 운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람바레 시 펠리시다드 거리 356번지(테 판도 인근)**의 주택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헌혈 접수가 이뤄진다.

행사는 **국가혈액서비스센터(CENSSA)**와 ‘봉사와 연대 행동에 참여하는 여성(MUSAS)’ 단체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루벤 케베도 박사” 기증 클럽 관계자는 “헌혈은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한 사람의 헌혈이 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된 목적은 가능한 한 많은 헌혈자를 모집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행사 주최 측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명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요약

  • 행사명: 대규모 헌혈 운동
  • 주최: 루벤 케베도 박사 기증 클럽
  • 일시: 2025년 11월 8일 (토) 오전 9시 ~ 오후 2시
  • 장소: 랑바레 시 펠리시다드 거리 356 (테 판도 근처)
  • 협력 기관: 국가혈액서비스센터(CENSSA), MUSAS

.

슈퍼마켓들이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CMG/NM

【남미동아】파라과이 슈퍼마켓 상공회의소(Capasu)는 연말 소비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최소 150개 품목이 포함되며, 최대 30%의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카파수의 회장 구스타보 레스카노(Gustavo Lescano) 는 “소비자의 관심이 높고 매출이 활발한 제품 위주로 할인 품목을 구성하고 있다”며, “소비되지 않는 비인기 제품은 제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급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가능한 한 많은 고품질 제품을 행사에 포함시키기 위해 10월부터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 품목에는 연말 휴일 기간 동안 수요가 높은 식품류와 전통 명절 음식(푸딩, 누가 등) 이 포함될 예정이며, 일부 주류 제품도 할인 대상으로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는 공급업체의 협조 여부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반면, 육류 제품은 이번 할인 행사에서 제외된다. 레스카노 회장은 “육류는 가격 변동성이 커 사전에 가격을 보장하기 어렵다”며 “Capasu 추산에 따르면 올해 12월 육류 가격은 약 1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가격 인상은 매년 연말마다 반복되는 현상으로, 연휴 기간 바비큐 수요가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Capasu 측은 할인 품목 수를 추가 확대하기 위한 협의를 계속 진행 중이며, 최종 목록은 행사 개시 전 공개될 예정이다.

,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요리를 시도하다 오히려 음식을 쏟고 넘어지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64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지난 9월 30일 자 유튜브 영상에는 가격이 8만 달러(약 1억 1600만 원)인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의 G1 로봇이 등장한다.

이 로봇은 초속 2m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으며 무게는 35㎏, 키는 130㎝다. 유니트리는 G1 로봇이 23~24개의 관절 모터를 갖고 있으며 ‘인간의 손을 모방해 물체를 정밀하게 조작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영상을 공개한 휘슬린디젤(WhistlinDiesel)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유튜버 코디 데트윌러는 영상에서 G1 로봇에 자신이 게임을 하는 동안 프라이팬을 사용한 요리를 해 놓으라고 시켰다.

그러나 로봇은 음식이 담긴 프라이팬을 제대로 들지 못하고 음식을 다 바닥에 쏟은 후 프라이팬마저 떨어뜨리고 말았다.

게다가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밟고 미끄러지는 모습도 보였다.

이 영상에 대해 한 누리꾼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솔직하고 포괄적이며 현실적인 로봇 사용 시범 영상”이라고 평가했고 다른 누리꾼은 “코미디의 정점”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다만 한 누리꾼은 데트윌러가 “20년 내로 로봇에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섬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데일리메일은 “데트윌러의 우스꽝스러운 테스트는 이 로봇이 주방에서 신뢰할 만큼 손재주가 뛰어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

캐나다/월드 뉴스


연방정부는 임시거주자를 대폭 줄이는 방향으로 이민정책을 뜯어 고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학생 수도 절반 감축한다.

연방정부는 앞으로 3년간 임시거주자와 유학생 수를 대폭 줄이는 새로운 이민정책을 예산안과 함께 발표했다.

