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주요 현안: 연금 개혁 갈등과 인프라 확장, 그리고 ‘왕의 날’ 풍경

[C]ULTIMA HORA

– 정부, 4억 1,400만 달러 투입해 PY01 노선 확장 계약 체결

– ‘동방박사의 날’ 맞아 마켓 4 일대 보행자 전용 구역 지정 및 보안 강화

◇ 연금 개혁안 둘러싼 군 당국 및 전문가 반발 고조

행정부가 추진 중인 공무원 및 교사 퇴직금 지급 기준 수정안을 포함한 ‘재정기금 개혁안’에 대해 퇴역 군 대령들이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현재의 개혁안이 연금 제도의 근본적인 결함을 해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재정 붕괴와 은퇴자들의 빈곤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개혁안이 시행될 경우 헌법 위반을 근거로 한 대규모 소송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 PY01 도로 현대화 사업 본격 시동… 4억 달러 규모 투자

산티아고 페냐 정부는 파라과이의 핵심 간선 도로망인 PY01 노선의 확장 및 현대화를 위해 약 4억 1,400만 달러 규모의 민관협력(PPP)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통량이 집중되는 쿠아트로 모호네스(Cuatro Mojones)부터 킨디(Quiindy)까지 약 108km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정부는 본 사업을 통해 센트랄 주와 파라과리 주 주민 약 260만 명이 직접적인 혜택을 입을 것이며, 남부 요충지인 미시오네스와 이타푸아 주와의 연결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동방박사의 날’ 마켓 4 인산인해… 경찰 보안 강화

1월 6일 ‘동방박사의 날(Día de los Reyes Magos)’을 맞아 아순시온 최대 재래시장인 마켓 4(Mercado 4)가 선물 꾸러미를 준비하려는 인파로 활기를 띠고 있다. 아순시온 시당국은 원활한 쇼핑 환경을 위해 에우세비오 아얄라(Eusebio Ayala) 거리를 보행자 전용 도로로 전환했다. 경찰은 많은 인파가 몰림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해 현장 보안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순찰을 강화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