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 News 1. 9.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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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IMA H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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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부터 남부 시작으로 전국 확산… 기상청 “외출 자제 및 안전 유의” 당부

파라과이 기상청은 2026년 1월 9일 금요일, 저기압 접근에 따른 특별 기상 경보를 전국에 발령했다. 이번 폭풍은 오늘 오전부터 내일(10일)까지 전국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집중호우가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지역별 폭풍 도달 예상 시간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폭풍은 남부 지역에서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북상할 예정이다.

  • 오전: 니엠부쿠(Ñeembucú), 미시오네스(Misiones), 이타푸아(Itapúa) 지역 시작
  • 오후: 파라과리(Paraguarí), 카아사파(Caazapá), 구아이라(Guairá), 센트랄(Central), 아순시온(Asunción), 코르디예라(Cordillera), 카아구아수(Caaguazú), 알토 파라나(Alto Paraná), 카닌데요(Canindeyú) 확산
  • 밤: 산 페드로(San Pedro), 콘셉시온(Concepción), 아맘바이(Amambay), 프레지덴테 하예스(Presidente Hayes), 알토 파라과이(Alto Paraguay), 보케론(Boquerón) 도달

■ 예상 기상 현상 및 위험 요인

이번 기상 현상은 강력한 에너지를 동반하고 있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

  • 강우량: 평균 50~100mm, 지역에 따라 그 이상의 폭우 가능성
  • 강풍: 시속 100km 이상의 돌풍 동반
  • 기타: 잦은 낙뢰 및 간헐적인 우박 발생 가능성

■ 폭풍 경보 시 행동 요령

재난 당국은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 준수를 강력히 권고했다.

  1. 외출 자제: 강풍에 의한 낙하물이나 가로수 전도 위험이 크므로 실내에 머물러야 한다.
  2. 침수 대비: 저지대 주민은 대피 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하수도 역류 등에 대비한다.
  3. 전기 안전: 낙뢰 시 전자제품 플러그를 뽑고, 침수된 곳에서는 전기 차단기를 즉시 내린다.
  4. 차량 운행 주의: 가시거리가 짧고 수막현상이 발생하므로 가급적 운행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에 주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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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IMA H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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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차량 탄 괴한 4명 습격… 피해자 위중한 상태로 병원 이송

파라과이 루케(Luque) 시에서 마약 중독자로 알려진 35세 남성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을 마약 조직 간의 이권 다툼이나 원한에 의한 ‘보복성 살인 미수’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야간 정착촌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

사건은 지난 수요일 밤, 루케 시 이타푸아미(Itapuami) 지역의 세로 포티(Cerro Poty) 정착촌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다. 피해자인 **에르난 이스라엘 모라 델 푸에르토(Hernán Israel Mora Del Puerto, 35)**는 길을 걷던 중 어두운 색상의 차량에 탑승한 남성 4명으로부터 습격을 받았다. 괴한들은 차에서 내려 아무런 대화 없이 모라를 향해 여러 발의 총탄을 퍼부은 뒤 즉시 현장에서 도주했다.

■ 4발의 총상… 전과 많은 ‘마약 중독자’ 확인

피해자는 신체 여러 부위에 총 4발의 탄환을 맞았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루케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조사 결과 모라는 다수의 범죄 전과가 있으며 과거 교도소 수감 이력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평소 마약에 중독되어 있었고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고려할 때, 마약 밀매와 관련된 보복 공격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 CCTV 미작동으로 범인 식별 난항

현재까지 가해자들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특히 사건 현장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가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어 경찰이 범행 차량의 번호판이나 범인들의 인상착의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사팀은 인근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목격자를 찾는 한편, 피해자의 주변 인물들을 대상으로 원한 관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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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IMA H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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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전력 수요 5,556MW 기록… 이타이푸 수력발전소가 공급 70% 이상 분담

파라과이 국가전력청(ANDE)은 2026년 1월 8일 목요일, 자국의 전력 소비량이 역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 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력 계통에 가해지는 압박이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 사상 첫 5,500MW 돌파… 한 달 만에 기록 갈아치워

