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주말부터 ‘가마솥 더위’… 월요일 39°C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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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전역에 강력한 폭염이 몰려온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기온이 급격히 상승해 내주 초에는 최고 39°C에 육박하는 극한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23일(금)부터 기온 상승… 오후 최고 36°C

23일 금요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겠다. 오전에는 다소 선선하거나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오후 들어 바람의 방향이 북동풍으로 바뀌면서 수은주가 최고 36°C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 내내 폭염 기세 확산

무더위는 주말 동안 더욱 심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 24일(토): 최저 23°C에서 시작해 낮 최고 기온이 37°C에 이를 전망이다.
  • 25일(일): 북동풍의 영향으로 열기가 누적되면서 최저 24°C, 최고 38°C의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월요일 39°C ‘절정’… 건강 관리 비상

폭염의 정점은 월요일(26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최고 기온이 39°C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 온도는 40°C를 훌쩍 넘길 가능성이 커 노약자와 실외 작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폭염 대비 안전 수칙

  • 수분 섭취: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이나 파라과이 전통 음료인 **테레레(Tereré)**를 수시로 마셔 체내 수분을 유지해야 한다.
  • 야외활동 자제: 기온이 가장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 복장 및 자외선 차단: 밝은 색상의 가벼운 옷을 착용하고, 외출 시에는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
  • 실내 환경: 창문에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설치해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활용해 실내 온도를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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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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