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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파라과이산 소고기 수출국 3위 등극… 시장 다각화로 산업 확장

[C]LA NACION
파라과이 육류 산업이 역사적인 시장 확장을 경험하는 가운데, 미국이 파라과이산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대상국으로 새롭게 부상하며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는 엄격한 미국의 기준에 맞추기 위한 파라과이 육류 산업의 품질 및 위생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된다.
파라과이 육류상공회의소(CPC)의 다니엘 버트 회장은 이러한 진전이 경쟁이 치열한 국제 시장에서 산업 표준을 높이고 국제적 명성을 얻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주요 수출 시장 재편: 칠레 비중 감소, 대만 2위 부상
파라과이 육류 수출 시장의 점유율에는 자연스러운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
- 칠레 (기존 최대 수입국): 여전히 주요 수입국이지만, 점유율은 역사적인 $40%$에서 $30%$로 감소했다. 버트 회장은 이러한 감소의 원인을 기후, 물류, 지정학적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2024년 안데스 산맥의 폭설로 칠레 항구로의 물류 흐름이 영향을 받아 운영 경로를 변경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대만 (2위 부상): 대만은 전체 수출량의 **$15\%$**를 차지하며 두 번째로 큰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버트 회장은 대만이 파라과이산 소고기에 대해 관세와 쿼터를 철폐하는 등 우대 조건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내장 수출까지 허가받아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3위 진입 의미
이스라엘과 브라질 역시 여전히 주요 구매국으로 남아있지만, 미국이 상위 3대 수출국에 진입한 것은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 엄격한 기준 충족: 미국 시장 개방은 엄격한 감사와 포괄적인 위생 및 산업 적응 절차를 요구했으며, 이는 전체 생산 체인의 개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 신뢰 증명: 버트 회장은 미국의 수요가 파라과이에 문을 여는 것을 고려하는 다른 시장들에 대한 승인의 증거 역할을 한다고 언급하며, 이는 향후 추가적인 시장 다각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다각화의 중요성
버트 회장은 전쟁, 관세 변동, 기상 현상과 같은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무역 속도가 저하될 수 있음을 인정하며, 다각화가 위험을 줄이는 핵심 도구임을 강조했다. 그는 “한 시장에서 위기가 발생하면 심각한 영향 없이 대응하고 선적을 재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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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대규모 프로젝트 및 시장 다각화로 ‘더욱 강력하게’ 도약 예고

2025년 한 해를 성과와 도전으로 마감한 파라과이가 2026년 시작과 함께 에너지, 인프라, 산업 투자 및 국제 무역 부문에서 주요 발전 동력을 확보하며 현대적이고 경쟁력 있는 미래 비전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외 자본 유입과 시장 다각화는 파라과이의 전략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인프라 및 도시 개발: HUB.8과 초고층 빌딩
동부 지역의 새로운 중심, HUB.8 프로젝트
동부 지역은 그린 파라나(Green Paraná)가 개발한 최대 규모의 기업 프로젝트인 HUB.8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Km 8 지역의 도시 지도를 재정의할 뿐만 아니라, 향후 아순시온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국경 지역이 더 이상 주변부가 아닌 개발의 원동력으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한다.
수도의 수직 성장: 세 번째 초고층 빌딩 건설
부동산 시장에서는 Civis가 파라과이에서 허용되는 최대 높이에 맞춰 세 번째 초고층 빌딩을 건설하며 수도 아순시온을 성장하는 수직 허브로 확고히 했다. 또한, 정밀함과 독점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시장에 파라과이 디자인을 접목한 고급 시계 제작 기업이 등장하는 등 젊은 기업가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산업 및 투자 동향: 해외 자본 유입과 신산업 육성
고부가가치 산업 및 마킬라 산업 집중
파라과이 산업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 프리미엄 양고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프리미엄 양고기 산업이 육성된다.
- 마킬라 산업: 양(量)과 기술 측면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마킬라 산업에 대한 투자가 지속된다.
- 해외 자본 유입: 아르헨티나, 브라질, 볼리비아 자본의 유입은 파라과이가 안정성, 인센티브, 그리고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전략적 투자처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돌이킬 수 없는 추세다.
