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 NEWS 1. 7.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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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C COLOR

– 2025년 이전 체납금 일시불 납부 시 벌금 및 가산금 전액 탕감 – 2026년 선납 시 재산세 10%, 차량 등록세 12% 할인 혜택도 제공

아순시온 시정부는 시민들의 조세 부담을 완화하고 시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1월 31일까지 ‘체납 세금 연체료 특별 면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체납금 연체료 전액 면제 혜택 루이스 벨로(Luis Bello) 시장이 발표한 이번 조치에 따라, 2025년까지 만기가 도래한 시 세금을 1월 말까지 현금 일시불로 납부할 경우 연체에 따른 벌금과 가산금이 100% 면제된다. 대상 항목은 ▲재산세 ▲사업자 등록비 ▲특수 서비스 수수료 ▲묘지 체납금(일부 예외 제외) 등 시 정부가 징수하는 모든 지방세 부문이다.

◇ 2026년도 세금 선납 할인 제도 미래 세금을 미리 납부하는 납세자를 위한 인센티브도 마련되었다. 2026년도분 세금을 전액 선납할 경우 지방세 및 각종 수수료에 대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차량 등록세의 경우 일시불 납부 시 12%의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 시청 운영 시간 및 납부 안내 시 정부는 납세자들이 계좌 명세서를 미리 확인하여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세금 납부는 마리스칼 로페스(Mariscal López) 거리에 위치한 아순시온 시청사에서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7시~오후 4시, 토요일 오전 7시 30분~오전 11시 30분까지다. 징수 업무는 시청 지하 A동에서, 교통 관련 업무는 지상 C동에서 각각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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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IMA HORA

– 아순시온· 람바레 등 전국 지자체 창구 혼란, 시민들 긴 줄 섰지만 발길 돌려 – QR 코드 도입 및 국가 면허 등록 시스템(RNLCAT) 최적화 작업이 원인

2026년 새해를 맞아 운전면허증을 갱신하거나 신규 발급받으려던 시민들이 전국적인 전산 시스템 장애로 인해 큰 불편을 겪었다. 파라과이 지방자치단체 협력기구(OPACI)의 전산망 업데이트 작업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전국 지자체의 면허 행정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기 때문이다.

◇ 신규 QR 기술 도입 과정서 전국적 서비스 차질 지난 1월 5일 월요일, 아순시온과 람바레 등 주요 시청 면허 발급 창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러나 시스템 접속 불가로 인해 발급 업무가 전면 중단되면서 현장을 찾은 납세자들은 큰 불만을 표하며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번 장애는 OPACI가 관리하는 ‘국가 면허 등록 시스템(RNLCAT)’의 기술적 적응 과정에서 발생했다. 수도 당국은 성명을 통해 “이번 지연은 QR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면허증 형식 도입을 앞두고 전국적인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1월 6일 화요일 정상화… 디지털 행정 체계로의 전환 OPACI는 전국 지자체의 면허 발급 데이터를 검증하고 문서를 인쇄하는 중개 기구로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OPACI 측은 기술적 적응에 시간이 소요되었음을 인정하며, “1월 6일 화요일부터는 시스템이 정상화되어 문서 인쇄 및 데이터 검증 업무가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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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IMA HORA

– 중국, 남미산 쇠고기에 55% 고율 관세 부과 등 수입 규제 강화 – 대만, 파라과이산 육류에 무관세·무쿼터 혜택… “가장 안전한 시장”

