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냐 대통령 “마두로 몰락은 인류와 베네수엘라를 위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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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체포에 적극적 지지 표명… “정당한 결과”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은 2026년 1월 3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 특수부대에 의해 전격 체포된 것과 관련하여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페냐 대통령은 마두로의 실각을 “좋은 소식”이라고 규정하며, 오랫동안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억압해 온 독재 정권의 종말을 환영했다. 그는 이번 사태가 베네수엘라가 법치주의와 인권을 존중하는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라과이의 ‘민주적 전환’ 경험 전수 제안

페냐 대통령은 파라과이가 과거 권위주의 체제에서 민주주의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베네수엘라의 안정적인 민주적 이행을 위해 국제 사회와 적극 협력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 그는 “파라과이는 자유를 되찾으려는 베네수엘라 국민들과 항상 함께할 것”이라며, 베네수엘라의 주권 회복과 평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외교부, 마두로를 ‘지역 안보 위협’으로 규정

파라과이 외교부 역시 성명을 통해 마두로 전 대통령을 ‘태양의 카르텔’을 이끄는 마약 테러 조직의 우두머리로 명명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외교부는 그동안 마두로 정권이 권력을 유지하며 남미 지역의 치안과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해왔음을 지적하며, 이번 체포가 지역 전체의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베네수엘라 내부에서 유혈 사태 없는 평화로운 정권 이양이 이루어지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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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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