국제 무역: 아시아 및 유럽 시장 다각화
아시아 시장의 문 활짝 열려: 돼지고기, 가금류, 내장 수출 확대
파라과이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발전이 국제 무역에서 나타났다.
- 대만 관세 철폐: 대만에서 파라과이산 돼지고기에 대한 관세가 철폐된 것은 역사적인 진전이다.
- 신규 시장 개척: 최근 싱가포르와 필리핀 등 아시아 시장에 돼지고기와 가금류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 현지 생산물 확대: 카자흐스탄에는 치아시드를, 우즈베키스탄에는 내장을 수출하며 현지 생산품의 국제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유럽 시장 관심 확대
유럽 시장 또한 파라과이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있으며, 체코와 독일도 파라과이 제품 진출에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발전은 파라과이가 점점 더 견고하고 다각화된 국제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6년 전망 및 결의
파라과이는 2026년을 새로운 에너지와 기대를 가지고 시작하며, 모든 기업가, 투자자, 그리고 국민들이 이러한 기회를 실질적인 성과로 바꾸려는 변함없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행복한 휴일과 번영된 2026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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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2026년을 ‘에너지 전환의 해’로: 지역 리더십 확보 기회

에너지 전문가이자 전략 고문인 빅토르 히메네스 엔지니어는 2026년이 파라과이가 에너지 부문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변화시킬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역사적인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자원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파라과이가 가진 잠재력을 활용하지 않으면 뒤처질 수 있다며, 선견지명과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히메네스 엔지니어의 핵심 슬로건은 “우리에게는 필요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이며, 파라과이가 보유한 풍부한 에너지 잉여와 개발되지 않은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파라과이의 압도적인 에너지 경쟁 우위
파라과이는 다른 국가들이 모방하기 어려운 여러 경쟁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
- 100% 재생 가능 전기: 파라과이의 모든 전기는 주로 수력 발전에서 나오는 청정 에너지원에서 생산된다.
- 전략적 에너지 잉여: 파라과이는 여전히 잉여 에너지를 생산하고 수출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는 탄소 발자국을 완전히 없애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경제적, 환경적 이점을 제공한다.
- 풍부한 수자원: 1인당 연간 $67,000$리터에 달하는 풍부한 수자원 덕분에 파라과이는 지역 수자원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 선진적인 법적 체계: 법률 제7190/2023호는 탄소 배출권에 대한 선구적인 규정을 제정하여 파라과이를 국제 녹색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 인구통계학적 이점: 파라과이는 일자리를 열망하는 젊은 인구와 훈련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남미 대륙의 심장부에 위치하여 매우 유리하다.
미개발 잠재력과 다각화 기회
히메네스 전문가는 파라과이가 활용하지 않고 있는 미개발 천연자원이 많으며, 특히 태양광 에너지를 “태양 낭비”라고 표현했다. 파라과이는 이미 태양광, 풍력, 수력 발전에 대한 매핑을 갖추고 있지만, 특정 에너지원에만 집중하지 않고 스펙트럼을 넓혀야 한다.
- 다각화 필요: 전통적인 수력 발전을 넘어 풍력 에너지, 바이오에너지, 소규모 수력 발전소 등에 투자하여 에너지 믹스를 확대해야 한다. 서부 지역인 차코 역시 매우 흥미로운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신기술 통합: 태양광 패널, 바이오에너지, 바이오가스, 심지어 녹색 수소까지 재생 가능 에너지원을 우선시하되, 지속 가능하게 개발 가능한 모든 에너지원을 분석해야 한다.
- 미래 산업: 파라과이는 탄화수소를 생성하지 않고도 에너지가 풍부하여 2021년에는 전기 자동차의 미래가 가장 밝은 나라로 지정되기도 했다.