중국이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남미산 쇠고기 수입 규제를 대폭 강화한 가운데, 대만이 파라과이산 육류의 안정적인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중국의 남미산 쇠고기 쿼터제 시행 및 고율 관세 부과 주파라과이 대만 대사관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올해 1월부터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산 쇠고기를 대상으로 수입 쿼터제를 전격 도입했다. 할당된 물량을 초과하는 선적분에 대해서는 5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등 강도 높은 수입 억제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파라과이의 주요 경쟁국인 인접 남미 국가들에게 상당한 수출 장벽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파라과이 쇠고기·돼지고기의 대만 시장 독주 체제 반면 대만은 파라과이산 쇠고기에 대해 관세나 쿼터 제한 없이 시장을 개방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만 대만은 약 1억 5,100만 달러 규모(2,500만 킬로그램 이상)의 파라과이산 쇠고기를 수입하며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돼지고기 부문의 무역 협력은 더욱 압도적이다. 대만은 파라과이 전체 돼지고기 수출량의 86%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4,546만 달러의 수익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만의 무관세 정책과 현지 시장의 높은 수용도에 힘입어 파라과이산 돼지고기 수출량은 최근 2년간 3배 이상 급증하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 생산 능력 확대 및 고용 창출 기대 파라과이 축산 업계는 이러한 대만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대만과의 긴밀한 무역 관계가 국가 생산망 강화는 물론,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돼지고기 수출량은 이미 1,550만 킬로그램을 달성했으며,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파라과이의 육류 수출 전략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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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IMA HORA

– ‘NAN Optipro 1’ 일부 제조번호 제품 대상 자발적 회수 진행 – 독소 오염 시 구토·설사 유발… 보건국(Dinavisa) 사용 중단 당부

파라과이 국가보건감시국(Dinavisa)은 특정 유아용 조제분유에서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 독소가 검출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한 보건 경보를 발령하고 긴급 리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리콜 대상 제품 및 제조 번호 확인 필수 이번 조치는 네슬레 파라과이(Nestlé Paraguay SA)가 ‘NAN Optipro 1(HMO 함유)’ 제품에 대해 취한 자발적 예방 리콜에 따른 것이다. 리콜 대상이 된 특정 배치(Batch) 번호와 유효 기간은 다음과 같다.

  • NAN1 유아용 조제분유 (HMO 함유) 400g
    • 제조 번호: 517628872A (유효기간: 2026.12.31)
    • 제조 번호: 524728872A (유효기간: 2027.03.31)
  • NAN1 옵티프로 어린이용 분유 (HMO 함유) 800g
    • 제조 번호: 517628872A (유효기간: 2026.12.31)
    • 제조 번호: 522828872A (유효기간: 2027.02.28)
    • 제조 번호: 529028872A (유효기간: 2027.04.30)

◇ 바실러스 세레우스 독소 위험성 및 증상 리콜 원인은 제품 원료 중 하나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 미생물이 생성하는 세룰라이드 독소가 검출되었을 가능성 때문이다. 이 독소는 섭취 후 1~6시간 이내에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하는 ‘구토 증후군’과, 8~16시간 이내에 설사, 복통, 발열을 동반하는 ‘설사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

보건 당국은 해당 제품을 섭취한 영유아가 구토나 설사가 심하고, 평소보다 무기력하거나 졸린 증상을 보일 경우 즉시 소아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제품을 섭취했더라도 현재 아무런 증상이 없다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 당국, 시장 회수 모니터링 강화 현재 Dinavisa는 수입업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해당 제품의 시장 회수 과정을 정밀 모니터링하고 있다.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가정 내 보관 중인 분유의 제조 번호를 반드시 대조해 보고, 리콜 대상 제품일 경우 즉시 수유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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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IMA HORA

파라과이 루케(Luque) 검찰청은 최근 발생한 견공 ‘카넬라’ 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17세 미성년자를 동물 학대 및 보호법 위반 혐의로 공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 참혹한 학대 수법과 부상 정도 아우구스토 레데스마(Augusto Ledesma) 담당 검사에 따르면, 해당 미성년자는 성인의 감독 없이 폭죽을 취급하던 중 불을 붙인 대형 폭죽을 카넬라라는 이름의 개에게 던졌으며, 이를 먹이로 착각해 입에 문 동물이 폭발로 인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페레르 동물병원의 진단 결과, 카넬라는 하악골(아랫턱뼈) 결합부의 분쇄 골절, 하악 지의 횡골절, 송곳니 골절 및 골수염 등 참혹한 부상을 입었다. 현재 카넬라는 하악절제술(턱뼈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상태이나, 평생 정상적인 섭식 및 입 사용에 심각한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상황이다.

