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한 주파라과이 대만 대사, ‘대십자 훈장’ 수여받으며 6년 임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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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정부가 약 6년간의 외교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호세 치청 한(José Chih-cheng Han) 주파라과이 대만 대사에게 국가 최고 영예 중 하나인 ‘국가공로훈장 대십자장(Orden Nacional del Mérito en 부급의 Gran Cruz)’을 수여했다.

지난 2월 13일 금요일, 파라과이 외교부에서 열린 훈장 수여식에서 루벤 라미레스 레스카노 외무장관은 한 대사의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며 직접 훈장을 전달했다. 이번 수여는 한 대사가 재임 기간 동안 양국의 전략적 동맹 관계를 공고히 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파라과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 인정받은 결과다.

라미레스 장관은 축사에서 한 대사 재임 중 일궈낸 구체적인 성과들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다음과 같은 핵심 협력 사업들이 양국 관계의 이정표로 언급됐다.

  • 교육 및 인재 양성: 대만-파라과이 공과대학(UPTP) 설립 및 운영, 대만 유학 장학 프로그램 확대.
  • 보건 의료: 아순시온 종합병원 건설 지원 및 공공 보건 정보 시스템(HIS)의 성공적인 구현.
  • 기술 및 혁신: 밍가과수(Minga Guazú) 지역의 ‘대만-파라과이 지능형 기술 공원’ 조성.
  • 주거 복지: 파라과이 정부의 주요 주택 보급 사업인 ‘체 로가 포라(Che Róga Porã)’ 프로그램 참여.

[Table: Major Accomplishments of Ambassador José Han’s Tenure] | 분야 | 주요 성과 및 프로젝트 | | :— | :— | | 교육 | UPTP 공과대학 운영 및 장학 사업 활성화 | | 보건 | HIS 시스템 전국 확산, 종합병원 건립 지원 | | 경제/기술 | 지능형 기술 공원 조성, 중소기업 지원 | | 외교 | 미국 의회로부터 공로 인정 및 양국 우호 심화 |

라미레스 장관은 “한 대사는 단순히 외교관의 직무를 넘어 파라과이 사회와 전통에 깊이 융합되어 진심 어린 존중을 보여주었다”며, “그가 남긴 업적은 양국 관계에 있어 세대를 초월하는 소중한 발자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사는 최근 미국 의회로부터도 파라과이 내 외교적 성과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메시지를 받는 등 국제사회에서도 그 역량을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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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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