‘진정한 에너지 주권’을 위한 과제
전문가는 파라과이가 낮은 세금, 저렴한 토지, 풍부한 에너지, 젊은 인구를 활용하여 산업을 유치하기에 이상적인 곳이지만, 이를 위한 법적 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히메네스는 단순한 ‘마킬라도라(조립 공장)’가 아닌, 산업이 진정한 파라과이다운 모습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정한 에너지 주권’**은 국내에서 소비할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이를 통해 파라과이를 개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작년에 $41$억 달러가 연료 구매에 투자되어 해외로 유출된 사실을 언급하며, 에너지 주권을 통해 이 돈을 국내 개발에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년 주요 과제 요약
- 에너지 다각화: 전통 수력 발전을 넘어 보완적인 에너지원을 통합하여 에너지 믹스 확대.
- 새로운 기술 통합: 태양광, 소형 수력 발전소, 바이오에너지, 녹색 수소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 개발.
- 강력한 에너지 인프라: 분산형 발전 시스템 구축 및 규제 강화.
- 규제 프레임워크: 생명옹호 투자에 대한 법률 승인 및 규제 확립.
- 보편적 접근성: 모든 사람을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보장, 특히 농촌 지역 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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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가장 어려운 시험을 최고 점수로 통과했습니다.
어제 경제부는 11월 중 가장 큰 규모의 채권 입찰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주에 만기가 돌아오는 14조 6천억 페소의 채무를 갱신해야 했습니다. 만약 갱신에 실패했다면, 국고 자금이 바닥나고 시장에 불안을 초래할 수도 있었습니다.
결과: 거의 완벽하게 성공했습니다.
총 14조 6,800억 페소의 입찰 제안을 받았고,
그중 13조 9,900억 페소를 실제로 배정했습니다.
즉, 96.5%를 성공적으로 갱신한 셈이며,
부족한 6,100억 페소는 감당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쉽게 말해, 정부는 시장으로부터 필요한 거의 모든 돈을 빌려서 기존 부채를 갚을 자금을 확보했고, 시장도 그 요청에 “예”라고 답했다는 의미입니다.
왜 이것이 좋은 소식인가?
즉각적인 자금난을 피했다.
재무청은 중앙은행에 4조 4천억 페소밖에 없었는데, 이번 성공 덕분에 급하게 돈을 찍어내거나 외환보유고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만기 구조를 늘렸다.
새로 빌린 돈의 대부분은 2026~2027년에 만기가 돌아오므로, 내년이 아니라 더 먼 시점으로 부담이 옮겨졌습니다. 즉, 숨통이 트였습니다.
이전보다 낮은 금리로 조달했다.
이번 고정금리 채권의 월이자율은 2.5~3% 수준으로, 몇 주 전보다 낮아졌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정부에 대한 신뢰를 조금 더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시장에 페소를 추가로 풀지 않았다.
만기 상환 후 실제로 시중에 풀린 금액은 약 7천억 페소에 불과해, 물가나 환율(달러)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전문가들의 평가
Christian Buteler (애널리스트):
“매우 긍정적입니다. 정부는 거의 돈이 없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부채를 합리적인 금리로 성공적으로 갱신했습니다.”
Lucio Garay Méndez (EcoGo):
“예상된 결과입니다. 중앙은행에 돈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실패할 수 없었죠.”
앞으로의 과제
12월에는 4조 페소 규모의 새로운 만기채권이 도래하며, 연말 계절적 요인으로 시장 유동성이 줄어드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12월 입찰이 다음 큰 시험이 될 것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밀레이 정부가 한숨을 돌렸습니다.
가장 두려웠던 11월의 부채 입찰이 잘 끝났고, “공이 계속 굴러가고 있다(=경제가 버티고 있다)”는 표현처럼 시장 충격 없이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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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시, 연말연시 차량 5부제 한시적 중단…내달 22일부터

[좋은아침] 브라질 상파울루시가 다가오는 연말연시 연휴 기간 동안 차량 5부제 운행 제한을 일시 중단한다.
