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LTIMA HORA
[아순시온] 106년간 여성 교도소로 운영되다 지난 10월 영구 폐쇄된 상징적인 건물, 옛 카사 델 부엔 파스토르(Casa del Buen Pastor) 교도소가 오늘(15일)부터 일반 대중에게 내부를 공개한다. 전례 없는 이번 특별 관광 투어는 건물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및 예술적 전시 형태로 진행된다.
전시 개요 및 일정
- 전시명: (내용에 미제시됨, 교도소 역사 재해석 투어)
- 기간: 2025년 12월 15일(월) ~ 12월 21일(일)
- 목적: 선한 목자 성당과 그 변천사를 담은 역사적인 사진전 및 수감 여성들이 사용했던 실제 물건을 전시하여 교도소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고 여성들의 경험을 조명한다.
극적인 연출 및 주요 인물 재현
이번 방문은 극적인 연출과 함께 여러 전시관과 내부 공간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특히, 교도소 역사와 관련된 세 인물이 예술가들에 의해 재현될 예정이다.
- “검은 과부” 델피나 세르빈 (Delfina Servín)
- 선한 목자 자선 수녀회 설립자이자 수녀원장 (수녀): 전 수감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 수녀원 복도에서 그 존재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무료 입장 시간 안내
이번 전시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요일별 관람 시간은 다음과 같다.
| 날짜 | 요일 | 시간 |
| 12월 15일 | 월요일 | 오후 6시 ~ 오후 8시 |
| 12월 16일 ~ 12월 19일 | 화요일 ~ 금요일 | 오후 3시 ~ 오후 8시 |
| 12월 20일 ~ 12월 21일 | 토요일 ~ 일요일 | 오전 10시 ~ 오후 8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