국가연계전력망(SIN)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 전력 수요가 5,556MW에 도달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이는 지난 2025년 12월 15일에 기록했던 이전 최고치(5,280MW)를 불과 한 달도 안 되어 약 5% 이상 상회한 수치다. 당시 파라과이의 기온은 36°C였으나,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41°C까지 치솟아 냉방 수요가 폭증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 발전소별 전력 공급 현황

이번 최대 소비량을 충당하기 위해 파라과이가 보유한 주요 수력 발전소들이 총가동되었다. 특히 브라질과 공동 소유한 이타이푸(Itaipu) 발전소가 전체 공급의 약 73%를 담당하며 전력 안보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 이타이푸(Itaipu): 4,060MW
  • 야시레타(Yacyretá): 1,388MW
  • 아카라이(Acaray): 128MW
  • 수출량: 20MW (잉여 전력 송출)

■ ANDE “전력 계통 안정화 위해 지속 투자”

ANDE 측은 이번 전력 수요 폭증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었다고 평가했다. ANDE 관계자는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변전소 증설과 송전망 현대화 등 국가 전력 시스템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국민의 복지를 위해 전력 공급의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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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C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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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페냐 대통령과 전화 회담… “민주주의와 역내 안정 위한 공동 협력 확인”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과 관련하여 파라과이의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2026년 1월 8일 진행된 이번 대화는 미군이 주도한 ‘확고한 결의(Absolute Resolve)’ 작전 이후 남미 내 우방국과의 안보 공조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 루비오 장관, ‘마약 테러’ 척결 위한 파라과이 결단 높이 평가

미 국무부 발표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마약 테러와의 전쟁 및 서반구 안보 강화에 대한 파라과이의 변함없는 지원에 사의를 전달했다. 미국 정부는 마두로 정권을 단순한 독재 정부가 아닌 국제 마약 밀매 조직인 ‘카르텔 데 로스 솔레스(Cartel of the Suns)’의 핵심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파라과이 역시 작년 8월 해당 조직을 테러 단체로 지정한 바 있다.

■ 페냐 대통령 “민주주의 회복 위한 확고한 의지” 화답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은 루비오 장관에게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수호를 향한 파라과이의 확고한 입장을 재천명했다. 페냐 대통령은 “우리는 공유하는 가치를 재확인했으며, 역내 안보와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파라과이는 작년 초 마두로 정권과 단교하는 등 역내 국가 중 가장 선명한 대(對)베네수엘라 강경 노선을 유지해 왔다.

■ ‘마두로 체포’ 이후 남미 지정학적 구도 변화

지난 1월 3일 미 특수부대의 카라카스 급습으로 마두로 전 대통령이 뉴욕으로 압송된 이후, 남미 국가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 파라과이·아르헨티나: 이번 작전을 ‘자유 세계의 승리’로 규정하며 적극 지지
  • 브라질·콜롬비아: ‘미국의 개입주의’를 비판하며 인도주의적 위기 가능성을 우려

미국은 이번 작전이 정권 교체를 목적으로 한 전쟁이 아닌 사법 집행 차원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파라과이와 같은 지역 내 핵심 우방국들과의 소통을 통해 작전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향후 베네수엘라의 과도기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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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2억 배럴의 압도적 매장량에도 생산은 ‘바닥’… 인프라 복구가 관건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확인 매장량은 약 3,032억 배럴로, 전 세계 석유 매장량의 17% 이상을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1위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앞지르는 수치지만, 2026년 현재 이 방대한 잠재력이 국제 석유 시장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력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의 가장 큰 걸림돌은 생산 능력의 실종이다. 과거 일일 350만 배럴에 달했던 생산량은 오랜 정치적 혼란과 경제 제재, 시설 노후화가 겹치며 현재 100만 배럴 안팎에 머물러 있다. 전 세계 공급량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세계 최대 매장량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한 실정이다. 생산 시설의 유지보수가 중단되면서 유정의 자연 감소율을 방어하지 못한 결과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베네수엘라를 시장 판도를 바꿀 ‘잠재적 게임 체인저’로 지목하고 있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서방 메이저 석유 기업들의 투자 재개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베네수엘라의 생산 시설이 본격적으로 재건될 경우, 일일 200만 배럴 이상의 원유가 시장에 추가로 공급될 수 있으며 이는 국제 유가 하락을 유도하는 강력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미국 걸프만 정유 시설에 최적화된 베네수엘라산 중질유의 공급 재개는 중동 및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지정학적 변화까지 예고하고 있다.