27일 브라질 유력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시 교통공사(CET)는 연말 휴가철 도심 교통량 감소 추세를 반영해 12월 22일(월)부터 내년 1월 9일(금)까지 일반 승용차에 대한 5부제 시행을 중단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상파울루 시내 운전자들은 출퇴근 시간대의 도심 진입 제한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게 된다. 제도는 연휴가 끝나는 2026년 1월 12일(월)부터 다시 정상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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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시뮬레이터: 연금개혁 덕분에 내 연금이 얼마나 오르는지 확인하세요

“Mi Mejor Pensión”(내 더 좋은 연금)은 현재 65세 이상인 연금 수급자들이 연금개혁으로 인해 본인의 연금이 얼마나 오르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시뮬레이터입니다. 이 연금 시뮬레이터는 사회보험 혜택과 보편보장연금(PGU) 인상분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이면서도 단순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연금 시뮬레이터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어떤 정보를 볼 수 있나요?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 연금 시뮬레이터는 무엇이며, 어떤 용도로 사용되나요?
“Mi Mejor Pensión” 시뮬레이터는 웹 기반 플랫폼으로, 현재 본인의 연금 수령액과 연금개혁으로 인해 개선된 예상 연금액을 비교해 볼 수 있게 해줍니다.
당신의 정보를 입력하면 시스템에는 다음이 표시됩니다:
현재 받고 있는 연금액
개혁 혜택(보편보장연금 인상분 + 사회보험)의 적용 후 예상 금액
시스템에서 인정하는 당신의 가입·납부 연수 상세
이 도구의 목적은 각 개인이 개혁 조치가 실제로 본인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누가 사용할 수 있나요?
이 연금 시뮬레이터는 다음 조건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
연금 지급 방식이 ‘계획적 인출(퇴직연금, AFP)’ 또는 ‘연금보험(생명보험사 연금)’인 사람
주의
이 도구는 과거 예전 공적연금 기관(IPS, 옛 예금은행 등) 소속 연금 수급자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연금 시뮬레이터 이용 방법 – 단계별 안내
연금개혁으로 본인의 연금이 얼마나 오르는지 확인하는 과정은 아주 간단하며, 완전히 무료입니다.
다음 단계만 따라 하면 됩니다:
연금개혁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
시뮬레이터 접속 버튼 클릭
RUT(개인번호)와 ClaveÚnica(공동인증 비슷한 국가 인증)로 로그인
로그인 후, 본인의 기본 정보와 함께 연금액 비교표를 확인
연금 인상을 받기 위해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절차도 밟지 않아도 됩니다.
사회보험 혜택과 PGU 인상분은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매월 지급되며 평생 지속되는 혜택입니다.
사회보험 지급은 1월부터 시작됩니다.
내가 알고 있는 가입 기간과 시스템에서 보여주는 연수가 다르면 어떻게 하나요?
이 시뮬레이터는 연금감독청과 IPS가 제공한 2025년 8월 기준 공식 자료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본인이 알고 있는 연수와 시스템 정보가 다를 수 있습니다:
고용주가 납부를 제때 하지 않아 발생한 납부 공백(신고는 되었으나 미납된 경우)
예전 공적연금 제도(옛 연금사무국 등)에서의 가입 기간 — 이 시뮬레이터에는 포함되지 않음
만약 정보에 오류나 누락이 있다고 생각되면,
연금감독청 또는 본인이 가입한 AFP에 연락해 기록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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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라케파케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밝히고 ‘희망의 빛’ 포사다스를 시작합니다.
시의회는 산 페드로 틀라케파케의 가족을 위한 축제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지구에 크리스마스 정신을 불어넣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12월 연휴 기간 동안 지자체 내 가족 간의 단합, 사랑, 기쁨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제공.
산 페드로 틀라케파케 시장
라우라 이멜다 페레스 세구라가 역사 지구에서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주도했습니다. 약 5천 명의 방문객이 모인 이 행사는 “희망의 빛” 포사다스(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12월 축제 기간 동안 지방 자치 단체 내 가족 간의 단결, 사랑, 기쁨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5미터 높이의 트리가 시의회 건물 산책로에 서 있습니다. 행사에는 하얀 조명, 불꽃놀이, 그리고 산타클로스의 등장이 포함되어 참석자들에게 놀라움으로 가득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라우라 이멜다 페레스 세구라 시장은 연설에서 나눔과 화해의 시간으로서 크리스마스의 영적인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정신을 모든 공동체에 전파하려는 지방 정부의 헌신을 강조했습니다 . “사랑과 마법이 느껴지는 이 소중한 시기에, 시 정부는 여러분과 그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라고 세구라 시장은 말했습니다. 또한, 포사다(posadas)가 이러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틀라케파케의 크리스마스 포사다스 “희망의 빛”
“희망의 빛” 포사다는 틀라케파케의 다양한 동네를 돌며 단결, 사랑, 기쁨의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이러한 축하 행사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방 자치 단체의 모든 구석에 크리스마스 마법을 선사합니다.