◇ 증거 확보 및 처벌 수위 이번 기소는 국가 동물보호국의 고발과 목격자 진술, 상세한 수의학 보고서, 사고 당시 영상 및 소셜 네트워크(SNS)에 게시된 인터뷰 내용 등 방대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레데스마 검사는 “현행법상 동물 학대 혐의가 인정될 경우, 피고인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4년의 징역형 또는 이에 상응하는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동물의 영구적인 장애를 초래했다는 점에서 처벌 수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동물 보호 의식 확산 계기 지역 사회와 동물 보호 단체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반려동물 학대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더불어, 폭죽 사용에 대한 규제 및 청소년 대상 동물 권리 교육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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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변이 ‘서브클레이드 K’ 확산, 백신 면역 회피 가능성 제기 – 전국적 1,100만 명 감염·5,000명 사망… 아동 사망자도 9명 달해

미국 버지니아주를 포함한 전역에서 신종 독감 변이인 ‘서브클레이드 K(Subclade K)’가 급격히 확산하며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시즌으로 기록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응급실과 병원의 의료 부담이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다.

◇ 신종 변이 ‘서브클레이드 K’의 등장과 백신 불일치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전문가들은 이번 유행의 주원인으로 인플루엔자 A형(H3N2)의 하위 계통인 ‘서브클레이드 K’ 변이를 지목했다. 해당 변이는 지난해 2월 북반구용 백신 성분이 결정된 이후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기존 백신이 새 변이의 항원을 정확히 겨냥하지 못하는 ‘항원 불일치’ 현상이 발생, 과거 감염이나 접종으로 형성된 면역을 일부 회피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 버지니아주 응급실 마비… 사망자 속출 특히 버지니아주의 상황이 심각하다. 버지니아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전체 응급실 방문객의 9.8%가 독감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주 내에서만 7명이 독감으로 사망했으며, 환자 발생 속도가 가팔라 응급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의료 공백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 전국적 확산세와 인명 피해 미국 전역으로 범위를 넓히면 피해 규모는 더욱 막대하다. 현재 미국 48개 주에서 독감 활동 수준이 ‘높음’ 이상을 기록 중이며, 이번 시즌 누적 감염자는 최소 1,100만 명, 사망자는 5,000명에 육박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사망자가 최소 9명 포함되어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 전문가 “백신 접종, 중증 예방에 여전히 효과적” 존스홉킨스 대학의 앤드루 페코시 교수는 “변이가 면역을 일부 회피할 수는 있으나, 백신 접종은 여전히 중증 질환으로의 악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는 가장 핵심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CDC 역시 생후 6개월 이상의 미접종자들에게 즉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독감 백신 접종률은 약 42% 수준으로 집계되었으며, 집단면역 목표치인 70%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당국은 독감 유행이 향후 몇 주간 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증상 발현 시 외출 자제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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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2025년 한 해 동안 소고기, 돼지고기, 가금류를 포함해 총 3,250만 톤이라는 사상 최대 생산량을 기록하며 전 세계 육류 생산량의 11%를 차지할 전망이다. 특히 생산성 향상에 힘입어 소고기 부문에서는 전통적 강자인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생산국 반열에 올랐다.

◇ 생산 효율성 증대와 중국 시장의 폭발적 수요 브라질 육류 산업의 성장은 중국 시장이 견인하고 있다. 2017년 21만 1천 톤 수준이었던 중국향 소고기 수출량은 올해 150만 톤으로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도축 효율성도 크게 개선되어, 마리당 평균 도체 중량은 2020년 262kg에서 올해 9월 303kg으로 급상승했다.

◇ 수출 성장의 그늘: 국내 육류 가격 7년간 94% 상승 수출 중심의 가파른 성장은 역설적으로 브라질 내수 가격의 폭등을 초래했다. 지난 7년간 브라질 국내 육류 가격은 94% 상승했으며, 이는 최근 6년여간의 일반 물가 상승률(46%)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해외 수요 증가가 국내 공급가격을 직접적으로 끌어올리면서 서민들의 단백질 섭취 비용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

◇ 소비와 수출의 불균형 현재 브라질은 전 세계 육류 소비량의 7.7%를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브라질이 확보한 압도적인 생산력을 바탕으로 향후 수출 비중을 더욱 확대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으나, 내수 가격 안정과 수출 이익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정부와 축산업계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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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국경 도시 쿠쿠타, 군 경계 강화 속 이민자 불안 확산 –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정권, 미·베 협상 완료 시까지 국경 봉쇄 명령

