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 News 1. 14.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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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이탈이란?

외국에서 출생한 복수국적자가 한국 국적 대신 외국 국적을 선택하고자 하는 경우입니다. 이에 필요한 구비서류 및 기간을 안내해드리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사과 근무시간: (월~금)8:00-12:00/13: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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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발생한 ‘경찰 위장 강도 사건’과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상황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지난번 수사 진행사항으로 도주차량의 운전자 1명을 검거하였음을 알려드렸습니다.

이에 더해, 범인들이 도주할 때 사용한 2대의 차량 중, 피해자 차량에 충돌당한 차량의 운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이 운전자는 사고 후 인근 주택가로 숨어들어 도주했으며, 현재 브라질 국적의 39세 남성으로 특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또한, 2026년 1월 20일, 루께시 모라꾸에 지역의 Golden Motel에서 발생한 경찰 위장 강도 사건의 범인 3명이 작년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했던 강도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두 명의 용의자 신원이 특정되었고, 이에 따라 체포영장 발부와 함께 가택 압수수색이 요청되었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해당 사건에 대해 경찰청 수사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사건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주재국 정부에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와 교민 보호를 위해 주재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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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C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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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이민자들에 대한 강력한 압박이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파라과이 이민국(DNM)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20명의 파라과이인이 미국에서 추방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헤 크로나베터 파라과이 이민국장은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19명의 파라과이인이 이민법 위반으로 추방됐으며, 2026년 들어 현재까지 1명이 추가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로 불법 입국이나 비자 만료 후 체류 기간 초과 등 일반적인 이민 규정 위반이 주된 사유인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은 현장에서의 물리적 집행으로 이어지며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2025년 발생한 카를로스 하비에르 로페스 사건이다. 카라과타이 출신인 그는 뉴욕 법원에서 심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이민세관집행국(ICE) 요원들에 의해 전격 체포됐다.

당시 체포 과정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단순 이민 위반자를 위험 범죄자처럼 다루는 과잉 진압 논란이 일기도 했다. 로페스는 같은 해 8월 연방 판사의 명령으로 석방되었으나, 이 사건은 트럼프 2기 이민 정책의 상징적 단면이 됐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전역에서 집행된 추방 건수는 약 54만 명에 달한다. 이는 ‘국가 비상사태’ 선언과 군 병력 동원까지 검토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관용 원칙이 투영된 결과다. 파라과이 정부는 자국민의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미국 내 체류 중인 동포들에게 이민 규정 준수와 신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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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고유한 장인 정신이 현대적 패션과 결합해 중앙아메리카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에 상륙한다.

파라과이 수공예협회(IPA)는 오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서 열리는 ‘코스타리카 패션위크 2026(CRFW)’에 국가 대표 디자이너 3인을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포에버 그린(Forever Gree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섬유 분야의 과달루페 퀴뇨네스(모레나 토로), 가죽 분야의 마우라 마르티(마우라 마르티), 금속 세공 분야의 **안토넬라 스카보네(토니 지에)**가 최종 선발됐다. IPA는 작품의 정밀한 마감 처리는 물론, 전통 기법의 혁신적 해석과 문화적 대표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핵심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가하는 디자이너들은 파라과이의 영혼을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 섬유(모레나 토로): 전통 자수 기법인 ‘아오 포이(Ao Po’i)’를 활용한 상의와 원주민의 감성이 담긴 액세서리를 조합해 윤리적 패션을 제안한다.
  • 가죽(마우라 마르티): 냐두티(Ñandutí) 레이스와 파라과이 전통 허리띠 등을 가죽과 결합하여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가방과 잡화를 제작한다.
  • 금속(토니 지에): 파라과이 전통 세공 기법을 보존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장신구를 선보인다. 특히 오펠리아 오텔로와의 협업을 통해 파라과이 역사 속 여성들인 ‘라스 레지덴타스’를 기리는 가면 작품으로 예술성을 더했다.

코스타리카 패션위크는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영향력 있는 패션 행사 중 하나로, 이번 시즌에는 러시아,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패션 리더들이 집결한다. 이번 참가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파라과이 장인들에게 국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고유 문화의 가치를 세계 시장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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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현대사의 어두운 단면인 알프레도 스트로에스너 독재 정권 시절, 자국민을 상대로 잔혹한 고문을 자행한 전직 경찰관들에 대한 단죄가 임박했다.