연방 정부는 이번 조치로 과도한 인구 유입에 따른 주택난, 의료·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이민 수준”을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이민 수준 계획’에 따르면, 내년(2026년) 임시거주자 수용 인원을 67만3,650명에서 38만5,000명으로 줄일 예정이다. 2027~2028년에는 이를 37만 명 수준으로 더 낮춘다.

반면, 영주권자는 연 38만 명으로 3년간 유지된다. 이는 2025년 목표치 (39만5,000명)보다 다소 감소한 수준이다.

유학생 유입은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다. 정부는 당초 2025~2027년 매 년 30만5,900명을 받기로 했던 계획을 수정해, 2026년 15만5,000명, 2027년과 2028년에는 각 15만 명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이는 2024년 대비 약 60% 감소한 수준이다.
 
이민 문턱은 높이되 고급 인재 유치 정책은 유지

이렇게 이민정책을 강화하는 이유는 주택난 해소와·의료·학교 부담을 완화하는 데 있다.  예산안은 지난 몇년간 임시거주자 증가율을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임시거주자 비중은 2018년 3.3% → 2024년 7.5%로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이로 인해 “주택 공급, 의료, 교육 시스템에 심각한 압박이 가중됐다”고 밝혔다. 카니 총리는 “이민을 줄이되, 세계 최고 인재는 적극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미국 H-1B 비자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신속 영주권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세계 1,000명 이상의 우수 연구자 유치 계획도 예산에 포함했다. 이를 위해 17억 달러 규모의 연구인력 지원 패키지가 편성됐다.
 
난민 정책·복지 지원 조정…“정치적 부담 크지만 불가피한 조치”

정부는 난민·망명 신청자 의료비에 소액 본인부담제(co-payment)를 도입하고, 2025~26회계연도에 5억9,800만 달러, 2026~27년에 4억1,100만 달러를 배정했다.
또한, 향후 2년간 일시적 영주권 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난민 일부를 정착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들은 유학생 급감으로 재정 악화를 우려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인력난 심화를 걱정한다. 하지만 정부는 “이민 증가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며 “질적 전환 중심의 이민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



재무청, 111% 롤오버 달성…채권 만기 구조 개선 본격화

아르헨티나 재무청이 최근 실시한 국채 입찰에서 총 8조 5천억 페소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며, 9조 3,800억 페소의 제안을 받아 111.17%의 롤오버를 달성했다. 이는 10월 중간선거 이후 정부의 재정·통화 운용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입찰을 통해 정부는 인플레이션 수준을 약간 상회하는 월 2.5%의 금리를 제시했으나 환율에는 별다른 상승 압력을 주지 않았다. 또한 2026년 8월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물 발행을 시작하며 채권 만기 구조 개선에 착수했다.

이로써 12월과 내년 1월에 집중돼 있던 65조 페소 규모의 채권 만기가 완화될 전망이다. 중앙은행은 금융 안정 유지를 위해 BYMA 기준 예금 금리를 연 25%에서 22%로 인하했으며, 이는 은행 간 단기자금 금리와 정기예금 금리의 추가 하락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당좌대출 금리는 연 49.2%까지 낮아져 선거 전의 190% 대비 급락했다.

한편 환율은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달러 표시 국채는 최대 4.4% 상승해 국가위험도는 630bp 수준으로 낮아졌다. 중앙은행은 또 환율(TCR) 산정 방식을 실제 거래 기반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J.P.모건의 제이미 디몬 CEO는 밀레이 대통령과의 회동 후 정부의 개혁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최대 1천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 가능성을 언급했다.

.