포사다 일정은 12월 5일 오후 7시 오호 데 아과에서 시작됩니다. 12월 6일 파르케스 델 팔마르와 7일 라 히간테라에서 같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축제는 12월 8일 라스 포마스와 9일 라 과달루파나에서 이어집니다.
포사다는 12월 10일 엘 세리토, 11일 과야비토스, 그리고 12일 엘 베르헬에서 개최됩니다. 이후 엘 베르헬 II에서 12월 14일, 엘 사우즈에서 15일, 그리고 산티바네즈에서 16일에 포사다가 개최됩니다.
12월 17일에는 엘 살라테가, 18일에는 라 카파차가 경기를 펼칩니다. 마지막 경기 일정은 12월 19일 후안 데 라 바레라, 12월 20일 라스 우에르타스와 산 페드리토입니다. 이 시리즈는 12월 21일 프란시스코 I. 마데로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모든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됩니다.
시의회 대표단의 나무 조명
도심 외에도 지방
자치 단체 대표단과 기관들도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 지역 곳곳에서 트리 점등식이 열려 빛과 색채가 지역 전체에 퍼질 것입니다.
12월 2일 저녁 7시, 산 마르틴 데 플로레스와 라스 훈타스에 크리스마스 조명이 켜졌습니다. 12월 6일에는 타테포스코, 산 세바스티아니토, 라 라드리예라, 산타 아니타에도 동시에 조명이 켜졌습니다.
12월 7일에는 San Pedrito, Toluquilla, La Calerilla 및 Loma Bonita에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됩니다. 마지막으로 12월 14일 Santa María Tequepexpan과 López Cotilla는 이 이벤트 단계를 모두 오후 7시에 종료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메인 트리 점등 후,
장난감, 스케이트, 자전거를 위한 추첨이 열려 크리스마스 축하의 기쁨이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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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사회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출범… “해외서 통일 기반 조성 앞장”
12월14일(일) 오후 4시 로열우드바인 골프클럽…자문위원 137명 공식 활동 개시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가 지난 5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골든벨 행사.
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이병룡)가 공식 출범한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가 새 임기인 제22기 공식 출범을 알렸다. 민주평통은 전 세계 재외동포 사회와 협력해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고 범민족적 통일 의지를 결집하는 국가기구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자문위원은 오타와-몬트리올을 포함해 총 137명이다. 출범 행사는 오는 12월 14일(일) 오후 5시, 이토비코 소재 로열우드바인 골프클럽 클럽하우스(The Vue & Clubhouse Event Space)에서 진행된다. 등록은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행사에서는 환담 시간과 함께 만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출범회의는 제22기 자문위원단이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로, 향후 2년간 추진할 주요 사업과 통일·평화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병룡 토론토협의회 회장은 “한반도 평화는 우리 모두의 미래와 직결된 공동 과제”라며 “새롭게 구성된 제22기 위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통일 역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해외 한인사회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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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첫째 주 미국 이슈: 트럼프, 건강 논란 잠재우고 ‘관세 소송’ 직면… 암호화폐 시장 ‘30% 폭락’
12월 첫째 주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건강 이상설을 잠재우기 위해 MRI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그의 글로벌 관세 정책에 제동을 걸려는 코스트코의 소송이 시작되며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됐다. 경제 시장에서는 한국산 자동차 관세 인하라는 긍정적 소식과 함께, 비트코인 시장이 30% 폭락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정치·외교 이슈: 트럼프 건강 공개와 관세 소송
트럼프 대통령, 건강 이상설에 MRI 결과 공개
1946년생으로 올해 79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제기된 건강 이상설을 잠재우기 위해 심혈관계와 복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를 공개했다. 트럼프 주치의는 이 검사가 문제를 조기에 식별하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이었다고 설명하며, 대통령이 “완전 건강하다”고 주장했다.