물론 낙관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베네수엘라 원유의 대부분은 점성이 높은 초중질유로, 채굴과 정제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과 기술력이 요구된다. 붕괴된 에너지 인프라를 복구하는 데만 최소 1,00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결국 베네수엘라가 ‘잠자는 거인’에서 벗어나 시장의 실질적인 축으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정치 환경 조성과 더불어 글로벌 자본의 지속적인 유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 베네수엘라 요인이 유가 급락을 이끌 가능성은 낮으나, 에너지 안보 다변화 측면에서 이들의 행보는 향후 10년간 국제 석유 시장의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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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해외 금융권과 레포 체결로 보유고 강화… 국가위험도 560bp 유지 속 금융시장 혼조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이 대규모 외채 상환을 앞두고 국제 금융시장에서 3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을 조달하며 외환보유액 방어에 나섰다. 밀레이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성사된 이번 레포(REPO) 거래는 아르헨티나의 대외 신인도 회복 여부를 가늠할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중앙은행, 30억 달러 ‘레포’ 체결… 외환보유액 441억 달러 달성 중앙은행은 최근 6개 해외 유력 금융기관과 30억 달러 규모의 환매조건부채권(REPO) 거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곧 만기가 도래하는 43억 달러 규모의 보나레스(Bonares) 및 글로벌(Globales) 국채 상환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입찰은 당초 목표액을 50% 초과한 44억 달러의 주문이 몰리며 시장의 강한 관심을 입증했다. 최종 체결 금리는 연 7.4% 수준(SOFR+400bp)이며 만기는 372일이다. 통화당국은 이번 거래가 거시경제 질서 회복과 국제 신용시장 정상화 과정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총외환보유액은 441억 8,700만 달러까지 증가하며 일단 한숨을 돌린 모양새다.

■ 환율 밴드 상단 압박 지속… 재무청 개입설 부상 외환보유액 수치는 개선되었으나 시장의 긴장감은 여전하다. 공식 달러 환율과 금융 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환율 밴드 상단 근처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재무청이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해 공식 도매환율 시장에서 달러 매도를 병행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수출업계의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장 마감 직전 환율 방향이 전환된 점이 이 같은 해석을 뒷받침한다. 선물환 시장은 연중 중반 환율이 현재보다 약 15% 상승한 1,671페소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추가적인 페소화 가치 하락에 무게를 두고 있다.

■ 베네수엘라발 지정학적 격변… 아르헨티나 금융자산 ‘먹구름’ 대외 변수 또한 아르헨티나 경제를 압박하고 있다. 최근 미군에 의한 니콜라스 마두로 체포와 베네수엘라 임시 당국의 미국행 원유 5,000만 배럴 공급 합의 발표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과 남미 금융시장에 즉각적인 파고를 일으켰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해당 원유 수익을 백악관 통제하에 관리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러한 지정학적 불안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고, 뉴욕 증시 내 아르헨티나 ADR이 최대 6.2% 폭락하는 등 국내외 금융자산의 동반 하락을 불러왔다.

■ 국가위험도 560bp 상회… 신중론 확산 아르헨티나 국채 시장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보나르 2029N은 소폭 상승했으나 장기물인 보나르 2041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국가위험도는 여전히 560bp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2026년 한 해 동안 100억 달러의 외환보유액 순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국제 유가 변동성과 베네수엘라 정세 등 대외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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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경찰, 로비스트와의 ‘숨겨진 파트너’ 가능성 조사… 대법원에 보고