미군에 의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와 베네수엘라 침공 사태 이후, 양국 국경 지역인 콜롬비아 쿠쿠타(Cúcuta) 일대에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마두로 정권의 몰락을 반기는 분위기 이면에는 분쟁 확대와 인도적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 ‘이민의 관문’ 쿠쿠타, 삼엄한 경계와 통제 베네수엘라 탈출 이민자들의 주요 거점인 쿠쿠타는 현재 콜롬비아 당국의 강력한 통제 하에 놓여 있다. 지난 15년간 형성된 불안정한 이민자 정착촌을 중심으로 미국의 군사 개입에 따른 추가적인 혼란과 보복 가능성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무장한 군인들이 오토바이와 차량의 이동을 엄격히 감시하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정권의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 마두로 체포 이후 권력을 승계한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 체제는 국경 통제 수위를 한층 높였다. 베네수엘라 측은 산안토니오 델 타치라 등 주요 국경 연결 교량을 통한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의 향후 협상이 타결되어 정국이 안정될 때까지 외부 세력의 유입을 차단하려는 고립 전략으로 풀이된다.

◇ 불확실한 미래와 인도적 위기 우려 현재 육로 국경이 완전히 폐쇄된 것은 아니나, 외국인 통행 금지와 엄격한 신원 확인으로 인해 물류와 인적 교류는 사실상 마비 상태다.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 내부의 권력 재편 과정이 길어질 경우, 국경 지역의 치안 악화와 더불어 생필품 부족 등 심각한 인도적 재난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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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량 28% 급증하며 가격 하락 상쇄, 연간 무역수지 107억 달러 흑자 예상 – 브라질 최대 수출국 지위 유지… 세계 무역 내 비중은 0.3%에 머물러

2025년 아르헨티나의 연간 수출액이 865억 달러에 육박하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DNI 경제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이는 국제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이 대폭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 수출 물량 28% 증가가 실적 견인… 역대 2위 기록 확실시 국가통계청(INDEC)의 1~11월 누적 통계를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2025년 아르헨티나 수출은 2022년(884억 달러)에 이어 명목 기준 사상 두 번째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존 최고치 중 하나였던 2011년(841억 달러)을 넘어서는 수치다.

특히 2024년 11월 대비 수출품 평균 가격은 연료·에너지(-8.7%), 1차 상품(-2.6%) 등 전 부문에서 하락(평균 -3%)했으나, 수출 물량이 28% 급증하며 가치 기준 수출액을 전년 대비 24% 끌어올렸다. 연간 수입액은 약 758억 달러로 예상되어, 약 107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 농축산 제조업이 수출 주도… 최대 파트너는 브라질 품목별로는 농축산 기반 제조업(MOA)이 전체 수출의 35%를 차지하며 핵심 동력 역할을 했다. 이어 산업 제조업(26%), 1차 상품(25%), 연료 및 에너지(13%)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는 브라질이 부동의 1위를 유지했으며 중국, 미국, 칠레, 인도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서비스 무역은 약 178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으나, 수입액(300억 달러)이 이를 크게 상회하며 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 세계 무역 35조 달러 돌파 속 ‘제자리걸음’ 비중 아르헨티나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세계 무역 내 비중은 약 0.3% 수준에 머물렀다.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에 따르면 2025년 세계 총 교역 규모는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도 전년 대비 7% 성장하며 사상 최초로 35조 달러를 돌파했다.

동아시아와 아프리카가 성장을 주도하고 전자 산업이 활기를 띤 세계 시장 흐름 속에서, 아르헨티나는 전통적인 점유율을 유지하는 데 그쳤다.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분절화에 따른 ‘프렌드쇼어링(우방국 간 교역)’이 강화되는 가운데 아르헨티나가 상대적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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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기상청은 이번 주 중부 여러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현상과 관련해, “짧은 시간 동안의 보통에서 중간 강도의 강수”에 대한 주의보와 “뇌우 발생 가능성”에 대한 또 다른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 웹사이트에 따르면, 주의보는 “중간 정도의 심각성, 잠재적으로 위험한 기상 현상이 예보될 때 경고가 발령됩니다.