코스트코, 트럼프 정부 상대로 관세 환급 보장 소송
세계 최대 창고형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관세 환급권 보장을 요구하는 소송에 나섰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정책이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위헌으로 판결될 경우를 대비하여, 코스트코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법적 안전장치를 마련하려는 전략적 조치다.
美 상무부, 한국산 자동차 관세 15%로 인하 (소급 적용)
미국 상무부는 1일 한미 간 무역 합의에 따라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지난달 1일자로 소급 적용해 $15%$로 인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양국 간 무역 관계 개선과 한국 자동차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시장 이슈: 유가 상승과 암호화폐의 ‘지옥문’
뉴욕 유가 상승: 러시아 시설 공격 및 베네수엘라 위기 고조
뉴욕 유가는 $1.3\%$ 상승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석유 인프라를 공격하여 공급 축소 우려를 자극하고,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공급 불안이 고조된 여파로 분석된다.
암호화폐 시장 ‘지옥문’ 열려: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대비 30% 폭락
암호화폐 시장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비트코인 폭락세가 가속화했다. 1일 비트코인은 하루 동안 $6\%$ 이상 급락하며 3월 이후 최악의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85,468$달러에 거래되었으며, 10월 초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126,000$ 달러 초과) 대비 $30\%$ 넘게 폭락한 상태다. 급락세는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주요 코인으로 확산되었으며, 코인베이스 글로벌 등 크립토 관련주도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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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국제 동향: 우크라 ‘스팅 드론’ 첫 격추 성공 속 에어버스 품질 문제 부각
12월 첫째 주 국제 정세는 우크라이나의 새로운 국방 기술 도입 소식과 유럽 항공 산업의 품질 논란, 그리고 스위스 국민투표를 통한 세금 정책 결정으로 요약된다. 우크라이나는 자국산 요격 드론으로 러시아의 제트 자폭드론을 격추하며 전술적 성과를 올렸으며, 스위스에서는 ‘슈퍼 리치’ 과세안이 압도적인 표차로 부결되었다.
국제 정세·국방 이슈: 우크라이나, 가성비 높은 ‘스팅’ 드론으로 전술적 성과
우크라, 자국산 ‘스팅’ 요격 드론으로 러 제트 자폭드론 격추
우크라이나가 자체 제작한 요격 드론 **’스팅(Sting)’**을 사용하여 러시아의 제트 엔진 자폭드론 여러 대를 처음으로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 이 드론은 러시아의 고가(高價) 드론을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무력화할 수 있어 전술적 효용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된다. 이번 성공은 우크라이나가 첨단 무기 시스템을 국내 기술로 확보하고 전장에서의 비대칭 전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제·산업 이슈: 에어버스 품질 문제 및 스위스 과세 부결
에어버스 주력기 A320, 소프트웨어에 이어 금속 패널 문제 발생
프랑스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Airbus)**의 주력 여객기인 A320에서 품질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앞서 소프트웨어 이상으로 대규모 리콜 명령을 받았던 A320에서 이번에는 ‘금속 패널’ 관련 품질 문제가 추가로 발견되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복되는 품질 논란은 에어버스의 생산 및 관리 시스템에 대한 국제적인 우려를 키우고 있다.
스위스, ‘억만장자 상속세 50%’ 과세안 국민투표서 압도적 반대
스위스에서는 부자들에게 $50%$의 상속세를 부과하는 이른바 ‘슈퍼 리치’ 과세안이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표 차로 부결되었다. 이 과세안은 부의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했으나, 국민 다수는 “억만장자 상속세를 늘리면 국가 경제가 망한다”는 주장에 동의하며 반대표를 던졌다. 이는 스위스가 오랫동안 유지해 온 저세율 국가로서의 경제적 매력을 훼손하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해석된다.