브라질 연방경찰이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의 아들인 파비오 루이스 다 실바(일명 룰리냐)가 국립사회보장연구소(INSS)의 연금 유용 사건에 연루되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 중이다. 2026년 1월 8일 현재, 해당 수사 자료는 대법원(STF)의 사건 담당 판사인 안드레 멘돈사에게 공식 전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로비스트 ‘카레카’와의 밀착 관계가 핵심 이번 수사의 핵심은 룰리냐가 ‘카레카 도 INSS’로 알려진 유명 로비스트 안토니오 카를로스 카밀로 안투네스의 ‘숨겨진 사업 파트너’였는지 여부다. 수사 당국은 INSS 내 자금 유용 과정에서 룰리냐가 배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부당한 이득을 취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셈 디스카운트 작전’의 연장선 이번 의혹은 지난 12월 실시된 ‘셈 디스카운트(Sem Discount) 작전’ 도중 수사 대상자들의 진술과 도청 자료에서 룰리냐의 이름이 간접적으로 언급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경찰은 대규모 연금 유용 조직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대통령 일가와의 연결 고리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 룰리냐 측 “정치적 유출 및 결백 주장” 룰리냐 측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룰리냐 대변인은 “어떠한 잘못도 저지른 적이 없으며, 현재 공식적인 수사 대상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룰리냐의 법률 대리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기밀 문서가 언론에 유출된 경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유출 과정에 대한 별도의 수사를 연방경찰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룰라 정부에 미칠 정치적 파장 집권기 중반에 터져 나온 대통령 친인척 비리 의혹은 룰라 행정부에 상당한 정치적 부담이 될 전망이다. 특히 야권이 이번 수사를 정권의 도덕성 문제로 확대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향후 대법원의 판단과 경찰의 추가 증거 확보 여부에 브라질 정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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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달러 환율은 이번 주 목요일 인플레이션 지표, 국제 금융시장의 신중한 분위기, 그리고 미국에서 나올 향후 신호에 대한 관심 속에서 1.8페소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구체적으로 달러 환율은 국내 외환시장에서 897.8페소에 장을 마감했으며, 가장 활발한 거래 구간은 매도 897.8페소, 매수 897.5페소였다.

XTB 라탐의 시니어 어카운트 매니저인 세바스티안 카스테야노스는 달러의 움직임에 대해 “글로벌 달러 흐름과 미국의 통화정책 기대에 영향을 받았다”며, “달러 인덱스가 향후 거시경제 지표를 주시하는 가운데, 구리 가격은 제한적인 변동을 보이며 칠레 페소를 지지하는 핵심 요소로 계속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국제 달러 강세나 구리 가격의 하락 조정이 나타날 경우 “향후 며칠 내 USD/CLP 환율이 900~910페소 수준을 시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대로 “달러에 부담을 주는 더 약한 고용 지표와 구리 가격의 개선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외부 변동성에 민감한 환경 속에서 칠레 페소가 강세를 보이며 환율이 870~880페소 구간을 향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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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르 카바냐스 내부감사기구(OIC)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행위 또는 부작위에 대한 책임자를 밝히기 위한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SPECIAL/ FACEBOOK/ Hogar Cabañas)
호가르 카바냐스 내부감사기구(OIC)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행위 또는 부작위에 대한 책임자를 밝히기 위한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17세 미성년자, 산페드로틀라케파케서 무사 발견… 내부 감찰 및 추가 수색 계속

멕시코 할리스코주 정부는 최근 ‘호가르 카바냐스(Hogar Cabañas)’ 아동 보호 시설에서 탈출했던 17세 소녀의 신변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2026년 1월 8일 현재, 해당 소녀는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함께 탈출한 다른 13세 소녀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한 상태다.

■ 산페드로틀라케파케서 구조 및 재입소 탈출했던 17세 소녀는 산페드로틀라케파케(San Pedro Tlaquepaque)의 산 마르틴 데 라스 플로레스 데 아바호 지역에서 수색팀에 의해 발견되었다. 발견 직후 그녀는 과달라하라 시민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의료 진단 및 심리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는 다시 카바냐스 보호소로 복귀해 보호를 받고 있다.

■ “사카테카스로 가족 찾아가고 싶어 해”… 13세 소녀 추적 중 발견된 소녀의 진술에 따르면, 함께 시설을 떠났던 13세 소녀는 탈출 직후 그녀와 헤어졌다. 해당 미성년자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사카테카스(Zacatecas)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사 경찰은 산 마르틴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넓히는 한편, 타 주로 이동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보호소 내부 책임 규명 조사 착수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호가르 카바냐스 내부감사기구(OIC)는 즉각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시설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행위나 부작위가 이번 미성년자 탈출의 원인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가려내겠다는 방침이다.