[좋은아침]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121명의 사망자를 낸 리우데자네이루의 경찰 작전을 ‘참혹한 학살’이라고 규정하며 맹비난했다고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이날 UN 기후변화 회의(COP30) 참석차 방문한 벨렝(PA)에서 로이터, AFP 등 외신과 만나 “사망자 수로만 보면 (작전이) 성공적이라고 간주되었지만, 국가의 조치라는 관점에서 볼 때 나는 그것이 참혹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특히 “판사의 결정은 체포 명령이었지, 학살 명령이 아니었다”고 강조하며 “그런데 학살이 일어났다. 어떤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방 정부 차원의 조사를 시사하며 “연방경찰 법의학자들이 이 사건 수사 과정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우 주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작전으로 기록된 이번 사태를 두고 연방정부와 주정부 간의 갈등도 격화하고 있다.

클라우지우 카스트루 리우 주지사는 룰라 정부가 군대 지원 요청을 세 차례나 거부하는 등 주 정부에 대한 지원을 소홀히 했다고 비난했다.
이에 히카르두 레반도프스키 법무부 장관이 즉각 기자회견을 열어 “카스트루 주지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는 등 양측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폴랴지는 룰라 대통령이 지난주 아시아 순방 복귀 직후부터 이 사안을 최우선으로 다루며, ‘반조직범죄법’ 개정안의 의회 제출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정부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던 와중에 불거진 이번 위기가 룰라 정부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여권 내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은아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사무처는 4일주 상파울루 총영사관을 통해 제22기 브라질협의회 해외자문위원 4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제22기 브라질협의회는 김정수 신임 회장이 이끌게 됐다.
자문위원들은 2025년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된 제22기 브라질협의회 자문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회장 = ▲김정수
◇ 위원 = ▲강홍순 ▲구스타보성 ▲김건우 ▲김병주 ▲김상덕 ▲김성미 ▲김소연 ▲김수한 ▲김승주 ▲김요준 ▲김윤지 ▲김주희 ▲김준호 ▲박종황 ▲박주성 ▲박희란 ▲배위환 ▲석갑수 ▲석홍우 ▲신규섭 ▲신상희 ▲안경심 ▲안효섭 ▲양경모 ▲양수연 ▲양은혜 ▲우연호 ▲유승만 ▲유재각 ▲이인숙 ▲이재명 ▲이정근 ▲정귀임 ▲정석 ▲조삼열 ▲조영근 ▲주원석 ▲최다비준 ▲최용준 ▲최진아 ▲한명재 ▲허성범 ▲홍보미 ▲홍현순 (총 43명)

.

수업 중 6살 학생에 총 맞은 교사…”교감이 144억 배상” 미국법원 평결
초등학교 수업 중 6살짜리 학생이 쏜 총에 맞아 다친 전직 교사가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약 144억원의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 6일 AP통신,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 법원 배심원단은 초등학생 1학년 학생의 총에 맞아 가슴과 손을 다친 전직 교사 애비게일 주어너에게 해당 학교의 전직 교감 에보니 파커가 1000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다.

우주에서 지구 어느 곳이든 1시간내 화물 신속 수송 실현되나
우주에서 지구 어느 지점으로든 1시간 이내에 중요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머지않은 장래에 현실이 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이 나온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우주 스타트업 인버전(Inversion)은 최근에 완전 재사용이 가능한 ‘리프트 바디(lift-body)형’ 우주선 아크(Arc)의 설계를 공개했다고 미국의 군사전문매체 워존(TWZ)이 6일 보도했다.

‘트럼프 천하’ 붕괴 시작?…“공화당도 폭발, 레임덕 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레임덕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테슬라 주총서 ‘머스크에 1천400조원 보상안’ 통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시가총액 8조5천억달러 등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회사가 1조달러(약 1천400조원) 상당의 주식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앙숙’ 펠로시 “내년 불출마”에 트럼프 “사악한 여자…기쁘다”
‘트럼프 저격수’로 불리는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내년 11월 하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펠로시 전 의장은 2027년 1월 임기를 마치고 30여년의 정치인생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펠로시 전 의장은 미국 역사상 첫 여성 하원의장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해 온 인물이다. ‘앙숙’으로 불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의 불출마 선언에 “기쁘다”고 했다.

.