아순시온 형사법원 1호 법정은 2026년 2월 12일 오전, 고문 혐의로 기결된 에우세비오 토레스, 포르투나토 라스피나, 마누엘 크레센시오 알카라스 등 3명에 대한 공개 재판을 시작했으며 당일 중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인류에 반하는 중대 범죄임을 강조하며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소니아 상기네스 검사는 고문 행위의 잔혹성과 조직성을 근거로 토레스와 라스피나에게 징역 30년을, 알카라스에게 징역 25년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 측은 “이들은 단순히 개인을 공격한 것이 아니라 그 가족과 사회 전체를 파괴했다”며 “피고인들의 고령 여부와 관계없이 법의 준엄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번 재판의 핵심은 1976년부터 1978년 사이 수도 경찰 수사부에서 자행된 조직적 고문이다. 피해자인 고(故) 도밍고 구스만 롤론 센투리온은 당시 남미 독재 정권들의 정보 공유 및 탄압 공조 체제인 **’콘도르 작전(Operation Condor)’**에 의해 아르헨티나에서 체포된 뒤 파라과이로 비밀리에 송환됐다. 그는 1년 넘게 구금된 상태에서 상습적인 고문을 당했으며, 이후 엠보스카다 수용소로 이송되어 추가적인 고통을 겪었다.

피해자의 미망인 마리아 루이사 델가도는 법정에서 “남편은 평생을 공포와 고통 속에 살았다”며 “수많은 희생자와 실종자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정의로운 판결이 내려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번 재판은 새로운 형사소송법에 따라 고문 범죄를 다루는 두 번째 구두 재판으로, 독재 청산과 과거사 정립을 바라는 파라과이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판부는 위헌 법률 심판 등 절차적 장애물이 모두 제거된 만큼, 증거와 증언을 토대로 판결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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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에서 공공기관을 통해 입양한 반려견들을 입양 당일 도살해 식용으로 삼은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익산경찰서는 13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9일 동물보호단체 ‘사단법인 위액트’가 SNS를 통해 관련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단체 측에 따르면 A씨는 익산시 황등면 소재 공공기관에서 반려견 3마리를 입양한 직후, 당일 이들을 죽여 지인들과 함께 먹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동 과정에서 ‘올무’ 등 잔인한 도구를 사용해 개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어 공분을 사고 있다.

익산시는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 10일 경찰에 즉각 고발장을 제출했다. 위액트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A씨가 전화 통화에서 개를 잡아먹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며 “공공의 보호 아래 있던 동물들이 입양 직후 학대당했다는 점에서 재발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해당 지자체에 ‘동물 도살 금지’ 안내 현수막 게시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요구한 상태다.

현재 경찰은 A씨뿐만 아니라 도살 및 식용 과정에 가담한 지인 등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입양 절차의 허점과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면밀히 조사해 위법 여부를 가릴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공공 유기동물 보호 시스템의 입양 사후 관리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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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입법 승전보와 달러 하락에도 월가발 악재에 증시 급락

아르헨티나 정부가 의회에서 노동개혁 법안의 상원 통과라는 첫 입법적 승리를 거두고 중앙은행(BCRA)이 대규모 외환 매입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의 기술주 매도세에 밀려 현지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현지 시각 2026년 2월 12일, 아르헨티나 증시는 장 초반 정부의 입법 성과와 중앙은행의 외환 보유액 확충 소식에 힘입어 장밋빛으로 출발했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3월 이후 최대 규모의 외환을 사들였으며, 올해 들어서만 총 19억 달러를 확보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에 힘입어 공식 환율은 방코 나시온 기준 1415페소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분위기는 급변했다. 미국 월가에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이 폭락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자, 아르헨티나 ADR(미국 주식예탁증서)과 현지 주식들도 동반 추락했다. 특히 기술기업 글로반트(Globant)는 18.7%나 급락했으며, 텔레콤 아르헨티나(-10%)와 주요 은행주들도 6~7%대 낙폭을 기록했다. S&P 메르발 지수는 결국 4.8% 하락 마감했다.

국가위험지수 역시 장 초반 500bp 아래로 떨어졌으나, 국제 금융 환경 악화에 따른 국채 가격 하락으로 다시 508bp까지 반등했다. 전문가들은 노동개혁 승리가 긍정적인 촉매제임은 분명하지만, 시장의 위험 프리미엄을 획기적으로 낮추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분석했다.

재무 전문가들은 현재 아르헨티나 시장이 ‘캐리 트레이드(저금리 통화로 고금리 자산에 투자)’의 적기라고 평가한다. 기업들의 외화 유입과 정부의 부채 차환 성공이 달러 약세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학자 페르난도 마룰은 “실물 경제 둔화가 변수지만, 중앙은행의 외환 매입과 안정적인 환율 흐름이 지속된다면 조만간 주가도 반등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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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브라질 상파울루시가 카니발 연휴를 맞아 시내 차량 운행 제한 조치를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10일 브라질 온라인 매체 메트로폴리스(Metrópoles)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 시청은 오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일반 승용차에 대한 차량 5부제(Rodízio)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존의 트럭 통행 제한 구역 규정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통근 및 관광 버스 통행 제한 구역 규제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풀린다.