■ 관계 당국의 긴밀한 협력 할리스코주 가족통합개발시스템(DIF) 산하 아동보호국(PPNNA)과 카바냐스 보호소 측은 실종된 다른 미성년자를 찾기 위해 주 검찰청과 모든 정보를 공유하며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정부는 미성년자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시의적절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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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캐나다 법인 본사.

연방정부, 한국·독일에 국방-산업 연계 요구… ‘K-잠수함’ 수주전의 새로운 변수

캐나다 연방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과 독일에 ‘자국 내 자동차 공장 건설’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는 사실이 현지 언론을 통해 공식 확인됐다. 이는 단순한 무기 구매를 넘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산업 투자를 연동하겠다는 캐나다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 “잠수함 12척, 자동차 공장과 맞바꾸자”

현지 시간 1월 7일, 일간지 글로브앤메일은 소식통을 인용해 캐나다 정부가 잠수함 사업 최종 후보인 한국(한화)과 독일·노르웨이 컨소시엄 측에 동일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에는 ‘현대자동차 공장’**을, **독일에는 ‘폭스바겐의 투자 확대’**를 잠수함 수주와 연계해달라는 취지다.

■ 최대 1,000억 달러 규모의 ‘세기의 딜’

이번 잠수함 도입 사업은 최대 12척 규모로, 도입비와 향후 50년간의 유지·정비(MRO) 비용을 합산하면 **최대 1,000억 달러(약 130조 원)**를 상회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 한국의 제안: 디젤-전기식 하이브리드 잠수함인 ‘KSS-III(도산안창호급) 배치-II’
  • 독일의 제안: 노르웨이와 공동 개발한 ‘212 CD’ 모델

현재 현대차는 캐나다 내 완성차 생산 시설이 없는 상태이며, 폭스바겐은 온타리오주에 배터리 공장 건설을 확정한 상태다. 캐나다 정부는 이 지점을 공략해 자국 내 고용 창출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을 쓰고 있다.

■ 국방력과 경제력 ‘두 마리 토끼’ 잡기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은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면서도 “국방 지출은 실질적인 산업·경제적 효과를 동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방비를 GDP의 5% 수준까지 대폭 증액하기로 한 만큼,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군비 확장 사업을 국내 제조업 부흥의 기회로 삼겠다는 계산이다.

■ ‘일자리’가 최종 승부처 될 듯

캐나다 국방조달 관계자는 **”캐나다에 가장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제안을 선택할 것”**이라며 경제적 기여도가 최종 낙찰의 핵심 기준임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와 한화, 현대차 그룹 간의 긴밀한 ‘원팀’ 대응이 수주의 성패를 가를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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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란드 병합? 이미 군사적 자유이용권 확보 상태”

뉴욕타임스(NYT)는 8일 보도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안보를 명분으로 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으나, 군사적 관점에서는 이미 미국이 사실상의 ‘자유이용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80년 전 체결된 미-덴마크 방위협정에 따라 미국은 이미 그린란드 내 툴레 공군기지 등 핵심 전략 요충지를 자유롭게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병합 추진이 단순한 안보 목적을 넘어 북극권의 자원 점유와 지정학적 패권 강화라는 상징적 조치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 일론 머스크, 엔비디아에 견제구 “자율주행 99%는 쉽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최근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한 엔비디아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머스크는 “자율주행 기술에서 99% 신뢰도에 도달하는 것은 비교적 쉽지만, 실제 상용화에 필요한 나머지 1%의 예외 상황(Edge Cases)을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기술력”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최근 엔비디아가 자사의 칩과 소프트웨어 성능을 강조하며 테슬라의 독주 체제를 위협하자, 자율주행 원천 데이터를 보유한 테슬라의 우위를 강조하며 견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 애플의 굴욕… 알파벳에 밀려 시총 3위로 추락

