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에 찾아온 비바람… 낭만 대신 폭풍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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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낭만이 가득해야 할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파라과이 전역에 비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궂은 날씨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토요일은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체로 흐린 가운데 변덕스러운 바람이 부는 불안정한 기상 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32°C까지 오르겠으나,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 온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데이트나 야외 행사를 계획한 연인들에게는 비보가 전해졌다. 기상 당국은 오늘 곳곳에서 강한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하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주 기상 전망]

날짜최저/최고 기온날씨 특징
2월 14일 (토)– / 32°C덥고 습함, 비와 천둥번개 예보
2월 15일 (일)24°C / 33°C흐리고 곳곳에 소나기, 풍향 변화
2월 16일 (월)– / 37°C본격적인 기온 상승, 무더위 시작
2월 17일 (화)– / 38°C맑고 매우 더움, 강수 확률 낮음

비 소식은 일요일인 1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역시 덥고 습한 날씨 속에 북풍이 불다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등 기류가 불안정하며, 산발적인 소나기와 천둥번개가 예보되어 있다.

하지만 이번 비가 그친 뒤 월요일부터는 분위기가 반전된다. 16일 월요일부터 기온이 가파르게 상승해 최고 37°C를 기록하겠으며,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수은주가 38°C까지 치솟는 극심한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측된다. 주 초반부터는 비 소식 없이 맑고 뜨거운 전형적인 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인 오늘, 갑작스러운 호우나 낙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실내 활동 위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며 “주 중반부터 시작될 강력한 폭염에도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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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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