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브라질 통합교, 29일부터 관광버스 통행 허용… 운영 2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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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7시~오전 7시 사이 관광버스 전용 통행로 지정

– 기존 ‘우정의 다리’ 혼잡 완화 기대… 3월 중 최종 평가

파라과이와 브라질 양국 정부가 통합교(Ponte da Integração)의 운영 2단계 진입에 합의함에 따라, 오는 1월 29일(목)부터 국제 관광버스의 통행 구간이 전격 조정된다.

최근 브라질 포즈 두 이구아수에서 열린 파라과이-브라질 통합교량 공동위원회 회의에서 양국 관계자들은 프레지덴테 프랑코와 포즈 두 이구아수를 잇는 국경 검문소의 2단계 운영 일정을 확정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최종 목적지가 인접 국경 도시(포즈 두 이구아수, 시우다드 델 에스테, 프레지덴테 프랑코)가 아닌 국제 관광버스는 매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통합교를 통해서만 통행해야 한다. 반면, 기존 ‘우정의 다리’를 통한 관광버스 통행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사이 시간대에만 허용된다.

이번 조치는 통합교 운영 1단계의 긍정적인 평가에 따른 후속 조치다. 현재 시행 중인 빈 트럭(공차)의 국제 통행은 기존과 동일하게 매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통합교를 통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위원회는 이번 2단계 조치가 국경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회는 2026년 3월 12일경 추가 회의를 소집하여 2단계 운영의 영향력을 평가하고, 향후 통행 대상 확대 등 다음 단계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지 교통 전문가들은 “통합교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우다드 델 에스테 중심부의 물류 부하가 분산될 것”이라며 “관광 산업의 효율성 측면에서도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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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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