글로벌 증시의 상징이었던 애플이 시가총액 순위에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에 역전을 허용하며 3위까지 밀려났다. 생성형 AI 기술 도입 속도와 신성장 동력 확보 면에서 시장의 의구심을 산 애플과 달리, 알파벳은 AI 검색 엔진과 클라우드 사업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결과다. 한때 부동의 1위였던 애플의 하락세는 하드웨어 중심 기업에서 AI 중심 플랫폼 기업으로 이동하는 최근의 시장 트렌드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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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엔비디아 H200 구매 ‘일시 중단’… 자국 칩 육성 전략

중국 정부가 자국 빅테크 기업들에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인 H200 구매를 일단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수출 규제 완화로 중국 내 H200 수요가 폭발(로이터 추산 200만 개 이상)하자, 당국이 외산 칩 의존도를 조절하고 자국산 AI 반도체 병행 구매를 강제하기 위한 사전 점검 차원으로 풀이된다. 젠슨 황 CEO가 공급망 가동을 선언한 직후 나온 조치여서 향후 미·중 반도체 패권 다툼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 오사카 유명 라멘집 ‘이중 가격’ 논란… “일본어로 주문하니 한국어로 하라”

일본 오사카의 한 유명 라멘집이 외국인에게 내국인보다 최대 2배 비싼 가격을 받는 **‘이중 가격제’**를 운영하다 적발되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950엔(약 9,000원)인 기본 라멘이 영어·한국어 메뉴에서는 1,500엔(약 13,900원)으로 둔갑했다. 특히 일본어로 주문하려는 손님에게 억지로 외국어 키오스크 사용을 강요하고, 가격 차이에 항의하는 중국인 손님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공지를 내거는 등 노골적인 차별 행위가 드러나 관광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 中 완커기업, ‘디폴트’ 급한 불 껐다… 이자 지급 유예 합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몰렸던 중국 부동산 대기업 **완커(Vanke)**가 대출 은행들과 이자 지급 조건을 변경하는 데 성공했다. 선전시 정부의 중재로 기존 분기별 이자 지급을 **연 1회(매년 9월)**로 전환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이번 합의로 당장의 유동성 위기는 넘겼지만, 올해 상반기에만 약 130억 위안(약 2조 7천억 원) 규모의 채권 만기가 돌아오는 등 완커의 자산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은 여전하다.

■ 美 ‘원조 절벽’ 1년… 아프리카는 지금 ‘생존 투쟁’ 중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 직후 대외 원조를 대폭 삭감한 지 1년이 지나면서 아프리카 빈곤국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특히 **미국 국제개발처(USAID)**의 지원이 끊기며 짐바브웨, 케냐 등에서 에이즈(HIV) 치료제 보급률이 급락하고 사망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식량과 의약품의 90% 이상을 해외 원조에 의존하던 저소득 국가들은 단순한 경제 위기를 넘어 인구 전체의 생존이 위협받는 ‘인도주의적 재앙’ 단계에 진입했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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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방중 성과 논란… ‘굴욕 외교’ 공방 격화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 성과를 두고 여야 간 설전이 가열되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서해 해상 구조물 논의를 두고 “중국 입장을 대변한 조공 외교”라며 비판했다. 특히 중국인 범죄와 서해 문제에 대해 이 대통령이 “어쩌라고요”라는 식의 냉소적 태도를 보였다는 점을 지적, “국민이 대통령에게 어쩌라고 묻고 싶을 것”이라며 정부의 굴욕적인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한동훈, 장동혁 혁신안 맹비난… 여권 내분 심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장동혁 대표의 당 혁신안에 대해 “윤 어게인 식의 절연 없는 계엄 극복은 허상”이라며 정면 비판에 나섰다. 한 전 대표는 전 정권과의 확실한 인적·정치적 청산 없이는 당의 미래가 없다고 선언했다. 이는 계엄 국면 이후 당 주도권을 잡으려는 여권 내 핵심 인사들 간의 권력 투쟁이 본격적인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음을 보여준다.

‘목덜미 잡아 쫓아낸 교사’ 해임 정당… 법원 판결

제자의 목덜미를 잡아 교실 밖으로 내쫓은 초등학교 교사에 대한 해임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해당 교사는 징계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교사가 훈육을 넘어선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가한 사실이 인정되며, 학생 보호 의무를 저버린 행위에 대한 엄중한 책임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이는 아동 권리 보호 강화를 재확인한 판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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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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