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LTIMA HORA
사회개발부, 6,214명 신규 포함 발표… 최저임금 25% 수준 지급
파라과이 사회개발부(MDS)가 이번 주 화요일인 24일부터 노인연금 수혜 대상을 70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하고 본격적인 급여 지급을 시작한다. 이는 작년 기준 71세였던 연령 제한을 낮춘 것으로, 2026년 들어 처음 시행되는 연령 하향 조치다.
6,200여 명 신규 수혜… 고령자 우선 원칙 적용
타데오 로하스 사회개발부 장관은 새로운 수혜자 포함 절차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2월 24일부터 전국적인 지급이 개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새롭게 연금을 받게 되는 대상자는 총 6,214명이다. 사회개발부는 행정 효율성을 위해 최고령인 106세 노인부터 연령순으로 명단에 추가해 왔으며, 이번에 70세까지 그 범위를 넓히게 되었다.
월 724,762구아라니 지급… 최저임금 연동
수혜자들이 받게 될 월 연금액은 **724,762구아라니(PYG)**로 확정되었다. 이는 2025년 7월부터 적용된 파라과이 법정 최저임금의 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파라과이 정부는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매년 최저임금 인상 시 연금액도 함께 조정해 오고 있다.
신분증 지참 후 국립개발은행 방문해야
연금 수급 자격을 갖춘 대상자는 본인의 신분증(Cédula de Identidad)을 지참하고 전국 국립개발은행(BNF) 창구를 방문하면 급여를 수령할 수 있다. 수혜 대상 여부는 사회개발부 공식 홈페이지(www.mds.gov.py)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보편적 복지로의 이행 가속화
파라과이는 과거 가구 조사(Censo)를 통해 선별된 빈곤층에게만 연금을 지급했으나, 최근 법 개정을 통해 연령 기준 충족 시 자동으로 수급권을 부여하는 보편적 복지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령 하향 조치가 취약 계층의 실질 구매력을 높이고, 고령층의 기본적 생존권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참고: 파라과이 노인연금(Pensión Alimentaria) 제도 현황]
| 항목 | 상세 내용 |
| 관련 법률 | 법률 제6381/19호 (노인 보호 및 연금에 관한 법률) |
| 지급 주기 | 매월 말일 (지정 은행 창구 및 체크카드 이용) |
| 자격 조건 | 파라과이 국적자, 70세 이상, 공공·민간 부문 중복 수혜자 제외 |
| 주요 기관 | 사회개발부(MDS), 국립개발은행(BNF) |