카니발 당일인 17일(화)에는 시내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추가 대책이 시행된다. 이날은 일반 차량도 버스 전용 도로 및 전용 차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노상 유료 주차 구역인 ‘조나 아줄(Zona Azul)’도 무료로 개방된다. 단, 공원 내부나 파카엠부 경기장, 시립 시장(Mercado Municipal) 인근의 ‘조나 아줄’ 구역은 유료 운영이 유지되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말마다 시민들에게 개방되던 주요 도로 운영 계획도 변경된다.
매주 일요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던 상파울루의 중심대로 빠울리스타 대로는 이번 연휴 기간인 15일, 17일, 22일에는 차량 통행이 허용된다. 이에 따라 해당 날짜에는 레저용 자전거 전용 도로 운영도 중단된다.

도심 고가도로인 ‘미뇨컹은 주말과 17일(화)에는 평소처럼 공원화되어 보행자에게 개방되지만, 연휴 마지막 일요일인 22일에는 예외적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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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의 꿈은 여전히 칠레인들의 열망 속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의 도움 없이 이를 실현하기에는 점점 더 많은 장애물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안데스대학교가 주거 상황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며, 81%는 주택에 접근하기 위해 국가의 역할이 핵심적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조사 결과는 부동산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더 엄격해진 금융 조건으로 특징지어지는 상황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인식은 특히 중산층에서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더 이상 부동산을 구매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쪽으로 기울었다.

연구에 따르면 국가 지원에 대한 기대는 단지 보조금 접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오늘날 가계에 매우 까다롭게 인식되는 시장에서 가격을 낮추고 금융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정책에 대한 요구도 포함된다.

단순한 지붕 그 이상의 주택 가치
안데스대학교 ESE 경영대학원 부동산연구센터 연구원 산티아고 트루파는 주택이 개인의 경제 생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주택은 사람들이 보유한 가장 중요한 금융 자산 중 하나입니다. 단순한 지붕이 아니라 저축의 수단이며, 자산을 축적하고 노후에 더 큰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사진: 야쿱 제르지츠키, 펙셀스

이 학자는 이러한 평가가 현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왜 내 집 마련에 대한 열망이 여전히 유효한지 이해하게 해준다고 밝혔다. 그의 견해로는 주택이 여전히 가족들에게 안정성과 장기적 전망의 기둥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이 목표가 인구의 광범위한 계층에게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국가 지원 자격을 얻지 못하고, 동시에 주택담보대출에도 접근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그렇다.

가격, 금리, 그리고 중산층에 가해지는 압박
트루파는 문제의 원인을 지난 10년간 누적된 구조적 요인에서 찾았다. 그는 2010년부터 2020년 사이에 주택 가격이 실질 기준으로 거의 두 배가 되었지만, 소득은 같은 속도로 증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금리의 영향도 더해진다.
“30년 기준으로 금리가 2%에서 4%로 오르는 것은 사람들이 지불해야 할 총액에 매우 큰 차이를 만들어내며, 많은 이들을 시스템 밖으로 밀어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는 중산층이 특히 큰 압박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조금에 접근하지 못한 채 임대 시장에 집중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전망 속에서 그는 대안으로 국가 지원을 확대하고 주택 공급을 늘릴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국유지 활용과 규제 재검토를 포함해, 궁극적으로는 가격을 낮추고 주거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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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간의 부정행위와 성격 차이는 이혼의 흔한 원인입니다. SPECIAL / CANVA
배우자 간의 부정행위와 성격 차이는 이혼의 흔한 원인이다. SPECIAL / CANVA

멕시코 내 이혼율이 가파른 수치를 기록하며 현대 사회 부부 관계의 단면을 드러내고 있다.

멕시코 국립통계지리연구소(Inegi)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등록된 이혼 건수는 총 161,932건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의 배경으로 소통 부재와 가치관의 차이를 꼽고 있다.

가족 치료 전문가인 마리아 과달루페 곤살레스는 이혼 사유의 약 60%가 ‘성격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결혼과 헌신에 대한 서로 다른 비전, 그리고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려는 노력의 부족이 관계 파탄의 핵심”이라며 “특히 부부간의 미성숙함이 자기 이해와 상대에 대한 수용을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이혼의 구체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소통 및 헌신 부족: 대화를 통한 갈등 해결 능력 부재와 결혼 생활 유지에 대한 의지 약화.
  • 불륜 및 신뢰 파괴: 배우자 간의 부정행위는 여전히 법적, 심리적 이혼의 주요 사유다.
  • 경제적 갈등: 가계 운영 및 재정 관리 방식에 대한 이견.
  • 폭력 및 학대: 신체적·정신적 폭력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원인으로 꼽힌다.

법률 전문가인 프란시스코 발레로 로드리게스 변호사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는 “단순히 성격이 맞지 않거나 결혼 1년 만에 상대가 기대와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이혼을 택하는 사례가 매우 흔하다”며, 과거에 비해 이혼을 결정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결혼’이라는 서약의 무게가 가벼워진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혼을 줄이기 위해서는 결혼 전 충분한 자기 이해와 상대방에 대한 탐색 과정이 선행되어야 하며, 결혼 생활 중에도 지속적인 전문가 상담이나 소통 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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