우크라 최대 위기 왔다…러, 돈바스 핵심 보급로 점령 초읽기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에서 연일 공세를 벌이고 있는 러시아군이 전략적 요충지인 포크로우스크 점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돈바스의 핵심 보급로이자 교통 중심지인 이곳을 러시아가 차지한다면 2023년 5월 바흐무트 함락 이후 2년 만에 가장 큰 군사적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 강경파, 美겨냥 “극초음속·중거리무기 베네수엘라 배치 가능”
러시아 일각에서 베네수엘라에 중거리 미사일을 지원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국을 압박했다. 텔레그래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알렉세이 주라블료프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4일(현지 시간) 러시아 언론 가제타와의 인터뷰에서 “오레시니크나 칼리브르 미사일을 우호국에 공급하는 데 아무런 장애물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페루, 쿠데타 모의 前총리 망명받은 멕시코 대통령 ‘기피인물’ 선언
멕시코가 페루에서 친위 쿠데타 공모 혐의로 기소된 베트시 차베스 페루 전 총리에게 망명을 허가하자 멕시코와 단교를 선언했던 페루 정부가 이번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적 기피 인물)’로 선언했다.
이상으로 11월7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믿었던 버팀목마저 ‘털썩’…中, 10월 수출 마이너스로
중국의 수출 증가율이 8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곤두박칠쳤다. 지난해 기저효과에 지난달 미국과 관세 휴전 타결 직전 무역 갈등이 심화된 영향이다.

“CCTV 없는 전시실 수두룩”…루브르박물관 털린 이유 있었다
지난달 19일 대규모 도난 사건으로 보안 논란에 휩싸인 루브르박물관에 대해 프랑스 회계감사원은 경영진이 보안을 경시하고 눈에 띄는 사업만 우선시했다고 질타했다.

젠슨 황 ‘치킨 대란’ 이어 징동 류창동도 ‘족발 대란’… APEC ‘굴욕샷’이 뭐길래?
중국 기업가 중에서도 활발한 SNS 활동으로 위트 있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주목받는 류창동(刘强东) 징둥그룹 회장의 말 한마디에 ‘족발 대란’이 일어났다.

.

“이재명에게 현상금 걸자” 발언 소개한 보수 유튜버 전한길 ‘논란’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과격한 표현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씨는 어제(5일)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어제 저녁 만난 한 기업인이 ‘이재명에게 10만 달러만 걸어도 나설 사람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는 발언을 전하며 이를 웃음 섞인 말투로 소개했다. 이어 해당 기업인이 “이재명을 죽이라는 뜻은 아니고, 잡아와 남산 꼭대기에 묶어두고 밥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전 씨가 전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북,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발사… 美 대북제재 반발
북한이 7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달 22일 이후 16일 만에 이뤄진 발사로, 이재명 정부 들어 두 번째다.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 제공
하나은행은 정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의 일환으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합참의장이 장성 교체 지시? 안규백 “제가 지시한 바 없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7일 진영승 합참의장이 합참 소속 장성 전원 교체를 지시한 것과 관련, “제가 지시한 바 없다”고 답했다.

한미 SCM 공동성명서 ‘핵사용시 김정은 정권 종말’ 표현 빠져
한미 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핵 공격이 김정은 정권의 정말을 초래할 것이라는 경고와 주한미군의 현재 전력 수준을 유지한다는 표현이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이번 성명에 지난해 성명에 있던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용납할 수 없으며, 이는 결국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는 표현이 제외됐다고 전했다.

이준석 “서울시장 후보 무조건 낼 것…국힘과 연대 안 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7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과 연대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 후보를 내겠다고 예고했다.

국힘 “與 항공안전법 개정안은 대북전단금지법…위헌, 철회하라”
국민의힘은 7일 더불어민주당에 항공안전법 개정안 철회를 촉구했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이 6일 (법사위에서) 일방 통과시킨 항공안전법 개정안은 문재인 정부 시절 위헌 판결을 받았던 이른바 ‘대북전단금지법’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