“짧은 시간 동안의 보통에서 중간 강도의 강수” 주의보는 발파라이소주, 수도권(메트로폴리타나), 오이긴스주, 마울레주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현상은 ‘분리저기압’이라는 조건으로 인해 1월 8일(목) 오후부터 밤까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목요일 영향을 받는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다음과 같다.

발파라이소주
전산지대 및 전산지대 계곡: 5~15밀리미터(mm)
산악 지대: 10~20mm

수도권(메트로폴리타나)
전산지대: 5~15mm
산악 지대: 10~20mm

오이긴스주
전산지대: 5~15mm
산악 지대: 10~20mm

마울레주
전산지대: 5~15mm
산악 지대: 10~20mm

뇌우는 어디서, 언제 발생하나?
뇌우 발생 가능성 역시 분리저기압의 영향으로, 목요일 오전부터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현상은 코킴보주와 발파라이소주의 전산지대, 전산지대 계곡 및 산악 지대, 수도권의 전산지대와 산악 지대, 그리고 오이긴스주와 마울레주의 산악 지대에서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뇌우는 “짧은 시간 동안의 강한 강수 발생 가능성”을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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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카스서 체포된 마두로 뉴욕 압송, 마약 밀매 혐의로 기소 예정 – 멕시코, 브라질 등 남미 국가들과 “일방적 군사 행동 규탄” 공동 성명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미군에 의해 체포되어 뉴욕으로 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대해 신속하고 정의로운 재판을 강력히 촉구했다. 동시에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된 미국의 일방적인 군사 개입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불개입 원칙’을 재확인했다.

◇ 셰인바움 “구금 상태서 당연한 권리는 공정한 재판” 셰인바움 대통령은 1월 6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마두로 대통령이 이미 구금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요구는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피고인에게 적용되어야 할 보편적 정의를 강조하며, 특히 국제적 관심이 쏠린 이번 사건에서 사법적 정당성이 확보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 미국의 군사 개입 규탄… “주권과 평등 존중해야”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 행정부의 입장이 워싱턴의 ‘침략적 행태’를 거부하는 데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멕시코는 불개입과 분쟁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헌법적 원칙을 고수한다”며, 국가의 크기와 상관없이 국제 무대에서 모든 국가는 평등한 주권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 국가를 돕는 최선의 방법은 군사적 개입이 아닌 개발을 위한 국제 협력과 인권 존중이라고 덧붙였다.

◇ 중남미 주요국 공동 전선 형성 멕시코는 지난 1월 3일 마두로 체포 직후부터 미국의 행동을 비판해 왔다. 특히 지난 일요일에는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우루과이, 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국가는 베네수엘라 영토 내에서 벌어진 일방적인 군사 작전을 규탄하고, 베네수엘라의 천연자원이나 전략적 자원에 대한 외부의 전용 시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 마두로, “나는 전쟁 포로” 주장하며 무죄 항변 한편, 뉴욕으로 압송된 마두로 전 대통령은 자신을 ‘납치된 전쟁 포로’라고 주장하며 미국 사법 당국이 제기한 마약 밀매 및 마약 테러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향후 70일 이내에 시작될 배심원 재판 결과와 멕시코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외교적 압박이 베네수엘라의 운명과 미주 대륙의 정세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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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수도 누크.

베네수엘라에서 미국 군사작전으로 정권이 무너진 뒤, 그 여파가 북극권까지 확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안보’를 이유로 덴마크령 그린란드 장악 가능성을 다시 거론했다. 덴마크와 그린란드 자치정부는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러시아와 중국 선박이 해안을 오간다. 국가안보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말했다.
덴마크의 북극 안보 조처를 폄하하는 발언도 이어졌다. 덴마크 정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북극과 북대서양 방위를 위해 대규모 국방비를 증액했고, 나토 동맹 아래 이미 미국과 방위 협력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논란은 미국 참모 가족의 소셜미디어 게시물로 더 커졌다. 게시물엔 그린란드 지도을 미국 성조기가 뒤덮고 있다. 여기에 “곧”이라는 제목도 붙었다.
그린란드 자치정부는 즉각 반발했다. 옌스-프레데리크 닐센 총리는 “위협과 병합 발언은 친구 사이에서 용납될 수 없다”며 “그린란드는 우리 집이며 우리 영토”라고 강조했다. 대화할 때도 국제법과 상호 존중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덴마크 총리도 “그린란드는 나토의 보호를 받는 덴마크 왕국 일부”라며 “미국에 병합 권한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유럽 각국 지도자들도 덴마크와 그린란드를 지지하고 있다.
 