사회·과학 이슈: 한국 청년의 ‘외면’ 직업, 중국의 ‘꿈의 직장’ 대비
중국 국가공무원시험, 역대 최다 인원 몰려 ‘꿈의 직장’ 경쟁 심화
중국에서 청년 취업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가공무원시험(궈카오)**에 역대 최다 인원이 몰렸다. 특히 연령 상한이 완화된 후 처음 치러진 시험에서 1명 채용에 6,470명이 몰리는 등 경쟁률이 치솟았다. 이는 한국 청년들이 외면하는 특정 공무원 직업이 중국에서는 경제 불황 속 안정성을 추구하는 청년들에게 **’꿈의 직장’**으로 여겨지며 극심한 경쟁을 유발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일 노벨상 수상자, “준비한 자에게만 기회” 강조
일본에서 과학 분야 27번째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한 후, 2015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가지타 다카아키 도쿄대 교수는 수상 비결로 준비된 자세를 강조했다. 도쿄대 우주선연구소에 위치한 그의 기념비는 우주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입자인 **중성미자(Neutrino)**에 질량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그의 연구 성과를 기리고 있다. 가지타 교수의 사례는 꾸준한 연구와 준비가 세계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핵심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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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첫째 주 국회 현안: 쿠팡 정보 유출 긴급 질의 속 與野 우선순위 차이
12월 첫째 주 대한민국 국회는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하며 민생 현안을 추궁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둔 최고위원들의 사퇴와 ‘1인 1표제’ 개정을 둘러싼 격렬한 내홍이 이어지며 정치권의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외교 분야에서는 한미 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한 첫발을 뗐으나 양국의 우선순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국내 정치·현안: 쿠팡 정보 유출 사태와 민주당 내홍
국회, ‘쿠팡 개인정보 유출’ 긴급 현안질의… 사태 경위 추궁
국회가 대규모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하여 유관 기관 관계자들을 출석시켜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국회는 이번 사태의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 그리고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정부와 쿠팡 측의 대응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예정이다. 대규모 온라인 플랫폼의 개인정보 관리 부실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기관의 책임 소재 규명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 지방선거 앞두고 최고위원 3인 사퇴… ‘1인 1표제’ 토론회 혼란
내년 지방선거 출마 후보군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한준호, 김병주 최고위원 3인이 1일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이는 지방선거 준비를 본격화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한편, 민주당은 ‘1인 1표제’ 당헌·당규 개정을 둘러싼 내홍을 수습하기 위해 의견 수렴 토론회를 열었으나, 토론회는 반대 당원들의 거센 항의로 혼란 속에 진행되었다. 일부 당원들은 정청래 대표가 주도하는 개정안에 대해 “날치기로 통과시키려 하냐”며 고성을 내질렀고, “이재명 대통령과 정 대표를 비교하는 게 뻔뻔하다”고 비판하며 당 지도부를 향한 불만을 표출했다.
외교·안보 이슈: 한미 정상 합의 이행, 우선순위 차이 주목
한미 외교 당국, 정상 합의 이행 위한 실무협의체 가동 합의
한미 외교 당국이 최근 정상회담 합의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분야별 실무협의체의 조속한 가동에 합의했다. 이는 정상회담 후속 조치의 첫걸음이다.
그러나 양국의 관심 사안에는 우선순위 차이가 감지된다. 한국은 핵추진잠수함 도입 등 안보 관련 사안에 집중하는 반면, 미국은 대규모 투자 유치 등 경제적 측면에 더 큰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핵추진잠수함 등 한국의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한 논의가 실무협의체를 통해 조속히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법·사회 이슈: ‘북한 가족 송금’ 탈북민 무죄 판결
‘북한 가족 송금’ 탈북민, 법원서 무죄 선고… 인도적 관행 수사 논란
가난에 시달리는 북한 가족을 돕기 위해 돈을 보내는 이른바 **’북한 가족 송금’**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탈북민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는 송금이 인도적 관행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관련 수사의 적법성과 형사 처벌의 타당성에 대한 논란 속에서 나온 첫 번째 판결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