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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가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아순시온의 데펜소레스 델 차코(Defensores del Chaco) 경기장에서 열리는 코파 수다메리카나(Copa Sudamericana) 결승전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결승전은 아르헨티나의 **아틀레티코 라누스(Atlético Lanús)**와 브라질의 아틀레티코 미네이루(Atlético Mineiro) 간의 경기로 치러지며, 수천 명의 해외 팬들이 파라과이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경 관리: 아르헨티나·브라질과의 협력 강화
이민국장인 **호르헤 크로나웨터(Jorge Kronawetter)**는 파라과이가 남미 결승전을 개최하는 것이 이번이 세 번째임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참석자들에게 안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브라질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준비 태세: 크로나웨터 국장은 Universo 970/Nación Media의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여러 국경 검문소에서 계획된 통제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 협력 강화: 그는 아르헨티나 당국이 참여하는 푸에르토 팔콘-클로린다(Puerto Falcón-Clorinda) 국경 검문소에서 열린 양국 간 조정 회의를 언급했다. 이 회의에서는 팬들의 입국 및 출국을 위한 이민, 세관 및 보안 통제의 합동 작전이 계획되었다.
크로나웨터 국장은 “작년의 성과를 재현하는 것이 목표이며, 국내에서 열린 이전 행사들처럼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며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기 정보
| 구분 | 내용 |
| 대회 |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 |
| 일시 | 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
| 장소 | 아순시온, 데펜소레스 델 차코 경기장 |
| 대진 | 아틀레티코 라누스 (아르헨티나) vs. 아틀레티코 미네이루 (브라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