캐나다도 긴장 “그린란드는 덴마크 영토”
캐나다도 이번 논쟁을 주목하며 긴장하고 있다.
연방외교부는 덴마크-그린란드와 협력해 북극 지역 주권과 안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또 그린란드 수도 누크를 포함해 북극권에 영사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 조치는 전략적 중요성이 커진 북극에서 주권을 지키려는 노력으로 해석된다. 이는 미국의 ‘안보 논리’가 북극의 기존 질서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와 맞닿아 있다.
 
트럼프 대통령 1기 때부터 그린란드 통제 주장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부터 그린란드 통제를 거론해왔다.
최근에도 “광물 때문이 아니라 안보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특사를 임명해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린란드와 덴마크는 일관되게 “판매 대상이 아니다”라고 맞서고 있다.
베네수엘라 사태 이후, 북극에서 정치적 긴장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미국 ‘안보’ 논리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동맹국들은 불안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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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기본 운임 3달러 인상… 시민 불만 폭주

뉴욕 지하철 기본 운임이 3달러(약 4,330원)로 인상되며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물가 상승 압박 속에 대중교통 이용 부담까지 가중되자 현지에서는 고액의 운임 체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트럼프, ‘러 원유 수입’ 인도에 전격 관세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지속하는 인도를 향해 관세 인상을 경고했다. 미국의 제재를 외면하고 러시아와 밀착하는 인도에 대해 관세를 통한 직접적인 경제 압박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두로 축출’에 뉴욕 증시 랠리… 다우 사상 최고치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과 마두로 축출 소식에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방산주와 에너지주의 강세 속에 다우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미 정유사들의 베네수엘라 재진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됐다.

마두로 뉴욕 법원 출두… 마약 밀반입 혐의로 종신형 위기

구금 상태로 뉴욕 법정에 선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이 종신형 위기에 처했다. 미 법무부는 그를 마약 카르텔과 공모해 대량의 코카인을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했으며, 유죄 판결 시 최고 수위의 처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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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약금 면제로 유치 경쟁 과열… 방미통위 현장 점검 KT

의 위약금 면제 조치 이후 이동통신 3사 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지나치게 과열됨에 따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현장 점검에 착수한다. 방미통위는 시장 교란 행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네이버 공동구매 기능 출시 및 국힘 김도읍 정책위의장 사퇴

네이버가 브랜드 커넥트에 스마트스토어 전용 공동구매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한편, 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임명 4개월 만에 사퇴를 선언하며 당 정책 사령탑 자리가 공석이 되었다.

애플 무이자 할부 확대 및 한국 수학자 60년 난제 해결

애플이 아이폰 외 전 제품에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한다. 또한, 고등과학원 백진언 박사가 60년 넘게 미해결 상태였던 ‘소파 움직이기 문제’를 해결하며 세계 10대 수학 혁신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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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 비난… “국제경찰 역할 불가”

중국 외교수장이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을 ‘패권적 행태’라 비판하며, 어떤 국가도 국제경찰이나 법관 노릇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중국 전문가들은 대미 관계를 고려해 실질적인 추가 조처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 시마네현 규모 6.2·5.1 강진… 쓰나미 우려는 없어

6일 오전 일본 시마네현 동부에서 규모 6.2와 5.1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일부 지역에서 진도 5강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으나 다행히 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향후 일주일간 추가 강진 가능성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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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북극한파와 눈보라가 유럽 전역을 강타하며 교통망이 마비됐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프랑스 파리에서 수백 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으며, 고속열차 운행 중단과 극심한 도로 정체로 인해 주요 도시의 기능이 사실상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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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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